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첫째가 지난주 목요일에 자가검진 키트로 두줄 나오자마자 보건소 가서 PCR 받고, 혹시 몰라서 애 방에 격리 시킨 상태에서 금요일에 확진판정... (저는 밀접 접촉자라 금요일에 PCR 검사하고 토요일에 음성 판정...)
생활공간 분리해서 잘 관리한다고 생각했는데, 지난 월요일 밤부터 목이 칼칼하고 몸살기운이 있어서, 화요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자가검진 키트로 검사해보니... 미약하게 두줄이 확인되어서 바로 보건소 가서 PCR 검사 했는데 오늘 아침에 양성 문자 왔네요.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라서 조금은 안심하고 있었는데... 여지없이 걸려버리고 말았습니다.
(백신 효과인지 몰라도... 다행히 몸은 그렇게 아프지 않고 지나간 것 같습니다.)
2년간 잘 버텨왔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한번은 걸리다니... 휴... -_-;;;
다음주 월요일까지 격리이니... 잘 버텨봐야겠습니다.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
열은 현재 몇도세요?
어린아이 > 어른으로요.
다행히 증상은 약한듯하니 잘 관리하셔서 가족들 쾌차하시길 빕니다. :)
백신 3차까지 맞았으니 약 좀 먹으면 나아지겠지 하고 생각중입니다.
몸조리 잘하시고 쾌유되시길 바랍니다. ^^;;
/Vollago
아이들이 무섭지 않을까 걱정되어서 여쭤봅니다.
온가족 모두 쾌차하시길~
백신만으로는 이제 곧 한계인것 같습니다. 백신 -> 코로나 -> 슈퍼항체 테크 타야할것 같습니다
일단 쉰김치님 얼른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아이들은 치명률이 원내 낮아서 문제가 안될거 같고, 전파 또한 이제 오미크론 약화가 많이 되어 괜찮을거도 같습니다. 물론 치명률이 0이 아닌 한 주의는 해야하기는 합니다.
정부도 간염자가 천천히 늘아는 정책으로, 치명적환자 발생건수가 의료기관 용량을 넘지 않는 수준만을 되기를 바랄뿐입니다.
즉, 한국도 미국/유럽수준으로 간염자비율이 전인구의 50%가까이 되는 것은 필연적입니다. 그것이 천천히 오느냐, 빠르게 오느냐의 차이만 있는거 같습니다.
무탈하게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미접종 애들이 걱정이네요 ㅠㅠ
저도 혹시나해서 해열제 미리 사놨습니다..
월요일부터 분리생활하고있긴한데 잘 지나갈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월/화 자가키트 음성이었고 어제는 회사에서 PCR 필요하다고하여 PCR까지 진행하였지만 현재까진 음성입니다.
큰증상없이 지나가시길 바랄게요... 와이프는 목통증이 심해서 제대로 말도못하고있네요 ㅠㅠ
저는 얀센완료자 / 와이프는 화이자2차입니다.
이게 한번은 거쳐야할 삶의 과정인가... 싶어요...
전 신속키트 시행하는 전날 인후염까지 있고 두통이 있는듯해서...
다음날 신속키트 검사소 가서 했는데 음성이라고 해서...
상비약만 사서 집에 왔는데... 아무래도 오미크론 걸렸는데 운좋게(?) 잘 안나타난게 아닐까 싶었어요...
어떻게 피해 다니는 지 모르겠어요.
오미크론이 대세가 된 상황에서 코로나 백신은 예방차원이 아니라 중증을 막아주는 용도로서가 더 적절할것 같네요.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처제네가 5식구 중 4명 확진, 와이프는 대외활동 거의 없고 처제만 만나는데 확진, 다행히 저랑 아이들은 피해갔구요. 모두 부스터까지 맞았는데 이랬습니다. 백신이라도 열심히 맞은 덕분에 다들 많이 아프지 않고 넘어가는 중이라 다행이죠.
모두 몸관리 잘하시고 건강히 완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