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영남대, 강원대, 계명대 3군데 다 합격했고
지는 영남대에 좀 더 끌린다고 하네요
오늘 밤 등록 가상계좌나오는데로 바로 등록할려구요
삼 반수 시작할때 자기 예상보다는 조금 못미치지만
삼수생이라 안전빵으로 넣다보니 3군데 다 합격해버렸네요
소꼬리보다 닭머리가 나으니까
가서 이 악물고 열심히 해서 수석하라고 했습니다 ^^
고생한 아들넘에게 고생했다 축하해주고 내일저녁에 같이 맥주나 한잔 할려구요
휴.. 이제 발뻗고 잘 수있겠네요
여러가지 조언해주신 분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큰아들 많이축하해주세요
이렇게 멋진 아버님 계시니 멋진 의사로 자랄 것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부럽습니다 그만큼 아버님도 많이 힘드셪죠?
삼수를 했다면 본인도 많이 힘들었을텐데, 부모님도 아드님도 모두 고생 끝에 낙이 있어 좋으네요.
어떻게 키웠는지 이야기 듣고 싶습니다. 정말 뒷바라지 쉽지 않은데 대단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새로운 시작 정말 본인이 원했던 길이기에 더 열심히 매진해서
꼭 올바른 의사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강원대가 국립대학이라서 등록금이 싸서 선호 할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닌가보네요.
우리의 아들이 한 명 더 의사가 된 것에 기쁩니다.
이제 거의 15년 간의 긴 여정이 시작되는군요...그것도 최소로... (의대 6+a, 인턴 1년, 전공의 3~4년, 전임의 2년, 군대 3년... 이것이 지나면 그 때 부터 어디 가도 페이닥터로 맘 놓고 일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스펙이 될 것입니다...하하하하!)
축하드립니다!
아드님과 꽃길만 걸으세요
다른 곳은 빨리 등록포기해 주세요.
예비번호 받고 기다리는 학생들은 피마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