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까지 커트했던 미용실이 있는데
머리 자를때가 되어서 마찬가지로 카카오헤어(또는 네이버예약)로 똑같이 예약을 하려고 보는데
아무리 봐도 커트 메뉴가 예약할 때 안 보이더군요..
네이버는 어떤가 싶어 보니 마찬가지로 커트만 예약시 안 보임 ㅠ
영문을 몰라 전화를 해서 물어봤더니
커트는 예약이 안 되고 그냥 방문해서 대기해야 한다고 아주 당연한 듯이 대답하더군요..
아니 전달까지만해도 되던 곳이 갑자기 안 되니 어리둥절 했는데..간단히 안내라도 해 주면 좋을 것을..
아마도 단가 비싼 것만 예약 받겠다는 의도인지
암튼 이래저래 맘 상해서 그 미용실은 안 갈 듯 하네요..
담당 디자이너는 괜찮았는데 쩝..
카카오헤어샵으로 몇 군데 둘러보니 진짜 커트 예약은 안 되는 곳이 몇몇 눈에 띄긴 하는데
진짜 무슨 이유로 커트 예약을 안 받는 건지 참...
시간관리의 입장에서는 시간이 많이 들어가는 일부터 잡아두고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에 끝낼 수 있는 일은 중간중간에 끼워넣으면 되니까 커트는 따로 예약을 안받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물론 고객 입장에서는 내가 서비스 받고 싶은 디자이너(?)에게 서비스 받을 수 있는 시간을 잡아두지 못하는 문제가 있으니... 저라면 그런 곳은 안가고 새로 단골집을 찾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편하게 가서 머리 자를수 있는곳을 가서 자르고 그냥 5만원 드리고 나옵니다.
근데 이렇게 해도 9천원까지 올랐어요. 인건비가 참..
주차도 되고 편해요
이렇다고 치면, 온라인 예약 시스템상 커트 예약 손님이 군데군데 들어가있으면 펌 손님은 아예 빈 슬롯이 없어서 예약 못하는 경우도 많을거 같은데요..
펌 손님 비중이 많은 곳이고, 노쇼나 시간 변경같은 변수까지 감안하면 아예 본문처럼 커트는 예약 안받고 운영하는게 훨씬 더 효율적일거 같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