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의원의 페이스 북에 담긴 기자회견 전문에 주가조작과 윤석열 후보의 거짓을 쉽게 풀었습니다.
-김남국-
방금 서울중앙지검에 항의방문을 하고 왔습니다. 언론보도 등을 통해 김건희 씨가 9억원 가량 차익을 거둔 것이 드러난 만큼, 주가 조작 혐의가 사실로 봄이 상당한 상황입니다. 이에 중앙지검을 찾아 검찰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우리 더불어민주당 의원님들과 함께 한 기자회견의 전문을 공유합니다.
----기자회견문 전문------
<9억원 차익 주가조작 김건희를 즉각 구속 수사하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작전 기간 동안 최소 9억 4천만 원의 막대한 차익을 거둔 것이 언론보도를 통해 명명백백히 드러났습니다. 김건희 씨의 거래 계좌 내역을 통해 주가 조작 혐의가 사실임이 확인된 것입니다.
그동안 “손해만 보고 나왔다”던 윤석열 후보의 해명도 새빨간 거짓말이었습니다. 게다가 윤 후보는 지난 TV토론에서는 기존 해명과 달리 “손해 본 것도 있고, 번 것도 있고”라며 말을 바꾸기까지 했습니다. 국민을 기만한 윤석열 후보와 김건희 씨는 이에 대해 응당한 법적·도덕적 책임을 져야 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김건희 씨는 계좌를 맡겼다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피의자 이 모씨에게서 계좌를 회수한지 5개월 뒤인 2010년 10월 말부터 미래에셋대우 계좌를 통해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매수하기 시작했습니다. 11월 중순까지 모두 47만 여주를 매수했습니다. 그러다 11월 하순부터 갑자기 주식을 매도하기 시작해 2011년 1월 중순까지 미래에셋대우와 디에스 계좌로 모두 49만 여주를 매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두 달 넘게 스물여덟 차례의 거래가 이뤄졌는데, 김건희 씨는 총 9억 4천 200만원의 시세 차익을 남겼습니다. 이 기간은 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공판에서 밝힌 작전 기간 1단계와 2단계 중에 2단계로서 ‘인위적 대량 매집을 통한 주가 부양’ 기간과 겹칩니다.
또한 언론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공소장 범죄일람표 분석 결과, 김건희 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작전에 동원된 계좌 157개의 계좌주 91명 중에 1차 작전과 2차 작전에서 ‘두 세력 모두에게 계좌를 빌려준 유일한 계좌주’임이 밝혀졌습니다. 게다가 김건희 씨의 모친이자 윤석열 후보 장모 최은순 씨도 주가조작 세력에게 계좌를 빌려줬으며, 김건희 씨와 최은순 씨의 계좌가 미리 시간과 가격을 정해놓고 주식을 매매하는 ‘통정 거래’를 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김건희 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의 주범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일들입니다.
검찰은 이미 김건희 씨의 거래 계좌 내역을 통해 주가 조작 범죄를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한 차례 비공개 소환 조사를 통보했을 뿐, 이에 대한 김씨의 소환 불응에 어떠한 대처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주가 조작 혐의자가 법 위에 군림하고 있는데도 검찰은 검사 출신 대통령 후보의 배우자라는 이유 때문인지 봐주기와 저자세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주가조작은 경제 범죄 중에서도 최악의 중범죄입니다. 반드시 철저하게 응징하고 처벌해야 합니다. 국민은 자본시장 질서를 교란하고 선량한 개미투자자를 피눈물 흘리게 만든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에 성역 없는 수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9억 원대 막대한 차익을 남긴 김건희 씨를 즉각 구속 수사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합니다.
2022년 2월 23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일동.
kbs 라이브에선 심인보 기자가 쉽게 설명해줍니다.
이렇게 이슈를 터트려서 뉴스를 타야죠
잘 (하기 시작) 하고 있습니다 ㅎㅎ
언룐이 숨긴다고 가만히 있으면 안 되는게 이렇게 노력하면 조금이라도 움직입니다.
1회성이 아닌 지속적 프레싱이었으면 합니다. 수고 많으시네요.
자꾸 움직여주고 목소리를 내는 모양새가있어야 국민들에게도 일하고 생동하는 이미지로 보여짐
공감합니다. 일반국민들은 어떻게든 담벼락에서 소리치는 데 가만히 있으면 안 돼죠.
확실하게 보이는 부분만 9억 맞습니다. 숨긴 건 더 있으리라 보여요.
감사합니다. 민주당!!
부부사기단에게 이나라를 맡길수없어요
이멍박을 눈 뜨고 볼 수는 없죠. ㅡㅡ
빨간당놈들 아무것도 아닌것 언플하듯 조용히 있으면안되죠 저건 범죄인데
화이팅!!
그걸 시키는게 조직의 장의 역활인데..박범계씨는 할일을 해야합니다.
민주당: 네 방문 할께요.
검찰 : 기소의견.. ㅋㅋㅋ 검찰내 친여 세력이 항문의 동훈 중용설 이후 좀 기류가 바뀐듯 해요. 각자도생
법을 개정 또는 만들어서 견제하고 함부로 할 수 없도록 많드는게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되네요..
열심히 뛴만큼 지지율로 갈겁니다
289회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