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사격 진종오 선수와 유도 이원희 용인대 교수 등 체육인 30여명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16일 진 선수 등은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열린 '윤석열과 함께 여는 스포츠 르네상스 시대' 행사에 참석해 체육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윤 후보를 향한 지지의사를 밝혔다.
진 선수는 지지연설에서 "체육인들에게 지난 5년은 힘든 시기였다"며 "원래 하나인 체육을 엘리트체육 대 반엘리트체육의 진영으로 갈라 놓은 게 현 정부 체육의 가장 큰 실패"라고 문재인 정부를 겨냥했다. 그러면서 "윤 후보께서 한국 체육의 새로운 100년의 밑그림을 힘차게 그려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전국 체육위원 26만9502명을 대표로 나선 강인덕 전 인천시체육회장은 "문재인 정권은 체육계를 편가르기 하고 탁상공론식 체육정책으로 체육을 망가뜨렸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체육인들이 지지에 화답하며 "공정과 상식으로 스포츠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자필 편지를 보냈다.
총은 잘 쏘는데 사람 보는눈은 없네요
올림픽도 겁나 잘 치르고 도대체 뭘 말하는건지 모르겠네요 ㅎ
이렇게 입장 내놓으면 편하고 좋습니다
무당연맹 생길 판이네요.
->엘리트체육으로 가고 싶은가봐요
금메달 따며 쌓은 호감도를 한방에 날리는군요
멍청하네요 ㅉㅉ
/Vollago
저에게 올림픽영웅에는 이 두분은 이제 없습니다.
... 르네상스 참 좋아하시네요 -.,-
https://n.news.naver.com/sports/general/article/382/0000961555
누가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현 정권이 엘리트체육과 반(反)엘리트체육 진영으로 갈라놓은 체육을 하나로 만들고 바람직한 체육정책을 구현하는 것이 대한민국 체육인들의 한결같은 열망”이라고 운을 뗐다.
→ 즉, "원래는 하나였던 체육현장을 현 정권이 엘리트체육과 비엘리트체육이 나눠놓았다."
라는 얘기인가요?
이게 무슨 말이죠?
지독한 엘리트주의의 체육정책은 과거 군사독재시절부터 이어져 내려온 정책 중 하나인데,
현재 메달리스트들 전부 엘리트주의체육제도의 득을 본 사람들이잖아요.
서구 선진국들 중에 우리나라만큼 엘리트주의가 진한 체육정책을 가진 나라가 있나요?
그리고 이걸 현 정권이 나눴다는 게 잘 이해가 안 되는데,
이쪽 분야에 지식 있으신 분들께 저 분들이 하는 소리가 당최 뭔 소리인지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