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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호주) 연봉별 세후 실수령액 비교, 물가(feat. 유럽,한국) 31

2
2022-02-20 08:46:47 수정일 : 2022-02-20 08:52:09 120.♡.44.223
레몬라임비터

먼저 몇가지 확인하고 넘어갈 사항들은요,(수치는 모두 5% 단위로 러프하게 적어봅니다)


- 노동참여비율은 75%(한국 65%, 일할 나이 인구중 몇프로가 "일" 이라는걸 하고 있는가).

- 고용형태는

정규직 70%, 비정규직 20%, 자영업및본인직접고용10%.

- 연봉중위값(평균/average 아닙니다) $63,000AUD(₩5,400만원).

- 그걸 월급으로 환산시 5200불(=450만원, 한국240만원).



이제 연봉중간값을 기준으로 2만불씩 올리고 내리면서 실 수령액을 계산해보겠습니다.(월별 월급기준, 원화기준)



1) 세전 165만원, 세후 160만원

2) 세전 310만원, 세후 270만원

3) <Median> 세전 450만원 세후 365만원

4) 세전 600만원, 세후 460만원

5) 세전 740만원, 세후 550만원

6) 세전 880만원, 세후 650만원

7) 세전 1000만원, 세후 730만원

8) 세전 1170만원, 세후 820만원

9) 세전 1300만원, 세후 910만원


- 미국과같이 임금 인플레가 심해져서, 요즘엔 대학교 갓 졸업한 신입사원이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의 사이 그 어디쯤하는 직장에 취직하면 3)과 4)사이 정도 받는듯 합니다.


- 한식당이나 한인마트 등에서 서빙 및 캐셔 같은 업무를 주38시간 기준으로 하면, 2)번과 3)번의 딱 중간 어디쯤에서 버는듯 하고요.


- 물가는 요즘 넘 많이 올랐는데, 코로나 이전에는 한국과 비교시 식자재는 많이 쌌고, 외식비 및 공산품은 대략 1.25배 했었던것 같습니다(품목별 차이 고려×)


- 주거비는 호주인구 70%이상은 자가거주라서(한국 60%) 렌트비보다는 대출이자율이 더 중요한 요소 같습니다(최근 상승한 변동 주담대리 3%중반)


유럽 고급차판매 관련한 글이 베스트에 올라와서 가처분측면으로 접근해 봤습니다.

대략 호주와 서유럽을 비교하면 소득은 호주가 쬐금 높고, 세금은 호주가 꽤 싸고, 물가는 호주가 소폭 싸다 정도로 생각하면 큰 무리는 없을듯합니다.

복지는 서유럽이 더 좋을테고요

레몬라임비터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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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31]
명약
IP 14.♡.103.228
02-20 2022-02-20 08:52:09
·
비슷하네요 한국이랑
레몬라임비터
IP 120.♡.44.223
02-20 2022-02-20 08:54:06
·
@명약님 한국이 제가 떠나온사이 얼마나 많이 세율변화가 있었는진 잘 알지 못하지만, 예전에 한국에서 받았던 실수령액이랑 비교해보니깐 소득구간별 세율은 대충 비슷한것 같습니다.
182.**.24.14
IP 106.♡.129.52
02-20 2022-02-20 08:53:18
·
결론은 엄청 풍족한 곳이라는 거군요 ㄷㄷ
레몬라임비터
IP 120.♡.44.223
02-20 2022-02-20 08:58:22
·
@cliemet님 엄청까지는 아닌것 같습니다. 풍족치 않은것은 매한가지 같고요.
다만, 서유럽 복지선진국 및 캐나다 대비해서는 가처분이 높은것 같습니다.(복지는 유럽이 많이 좋죠)
미국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복지는 미국보다 좋고요.
블루텀
IP 125.♡.110.233
02-20 2022-02-20 08:55:03 / 수정일: 2022-02-20 08:55:20
·
땅 크기 대비 인구가 적어서 인건비가 높을 수 밖에 없죠. 사람답게 살 수 있는 나라 ㅎㅎ
레몬라임비터
IP 120.♡.44.223
02-20 2022-02-20 08:59:32 / 수정일: 2022-02-20 09:00:53
·
@블루텀님 최저시급이 대략 2만5천원 정도이지 싶습니다(한국언론에 나온 호주최저시급은 현실하곤 틀려서요)

사람답게의 기준은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나쁘진 않은것 같습니다. 파라다이스는 없듯이 엄청좋고 뭐 그런정도까진 아니겠고요
레몬라임비터
IP 120.♡.44.223
02-20 2022-02-20 08:56:26
·
한국과 마찬가지로 각종 공제 적용하면 실수령액은 더 늘어납니다.

