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법무법인인데,
대표 변호사가 윤석열과 함께 특검도 했었고 굉장히 가까운 사이라 윤이 당선되면 수혜를 볼 걸로 예상이 되는 곳이거든요.
그래서 보통 대선기간 때 고급정보들이 (판세분석이나 판세를 흔들만한 이슈들) 법무법인으로 많이 흘러들어옵니다.
참여정부 때 지평이 잘 나갔고 이명박 때 바른이 잘 나갔던 것처럼..
제 친한 지인은 윤이 되면 잘 나갈 가능성이 높은 법인의 HQ에서 근무중인데...
정작 내부 보고서에서는 낙관론이 1도 없다고 합니다. 진짜 모르겠다.. 판세 알수 없다는 분석만 나오고 있어서..
어쨌든 판세 분석 잘하는 사람들이나 고급정보들 독식하는 곳인데도, 지금 분위기가 윤이 된다고 예상 못하는 분위기라고 해요
(물론 그 사람들 입장에서)
대형 법무법인의 높은 부서에는 정말 많은 고급정보가 움직이거든요. 입법 동향부터 시작해서...
제 지인은 이재명 지지자이긴 한데.. 윤이 앞서는 여론조사도 조직 내부에서는 논의해볼만한 것으로조차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하네요.
좀 애매하게 썼는데 로펌의 HQ에서 윤이 이기고 있는 여론조사 자체를 신뢰할 수 없다는 것이 요지입니다.
그 지인이 개인적으로 이재명 지지자여서 뭐 그렇게 말하는거다, 볼수도 있지만..
워낙 친한 사이다보니 저도 지금까지 들은게 있고, 지난 대선이나 지지난 대선 때 얘기 나눴던 것들과
실제 일어난 사례? 등에 대한 신뢰가 있어서요.
저도 여조에 일희일비 하지 않고 밭갈아야겠습니다.
그런 식으로 변수가 많이 있어요.
도이치모터스도 그렇고 곽상도 건도 그렇구요.
내부에서는 윤이 앞서는 여론조사를 신뢰하지 않는다는 것이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냉철하게 이성에 기반해서 모든 정보를 관리해야 하니까요.
저희 같은 일반인이 봐도 여론조사를 어이없게 하는곳이 이렇게나 많은데.. 로펌에서 보기엔 어떻겠습니까 ㅎㅎ
또 제 지인은 단순히 조직 분위기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내부 가장 높은 사람들과 공유되는 보고 내용을 관리하는 직책이라..
적절하게 수정을 좀 해야겠습니다.
조직에 이익이 되냐 안되냐를 가지고 판단하는 것이고, 대신 그 판단의 기준은 굉장히 분석적이고 치밀해야 할 거구요.
그런 곳에서 윤이 앞서는 여론조사 자체를 신뢰하지 않는다는 것이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저희야 뭐 분위기나 인간지표(?)등으로 감을 잡아야 하는데.. 저쪽에서 요즘 발광하는거 보면..
적어도 저쪽도 앞선다고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12년 박근혜만 하더라도 저쪽 시장에서는 열광적이었는데요.
이번 선거에서 이재명이 승리해서 여조회사의 민낯이 드러나길 바래봅니다.
저 사람도 뭔가 불안해서 할 수있는 거 다 하는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럴땐 더 간절한 쪽이 투표장에 더 나가는쪽이 이깁니다
가자가자~~
저는 3월 9일까지 무조건 초대형 가짜뉴스 또는 개표조작 중에 하나 또는 둘 다가 있을 것 같아 불안합니다.
10만명이면 가짜뉴스든 개표 참관인 장악이든 경선 역선택이든 다 가능하니까요.
이걸 극복할 수 있을 정도의 격차를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
여론조사 신경쓰지 말고 독립 투사처럼 밭 갈아야 승산이 있습니다.
주변이 워낙 척박해서 글로 위안받고 갑니다
제 뇌피셜로 이재명 후보가 2~3% 앞서고 있다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국짐내 정보도 좀 듣고 민주당 것도 듣고 기타 등등...
상가집에서 단일화 담판을 한다는 이야기가 왜 나왔는지 잘 생각해 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