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IS에서 받은 자료입니다.
22년 소득은 찾을 수 없어서 20년 소득으로 계산해봤습니다.(거의 차이 없을겁니다. 돈 벌 곳이 없어서)
광주광역시가 중위권쯤 되는 도시로 보여지는 경우가 많지만 실체는 좀 가난한 도시죠.
광주 시민들의 대형 복합 쇼핑몰 유치에 대한 열망을 광주 관공서나 퇴락한 시민단체가 앞장서서 막고 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시공사들에게 광주시는 '투자할 가치가 낮아서' 가 더 큰 이유입니다.
당장이라도 광주시 복합 쇼핑몰을 유치할 수 있는 대형 부지에 대해서는 시공사들이 매입 가치를 너무 낮게 평가해서 더 이상 진행이 되지 않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521970?od=T31&po=0&category=0&groupCd=CLIEN
광주를 어떻게 생각하시길래 쇼핑몰 하나로 민주당 지지자들의 생각을 재단하시는지?
언제까지 코스트코 물건들을 인터넷배달로 해야하나요?
광주에서 초중고 군대에 현재 대학까지 광주에서 나왔습니다.
광주부대여서 광주애들 많이오는데 코스트코 없는거 되게 싫어합니다. 걔들은 대학을 서울에서 다니거든요.
광주살아서 쇼핑몰에 코스트코 들어와서 좋아하니 일베충 되버렸네요~
광주살지도 않으면서 광주공약으로 윤석열 지지율 올라가는거 반대하는 민주당 지지자들 보면 총선 지선 민주당 찍어준거 후회합니다.
대형쇼핑몰로 인해서 주변 상권이 더 활발해진다는 결과도 있는데요
광주시민들은 그러면 언제까지 저런거 없이 원정 가야합니까?
대형 쇼핑몰이 어떤 역할 하는지는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경기도 집 바로 옆에 아주 유명한 대형 쇼핑몰이 있으니까요. 주중에는 광주 기숙사에 거주하는데 광주라는 도시가 얼마나 낙후되어 있는지 너무나 잘알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복합 쇼핑몰이 들어오지 않는 것은 시공사와 광주시 쌍방의 조건이 맞지 않기 때문이지 일방적인 반대 때문이 아닙니다. 시민단체나 지역 상공인 연합이 반대하지 않은 대형 쇼핑몰이 하나라도 있었나요?? 제 집이 있는 동네도 몇년동안 시끄러웠습니다. 시공사가 그에 상응할만한 대가를 지불하고 들어왔을 뿐이죠.
유통업계는 자선사업 하지 않습니다. 분명하게 경제적인 논리로 사업을 합니다.
대형 쇼핑몰이 들어갈 경우 시공사 건설사들이 볼 수 있는 이득은 두가지 입니다. 첫째는 부동산 가치 상승시켜 분양시키는 것 두번째는 쇼핑몰 자체에서 나오는 매출 이익이죠.
투자대비 수익이 보장되어야 이런 투자를 감행할 수 있습니다. 당연하게.
지자체도 이런 대형 쇼핑몰을 유치할 때는 그럴만한 가치가 있어야 하니 당연히 서로 경제적인 가치를 비교해서 MOU를 맺고 사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다른 지역보다 땅값이 싸지도 않고 향후 매출에서 기대 이익도 크지 않다면 시공사는 더 저렴하게 부지를 분양받고 개발 이익을 더 많이 환수할 수 있도록 계약하려고 할겁니다. 건설 비용도 최소화 시키려 하겠죠(광주 지역에서 건설 현장 대형 사고가 유독 많은 이유는 타 지역보다 더 낮은 비용으로 건설해야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부산 엘시티처럼 시공사 개발사의 이익을 철저히 보장해 주었다면 건설사들은 어떤 수를 써서라도 건설을 성사시켰을겁니다.
광주시가 타지역에서 들어오는 시공사들 위해 특혜를 줘가면서 복합 대형 쇼핑몰을 유치해야 했나요? 광주시 경제의 절반이상이 소규모 상공업 자영업자들인데 이사람들의 생계를 위협해가면서까지???
이런 특혜를 진작에 줬다면 성남 대장동 특혜 터졌을 때 진작 터졌겠죠. 민주당이 이끄는 광주시 대형 건설 비리 어쩌고 하면서 말이죠.
무엇이 광주를 위하는 길인가요?
광주시민이었던 사람으로(지금은 경기도민입니다) 이런 글을 보면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낍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936873?od=T31&po=0&category=0&groupCd=CLIEN
그것보단 중소상인들 보호한다고 입점을 반대해와서
유통사들이 포기한거죠.
온라인 매출이 늘면서
오프라인 투자가 준 것도 영향이 있을거구요.
