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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직거래중 5천원 깎아달라는 당근 구매자
41
69
19,129
2022-02-23 08:34:25
106.♡.30.235
UI보니까 클량인데 무려 3년전 게시글이라...
저는 처음 본거라서 퍼왔습니다; ㅎㅎ
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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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거들랑 와이파이 잘 터지는곳에 묻어주련. 단, 올레 와이파이는 안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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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4.2
02-23
2022-02-23 08: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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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와... 정말 멋진 분이네요.
마랑을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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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49.206
02-23
2022-02-23 08: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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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추운 날씨에 따뜻한 소식이네요
V for vendetta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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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48.140
02-23
2022-02-23 08: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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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 : 마누라 내가 된다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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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166.158
02-23
2022-02-23 08: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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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V for vendetta
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삭제 되었습니다.
vibhuti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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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41.41
02-23
2022-02-23 08: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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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V for vendetta
님 내 감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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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16.45
02-23
2022-02-23 09: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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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V for vendetta
님 오늘도 악마는 실직중입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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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48.69
02-23
2022-02-23 10: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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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V for vendetta
님 그러지마요ㅠㅠㅠㅠㅠㅠ
음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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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79.195
02-23
2022-02-23 12: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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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V for vendetta
님 덕분에 빵 터지고 웃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 이맛클
삭제 되었습니다.
빌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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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0.10
02-23
2022-02-23 12: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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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V for vendetta
님 아.. 이런 감동파괴(yo)..ㅠ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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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122.32
02-23
2022-02-23 14: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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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V for vendetta
님 으억 ㅋㅋㅋ
눈물 빼던 중이었는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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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116.89
02-23
2022-02-23 15: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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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V for vendetta
님 그 당시에도 이런 댓글이 추천 제일 많이 받았던 거 같아요
아마 그 때도 원글은 아니고 퍼온 글이었던 거 같은데
아무튼 이런 댓글은 두고두고 봐도
감동이 파사삭 되는 거 같아요
웃겨서 웃는 나도 못잖은 악마같아욬ㅋㅋㅋㅋㅋ
내 감동 물어내라!!
왕대괄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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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246.30
02-23
2022-02-23 16: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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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V for vendetta
님 이런거 참 잼있슴ㅎ
대장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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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31.133
02-23
2022-02-23 08: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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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아침부터 따뜻함 받고가네여.. 살만한 세상이네여..
/V
ppqq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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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173.59
02-23
2022-02-23 08: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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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김기사 거래 끝났어 차가지고 앞으로 오라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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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0.91
02-23
2022-02-23 08: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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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셀빅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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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254.99
02-23
2022-02-23 08: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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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저런 생각들어도 이미 떠나서 다시 가기 힘든데 멋지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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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30.235
02-23
2022-02-23 08: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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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저는 당근을 최근에 알았는데
되게 오래된 서비스였군요;;;
행복땅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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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142.199
02-23
2022-02-23 08: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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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훈훈하네여
씨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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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31.196
02-23
2022-02-23 08:45:22 / 수정일: 2022-02-23 08: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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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누라 또 뭐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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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30.235
02-23
2022-02-23 08: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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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울 회사 70대 이사님은 맨날 직원들 쥐잡듯 잡고 정정하신데 - _-;;;
보이스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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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231.125
02-23
2022-02-23 08: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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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 좋은회사네요. 70대에 근무하시다니 ㄷㄷㄷ 저희회사는 60에 칼같이 은퇴 빠잇! 입니다.
폭풍의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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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0.216
02-23
2022-02-23 08: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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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메일님// 이사는 가능하지 않나요
요
보이스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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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231.125
02-23
2022-02-23 08: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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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눈
님 저흰 임원도 똑같아요.
16시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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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8.98
02-23
2022-02-23 08: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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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혈압측정기 25000 원에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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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12.234
02-23
2022-02-23 08: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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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 저 글 봤네요 ㅠㅠ
풀잎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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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05.2
02-23
2022-02-23 09: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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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이게 되네??
분홍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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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3.14
02-23
2022-02-23 10: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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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매번 올라올때마다 눈물이 나네요 ㅠㅠ
아라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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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155.170
02-23
2022-02-23 10:43:24 / 수정일: 2022-02-23 10: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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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할머니는 자리에서 벌떡일어나셔서 당근에 재당근하러가시다가 작성자와 딱 마주치시는데...(농담입니다)
진심 훈훈한 이야기네요 제 집사람도 손녀줄 장난감 사러오신 노부부께 엄청 싸게 장난감을 드렸더니
저런 피드백을 받았습니다.5000원에 내놓았는데 엄청 비싸다시더니 와서 보시곤 이걸 어떻게 5천원에 주냐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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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48.69
02-23
2022-02-23 10: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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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262085
CLIEN
원본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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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30.235
02-23
2022-02-23 1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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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 저도 찾다가 너무 오래되서 포기했는데 대단하십니다.
