뭐든지 합법이면 괜찮은건가요? 법이 문제있다고는 생각되지 않나요.
지금 이 현실이 온당합니까?
가진 자들이 가진 것을 이용해 쉽게 돈 벌어 빈익빈부익부 심화되고
결국 사회 전체의 건강함과 지속성을 해쳐 모두 그 피해를 받게 되는데 말이죠.
가난해지니 결혼 안하고 출생률 낮아지고 그럼 결국 그 피해 모두가 받는거죠. 부자들마저도요.
올바른 사회라면 못가진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주어 기회를 주고
모두 잘살수 있게 도와주는게 좋지 않나요? 그냥 이념 명분이 아니라
그러는 것이 공존 공생에 실질적으로 도움되는거잖아요.
근데 지금은 돈 가진 사람에게는 싸고 쉽게 돈 왕창 빌려주고
못 가진 사람에게는 비싸고 어렵게 돈 빌려주고. 그것마저 어려우니 무슨 캐시니 사채니 쓰게 만들고..
아주 쉬운 예로 인기있는 주식 청약할때 증거금 비례해서 신주 배정하지요. (지금 좀 개선되었다지만..)
돈 많으면 쉽게 레버리지 투자해서 가난한 사람들보다 훨씬 쉽게 돈버는게 자본주의 사회의 현실입니다.
세상 이치가 그런 식으로 약육강식 승자독식 논리로만 굴러가면 결국 공멸합니다.
알면서도 최소한의 염치 혹은 눈치로 부동산투기 안하는 연예인 부자들도 많습니다.
유재석도 그렇고, 과거 신해철도 그랬죠.
반면 강호동은 예전에 평창 근처에 땅투기 어쩌고 그런 다음에 한참 쉰거 같은데..
암튼 적어도 아닌척 착한척 개념있는척 가식은 떨지 말라고
그 꼴이 우스워서 혀 한번 끌끌 찬거 같은데 그게 그렇게 이상해 보이나 싶네요.
그냥 세상이 이상한거예요. 그걸 조금씩이라도 개선해보자고 다들 밭갈고 계신거 아닙니까?
쿨한다고 세상이 바뀌나요. 핫해야지 바뀌는거 같은데요. 적어도 촛불 한개만큼은요.
자본주의가 자본가에게 많은 보상을 부여하는 건 혁신을 주도하라는 건데
물론 투자/투기 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문제긴 하지만
단순히 단기적인 부동산 트레이딩으로 돈을 벌었다면 자본주의 시스템을 악용하는 거 같은 느낌도 듭니다.
리스크프리미엄은 대출자가 상환을 잘하도록 장려하는 목적이 전혀 아니고..
부도로 예상되는 손실을 충당하기 위함입니다.
대출자 1인당 한도를 낮출경우 1인당 예상 손실금액은 줄어들지 몰라도 손실비율은 변함없죠;
금융에서 부도위험은 확률적으로 처리하는거지 단순히 편견으로 결정하진 않습니다;;
복지 관점에서 그치지 않을 거라 생각하는데, 금융을 그렇게 잘 알지 못하는 입장에서 제가 너무 주절주절 떠들었네요.
장기적 관점에서 사회적 비용 손익계산과 함께, 개인과 사회경제 성장에 플러스인 방향이라는 것을 어느정도 확신하고 있는 거라고 봅니다.
개인의 실패와 손해를 먼저 고려해 방어적인 형태가 되는 것보다는 성취에 대한 지속적인 양적 피드백을 주목하고 활성화시키려는 태도죠.
논의를 복잡하게 하지 않기위해 연체 상황을 상정하지 않고 상환 or 부도로 구분한 설명이었습니다.
부도났다는건 대출자가 더이상 상환을 못한다는 이야기이니 이자율을 그제서야 올려봤자 의미가 없죠;
그런데 그렇게 고이자율을 적용하면 고객의 부도가능성을 높이는 일인데, 그게 정말 은행 입장에서 합리적인 판단을 했다고 할 수 있는지? 원금 상실 확률을 키울 필요가 있을까요? 저로서는 맞지 않다고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어쨌든 공부가 되네요. 말씀 잘 들었습니다.
