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몸 관리도 잘 하고 (174/70)
틈틈히 운동도 하면서
나는 그러지 않겠지! 라는 확신(?)이 있었는데...
근데...
30대 후반 들어서니 확실히 뭔가 이상하다 싶더니
어제 밤에 제 분신이 말을 안 듣더라구요...
무려 두번이나... (오후, 저녁)
최근에 잠도 잘 자고
여드름 관련 약 먹은 거 말곤
몸 상태도 나쁘지 않은데...
왜 이러는 걸까요..ㅠ
아는 형님(40대)은 1년에 한두번씩
비뇨기과 가서 그 약을 한꺼번에 처방 받아서
2~3번에 한번씩 먹는다던데...ㄷㄷ
지인들은 나이 들면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하긴 하던데...
뭔가 되게...
남자로서 생명이 끝나가는 거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군요.......ㅠㅠㅠㅠ
저도 병원 가서 처방 받아야 겠읍니다...ㄷㄷ......
아르기닌은 지난주부터 먹고 있는데...
더 꾸준히 먹어야 겠죠?ㅠ
넹 ㅠㅠ 그 약이 이제 곧...
제 생활 필수품이 되겠군여...
스트레칭이나 린지, 스쿼트 같은 건
일주일에 2번씩 꾸준히 나름 하는데 말이죠...
유산소 운동을 해야되나 봅니다...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먹기 싫으네요...
힘내세요~
마늘 먹고 운동하면 나아질거에요
오늘은 마늘 들어간 점심을 먹어야겠네요.....ㄷㄷ...
와이프가 농담으로 압박(?)하는데...
그 심리적 영향인건가 싶네요 ㄷㄷ
어제 진짜 무슨 죄인처럼 있었습니다....ㅎ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 최근 이래저래 스트레스가 많긴 합니다.... (지난 글 참조)
넵 ㅠㅠ 근력 운동 보다는 좀 뛰어야 겠네요.
마카를 좀 찾아봐야겠네요....
트라우마처럼 남을까봐 최대한 다른 생각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ㅠㅠ
달려야겠네요......
34살 동기애들이 거의할때마다 먹는데요 7시에 일끝내고 한시간 넘게 퇴근해서 밥먹고 밤 열시즘 하는데 제대로 될리가;
저랑 똑같은 생활 패턴이네요 ㄷㄷ
슬프네여...
구 뭐로 시작하는거 또는 팔 뭐로 시작하는거요...
네.. 병원가서 처방 받을려구요 ㅠ
아르긴이랑 스쿼트를 추천.
통캇알리도 있습니다.
스트레스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서로 컨디션도 좋을 거고…
건강한 남자는 아침에 텐트도 치고 그러니…
끝내고 아침 운동한 셈 치고 샤워하면 깔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