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의 어느 상품이든 다
딴지를 잡으려면
얼마든지 잡고 불매운동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일본 제품이라면 뭐든 가능하고
삼성, 애플도 노동자 착취
유럽도 역사 문제
국내 프랜차이즈 중에 잡음 한번 안 나오는 곳은 드물겠지요?
클리앙을 핸드폰으로 하고 계신다면 ARM은 소프트뱅크의 100% 자회사입니다
메이드 인 차이나는 말할 필요도 없겠습니다
중국제를 쓰면 과대해석을 통해 공산주의 부역자가 될 수 있습니다
요지는 불매운동은
개인의 기호와 정도 문제이지,
해야만 하고 말고의 문제는 아닙니다
딴지가 불가능한 소비를 하며 살아가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상황에 불매 운동 관해서 댓글을 단다는 건
게시글을 올린 사람 입장에서
이런 의도로 읽힐 수 있습니다
'불매운동을 해도 모자랄 와중에 XX 제품을 쓰고 있다니 XXX하네.'
보통은 자기가 뭘 소비하는지 티를 안 내서 그렇지
어떤 소비든 커뮤니티에 드러내는 순간 저런 의도의 딴지를 걸 여지는 차고 넘칩니다
지적은 누구나 할 수 있어요
글 하나 올리면 최소 수백 명이 보는데 왜 안 할까요?
굳이 안 하는 거지요
내가 그런 말을 한다는 게, 상대에게 필요 이상의 불쾌감을 줄 수 있으니 자제하는 겁니다
결과적으로 예의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안이해진 너희들의 정신을 일깨워 주는 내게 감사해라... 라고 말한다고 할 말이 없겠습니다
오히려 커뮤니티에 단합된 글은 정치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쪽이 더 이롭습니다.
여기가 지인과 사적 대화를 나누는 곳이 아니라 모두의 공원에서 제 의견을 개시하는 것인데 왜 이러한 상황을 지인과의 특정 상황에 결부시키시는지 모르겠네요.
감정이 격해지며 댓글로 논쟁할 때는 강할 수도 있겠지만 대체제도 없고 현실적으로 굉장히 힘든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다들 디즈니 작가처럼 올바름에 미쳐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러한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입니다.
삼성불매가 가장 중요하다 싶어 힘을 싣고 있지만 애플의 오만함이 삼성의 악행을 넘어섰다고 판단되면 제가 아니더라도 많은 분들이 나설 겁니다.
그 맥북 수리 무슨 게이트 때 얼마나 많은 분들이 애플을 깠습니까.
또한 혹 제가 날 선 말로 상처 드렸다면 정중히 사과 드립니다. 조금도 그럴 의도가 없었습니다.
맞죠 비꼬는 거죠
이걸 불매 왜 안하냐고 지적하는 댓글로 해석은 무리죠.
불매 지적 댓글보다 지적 하지 말라는 글들이 수십배 되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저런 사람들로 인해 불매 강요마라는 글이 불편하신님도 지금 이 글 댓글과 다른글 댓글에도 열심히 댓글로 싸우시던데 이 또한 불매 강요죠 ㅎㅎ
모두가 같은 한표더라도 모두가 분노하며 살아갈 수는 없습니다. IT커뮤니티에서 난 정치적 올바름을 추구해야 하니 너는 조용히 있어라는 참 아이러니 하네요
저는 불매 강요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내가 폰 샀는데 예의 없게 그런 얘기 하지 말아라라고 강요하시는 분이 더 많은 거 같습니다.
심한 비아냥이나 중국제품글에도 그런행위를
하지 말아야겠죠.
(사실 삼성제품글보다 이쪽이 비아냥이 더심합니다)
“자기가 그냥 ~해서 구매안한다”는 식의 댓글 다는걸
“불매해도 모자랄판에 ~하다니”이렇게 해석하기 시작하면
요.
그렇게 해석하기 시작하면 앞전에 어떤글에서 그랬듯이 직장상사가하는 말도
죄다 비틀고 과해석하는 사람이겠죠.
거기에 “저러면 사회생활 못하겠는데요” 같은
많은 댓글달리듯이요.
