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부터 보일러에서 소음이 일정 주기로 발생합니다. 에러코드가 보이는 것도 아니고, 난방/온수 아무런 문제가 없어서 참고 있다가
이게 '기기에서 보내는 신호일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고객센터에 문의했습니다. (모델명/증상) 이후 엔지니어가 배정되었다는 안내와
해당 엔지니어가 연락해서는 오늘 13시에 방문(안내 문자와 동일한 내용) 예정인데, 필요한 부품이 없어서 퀵으로 주문했고, 수령지가
저희집이라고 합니다. 어떤 증상인지 보지도 않고 주문부터 한다구요? 했더니 안봐도 뻔하답니다. 기기를 오랜 기간 다루다보면 소비자
고장 신고만 듣고 판단할 수 있는 경지에 오른 모양입니다.
조금 후에 오신다는데, 금액을 미리 물어보기라도 했어야 하나 싶습니다 ㄷㄷㄷㄷ
그래서 미리 부품 챙겨셔 오시는데, 마침 재고가 없으니 그리하셨나봅니다.
저희는 10년쓰고 모터 갈았어요..
부품 교체하지 않으면 결국 제품 교체로 가야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