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흘러가는대로님 이게 단순히 이용비 얼마 내는 거랑은 또 다른 문제긴 합니다. 예를들어 저 시설들을 짓는 돈, 저기 들어간 기구들 구입하는 돈 역시도 아파트 분양가에 다 내포되어 있죠. 저 시설을 이용하건 안하건 저 시설을 짓는데 이미 입주자들 돈이 들어간거죠. 그리고 헬스장이 아무리 이용자들이 내는 돈으로 유지가 된다 할지언정 여전히 아파트 시설의 일부입니다. 예를들어 헬스장에 불이나거나, 홍수가 나서 헬스장이 잠겼을때, 그걸 저기서 사업하는 사업자나, 사용자들만으로 복구가 가능할까여... 결국에는 아파트 관리비로 해결되죠.... 단지내 수영장이나 헬스장, 골프장등 사용자만 돈을 내니까 이용안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관리비중 뭐가 어떻게든 저쪽으로 지원되고 있긴하죠...
저도 새로 입주할 아파트 기대가 됩니다...
다음생엔 저런곳에 살 수 있길yo ㅠㅠ
문제는 관리죠 그걸 하기가 힘들죠
안그러면 재정난 심각할거에요
그걸로 입주민끼리 엄청 심하게 다툽니다.
나는 헬스장 안쓰는데 왜 돈내야되냐고 엄청 싸웁니다. 그러면 나는 놀이터랑분수대안쓰는데 왜 돈내야되나고 그러고.
초기에 관리비때문에 엄청 시끄럽습니다
코로나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