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가짜뉴스와 가쉽 찌라시에 시달리며 고통받은 마이클잭슨을 그런식으로 써먹는건 참 어처구니 없습니다.
성형중독인거먀냥 곡을 만들어 놨더군요.
오늘보니 단어를 보지말고 맥락을 보라는식으로 이야기를 하셧다는데요.
마이클잭슨을 어릴때부터 좋아했던 팬으로써 정말 제가 다 부끄럽습니다.
고인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걸 넘어서 고인모욕이라니요. 전 이걸 또 옹호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더 충격입니다.
클리앙에도 무슨 사이다라도 되는냥 퍼와서 올리신분들이 계시던데
참담하네요... 오늘 따라 마이클잭슨이 남긴 말이 생각납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958515CLIEN
아~~~무 말도 없이
"빈 댓글 달았으니까 니가 제일 엿같은 쪽으로 해석하면 될꺼야"
라는 식으로 빈댓글들 다는데, 이게 무슨 의견이라고 다는건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네요.
제가 여기에 댓글을 달아야 빈댓글 쓴사람들한테 가장 잘 보이니까 여기에 붙인거예요..
그냥 댓글로 썼으면 저~~ 밑에 있어서 잘 안보여서요.. 그렇다고 일일이 하나하나 붙여주는건 귀찮고 해서요
혹여나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이해안가는 행동들을 하는게 개소랑 뭐 얼마나 다르다고요. 커뮤니티라는 것에 의미를 생각하시자고요
자꾸 뭐가 보인다그러면 혼자만 보이는걸 일기장처럼 이런곳에 쓰지 마시구요
메모 된 걸 보니 그러실 만도 하군요.
안녕하세요? 송구스럽지만 요거 한번만 댓글로남겨주시겠습니까?
최근 신천지의 조직적 여론조작이 논란이라 실제로 클리앙에도 신도들이 활동하고 있는지 확인하고자하니 번거로우시겠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1. "요한일서 4장 1절의 거짓선지자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교주 이만희"
2. "데살로니가후서 2장 3절의 멸망의아들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교주 이만희"
3. "베드로후서 2장 14절의 저주받은자식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만희"
4. "잠언서 25장 14절의 비없는구름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교주 이만희"
이 글은 모략이 아니며 저의 신앙 고백으로 되돌릴 수 없습니다.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의 이만희 총회장은 보혜사가 아니며 인간입니다.
저는 이 고백으로 144,000여명에서 제외될 것을 확신합니다.
물론 신천지 신도분이면 안다셔도 이해는합니다.
선넘었네요
사람이꽃보다아름답다던이가
맞나싶네요
노랫말 좋은 곡들은 대부분 시인들 노래였죠. ..
김남주 시인 곡들은 정말 좋은데… 좀 안타갑네요.
거니랑 비교한것도 기분나쁘네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958515CLIEN
https://images.app.goo.gl/aXR6gL7VPtzSQTDL8
SNS에 이런 글도 있었더라구요. 저도 며칠 전에 보았는데, 지금은 원본이 삭제된건지 저 이미지 검색 한장밖에 나오는게 없네요
목적이 있다 하더라도 그 방법에 있어서 정도를 지켜가려고 하는게 그나마 요쪽 지지하는거 아닌가요?
다른쪽 진영은 목적을 위해서 이런방법이든 저런 방법이든 상관없고 그 과정에 있어서 이익을 누가 얼마를 보든 목적 달성만 되면 되는거라고 밀고나가는 쪽이고.. 애초에 목적이 우선인지 이익이 우선인지 알 방법조차 없네요..
마이클이 어떠어떠하게 했네 마이클이 어떻다 라고 해야 마이클을 비난하는건데 그게 아니지 않나요
제 얘기는 그 대상의 행태를 비판하는 내용이지 마이클을 빗댄 내용이 아니다 하는게 의견입니다
저는 노래 한번 들어본 상태인데 내용의 핵심이 성형을 왜 과하게 했니 어쩌니 하는 내용이 있었는지 몰라도
(댓글 다시는 분들 생각을 보니 그런 내용이 있나 보네요)
저도 그 대상을 봤을 때 마이클 닮았다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내용은 상대에 대한 비판이지만 그 장면 하나를 그 가사에 넣은 정도라고만 생각했구요
참고로 저도 성형에 대해 너무 과하지만 않다면 거부감 없습니다 잘못도 아니구요 성형녀에 대해 잘못인지 라고 얘기하셔서 답변했구요
거니 사과 기자회견 복장을 두고 첫 반응이 마이클잭슨 이었습니다.
