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가스보일러도
해당되는지 모르지만 ㄷㄷㄷ
3일째 안돼서 전기난로로 연명중이었는데
무심코 보일러 점화 불량을
유튜브로 검색하니
아래 영상이 뜨네요.
여기 시골이라
5분 거리 기술자 부르면
최소 5만원인데요.
정말 대박이네요.
돈 굳었어요.
아시는 분도 많겠지만
모르시는 분을 위해 공유해요.
보일러 미시동 사유가 여러가지라서
링크 내용이 모두에게 해당되지 않겠지만
분명 많은 분들이
이 단순한 팁을 몰라 과거의 저처럼 기사를 부르는 경우가 꽤 될 것 같아요.
유튜브에서 말하는 대로
그대로 따라하니 1분 만에 해결됐어요.
요약하면
1. 보일러 앞면 뚜껑을 연다.
2. 보일러 안에 혹은 밖에 있는 전원박스(?)를
Off 모드로 한다.
3. 광전관을 왼쪽으로 돌려 뺀다.
4. 광전관 머리 상층부의 찌꺼기(?)를 휴지로 닦는다.
5. 홈에 맞추어 광전관을 넣고 시계방향으로
돌려 잠근다.
6. 전원을 키고 와이프에게 궁디팡팡을 요청한다.
오늘 같은 날 이런 상황에 생각나는 말 바로 그거슨?
유레카~
돌파민수치 폭발입니다~~~
링크는
다행히 제 보일러는 광전관을 사용하지 않고 화염 온도측정 방식이라서 광전관 청소가 불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