7)번 경우 실수령액이 월730만원이 아니고, 월 850만원까지는 그리 어렵지 않게 가능합니다.
오준환
IP 153.♡.161.238
02-20 2022-02-20 09:01:18
·
유럽은 세금이 정말 장난 없습니다.
독일지사로 가는 것 때문에 Rate산정(같은 회사임)을 계산해보니,

한국과 같은 급여로 독일에 가면 세금을 무려 43%를 내게되더군요. ㅡㅡ
평생 독일에 살게 아닌지라 포기했는데 또 일본에 주재원으로 불려 왔습니다. ㅎ
레몬라임비터
IP 120.♡.44.223
02-20 2022-02-20 09:05:59
·
@오준환님 그만큼 복지가 좋은게 아닐까 추측해보는데, 살고있는 입장에서 사실 호주정도의 복지도 만족하는 편이라 유럽이라면 그 부분에서 더 걱정이 없을듯한 예측을 해봅니다.

저축 불려가기엔 호주가 쉽기는 한 것 같습니다
오준환
IP 153.♡.161.238
02-20 2022-02-20 09:08:34
·
@레몬라임비터님

나이가 들어 연금을 받게 되면 이 부분이 확실히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저에겐(은퇴 후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었음) 하나도 좋지 않았기 때문에 독일 이민을 포기했습니다.
레몬라임비터
IP 120.♡.44.223
02-20 2022-02-20 09:15:44
·
@오준환님 독일,덴마크,북유럽으로의 이직 및 이민에 있어서는 실수령액/물가/날씨 3요소를 많이 고민하고 진행해야 할것 같네요
레몬라임비터
IP 120.♡.44.223
02-20 2022-02-20 09:03:17 / 수정일: 2022-02-20 09:03:55
·
한국인이 이민오셔서 직장생활하신지 10년정도 되시면 대부분 5)번, 6)번, 7)번 중에 하나이지 싶습니다.

맞벌이 대부분 하고요
레몬라임비터
IP 120.♡.44.223
02-20 2022-02-20 09:11:47 / 수정일: 2022-02-20 09:12:50
·
그리고 모든 근로자는(5인이상 이런거 없이 무조건) 회사에서 월급의 10%를 월급하곤 별도로 따로 퇴직연금으로 지급받습니다.

이는 은퇴시까지 절대 찾지못하고(중간정산 개념×, 복리수익률 8%) 은퇴후에 노령연금에 더해져서 지급이 되는데,
대충 평범한 호주노인들 평균 1인당 은퇴나이되면 4~5억정도는 쌓여있습니다. 이를 사망까지 분할해서 노령연금과 더불어 받는데 대충 한달에 300-400만원 정도 받는듯 하고(노부부 합산으로는 500-600만원 받는듯 합니다)
tumblr
IP 223.♡.164.207
02-20 2022-02-20 09:14:41 / 수정일: 2022-02-20 09:14:58
·
저것만 보면 한국 보다 살기 좋아 보이네요
벌레가 새 만하다던데...
레몬라임비터
IP 120.♡.44.223
02-20 2022-02-20 09:18:30
·
@tumblr님 안전위험국/빈곤국 아닌 다음에야 내가 태어난 나라가 제일 살기 편하겠죠.
또 사람마다 살기 좋다는 기준도 다 다르겠고요.
저는 한국에서의 삶도 만족했고, 호주에서의 삶도 만족중입니다. 둘 다 살기좋은 나라임에는 틀림없는듯 합니다. 전세계 200여개국 전체중에서 보면요.