이후엔 드라마 등장인물 모방으로 바뀌긴 했지만요.
최초엔 성형의 이미지 보단 복장을 두고 마이클잭슨을 닮았다고 했을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노래는 안 듣는게 나을것 같네요.
아래 댓글 중 가사 옮겨주신 분이 있는데
저는 아무리 가사를 봐도
그냥 생김새가 닮았다 외에 뭐가 있습니까
마잭보고 성형중독이다(실제 그렇지 않은거 잘 알고 있습니다) 하는 내용이 도대체 어디에 있다는건지 저는 다른 분들의 시선이 이해가 안되네요
가사에서 마잭 대신에 만약에 오드리햅번 이다 그러면 햅번을 비하한건가요
지금 영혼을 팔아서 권력을 탐하는 ㄱㄱㅎ를 비판하는 가사이지 어떻게 마잭을 비난하는건가요
저는 정말
김건희 그 날 발표 장면에서 마잭이 보였거든요
같은 시각이라 가정했을 때 안치환도 그 장면을 그 부분 가사에 심었을 수 있구요
전체 가사에서 권력을 탐하고 성형도 이름도 바꾸면서 왜 그렇게 사니 마잭아! 이런게 아니지 않나요
ㄱㄱㅎ에게 하는 말이고 너 비주얼이 마잭 닮았더라 하는게 뭐가 그렇게 지탄받을 일인가요
진짜 어이가 없네요 화가 나고
안치환을 포함한, 나이 먹은 아재들은 많이 기억해서 새삼스러운 일이 아닙니다.
다만 오래돼서 유통기한이 다한 상징을 노래 제목에 가져온 것은...
안치환 자신의 생각을 피력하고, 나이든 세대에 한정해서 공감을 얻어낼 수 있겠으나,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공감을 얻기엔 무리인 것은 자명합니다.
가수 본인의 목적을 명확히 알 수는 없겠지만, 구 시대의 유행/상징으로서 마이클 잭슨의 성형중독을 갖다 쓴 것이 비난 받을 일까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굳이 비난을 하자면, '너무 구식이다.=Old Fashioned =구리다' 정도일 것 같네요.
마이클 잭슨은 성형중독이 아니었습니다. 구식이다 가 아니라 잘못된 내용이다 라고 해야 맞습니다.
시간이 정말 많이 지났는데 한번박힌 인식은 안바뀌나보네요. 혼자 8,90년대에 살고있는건지..
마이클잭슨 좋아한는데 이런식으로 사용되다니 열받네요
그 노랫말이 마이클잭슨을 비판 한 것으로 보이나요? 백반증과 아버지의 학대로 인한 트라우마가 무슨 잘못이라고 조롱을 하며 절대선이냐 이야기 까지 나올까요?
마이클잭슨은 왜 성형을 이유로 조롱이라는 돌을 맞아야 할까요? 이곳의 정치적 대의를 위해서는 상관도 없는 그가 죽어서 까지 참고 견뎌야 할까요?
제가 잘못 이해한건가..
비난하든 찬양하든
잘했든 못했든
예술적 행위에 대해 비난과 칭찬이 공존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제약하는 행위는 반대합니다.
그 제약하는 행위가 오히려 예술이나 작품활동을 못하게 하는 상황이 될것입니다.
우린 나찌가 아닙니다.
비난할 수 있습니다.
옹호할 수 있습니다.
이명박근혜때처럼 블랙리스트를 만들고 예술/창작활동을 제약하며
활동을 막는 시대의 역행은 막아야 한다는 생각이고
안치환님의 노래가 호불호가 있을수 있고 비난의 대상이 될수 있겠지만
윤석열이 정권을 잡으면......
알아서 경찰 검찰이 활동하고 잡아가고
알아서 예술가들이 자기검열하고... 할 생각하니...
더 끔찍하네요.
이념이나 역사적 사항은 비난할 수 있죠. 좋게 생각은 안하죠.
그리고 그러한 여론으로 중단되었죠.
그 책임은 제작사가 지는 겁니다.