그게...
대출을 할 때, 모든 돈을 회수할 수 있다 라는 전제가 아니기 때문에 높은 이자율이 나오게 되는 것이죠.
이자에는 리스크 요소도 들어가는게 맞습니다.
신용도 높은 집단의 회수율이 95프로고 신용도 낮은 집단의 회수율이 40프로면...
당연히 이자율의 차이를 둬야 손실을 줄일 수 있는거 아닌가요?
사채꾼우시지마를 보시면 어느 정도 느낌이 오실 수 있다고 봅니다.
처음부터 고이자를 붙여 격차를 발생시키는 게 아닌, 약정된 상환이 미실행되는 시점부터 이자율을 추가로 붙여도 되는 문제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말씀대로 상환을 장려하는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요.
이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빌리는 사람 입장만 보시고 빌려주는 사람 입장은 안보시는 것 같아요.
저신용자가 안갚을 작정으로 돈을 빌리는 경우가 많아진다... 이재명도 그렇지만은 않다고 지적한 부분인데, 저 역시 사회체계적 신뢰도나 국가환경에 등의 유동적인 변수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럼 누가 돈을 빌려주겠어요...
그리고 "가난한 사람을 위한 은행가" 라는 책을 보시면
그런 시도를 민간에서도 많이 해왔습니다.
그리고 리스크가 높은 가난한 사람들의 상환률이 결코 낮지 않음도 알수 있어요.
그들이 양심이 없거나, 상황을 핑계대며 돈을 안갚지 않는다는거예요.
우리도 그렇잖아요. 대다수 평범한 보통 사람들은 남들에게 돈은 떼여도
돈을 떼먹고는 맘 불편해서 못살죠. 그런데 정작 가진 자들이 나쁜 짓은 더 합니다.
누가 리스크가 높은거죠? 고정관념에서 벗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말씀하신 부분 심정적으로 이해는 합니다만,
뭐 비난받을일인지는 모르겠어요.
뭐 생각이야 바뀔수도 있겠죠, 제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솔직히 당연히 바뀔거 같구요.
물론 편법이라면, 법강화하는 시점에서 비난을 받아야겠죠.
근데 위선이라느니 가식 떨지말라느니 이런건 좀 과도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돈 없는 사람한테는 잔인할 정도로 냉정한 정책이 돈많은 사람들한테는 관대하다는 것.
문제 있는거죠.
법률을 만들어 진입장벽을 높이고 자신들에게만 유리한 세상을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닌지..
법이라는 이름 앞에서 사고를 멈추고 올바르지 않은 일을 지나치면 기득권이 법을 만들어내는 국회의원과 유착하여 안전하게 부를 축적하고 자기 마음대로의 세상을 마음껏 만들게 할지도 모를 일입니다..
문제는 아닌척이죠 이건 웃기긴 하네요.
연예인이 무슨 공인이냐 라고 생각했었는데 각종 사회적 특혜를 받고 보호도 받는거 보면 공인이 맞네 싶습니다ㅎㅎ
대중적인 인기로 혜택을 받았다면 반대로 불법이 아니라도 사회적으로 민감한 문제를 건드리면 욕먹는 것도 어쩔수 없죠.
물론 욕먹는 건 잠깐이고 돈은 영원하더라고요.
누구나 다요?
누구나 다 해주지 않습니다
최소한 일정 금액 이상의 자기 자본이 있고 명확한 가치 하락에 대한 위험없이 가치 상승에 대한 가능성 (건물 신축등에 대한 명확한 계획) 이 매우 확실한 경우에 기본적인 대출 비율+@ 나옵니다.
기사 하나로만 보면 진짜 그냥 암것도 안하고 누워서 놀면서 돈 번 것처럼만 생각들 하게 되죠
오히려 그런 기사를 보면 기사 쓰기 참 쉽구나 싶습니다.