벌레는 저는 딱히....
짬짜로니
IP 62.♡.147.79
02-20 2022-02-20 09:16:25
·
안녕하세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현재 유럽에 거주중이고 호주에서 오퍼를 받아서 호주 이주를 고민중인데 (나이가 이미 40대 중반이라) 마지막 이주의 찬스라고 생각하고 고민중에 있었습니다. 다행히 가려고 하는 곳이, 소위 대도시라고 불리우는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 이런 곳은 아니라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물가가 싸다고는 해서 긍정적으로 고민하고 있었는데 올려주신 글을 보니 쉽게 비교가 되네요.
레몬라임비터
IP 120.♡.44.223
02-20 2022-02-20 09:21:42
·
@짬짜로니님 웰컴입니다.
주거비 제외하면 대도시나 중견도시나 크게 차이는 없을듯합니다.
주거비도 시드니는 서울정도 생각하시면 되시고, 멜번은 경기도정도, 브리즈번은 광주/대구 정도 생각하시면 되실것 같습니다
레몬라임비터
IP 120.♡.44.223
02-20 2022-02-20 09:37:00 / 수정일: 2022-02-20 09:38:45
·
@짬짜로니님 유럽을 여행과 출장으로만 다녀본(음... 상당히 자주 많이 장기간 다녔습니다....) 입장에서 서/북유럽 대비 호주살기의 장점으로는,,,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요,,,
1) 따뜻하고, 화창하며, 우중충하지 않은 날씨
3) 현대적인 시설이 구비된 매우 넓은 실평수의 주택
3) 좀 더 저렴한 서비스물가(식자재는 엇비슷 할겁니다)
4) 자가운전의 편안함 및 편리함
5) 비치라이프 접근 용이성
6) 한국과의 시차 1시간
7) 아시아 문화 및 사람들에 대한 더 우호적인 인식
8) 인종차별 극히 적음(제 경험 기준에선 거의 아예 없다고 여깁니다)
9) 영미권/영어권

등등이 있을듯하고요,

유럽대비 단점들은 직접 경험해 보시는걸로~~~^^;;
짬짜로니
IP 62.♡.147.79
02-20 2022-02-20 09:50:28
·
@레몬라임비터님 내용 추가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사실 저는 캔버라에서 ANU 라는 대학을 나와서 호주의 정서에는 타인 보다는 조금 익숙(?) 한 편입니다. 물론 지금 서유럽 여러 나라에서 10여년 정도 살았기 때문에 유럽과 호주의 여러 장/단점에는 어느정도 각오를 해두긴 한 상황입니다.

사실, 입사 인터뷰 전부터 '나는 영주권-시민권 루트를 원해서 너희 회사로 가는거다' 라고 했고, 이 회사도 그에 대한 내용을 인지하고 있기에 비자 (494 비자를 준다고 하더군요. 3년 일하고 영주권 신청 가능... 그외에 메디케어+자녀 교육 무료 = 유럽에선 취업비자라면 당연한건데 이게 대부분 안된다고 하더군요 호주는)도 가급적 영주권에 맞게 디자인 되어 있지요...

현재는 업계에서 나름 큰 위치를 차지하는 회사에 다니고 있어서 호주의 회사로 이직을 하게 되면 회사의 급은 낮춰 가게 됩니다. 게다가 현재 연봉/시니어리티도 모두 한단계씩 낮춰서 오퍼를 받은 상황인데 제 고민은 과연 이렇게 그레이드를 낮춰서 갔다가 최악의 경우, 영주권도 못 따고 회사에서 정리해고라도 당하게 되면 (호주가 미국처럼 레이오프가 빈번하다더군요) 40중후반의 나이에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하게 되는게 아닌가 싶은게 가장 큰 고민거리 입니다.

안전빵이냐, 아니면 모험이냐! 이것 때문에 고민을 하고 있죠... 아마 10여년전 총각 때 였다면... 뭐 까짓거 하고 갔겠지만 말이죠. ^^
이번생은gg
IP 223.♡.175.164
02-20 2022-02-20 09:53:06
·
@레몬라임비터님
호주 인종차별이 적다니 의외네요. 백호주의같은 분위기는 완전히 사라졌나요? 덩치가 크면 대놓고 차별하진 않는다던데. 어릴때 호주이민갔다가 성인되서 호주싫다고 다시 돌아온 여자사람친구가 있거든요.
레몬라임비터
IP 120.♡.44.223
02-20 2022-02-20 10:01:44
·
@짬짜로니님 저는 대학및취업을 한국에서 했으니 저보다 1020 분위긴 더 잘 아시겠네요^^;;
영주권취득은 쉬이 될것 같으 판단되나(남일 이라 쉽게 말씀드리는건 아니고, 대략의 짐작가는 커리어만 보더라도, 그리고 호주가 사람이 극도로 필요합니다 요즘^^, 만에하나라도 이직도 쉬이 하실것 같고요, 최악이라도 다시 유럽복귀 하시면 되실거고요)

고민의 나이대는 어느정도 차이가 나지만 고민의 근본 자체는 제가 처음 호주왔을때랑 거의 동일하여 고민하심에 감정이입이 가네요.

