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낚시가 아니고 말 그대로요
임기 3개월 남은 대통령이 심지어 판데믹 상황이 지속되는 와중에도 지지율 40%대를 계속 유지하고 있으면서도
그런거따위 아랑곳하지 않는다는듯 인기에 부합하려 하지도 않고
임기 마지막 까지 그저 뚜벅뚜벅 본인의 업무에만 매진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대통령에 당선되기 전 보다 지금 시점에 더욱 경외로운 마음이 드네요
이제서야 고 노무현 대통령이
"나는 문재인을 친구로 두고 있습니다 나는 대통령 깜이 됩니다"
라고 말씀하신게 무슨 뜻인지 알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뒤로 언론, 검찰, 사법 적폐세력들 다 깨부시는 꿈을 꿉니다.
윤석열이는 대놓고 정치보복을 예고하는 상황인데요.
https://www.nocutnews.co.kr/news/5703580
조용한 사람이 화나면 더 무서운 법이죠
과거 17대 대선을 앞두고 언론과 당시 야당이 청와대에 했던 태도를 생각하면
청와대 개입을 최소화 하는것이 맞다고 판단한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당시에 고 노무현 대통령이 한마디만 해도 선거개입이라며 언론과 야당이 거품물면서 날뛰던걸 기억합니다
혹은 신중하게 시기를 조율 하고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이분은 무조건 정도를 걷는 분입니다. 정말 무섭다고 생각이 들면서도 경외심이 느껴집니다.
친구가 어떤 정치보복을 당했는지 곁에서 누구보다 잘 봤잖아요.
전혀 흔들림이 없어요. 악은 선을 이길수 없다는걸 확고히 믿는것 같아요.
대단한..분..
선거를 코앞에 두고 인기(다른 말로 하면 지지율이죠)를 신경쓰지 않으면 그게 정상인가 싶네요.
선거지면 아무 소용없어요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생명을 중요시 하는 진심이 전해 지길 바랄 수 밖에요.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따르시는 것이면 괜찮은데
탁상머리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시는 거면 곤란합니다.
대표적으로 기재부 관료들
그리고 정권 연장 못하게되면 사실 현 정부의 높은 지지율이 과연 득이 되는걸까요...
본인은 망신받고 해서 감옥가게 하면 뭔 소용인가요?
선거지면 지옥이 기다랍니다.
정치 보복을 공공연하게 천명하는 사람들입니다.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아닙니다.....
개혁은 싹은 모조리 잘려나가고
잘 했던 것들 싹 잊혀지고
못 했던 것들이 그것을 덮을 것입니다.
그나마 문재인 정권의 성공을 위해 노력했던 관료들 마저 싸그리 잘려나갑니다.
멸문지화까지는 아니어도 검찰에 시달릴 사람이 속속 생겨날 것이며
검찰에게는
피의자로 끌려다니는
문재인 대통령마저 또 다른 조국이 될 것이며
진보에게는 정권재창출 못한 죄인이 될 것입니다.
윤석렬에게 문심이 있다는 허무 맹랑한
똥파리들에게 선동당하는
일부 문재인 지지자들이 있는데 정신 차려야 합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 현실감있는 행보가 필요합니다.
다 끝났습니다. 60개월 임기중 57개월이 지났습니다.
이재와서 현실감 행보?..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개혁/언론개혁을 하지 않았던 것을 57개월 동안 봐 왔습니다.
뭘 더 바랍니까? 하다못해 180석을 고려하면 보면 20개월이 지났습니다.
문대통령한테는 더 이상 바랄필요가 없습니다.
사방에 뿌리 박혀있는 적폐 정치인과 관료들을 한번에 치운다는 것은 사실상 계엄령 수준이 아니면 불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옳은 길을 가는 과정일 뿐이고 지속되려면 이번 대통령도 정상의 범주에 있는 사람을 뽑아야 겠지요..
가끔은 갑갑하고 더 명쾌하게 나서주길 바랄때도 있지만, 흔들릴땐 안도감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지지율이 굳건히 유지되는듯 합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고 욕하는 사람도 많지만, 코로나 시국을 어떻게든 이겨낼수 있었던 것이
지지자던 반대자던 결국 문정부가 끝까지 최선을 다해 국민을 지킬거라는 믿음이
잠재의식중에 있어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코로나 아직 안끝났고, 그 이후의 시대를 정리하고 해쳐나갈려면
x도 모르는 멍청이가 아니라 유능한 사람이 뒤를 이어야죠.
딱 이 말이 생각나네요.
