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제'라는 우리나라 백종원 '새마을 식당'이나, 김밥천국같이 모든 메뉴 1000엔 이하의 초저렴 식당에서
음식을 먹으면서도 기뻐하는 처자를 그린 만화 트위터 샷입니다. '사이제 그녀'라는 별칭도 붙었네요.
(정식 명칭은 사이제리아. 보통 일본인들은 줄여서 사이제라고 부릅니다.)
이걸 덥썩 물어, 불을 지르기 시작한 시작한 것이 일본 꼴페미들..
"저런 싸구려 식당에 여친을 데려가서 밥을 먹이는데, 여자가 좋아할리 있겠느냐?
남자들의 망상이란.. "
그러자 여기에 다른 여자들의 반론이 달리기 시작합니다.
"나도 데이트할 때 저런 곳에 갔었고, 지금 태어난 내 아이들이랑도 간다. 뭐가 문제냐?"
로 갈려서 싸우는 중.. 페미들의 기대와는 달리 대세는 문제 없다 쪽에 기울어 있습니다.
여기서 새로운 유행이 불기 시작하는데...
인스타 여신 등 인싸들이 사이제에 가서 그림과 똑같은 메뉴를 시켜 맛있게 먹는 인증샷이 하나의 놀이가 됩니다.
일명 '사이제 그녀 챌린지'.
앗.. 이게 그 정도 되나요?
회사에서 월급루팡중에 잘보다가 중간에 엄청나신 분 보고 황급히 스크롤을 내렸습니다ㅋㅋ
별개로 부럽네요....ㅠㅠㅠ 미드사이즈가...
혹시 에스까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