모쪼록 현명하신 결단(선택이 아닌 결단 수준의 과정이 필요하실것 같습니다^^) 하시어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드립다
레몬라임비터
IP 120.♡.44.223
02-20 2022-02-20 10:15:08
·
@이번생은gg님 다소 논란이 될 얘기지만 조심히 적어보자면요,
인종차별이 없는게 아니라 발생하는 빈도수가 매우 적어서 일반적인 한인 이민자라면 살면서 마주치는 일이 손에 꼽을정도이지 않을까 하는 의견입니다.

그런 개인적인 경험을 근거로한 결론에 앞서서 몇가지 짚고넘어갈 부분이 있다라고 생각하는데요,

- 인종차별 과 언어차별의 다름
- 문화적인 이해부족에서 오는 상호간 오해
- 동네에 따라 인종차별을 겪게되는 확률의 극심한 격차
- 타 국가와의 비교시 인종차별의 빈도수및 강도차

등등 있을듯 합니다.

비상식적인 사건, 가령 학교내 학생의 교사에대한 폭력, 어린이집 학대 이런 종류의 일들이 일상적인 일이 아닌것 처럼요. 미국내 총기위험도 같은 범주내의 것이라 생각됩니다
짬짜로니
IP 62.♡.147.79
02-20 2022-02-20 10:32:50
·
@레몬라임비터님 레몬라임버터님 좋은 말씀 감사 드립니다. 그래도 외벌이라 적잖이 걱정이 되고는 있습니다. 늘 살고 싶었던 호주라, 긍정적으로 생각은 하고 있는데 어떻게 될런지요. 혹시라도 호주에 가게 되면 연락 따로 한번 드리고 말씀 여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lskfsl
IP 119.♡.250.78
02-20 2022-02-20 09:21:11 / 수정일: 2022-02-20 09:21:27
·
독일 사는 사람말이 유럽의 복지도 폭탄 돌리기라고 하더군요.
후세대에게 전부 떠넘기는 시스템이여서 복지시스템이 잘돌아 가는게 아니라고
레몬라임비터
IP 120.♡.44.223
02-20 2022-02-20 09:24:26
·
@lskfsl님 독일은 특히나 인구감소(생산인구는 더욱더) 심각한 국가니까 그럴것 같습니다. 유럽에서 생산가능 노동인구가 느는 나라가 거의 없으니까요.

반대로 특히 미국,호주 그리고 캐나다 경우에는 향후 몇십년에서 백년간 노동인구가 지속적으로 계속 증가하니 복지를 유지할 세금확보가 다소 용이하겠고요
papayam00
IP 211.♡.56.19
02-20 2022-02-20 09:21:59
·
한국하고 거의 비슷하네요.
레몬라임비터
IP 120.♡.44.223
02-20 2022-02-20 09:26:04
·
@인생이란엿이다님 각종공제 다 적용하면 그래도 한국이 소폭이나마 세율이 더 낮을텐데(뇌피셜) 향후에는 엇비슷해 질걸로 개인적으로는 예상합니다
fbiy2k
IP 180.♡.173.229
02-20 2022-02-20 09:30:01 / 수정일: 2022-02-20 09:30:07
·
호주 옆나라 뉴질랜드 상황은 어떠한가요?
레몬라임비터
IP 120.♡.44.223
02-20 2022-02-20 09:42:36
·
@모빌리안님 경제적 풍요도는 호주대비 80% 수준이라고 보시면 되실것 같습니다.
캐나다보다 아주살짝 높고요, 서유럽/북유럽 보다는 당연히 더 풍요롭습니다.

복지는 뉴질랜드가 5%정도 더 나을것 같습니다.

근데 결국엔 자녀들 2세/1.5세 들은 고등학교나 대학졸업하고 호주로 옵니다. 양질의 일자리때문에요.
물론 뉴질랜드 사람이라고 차별은 전혀 없고요.

뉴질랜드 인구 500만중 100만은 호주에 일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Hbcy
IP 211.♡.255.218
02-20 2022-02-20 10:20:05
·
ijqiijuuu2u12jjjjjjjjij>jjjjiiuuuuuuuuuuuuuiiu<uuui×io½2uju77uuuu1ui78ijjjjjiiiijuj
삭제 되었습니다.
검은도요새
IP 123.♡.168.86
02-20 2022-02-20 17:25:10
·
비정규직은 정규직보다 1.25배 주급이 높습니다 영주권후에도, 하던일이 안되도,, 사는게 나쁘진 않았던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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