박제글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947976CLIEN
대한민국이 중요하지 않은 시기가 없었지만 정말 문재인대통령님 아니었으면
이런 팬데믹을 어떻게 극복하고 있을런지 생각만으로도 아찔합니다.
차기 이재명후보님이 대통령이 되신다면 대한민국은 또 다른 도약을 하리라 믿습니다.
어느 후보가 내게 가장 이득이 되느냐를 고민해서 뽑아야 하는 건데요.
정말 상대편을 적국의 원수 대하듯 하는 이런 모습이 싫으네요.
누가 집권해도 상관없고, 마음은 양산에 몸은 논에 계신 것 같습니다.
대외적인 부분은 잘하셨는데.. 지금 시급히 필요한 일은
민생 챙기는게 본인이 첫번째 할일 같은데..
그다지…
그 홍남기 임명하고, 사의 반려시킨건 누굽니까?...
마지막까지 좀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윤석렬 되면 100% 깜빵가게 생겼는데 본인만 떳떳하게 있으면 뭐하나요. 없는죄도 만들어서 조리돌림 할꺼 뻔한데요.
제일 무서운 분이에요.
이래도 허허, 저래도 허허.
허수아비.
5년간의 공백.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788900CLIEN
잘했던거요? 다 없어질거고 탈탈 털다 죄없으면 재들이 잘하는 만들어서 감방에 집어 넣은후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이 였다고 만들겁니다
제발요.
바깥의 적 뿐만 아니라 안의 적까지도 장난질 못하게요..
아무래도 양쪽 다 지면 치명적이기 때문에 온갖 편법과 반칙이 난무할 것 같아 걱정이네요.
윤석열은 대선후보로 만들어 주신 덕분에 120시간 일할 뻔하게 만들고 계시고,
허수아비 공수처로 윤석렬 면죄부 만들어 주시고,
여야가 합의해도 추경은 통과 못시킨다는 기재부 장관 사표 만료 하셨으며
지금 여당 대선 후보가 하는 말은 귓등으로 안들으시며
자기 뜻 펼치겠다고 나선 조국 가족의 조리 돌림은 방관하고 계신 그분이요?
저도 무섭습니다. 저 원칙을 지킨다는 양반의 원칙 덕분에 그 방관 덕분에 다음 정권은 윤짜장이 가져갈거 같아서요.
청와대에서 굿판이 벌어지게 되면 그 책임의 큰 부분은 문재인 대통령 덕분이고 본인의 퇴임후가 편치 않게 되면 모두 자초 하신 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음이 아프네요..ㅠ
공감 5개
Jacaranda (audreyh) 님
천일야화 (ahimsa7) 님
마구사자 (ykate1) 님
지후파다 (smash30) 님
masaki99x (masaki99x)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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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댓글 쓴분이 제생각과 일치하네요. 윤석열이라는 희대의 쓰레기가 현재 자리에 있도록 방치한게 과연 누군가..
왜 자영업자들 손실보상은 안하며 이재명의 호소에 단한번의 화답이 없는지.. 코로나 완화 및 자영업자 손실보상같은 정당한요구에 정부가 힘을 실어주면 지지율만회로 단숨에 이뤄질텐데 도대체 무슨 생각인건지. 그게 전 무섭네요
숭쉬리 보다 더한 실체가 물위로 올라온 기회인데 3월 9일에 보내 버리자구요.
의문 이네요. 패거리 정치를 하라는건 아니지만 최측근 조국도 못 지켜 냈는데, 과연 다음엔 어느 누가 민주 세력 편에 서서 개혁을 앞장설지요? 촛불로 이뤄낸 정부, 180석의 민주당으로 문재인 정부의 검찰종장출신 짜왕에 정권을 넘겨 줄 수도 있다는 이 현실에, 한편으론 원망스럽습니다.
내안에 호랑이 있다(재인)
하는 아쉬움이 너무 많습니다
인사참모가 누군지 몰라도 속상하네요 솔직히 어쨌던 노무현 대통령을 그리 보냈지만 문재인대통령은 절대로 우리가 지켜야죠 윤가가 문통까지 협박했는데 이겨내야죠
박제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947976CLIEN
저에게 무서운 사람은, 말 한마디 혹은 행동 하나하나를 조심하도록 만드는 사람입니다.
예를 들어,
아무 잘못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뭔가 나올때까지 털어서 징역을 살게 만들어서 아예 언급 자체를 못하게 만드는 사람이 무섭습니다.
망나니짓을 해도 가만 놔두는 사람은 무섭지 않아요.
박제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947976CLIEN
홍남기 이세킨 왜 안자르는지
정말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하 말을 안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