기존 대형마트들 점포도 규모 줄이고 임대매장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제가 그때 그쪽 살았었거든요
실제 광주와 순천에는 코스트코, 여수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입점을 노렸지만 모두 '전통시장 배려'를 외친 시민단체의 반대로 무산됐던 바 있다.
https://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101&tblId=DT_1C86&conn_path=I2
가난하다는 말은 맞지 않은 것 같은데요
1인당 소득에서 부산, 인천, 대구를 앞서는데요
코스트코2개 트레이더스1개 있습니다. ㅋㅋㅋ
기아차나 망해가는 타이어 공장 말고는 대형 사업장이 없습니다. 심지어 그 기아차도 망해가는 아시아 자동차를 기아에서 인수하고 다시 망해서 현대가 인수했죠.
광주시 소득 수준은 자영 상공업의 힘이지 대기업의 월급이 아니랍니다.
대구나 울산 등 타 도시는 어쩌다 발전기에 운좋게 들어온 것 뿐이고 향후 추세를 보면 기업들이 지방 오프라인 인프라에 투자할 이유가 점점 없어지죠.
요컨대 돈이 되면 온갖 ㅈㄹ을 해서라도 들어오는게 장사꾼입니다. 광주에 미안한 이야기지만 대형쇼핑몰 (스타필드 같은거)이 들어올 이유가 없어요. 광주광역시말고 경기도 광주가 더 빨리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전라도와 광주가 경제적으로 배려못받은걸 말해야지, 대형마트를 세운다고 공약을 뱉는게 이상한거 아닌지요
지금도 광주시에 대형 쇼핑몰 들어올 수 있어요. 광주에서 매각하고자 하는 부지에 대해서 시공사들이 투자가치 없다고 판단하고 있을 뿐이죠.
무슨 수익성이 없어서 안들어 옵니까?? 광주가 엄청 소비도시인데..
제발 광주에 안살면서 윤석열이 말했다고 필요없다고 말하고 다니지 말아주세요
하다못해 저기 전남 목포 옆의 남악조차도, 이마트 트레이더스 들어올 뻔 했는데, 그쪽 소상공인이랑 정치인들이 반대해서 트레이더스가 입점하지 못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광주정도면 대형 쇼핑몰/코스트코/트레이더스가 들어오고 싶어 하는 곳이에요.
민주당에서는 대체 호남 지역을 어떤 식으로 보시는지 ㅠㅠ
지금도 복합쇼핑몰 들어올 수 있어요. 광주시와 시공사가 원하는 투자 비용이 맞아들어간다면요. 구매력 낮은 광주에 그만큼 투자하기 싫어서 안되는 거죠.
민주당이 아니고 국짐장이 광주 정치를 휘어잡고 있었으면 쇼핑몰이 만들어 졌을거라고 생각하시는 모양이군요.
뭐든 지자체 탓으로 돌리고 싶어하는 일부 사람들 있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이유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개발 이익을 철저히 환수하고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면...대장동처럼요... 무슨짓을 해서든 추진했을겁니다.
유통업계는 자선사업 하지 않습니다. 분명하게 경제적인 논리로 사업을 합니다.
대형 쇼핑몰이 들어갈 경우 시공사 건설사들이 볼 수 있는 이득은 두가지 입니다. 첫째는 부동산 가치 상승시켜 분양시키는 것 두번째는 쇼핑몰 자체에서 나오는 매출 이익이죠.
투자대비 수익이 보장되어야 이런 투자를 감행할 수 있습니다. 당연하게.
지자체도 이런 대형 쇼핑몰을 유치할 때는 그럴만한 가치가 있어야 하니 당연히 서로 경제적인 가치를 비교해서 MOU를 맺고 사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다른 지역보다 땅값이 싸지도 않고 향후 매출에서 기대 이익도 크지 않다면 시공사는 더 저렴하게 부지를 분양받고 개발 이익을 더 많이 환수할 수 있도록 계약하려고 할겁니다. 건설 비용도 최소화 시키려 하겠죠(광주 지역에서 건설 현장 대형 사고가 유독 많은 이유는 타 지역보다 더 낮은 비용으로 건설해야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부산 엘시티처럼 시공사 개발사의 이익을 철저히 보장해 주었다면 건설사들은 어떤 수를 써서라도 건설을 성사시켰을겁니다.
광주시가 타지역에서 들어오는 시공사들 위해 특혜를 줘가면서 복합 대형 쇼핑몰을 유치해야 했나요? 광주시 경제의 절반이상이 소규모 상공업 자영업자들인데 이사람들의 생계를 위협해가면서까지???
이런 특혜를 진작에 줬다면 성남 대장동 특혜 터졌을 때 진작 터졌겠죠. 민주당이 이끄는 광주시 대형 건설 비리 어쩌고 하면서 말이죠.
무엇이 광주를 위하는 길인가요?
광주시민이었던 사람으로(지금은 경기도민입니다) 이런 글을 보면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