지금 이야기 되는 그 연예인의 행위가 무슨 아주 정의롭다거나 추천할만한 행위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욕 먹고 있는 부분이라는 거죠.
말씀하신 본문 내용들 대부분에 매우 동감합니다만
지금 해당 연예인의 부동산 투자 차익 기사에 대한 사람들의 비난.비판 논조들은 말씀하시는 그런 인식이 아니라 그냥 가식적이다. 너도 그냥 이미지 꾸미는 거짓말 쟁이구나 같은 인격적 비난의 흐름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아래 글 본문에는 안 썼지만 댓글등에 쓴 부분인데요
디스패치 같은 쓰레기 스토커 집단의 저런 기사가 하루이틀 일은 아니지만
솔직히 말해서 뜬금없이 저 기사가 나오고 여러 커뮤등에서 화제가 되는 지금 시점도 좀 의심스럽습니다.
윤짜장 지지율 하락세에 이재명 후보 지지율이 높아지고 윤짜장 본부장 비리와 능력 부족이 점점 크게 화제가 되어가는 상황에서 저런 좋은 먹이감(?) 이 갑자기 툭....던져진거 같은건 기분탓 이려나요?
이건 수요공급법칙처럼 너무나도 당연한 경제법칙이에요
바닐라님이 얘기하는 위험은 사회에 미치는 해악.. 같은게 아니라
돈을 빌려준 사람이 원리금을 떼먹힐 위험을 말하는 겁니다;;;
다만 빈부격차를 줄이기 위해 누진과세율을 더 올려야 하는데..
언론이 자본편에 붙어 있어 어렵죠..
언론의 권력도 민의에 따라 움직이게 하는 시스템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그나마 개선될 여지가 보이겠죠
또한 신용 등급은 권력과도 연결 됩니다.
서민들이 자잘한 신용등급을 유지하기 위해 분투하는 것과는 정반대 상황이죠.
정반대 접근인 이슬람 은행 같은 것이 왜 존재하나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https://namu.wiki/w/%EC%9D%B4%EC%8A%AC%EB%9E%8C%20%EA%B8%88%EC%9C%B5
그리고 이렇게 얘기하는 제가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의무 역시 없습니다. 저도 아이디어가 없어요. 없는 대신 그냥 열심히 제 힘껏 사는 수 밖에요.
비난하시는 맘은 이해가 가고, 저도 돈이 부족함을 늘 느끼며 살아가지만, 비난으로 끝나 봐야, 내 주위는 그대로 입니다.
그들은 그걸 레버리지라고 부르죠~
절대 안 망할거 같은 대기업 주식 쪼갠 거라도 사는게 사람 심리인데
그런 돈들을 저금한 은행이나 돈을 모은 사람이 위험하게 돈을 빌려줘야 한다는게 더 이상하지 않을까요
월가의 장난질 일면에는 신용평가와 상관없는 대출이 저변에 깔려있죠
결국 신용도의 원칙에 벗어난 대출과 다를게 없어요.
그걸 정부가 했느나 월가가 했으냐 차이일 뿐이죠.
정부가 그런 짓 했으면 더 큰일이 일어났겠죠
국가에서 은행을 좌지우지 하고 기업을 좌지우지하고
개인의 자금을 좌지우지한다?
말씀하신 내용은 잘못하면 공산권과 다를게 없어요
리스크 관리라는 기본개념정도눈 장착하시죠 은행은 복지센터가 아닙니다. 일단 그리고 님은 주담대 받아서 집 사지 않았는지 궁금하네요 ㅋㅋㅋ
은행에서 가난한 사람이라는 개념이 있나요 ?
얼마부터 가난인가요?
은행은 그냥 부자가 담보를 더 재공하니 어차피 못갚으면 담보 뺏어오면 되니깐 하고 저리로 빌려주는거고
담보를 재공 못하면 신용도로 빌려주고
신용도 조차 낮으면 고리로 빌려주는것 뿐이잖아요.
