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탐지기 달린 밴으로 순찰 도는 건 사실 그냥 수신료 내게 하려고 겁 주는 용도일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 공기업인 이상 실제 적발사례에 적발근거를 공개해야 하는데 전파탐지기는 기록에 없다능…
더군다나 21세기에는 전파탐지가 의미 없죠 어차피 공중파는 단방향 전송이고, 액정의 작동주파수 검출도 온갖 물건에 다 화면 달려있는 21세기에는 전혀 의미없는 짓이니…
그리고 일본만큼 악랄하게 돌지는 않아요. 영국에 산지 3년쯤 됬는데, 직장동료들이랑 티비라이센싱 얘기 해도 진짜 단속됬다는 얘기는 못 들은듯요. 저도 단속은 커녕 직원도 못 봤어요. 아마 한국에서 단속하는 정도로 드물게 하지 않나 싶네요. 아니면 너무 대놓고 위반이 뻔한 곳만 조진다던지…
하지만 일본은 제 지인들도 모두 한번씩은 다 당한걸 보니 ㄷㄷㄷ 일본은 레알입니다 ㄷㄷ
wheelnut
IP 86.♡.14.77
02-19
2022-02-19 22:35:50
·
@아즈라엘님 수색영장 까진 아니고 그냥 이정도 독촉 편지정도는 와요. 벌금 160만원.
반달곰
IP 59.♡.151.32
02-19
2022-02-19 20:30:41
·
저…저도 뜯겼습니다
CHILD
IP 222.♡.174.149
02-19
2022-02-19 20:30:58
·
우리나라는 TV가 있든 없든 무조건 부과하고, KBS가 직접 안걷고 전기요금에 숨어서 더욱 악랄하게 뜯어가죠.
문희준런스투락
IP 118.♡.70.214
02-19
2022-02-19 20:31:23
·
@CHILD님 오~ 역시 우리나라는 선진국이네요.
카밥
IP 118.♡.128.97
02-19
2022-02-19 20:33:46
·
@CHILD님 tv 없으면, 전화해서 전기료 수납시 빼달라면 .. 바로 빼줍니다요.
Kaya
IP 175.♡.86.168
02-19
2022-02-19 20:34:39
·
CHILD님// TV 없으면 해지할 수 있습니다.
다때려쳐
IP 112.♡.190.123
02-19
2022-02-19 20:41:34
·
@CHILD님 티비 없다고 전화하면 빼주긴 합니다.. 그런데 피시 수신카드나 모니터 티비 출력 여부도 물어보더군요..
@카밥님 @Kaya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선 전국민 대상 일괄 납부 시키고 내가 TV가 없다는걸 알려줘야 해지해주는 현행 수신료 납부 방식이 맞나 싶은거죠. 거기에 KBS는 손하나 안대고 편안하게 한전 통해서 수신료를 받고 있구요. 저도 KBS가 NHK처럼 발로 뛰면서 수신료 걷었으면 좋겠어요. KBS가 강조하는 수신료의 가치 보여줘야죠.
안내도 됩니다. ㅡㅅ ㅡ 오면 없는 척… nhk방송은 실제도 안보는데 ㅡㅜ…그리ㅓ고 보니 ㅋㅋ 도쿄 이사와서 얼마후에 방문을 했었느데 택배인줄 열고 나갔다가 아차 했는데 첨에는 듣는 척하다가 에? 에? 죄송하다고 외국인이라 잘모르겠다고 하니까 한국어 종이주고 가더군요 ㅡㅡ.. ㅋㅋ 그 이후는 안오는데.. 제발 오지 않았으면… /Vollago
Vonich
IP 82.♡.48.6
02-19
2022-02-19 20:53:06
·
덴마크는 그래서 TV수신 명목이 아니라 TV및 라디오 등의 컨텐츠에 대한 수신 명목으로 뜯어갑니다. 피할 수 없어요. 길거리를 지나가도 핸드폰 화면만 켜도 뉴스, 기사, 방송등 노출만될 수 있으면 그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한 년 50만원 정도인걸로 기억합니다.
블루미네
IP 121.♡.141.187
02-19
2022-02-19 21:35:16
·
그래도 NHK, BBC는 광고가 없다고 들었는데...KBS는 여타 방송사와 똑같이 광고하지 않나요?
슈퍼소닉
IP 61.♡.110.104
02-19
2022-02-19 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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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미네님 KBS1 9번은 광고 없고, KBS2 7번은 광고 있네요.
IP 153.♡.161.238
02-20
2022-02-20 09:06:48
·
갑자기 생각이 또 났네요.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에도 주인공 아버지가 NHK징수원이었다고 언급됩니다. 일본인들도 싫어하는 직업 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단, 문을 안 열어주는 등의 거부 표시를 하면 확실하게 포기합니다. 일본 사는 한국인들과 이야기해도 이 수신료 내는 사람은 바보 취급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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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google.com/amp/s/www.dailymail.co.uk/news/article-2445153/amp/Are-TV-detector-vans-just-cunning-trick-For-decades-claimed-trap-licence-cheats-In-fact-theyve-led-single-prosecution.html
전파탐지기 달린 밴으로 순찰 도는 건 사실 그냥 수신료 내게 하려고 겁 주는 용도일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 공기업인 이상 실제 적발사례에 적발근거를 공개해야 하는데 전파탐지기는 기록에 없다능…
더군다나 21세기에는 전파탐지가 의미 없죠 어차피 공중파는 단방향 전송이고, 액정의 작동주파수 검출도 온갖 물건에 다 화면 달려있는 21세기에는 전혀 의미없는 짓이니…
그리고 일본만큼 악랄하게 돌지는 않아요. 영국에 산지 3년쯤 됬는데, 직장동료들이랑 티비라이센싱 얘기 해도 진짜 단속됬다는 얘기는 못 들은듯요. 저도 단속은 커녕 직원도 못 봤어요. 아마 한국에서 단속하는 정도로 드물게 하지 않나 싶네요. 아니면 너무 대놓고 위반이 뻔한 곳만 조진다던지…
하지만 일본은 제 지인들도 모두 한번씩은 다 당한걸 보니 ㄷㄷㄷ 일본은 레알입니다 ㄷㄷ
벌금 160만원.
그런데 피시 수신카드나 모니터 티비 출력 여부도 물어보더군요..
저도 기회만 되면 KBS수신료 안내고싶네요.
아버지가 수금원이었는데 같이 다니는게 창피했다고 언급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걸 보면서 일본은 굳이 왜 사람을 따로 고용을 해서 걷으러 다니는건가 하고 짧게 궁금해 하다가 넘긴 기억이 나네요.
어찌보면 전국적으로 엄청난 고용창출이 되긴 하겠다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NHK를 따라가려고 하죠
윗대가리 놈들하고
여의도 퍼런뚜껑달린곳에 있는놈들 일부하고요
어림없지! 26만원 되겠습니다… ㅋㅋㅋ
거부자가 많으니
전기요금과 같이 내게 작업한 겁니다.
/Vollago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에도 주인공 아버지가 NHK징수원이었다고 언급됩니다.
일본인들도 싫어하는 직업 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단, 문을 안 열어주는 등의 거부 표시를 하면 확실하게 포기합니다.
일본 사는 한국인들과 이야기해도 이 수신료 내는 사람은 바보 취급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