자기 검열하는 분위기가 좌든 우든 생긴다면
개인의 생각의 자유로움도 자기 검열에 의해 막힌다면 그건 좋게 생각 안하는 겁니다.
왜 여기에 조선구마사 나 설강화 를 얘기하는지 모르겠네요. 논란 자체가 잘못됐다고 하는 말도 없는데요.
"마이클 잭슨 본인이 공식적으로 인정한 성형은 3번이다. 하지만 사후 주변인들의 증언에 의하면 몇 차례의 수술이 더 있었다고 한다. 어머니 캐서린의 증언에 따르면 마이클은 성형중독으로 비칠 정도로 외모에 집착했다고 한다" 에서도 나오지만, 이미 마이클 잭슨은 성형수술을 다수 했다고 인정했고, 인정한 횟수 이외에도 있다는데. 성형수술도 콤플렉스 때문이라고 하고.
제목이나 가사에 백반증 애기한 것도 아닌데.설마 백반증에 대한 무지로 인한 공격을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죠?
마이클 잭슨 어릴때와 성형이후가 다른 것은 사진만 봐도 명확한데 그걸 부정하지는 않을듯 하고.
아니면 이런데 일생을 남 속여가며 살아온 인간에게는 어떤 애기도 하면 안된다는 애기를 하고 싶은신건가요?
이런 글을 보는 제가 더 오글거리네요.
마이클 잭슨이던 프레디머큐리이던 프린스이던 조지마이클이던 BTS이던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있다는 것은 좋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무결점인냥 취급해야 한다고 주장하지 않으면 좋겠네요.
우리는 뭐 하나 하면 이게 상식에 맞니 틀리니
뭐가 맞는걸까요
자쪽하고 똑같은 짓을 한다면 이쪽을 응원할 이유가 있습니까?
그냥 편이 달라서일 뿐 같은 짓을 한다면 똑같이 나쁜 놈인거죠.
당연히 내 쪽이라 생각해도 옳지 않은 일은 한다면 비판을 하는게 맞는거구요.
뭘 꿈꾸는 건희
바랠 걸 바래야지 대체
정신없는 건희
왜 그러는 건희
뭘 탐하는 건희
자신을 알아야지 대체
어쩌자는 건희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
얼굴을 여러 번 바꾼 여인
이름도 여러 번 바꾼 여인
No more No more
그런 사람 하나로 족해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
얼굴을 여러 번 바꾼 여인
이름도 여러 번 바꾼 여인
No more No more
그런 사람 하나로 족해
왜 그러는 거니
뭘 탐하는 거니
자신을 알아야지 대체
어쩌자는 거니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
얼굴을 여러 번 바꾼 여인
이름도 여러 번 바꾼 여인
No more No more
그런 사람 하나로 족해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
얼굴을 여러 번 바꾼 여인
이름도 여러 번 바꾼 여인
No more No more
그런 사람 하나로 족해!
왜 그러는 건희
뭘 꿈꾸는 건희
바랠 걸 바래야지 대체
정신없는 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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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오타가 좀 있네요.
가르키는 곳을 바라보기에는 가르키는 손가락이 너무 화려한 면이 있습니다.
마잭님이 성형중독이라고 오해할 만한 여지가 있고
무엇보다도 거니한테 마잭님을 갖다 붙였다는것 자체가 기분 나쁩니다.
보통 비판하기 위해서 예시를 들때는 안좋은 것을 예로 들지 좋은걸 가져다 붙이진 않잖아요?
예를들어 마잭님이 아니고 김구선생님이나.. 다른 위인을 갖다 붙였다면? 저는 더 생각해볼것도 없다고 봅니다..
"민중을 노래하던 노찾사 시절"의 안치환이나 그 시절의 시대정신을 극혐 하셨을 것 같고,
"586 민주화 세대의 영락"을 은근히 혹은 노골적으로 바라셨을 것 같은,
그렇게 메모된 분이 이런 말씀을 하니 묘한 느낌이군요.
이재명 후보에게 전혀 도움되지 않는 노래에
이경 대변인은 티비에서 망언까지...
이런분들 때문에 아주 속터져 죽겠습니다
비판 비난하고 싶은 대상이 있으면 얼마든지 우아하게 할 수 있는데
방법이 정말 후져요
이런 가사 만든사람도 후져보이고요
같은편 총질 하지 맙시다.
옹호하고 붙잡으면 더 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