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헬스장가서 피티 하고 힘이 없어서 조져지고 상체도 하라 해서 상체 근육을 조졌다고 했더니 욕이 아니냐고 합니다...
이거 비속어도 아니고 표준어사전에 있는데...
이게 비속어 였나요...
헬스 하시는 분들이 오늘 상체 근육 하체 근육 조졌다 힘이 없어서 내가 조져졌다 이런식으로 많이 쓰는데...
그럼 조지다를 대신할 표현이 있을까요...
헬스 하시는 분 들이 조지다 라는 단어를 꽤 쓰던데
헬스카페 헬스하는 오픈톡 인스타 트위터 등 인터넷 혹은 SNS 상 헬스 하는 친구 지인 동료 선배 후배 등 헬스 하는 사람끼리 통용되는 단어 이긴 한데 쓰면 안되는걸 모르는 사람 꽤 되는거 같아 이글은 납둡니다...
맞습니다.
꼰대라 해도 어쩔 수 없습니다.
한국은 어른에 대해 지켜야 할 선이라는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어사전으로 말하자면 (informal) 달린 것과 같은건데요.
저희 와이프는 뺑이치다를 아주 싫어합니다 ㅋㅋ
X뺑이가 연상된다고하네요
욕을 왜하냐고..해서..아니...이건 국어 사전에 나온 말이다.. 라고 했다가..
어제 밤에 쇼파에서 잤습니다..
무슨뜻으로 사용하신건가요?
앞서 말씀하신거는 망치다라는 뜻으로 사용된거고요.
/Vollago
조진다는 표현이 표준어사전에 등재되어있긴한데 어른들 앞에서 쓰기에 부적절한 표현 또한 맞습니다.
'지랄' 도 표준어인건 아시죠?
어감 자체가 별로여서요
저도 별로긴 하더라고요.
굳이 써야하는 말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더군다나 상대에 따라 사용하는 언어도 달라져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내가 말에 의도를 담아 입 밖으로 내민다 해도 그 의도는 이빨에 걸려 입 밖으로 못 나가고, 순수하게 그 말만 밖으로 나가는 경우가 다반사니까요....
"속되게" 라는 거 자체가 비속어를 말하는거 아닌가요?? ㅡㅡa
표준어에 등록되어 있다고
'비속어' 아니라고 말하는건 명제에 어긋나는것 같습니다.
밈으로 '조진다' '조졌다' 하는데... 비속어 맞습니다.
헬스 하시는 분들은 어찌됐든 쓰기는 하는 단어긴 한데... 뭐하튼 저같은 모르는 사람도 꽤 있을테니 이글은 납두도록 하겠읍니다...
/Vollago
그게 아니면 기자들 사이에서 주로 쓰는 전문 은어였는데
헬스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하도 많이 써들대니 요즘엔 어감이 약해진것도 사실입니다.
욕, 비속어도 표준어 사전에 있습니다. 비속어를 나누는 기준이 표준어 사전이 될 수 없죠.. 표준어 사전에 ㅈ, ㅆ 같은 단어들도 다 있는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