님 본인이 한번 돈을 빌려준다고 생각해보세요.
물론 생활이 너무 어려운 사람들한테 국가에서 나서서 생활비 명목으로 적은 금액을 저리로 빌려줘서
깔딱고개 넘기려는 분들 넘는건 찬성하지만
이건 사회 안전망일 뿐이지
밑도 끝도 없이 가난하다고 저리 해줘야 한다고 한다면
그건 또 하나의 폭력입니다.
물론 그 밑 바탕에는 재벌이 세습안되고 기회의 평등은 있어야 겠지만
기회의 평등에 결과의 불평등인데 노력 안한 사람들한테 혜택은 있어선 안되죠
전에 대출에 대해 쓴 글에 여기 회원님들이 댓글 단 걸 보세요.
여기도 저런 생각들입니다.
다른데는 뭐…가진 자 세상이죠.
이미지깍이는 일을 벌였으니
좋아하던 사람들에겐
배신감 느낄만합니다.
부동산투기여서가 아니라
표리부동이 큰문제죠
물론저도 완벽한 실천은 안됩니다만
대놓고 부자된다는거 싫다해놓고
뒤로는 부자되는 투자했으니…
결국 돈을 많이 빌리려면 본인이 돈을 많이 버는게 맞는거고 본인 수준에 맞게 투자든 대출이든 하는게 맞는거죠.
이와 별개로 생활에 직결되는 자금은 저금리로 빌리게끔 하여 복지를 해주는게 맞고요.
소득도 없는 사람에게 수십억씩 빌려주는게 맞나요? 그 대손은 누가 책임지나요.
선이 좋긴 한데 현실과 괴리되는 선만을 주장하는건 비호감이 듭니다
옛날엔 방송이나 신문기자한테 말을 해야 기사화가 되서 그나마 좀 나았는데
요즘은 누가 시키지도 았았는데 본인이 트위터니 뭐니 쓸데없이 기분 내키는대로 몇마디씩 뱉어놓은 말과 영상이
스스로 본인 목을 죄곤 하죠.
병영기피 연예인이 어디 한둘인가요? 다만 스티브유는 쓸데없이 군대 가겠다고 말하고 다니고 병무청 홍보대사까지 한게 문제였죠.
류준열도 마찬가지입니다. 안해도 되었을 말을 해서 당시엔 그걸로 생각있는 연예인이니 뭐니 하는 칭찬을 들으며 본인 이미지를 (+)해놓고 실제로는 그에 반하는 행동을 하니 이자를 톡톡히 쳐서 되갚는 거죠.
류준열의 투자행위가 그가 평소 말로 드러냈던 언론플레이와 상반된 것에 대해서는 욕 먹어도 쌉니다.
그러나 류준열이 신용점수가 높고 그가 투자하려는 부동산이 전망이 좋아서 저리로 거액의 대출을 받을 수 있었던 것 자체를 "부당한 시스템이다"라고 비판하는 것은 선을 넘는 겁니다. 애초부터 그렇게 작동하는게 자본주의거든요.
연예인이 공인(公人)인가? 라는 질문에 대해 제 생각은
가수가 오직 음반 내고 행사 뛰고 음악프로그램 나가서 노래하는 것에만 집중한다면 공인까지는 아닙니다.
법을 다 지킨다면 자기 하고 싶은대로 살면 되고 그냥 가수가 직업인 일개 시민으로서 프라이버시를 보호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그런데 가수가 본인의 지명도를 활용해서 본인의 삶의 자세나 정치성향 등을 적극적으로 드러내 대중의 지지를 받고 그걸로 더 유명해진 거라면?
그럼 공인으로서의 책임이 생기죠. 법이 아니라 본인이 뱉은 말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걸 신용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게 공직자라면 부정한 정보로 번거라면 어느정도 이해할수도 있습니다만,
그냥 일개 개인이 투자해서 번걸 뭐라고 하는건......본인에게 같은 기회가 있으면 안하실건지...