(방금확인)위에 처럼 부르짖는곳 아닌가요 같은 대놓고
비아냥댓글은 자제해야죠. 불매운동하시는분들이
언제 저런 댓글달은적 있나요.
불매도 약강강약같네요 남양에게는 서슬퍼렇게하고 삼성에게는 사정봐주고
이런 부분은 외면하죠
마음이 불편하니 ㅎㅎ
독립 “주장” 일까요, 독립 “운동” 일까요?
/Vollago
삼성, 일본, 중국 제품 덜 사기 ?? 뭐 이런식의 ...
삼성, 일본 , 중국 꺼 안사니까... 정말 심심하네요....
지난주에 애가 초코몽(남양) 집었다고 그거 사왔다고 와이프랑 몇년만에 겁나게 싸웠네요...
그러실필요까지는 없어요
와이프가 더 중요하지 남양불매가 더 중요할까요
그냥 아쉽다 이정도로 끝내는게 사로에게 좋습니다.
첨엔 사소하게 남양 얘기하다가... 얘가 이거 아니면 안된다는 데.. 어케 하냐로 시작해서...
점점 크게 싸우는 거져...
보통은 와이프가 제가 잘못손대면 맨날 뭐라고 하는데... 본인이 사가지고 옴 ㅋㅋ
결과적으로 이 글은 상대평가로 힘들게 고른 타인의 선택을 다른 것도 불매운동해야한다고 정할 수 있으니 그 근거로 조용히 있으라 강요하는 글로 보이며 혹 타인의 기분이 나쁘게 만드는 것이 여러 화자들이 힘겹게 내어 놓는 것보다 낫다 외에 무엇이 있나요?
자유 중요하죠. 근데 불매의 근본 정신들이 반하고 비웃을 정도로 자유가 혹은 자신이 강요당한다고 느끼는 것보다 중요한 것인지 한번정도는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말도 안되는 이유로 다짜고짜 불매 글 쓰는 분들 극혐합니다.
작년인가 재작년에 클량에서
플스 쓰는 사람이 왜 닌텐도 불매 안하냐고 한적도 있었는데요..
케이스바이케이스죠
제가 든 예시는 닌텐도 불매 꾸짖는 플스유저 였습니다만
불매의 글도 그러므로 강요는 아닌거 같아요.
소비자로서 내 돈 쓰는데 샤오미 살바엔 갤럭시 쓰는게 낫죠.
아이폰은 통화녹음 없어서 쓰고 싶어도 못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핸드폰은 갤럭시 쓰고, 냉장고 TV 세탁기 등은 LG 쓰면 되지 않을까요? 스피커는 하만카돈 대신 보스 같은거 쓰고요...
엘지는 친일 기업으로 컸는데..
친일하고 애국기업마케팅 한 회사는 괸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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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회가 동양척식주식회사에서 사업자금 8천원을 대출받고, 일제가 조직한 진주상공회의소의 의원직을 역임함과, 태평양 전쟁을 찬양하는 신문광고에 후원기업으로 이름을 올리고, 전시에 조선의 물자통제를 담당했던 경남상공경제회의 진주지부원을 지낸등 친일 행적에 대한 관련 근거는 충분한 편이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598385?po=0&sk=title&sv=%EB%B0%95%EC%A0%9C&groupCdCLIEN
그럼 전 이만.
엘지와 친일인명사전 내용나온 sbs기사 관련글있습니다.
설득의 영역으로 다가가야지
계몽 또는 전도의 영역이 되면
인간관계 서로 피곤해지죠.
매번 패턴이 똑같군요.
남들에게 하지말라는 글을 쓰는 건, 똑같이 하지 말라는 강요입니다.
구매도 자유.
인증도 자유.
비난도 자유... 아닐까요?
일부(?)라고 하시지만 불매하시는 분들도 많고...
구매하시는 것도 자유지만
인증에 대해 비난하는 것도 자유죠.
구매의 자유만 누리실 생각이신가요?
비난과 비판없는 자유는 방종이죠.
아마 원폭 안떨어졌으면 지금쯤 일본어로 대화하고 있었을듯..
일제시대때 친일매국노들도 다 나름 번듯한 논리는 있었거든요.
