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R검사결과 양성확진 됐다고 문자 먼저보내고 전화와서는 검사했는데 확진됐다고 하더라구요.
이직원이.. 백신 미접종자 입니다. 아프거나 다른것도 아니고 정부 못믿고 사기치는거같다고 안맞는 앤데..
그거까진 좋아요, 이해안되지만 끝까지 안맞겠다는거 억지로 맞으라 할 수도 없는거니까..
그래도 제가 몸은 괜찮냐고 몸관리 잘하라고 했더니 "차장님 저 하나도 안아픈대요? 백신안맞으면 엄청 아플거라더니 그것도
뻥인가보네요.." ㅡㅡ 정말 어이가없어서 그게할말인지..
저희 직원은 이사람 빼고 전부 3차 완료자들 입니다.
어제 전화로 다 검사받으시라고 전화돌리고 다들 한마디씩 하시는데 너무 화딱지 나더라구요 ㅠㅠ
아침에 출근해서 회사에 있는 자가키트로 검사했는데 전부 음성나왔어요..
일주일간 이 직원하고 사무실에서 같이 밥 시켜먹었는데 키트를 믿어도 될까요? 음성나왔는데도 먼가 더 검사해봐야 할것도 같고
제가 나쁜건지 모르겠는데..이 직원 좀 쎄개 아팠으면 좋겠어요...그래서 백신의 중요성도 좀 알게됐으면 하구요
미접종으로 감염가는성이 큰데 저딴소리를 하다니..
그건 백신 맞은 사람들이 그렇습니다
중증환자 대부분이 백신미접종자 아니면 기저질환자 입니다.
며칠 지나면 중상 올거에요
백신 안맞은 지인이 걸렸는데, 약한 감기로 끝나더군요.
생각해보니 그 분 빼고는 전부 백신접종자였네요.
네 흔하지 않습니다
첫댓글 “많습니다” 한명보고 말하기에는 성급한 코멘트 아닐까요
물론 중상이 없으면 더 안나오고요.
잠복기가 짧아서 금방 증상 나올수 있으니 가족에게 인옮기도록 미리 저김하세요~
백신 안맞은 사람들은 겁나 아픕니다.
후회하는 사람들 많아요. 백신 맞을걸하고
사무실인원 전부 pcr 검사가 가능할겁니다.
그나저나 저 직원 이기적으로 살아왔네요
그분은 좀 연세가 있으셨거든요. 기저질환 전혀 없고 건강하셨어요...
주변에 젊은 사람이 백신을 안맞아서 걸린 경우는 못봤네요.
백신 맞아도 걸리면 고통이 심할텐데, 사람은 절대 자만하면 안되요.
후기가 궁금하네요...
아침까진 저랑 멀쩡하게 통화하고 오후에 다른직원이 통화했더니 목소리 안나오기 시작하는거 같대요.
웃긴게..증상이 어떤지 말을 안하고있어서 아파도 꾹참고 왠지 ...저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하는거 아닐까 합니다
(이러면 안되지만 쌤통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