거기서 이익을 포기하고 명예를 선택하는게 가능한 사람들을 우리는 '위인', '군자'라고 부릅니다...
자본주의에 적용시킬수 없기에
거기에 따른 상대적 박탈감은 결국 세트가 되죠.
사회주의적 유토피아가 실현될수 없는것은
이미 여러차례 보았고 겪었기에 대안이 아니게되고
어떤 방법이 좋을지는 제 머리로는 알수없지만
개천에 모든 미꾸라지를 용되게 해주세요. 하면 안되고
그렇게 억지로 될수도 없지만,
개천에 살 뿐 용으로 태어난 재원은
용 날 기회를 잡을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겠죠.
문제는 반대로 부모님 잘만난
용천에 난 미꾸라지보다 못한 인간들이
용이라도 된 듯 군림하는 모양새가 주는
그 박탈감이 상실되지 않는다는건데…
지구 역사상 이런게 온전히 해결된
사례가 있나 모르겠네요.
아니면 공산주의 사회를 바라시나?
아니면 도덕군자 성인들만 사는 사회를 원하시나요?
버는 건 버는거고, 분배의 문제를 잘 해결해야지..요
버는거 가지고 뭐라하면 ㅋ
우리나라 은행들의 행태에 다들 불만이없으신듯 합니다.
개인적인생각은 90% 대출자체가 말도 안되는거라 생각하는데 말이죠.
불법과 합법은 구분해야 합니다.
천원 넣어서 100원 벌고 만원 넣어서 1000원 버는 것도 부정하는 느낌이네요
주식 시장 자체도 부정하실 것 같습니다.
부자들은 돈 쉽게 번다는 생각은 편견이에요. 모두가 어렵고 오히려 작은 돈 벌기가 쉬우면 쉽죠. 그냥 이유없는 부자에 대한 반감인 것 같네요
1000만원 갖은 사람에게 1000만원 빌려주고(100%)
100억 있는 갖은 사람에게 50억 빌려주고(50%)..이런 취지라면 고려해볼만 하지않나 싶네요,,
애초에 가진게 많은 사람이 투자할 곳도 많죠.. 뭐 이런 이유는 사실 의미가 없고 저러면 결국 꼼수가 생기죠
본성과 괴리된 정책은 오히려 부작용만 남발될겁니다.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되있는 법.
이건 말이 안되죠.
그렇게 따지면 도매는 왜 싸게 사나요? 구매력 높다고 더 싸게 사는데 문제 아닌가요?
그리고 이미 정부에서 저소득자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어요.
세상이 이상한게 아니라 님이 이상한듯합니다.
돈을 더 잘 갚는 사람들이 저신용자보다 훨씬 더 비싼 이자를 치르고 돈을 빌리고, 각종 지원금은 못받고…
불공정한 인프라에서 누군가의 손해로 파생된 특혜를 개인의 능력으로 생각하시는 걸 보면, 기득권들이 설계한 오랜 교육 시스템의 성과지 싶네요.~
전세집/월세집 주인, 건물주 등등 모두들 갑 아닌 을에게는 떵떵거리던 재산이
정부나 세무관련해서는 그거 하나 얼마 돈 되지도 못하는 재산이 되어버리죠..
감정에 호소해서 넘어가면 그만이니까. 그렇게 넘어가면 자기 돈은 굳힐 수 있지요.
타인의 감정에 호소할 줄 아는 사람들이 돈을 잘 모으죠~ 얻을때는 얻고 베풀지 않으면 그만이니까
인성교육 때리치고 공부잘하면 다된다는 식의 줄세우기 교육 부터가 잘몯되었습니다.
이미 많이 봐왔잖아요? 최근에도 우병우 부터 해서 법관들, 코로나 사태때 의사정원 늘린다니까 의대생들이 어찌했는지요..
진짜 교육현장에서 가르쳐야 할 것들은요. 근의 공식이 아니라 계약서 읽는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