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바이든 정부가 Restaurant Revitalization Fund라고 해서 28.6 빌리언 달러를 미국 전국 식당에 지원을 했습니다...
한화로 1200원 환율을 적용하면 34조 정도 되는 규모입니다...
2023년 3월 까지 지급받은 기금으로 렌트비와 인건비 유틸리티 비용 및 텐트 설치 등 시설 투자비로 쓸수있다고 합니다...
한인신문에 나온 뉴욕한인 식당들 지원규모를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뉴욕 맨해튼]
●삼원가든 $5,000,000
●원 조 $5,000,000
● 종로상회 $5,000,000
●카페 R $5,000,000
●오감 $3,815,628
●진고개 $3,346,421
●반 주 $3,157,064
●B&D 32 $3,055,279
●마루 $2,723,778
●돈의보감 $2,516,978
●정식 $1,936,230
●한밭 $1,877,330
● bb.q 치킨 $1,858,518
●금 강 $1,540,475
●윤해운대 갈비 $1,452,071
● 묵은지 $1,371,747
●마당쇠 $1,127,608
맨하탄이니 렌트비가 비싸고 식당도 커서 지원금이 많이 나왔겠지만...
500만불 받은 식당은 60억으로 내년 3월까지 렌트비, 인건비, 유틸리티(공과금)비용은 걱정 없는 경우입니다...
미국이 모럴 해저드 아니냐 소리 들으면서 집행한 이 모든 돈이 28.6 빌리언 달러, 한화로 34조 입니다...
지금 민주당이 급하게 추경 하자고 하는 35조원과 비슷한 금액이죠...
왜 홍남기를 잘라야 하는지 이 금액 보면 납득이 가리라고 생각합니다...
한국도 코로나 추경을 50조 했는데 그걸 어디다 쓰느냐의 문제도 있는거 같습니다.
저는 애초에 저런식으로 썼으면 했는데 10만원 씩 뿌려버리더라고요...
안줄거야. 기업만 줄거야 이러고나 있다는게 너무 화납니다
미국 저렇게 돈 뿌렸다가 최근에 저거 반대로 인플레이션 오면서 물가 오르고 지금 올해 금리 4번 올려야한다 그러고 있죠..
대략 1% ~ 2%쯤 올릴거 같은데..
자영업자들 지원해야하는건 맞는데 방식을 어떻게 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참 판단하기가 힘든거 같습니다.
정권 바뀌고 집행하기 전까지 얼마나 많은 자영업자들이 파산할지 걱정입니다...
지원 금액 좀 줄이고 하면 충분히 월세정도는 지원 가능하죠...
/Vollago
미국 채권은 어디서든 팔리니 이런 정책을 할 수 있는거죠
반면에 한국은 그렇지 않은 부분이 있는지라 단순비교는 어렵습니다.
다만 우리나라에 풀린돈이 너무 적은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을 사회적 차원에서 했으면 합니다
우리나라도 규모있게 잘 썼으면 자영업자들 고통이 덜 해졌을지도 모르고 그 책임은 홍남기에게 있다는 말을 하고 싶었어요...
/Vollago
그 가운데 홍남기가 가장 큰 암덩어리였구요...
펙트 입니다
문제를 인정하고 할수있는 모든걸 해봐야지
문제자체를 부정하면대선 집니다
오늘도 강조했습니다
그만큼 지금 유권자 변수 움직이는대 홍남기가 중요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