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베이징 하계 때만 해도
이제 우리가 세계 패권 국가다는 자신감을 개막식과
올림픽 내내 보여주었는데
이번 동계 올림픽은 그런 자신감은 싹다 거세 됐네요.
개막식 부터 자신들의 돈과 힘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한국 문화 훔쳐다가 쓰는게 전부였고
대회는 이제 고작 4일 차인데 도저히 국제대회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개판이네요.
국제적인 체육행사를 프로파간다로 활용하는 건 독재자들의 습성이라고 하지만
이 정도로 노골적인 건 정말 처음이네요.
러시아 소치도 이 정도까지 개판은 아니었는데 말이죠.
코로나 문제, 불평등 문제, 끝나버린 고공성장,
중국 경제성장 이끌던 외국계 기업의 잇따른 중국 이탈 등
중국 내부에 문제가 산적해 있다는 건 알지만
이런식으로 까지 해서 덮어야 할정도로 심각한 건가 싶네요.
2008년의 자신만만 했던 중국의 모습은 영원히 못 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