만약 일본이 원하는대로 진행됬다면 꽤 어려운 상황이 닥쳤을거에요.
참고로 당시 주식시장에서 일주일만에 시가총액이 51조나 사라진걸 아신다면 그런 말씀은 못하실거에요.
총과 칼만 없었다뿐이지 경제전쟁도 그 여파는 큽니다.
중국산 제품 사도 불만인 사람 많고요.
단지 문제를 제기하고, 마음이 불편하게 하는 것이 유일한 효과입니다.
마음이 불편하지 않은 사람을 움직일 방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ESG 경영 시대에 기업은 점점 더 사회적 책임에 관심을 가지게 될 것 입니다.
저는 그래도 불매할겁니다. 유니클로,일제맥주 안쓰고, 안먹을겁니다. 다른것도 노력해야지요..
동참하기 싫으면 하지 마세요. 그렇다고 뭐라 하진 말기를..
공감하는 부분은 동참하게 잘 이야기하면 되는데
일부 불매글은 상대를 글 몇 줄로 쓰레기로 만들어버리니
그게 먹힐리가 있나요?
그냥 생각의 깊이가 그 정도인 사람들로 봅니다.
여튼 사람들의 자발적인 운동이고 동참하지 않는것도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가끔 너무 대놓고 일본제품 소비하는 게시물이 올라오면 눈살을 찌 푸리게되더라구요.
아.. 그리고 부품까진 너무 간거 같네요.. 불매운동 시작때부터 많은 분들이 얘기한게 우리 생활에서 대체 가능한 상품은 최대한 일제를 배척하는거지 이미 구매한 일제, 대체 불가능한 제품도 사지말자는 취지는 아니였잖아요.
그냥 본인 선택입니다.
다만, 현재는 일단 이 문제들은 접어두고 대선에 올인합시다~!
소비자 운동도 시민 운동의 일종인데 듣기 싫다, 강요한다 생각하지 마시고 아량있게 넘겨주시면 어때요, 결국 누군가 운동하면 그 혜택은 모두가 나누게 됩니다
나중에 글쓴분이 억울하거나 변화가 필요할때 글 쓰시면 들어드리겠습니다
전 정경유착 문제고 위구르 문제고 그냥 애매하게 타협할 자신이 없어서 포기하고 삼성애플 둘 다 쓰는 중입니다
정치도 종교라는 말이 있듯이 뭐든 심해지면 상대방에게 불쾌함을 일으킬 수 있죠.
가벼운 마음으로 상대방 기분 나쁘지 않게 권유하면 나중에 물건 살때 그 말이 생각나서 2개 살것 1개정도라도 줄일 수 있지만, 과격한 불매강요는 그냥 귀를 막게 됩니다.
읽는사람 입장에서 불편하고 오히려 불매글에 반감이 생기기도 합니다.
지나친거 같아요.
기업, 단체 혹은 기관이 갖은 수단을 동원하죠.
불매운동을 비판하는 글을 의심하는 이유입니다.
친일파 운운하며 죄악시 하는 것은 선을 넘은 것으로 보입니다. 원글에서 이야기 하듯이 복잡한 생산 파이프 라인 하에서, 제품의 국적은 모호하기도 합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164586CLIEN
"복잡한 생산 파이프 라인"을 언급하시는걸보니 사람들이 말하는 NO JAPAN의 실천방법을 모르시나보네요.
가장 얼척없는게 "국산품 사면 일본 부품은 하나도 안들어있나요?" 같은 질문이죠.
메이커만 보고 불매운동을 한다면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 없습니다. 삼성 반도체 안들어간 가전제품 있을까요.
언제나 목소리 큰 한줌들이 분란을 일으키더군요
삼성이 했던 무수한 나쁜 짓들은 비난 받아야 마땅한 일들입니다.
저 또한 삼성제품을 쓰지만 그렇다고 삼성이 했던 무수한 나쁜 짓들을 잊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잊어버리는 순간 삼성은 과거의 나쁜 짓들을 또 되풀이할테니깐요.
