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톱배우, 韓배우들 비하 논란 “30중반 돼서 멜로연기 창피” (msn.com)
[이에 스다 마사키는 “개인적으로 한국 배우들이 대단하다고 느낀다”며 “로맨스를 연기하는 게 기특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30대 중반이나 된 배우들이 전력을 다해 로맨스를 연기하고 있다”면서 “그게 좋은가 나쁜가는 둘째 치고, 제가 볼 때는 부끄럽고, 창피하고... 뭔가 교태를 부리는 건 아니겠지만, ‘이런 거 보고 싶지?’라는 느낌으로 제대로 나르시시스트가 돼서 연기해야 하니까”라며 조롱했다.]
중견배우가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의 캐릭터를 연기하며,
젊은 배우의 자리를 뺏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들 때가 간혹 있어서,
그런건 저도 좀 싫어하는 편이긴 합니다만..
(실제 나이차는 10살 가까이 나는데, 극 중에서는 또래로 나오는..)
그것과 별개로 위와 같은 생각을 해본 적은 없네요. ('애쓴다' 같은?)
일본이라고 멜로드라마가 없지는 않은데 왜 그런 생각을 했나 모르겠어요.
게다가 두 배우를 생각해보면, 저 말은 자신들의 멜로 연기가 유통기한이 끝나간다는 말과 같은데 말이죠.
일본식 어투도 감안해야 할 것 같구요
연기를 못하는게 아니라 그게 일본드라마의 연기 형태니까요.
정작 영화에서는 그런 식의 연기를 하지 않거든요.
우리나라도 큰 차이가 안 느껴져서 그럴 뿐 영화와 드라마 연기는 차이가 있죠.
연기는 일본 배우들도 잘 해요;;
억지로 까려다보니 별 소리가 다 나오네요
레알 듣보잡정도는 아닙니다;
신경쓰지 말아요. 개소리 기사에 관심도 주지 말아요.
왜 부끄럽고 창피 한지, 이해 할수 없는 부분 이네요.
현실에서 나이대 가 몇 이나 되었든 로맨스가 있고 사랑 감정도 있고
감정이 다 있는데, 그걸 표현 하는게 왜 부끄럽다고, 창피 하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대략 7분35초부터...자막은 없고 일본방송분 그래도 올린듯하네요...
일본어 되시는 분들 해석 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일본 애들 좀 부끄럽다라던 표현은 스스로에게도 잘 쓰는 거라... 보통 정도네요.
6:49 아니 우선 둘이 (일본 드라마가) 밀리고 있다고 보는지 궁금해.
7:00 일본 스탭들 수준이 낮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제가 넷플릭스에서 전라감독을 낸 것도 그 이유로 일본 (인원들로) 세계에 선보이면 어떨지 확인하고 싶었어요. 심각하면 봐주지 않겠지만, 봐준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연기 촬영 편집탓은 아니라고 제 개인적으로는 생각했어요.
7:30 한국 드라마 러브스토리에 우와-(열광) 하잖아요. 왜 일본 걸 안 보지? 여성들이...
***** 7:41 개인적으로 대단하고 생각하는 건 제대로 러브스토리를 하고 있는게 대단하고 생각했어요. 30대 중반의 사람들이 제대로 열연하는 건... 느끼기엔 부끄럽고 창피할 수도 있지만 조금 아양부리는 건 아니지만, "이런 걸 보고 싶지?" 하는 사람들에게 제대로 나르시스트가 되어서 마주보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
8:10 완전히 동화 되어서.
8:13 다른 의욕도 필요하겠지만 그것이 제대로 되는 팬을 만드는 방법이지 않나 하고 생각했어요. 아시아 스타를 보면서.
8:23 저는 일부러 그런 틈을 만드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완벽하기보단 살짝 지적하거나 파고들 부분이 있는 게 SNS에서도 화제가 되기 때문에.
8:34 그걸 계산한 걸까? (저는 나름대로 생각...) 조금 느슨하게 만들어서?
살짝 요점만 들리는 대로 정리해봤는데 앞뒤 내용 봐도 감탄에 가깝습니다.
그냥 나이가 많은 배우가 열연하는 것이 일단 신기하게 보인 모양이긴 한데, 그것조차 어쩌면 장점으로 화제거리가 되고 공감이 되는 거 아니겠느냐 그런 추측(이건 물음표가 많이 생깁니다만)입니다. 느슨하게 만들었다는 건 나이나 캐스팅 같은 또 다른 요소고 배우 열연을 느슨하다고 말한 건 아닙니다. 그 마저 계획적이라고 이야기하고 놀라고 있고요.
아시아 스타를 보면서 느꼈다는 것 또한 그 배우에 대한 칭찬이죠. 나이에 맞지 않는 캐스팅일텐데도 진중하게 역할을 마주본다는 건 대단하다는 뉘앙스입니다.
비꼬았다... 텔레비전 보다가 앞뒤 맥락을 자르고 퍼나른 기자의 상상력 아닌가요?
해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석 하신 내용으로 봐서는 기자 가 잘못 한것 같아 보이긴 합니다.
한국 일본...등의 국적을 떠나서 저는 동의하는 바입니다.
( 누군지 실명은 이야기하지 않겠지만 50이 넘은 여배우가...아직까지 젊은 역의 주연하려고 버티는 건...
50이 넘었는데...카메라 구도로 몸매 감추고 화장으로 버티는 것도 정도가...(물론 남자배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원글에 적어둔대로,
저는 배우의 나이와 맞지 않는 캐릭터(설서 외관상 이질감이 없다 하여도)를 가져가는 것 정도가 좀 불편할 뿐입니다.
요
30 40대 보다 20대 멜로를 더 보고싶은건 일부 동감...
걍 댁들이 능력이 안되는 것 같소이다...
저 소리들은 이게 안된다는 소리인데
과연 연기자라 부를수 있을런지요?
직업적으로 프로페셔널 하지 못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을 저렇게 대 놓고 말하다니 ..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