Kaya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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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86.168
02-23
2022-02-23 1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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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도곡동으로 이사하고 안쓰게 된 두닷 책상을 당근에 무료 나눔했는데 부부가 벤츠S500 뒷자리에 구겨 넣어 가져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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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30.235
02-23
2022-02-23 11:09:32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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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ya
님 저는 스르륵에 140만원짜리 렌즈 내놨는데
멀리서 오니 교통비좀 빼 달라고 하도 징징거려서 1만원 빼주기로 하고 거래했더니..
벤츠 타고 와서 가져가더라고요.
미스테리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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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08.34
02-24
2022-02-24 01:57:39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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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 저도 당근전에 중나에 올렸던 엘렉트로룩스 청소기를 재업할때마다 열흘동안 깎아달라 조르던...
결국 포기하고 3만원 빼드렸는데...
벤츠 끌고 와서 실어가더군요
하아...현타왔었습니다
내꼬에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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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189.194
02-23
2022-02-23 11: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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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시네요. 저도 당근에는 왠만하면 저렴하게 정리했는데.. 되팔이들이 넘쳐나서 요즘은 당근거래 안해요.
chiwoo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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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6.213
02-23
2022-02-23 12: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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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기적님 검색해서 좋은 사람이라 메모했습니다.
큐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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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200.242
02-23
2022-02-23 12: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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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시울이.. ㅠ
ㅇㅖ전 이 글 본 기억이 납니다.
H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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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183.248
02-23
2022-02-23 12: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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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세번정도 비슷한경우 있었네요~
고딩? 대딩쯤 되는 학생이 비오는날 자전거타고 왔길래…
중고딩쯤 되는 친구가 자전거 헬멧사러 자전거타고 20분 달려왔다길래…
70대 정도 되는분이 16킬로 정도 되는 물건을 지하철타고 오셔서 들고 거신다기에 손수레? 무료로 드렸던…
이도스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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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06.♡.194.40
02-23
2022-02-23 14: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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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저도 처음 봤는데 감동입니다.
몽룡이와춘향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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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84.68
02-23
2022-02-23 17: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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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감동입니다
3년전이지만 지금도 저런 사람들이 많다고 믿습니다
SleepingL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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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82.49
02-23
2022-02-23 17: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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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꺼이꺼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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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50.211
02-23
2022-02-23 17: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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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할아버지처럼 연세 많으신분들이 감성적이신분들이 많더라구요..ㅎㅎ
귀여우십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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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빼던 중이었는데 ㅋㅋㅋㅋ
아마 그 때도 원글은 아니고 퍼온 글이었던 거 같은데
아무튼 이런 댓글은 두고두고 봐도
감동이 파사삭 되는 거 같아요
웃겨서 웃는 나도 못잖은 악마같아욬ㅋㅋㅋㅋㅋ
내 감동 물어내라!!
/V
되게 오래된 서비스였군요;;;
요
진심 훈훈한 이야기네요 제 집사람도 손녀줄 장난감 사러오신 노부부께 엄청 싸게 장난감을 드렸더니
저런 피드백을 받았습니다.5000원에 내놓았는데 엄청 비싸다시더니 와서 보시곤 이걸 어떻게 5천원에 주냐시더군요
원본입니다ㅎ
멀리서 오니 교통비좀 빼 달라고 하도 징징거려서 1만원 빼주기로 하고 거래했더니..
벤츠 타고 와서 가져가더라고요.
결국 포기하고 3만원 빼드렸는데...
벤츠 끌고 와서 실어가더군요
하아...현타왔었습니다
ㅇㅖ전 이 글 본 기억이 납니다.
고딩? 대딩쯤 되는 학생이 비오는날 자전거타고 왔길래…
중고딩쯤 되는 친구가 자전거 헬멧사러 자전거타고 20분 달려왔다길래…
70대 정도 되는분이 16킬로 정도 되는 물건을 지하철타고 오셔서 들고 거신다기에 손수레? 무료로 드렸던…
3년전이지만 지금도 저런 사람들이 많다고 믿습니다
귀여우십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