그리고 다른건 몰라도 일본상품과 전범기업, 삼성 그리고 롯데는
두번은 더 생각해봐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도 필요하면 사는거고 두번 살거 한번사고 조금더 줄이면 되지않나 생각합니다. 불매 장려, 독려는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개인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구매한 것 까지 비난하는건 과하고 봅니다.
다만 조용히 구매하는것까진 그러려니 하겠는데 샀다고 자랑하는 글에다가 '잘했다'고 '좋겠다'고 말하기는 어려울것같네요. 뻔히 문제가 있는 걸 알면서 자랑하는 글을 올린다는건 욕먹는걸 감수하고 올렸다고 봐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구매를 조장하는 글로 보여서 개인적으론 좀 별로네요.
그리고 자랑하는 글을 쓴 사람이 혹시나 모르고 구매한 경우도 있을테니 불매해야한다는 댓글을 써주는게 나쁘진 않은 것 같습니다
결론은, 왜 불매하는지 알면서도 구매하고 자랑까지 하는 사람을 옹호해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불매하잔 댓글 쓴 사람이 더 용기있는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글에 불매 댓글다는 것도 자유인데, 굳이 이렇게 까지 해야 하나 싶네요
삼성이 나쁜것도 압니다. 그래서 자신은 삼성 안사고 LG를 산다고 하는데,
주식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삼성보다 요즘 LG가 더 악한 기업입니다.
그런 사람이 LG샀다는 사람글에 댓글로 악의 축 LG꺼 구매 하지 말자고 댓글 달아야 할까요
주변에 삼성이나 삼성 관련 회사에 다니는 지인이 최소 한두명은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한테서, 악의 축인 삼성의 압잡이 한다고, 회사 그만두라고 강력하고 권고 하시나요?
노 재팬의 경우도, 일본계 회사에 다니는 사람은 친일파라고 사잡아야 할까요. 회사 그만 둬야 할까요?
남양의 대리점 갑질로 해서, 불매를 하면 과연 타격은 남양이 많이 입을까요, 대리점이 피해가 더 클까요?
불매는 단순한 문제가 아닌것 같습니다.
다들 나름의 이유를 가지고, 나름의 방식대로 하면 되는것 입니다. 내가 하는 방식을 남에게 권할 필요도 없을것 같습니다.
게시판에 불매하자는 글을 올리는것은 좋은것 같습니다. 그러나 글에 댓글로 일일이 이렇게 하는건 좀 과하지 않나 싶네요
그게 아니라고 생각하면 다는것이죠.
기업/경영자에게 어떤 행동을 요구하도록 하는데 불매 운동이 효과적이고,
하는 것 자체에는 공감도 하고 저도 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는 불매를 하는데요.
말씀하시는 대로, 그 기업에 근로자도 결국 우리와 같은 근로자일텐데,
그들이 받게 되는 피해를 생각하면 이 불매 운동이라는 것이 과연 정당한 방법일까?
다른 방법은 없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ㅠ
이런 식의 접근을 하는 사람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글 나오는거 보면 찝찝 하기는 한가 봅니다.
본질적으로 전도 강요랑 다를게 없습니다
그냥 어디 욕하고 싶은데 보여서 그런거죠
인터넷은 처맞는일 없으니까 그러는거죠 악플이랑 비슷한 심리라고 생각합니다
삼성이 악인데 니가 산다고 하는 정당성도 있고 얼마나 좋아요
이거 빼고 저거 빼고 하다보니... 저같이 소심한 사람은 게시판에 적을 글이 없네요 ㅠ
일종의 자기 검열이 되는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다 생각이 다르고 가치판단이 다른데요.
저도 동의하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는 조용히 불매하는데요.
왜 불매 안 하는 사람을 비난하는 건지 ㅠ
같은 편을 만드는 행동이 아니라, 안 하는 사람을 적으로 간주하는 행동이 안타깝네요
그런데도 굳이 불매운동을 다른 사람 비난하는 방식으로 하는 분들은 불매가 중요한게 아니라 도덕적 우월감을 느끼는게 목적인거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368167?od=T31&po=0&category=0&groupCd=CLIEN
분위기 좀 바뀌었다고 이런 글이라니..
불매분위기가 한창일때는 어떠셨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