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님이틀전에도 저런 아줌마 봤습니다 KFC 치킨 주문해둔거 찾으러 건너가려고 하는데 신호 바뀌고 다들 건너는데 한대가 계속 오더라구요 심지어 사거리 교차로 신호등이라 거리도 한참 먼곳인데--;; 일초만 먼저 갔음 박을뻔 했네요 신호 바뀐지 4-5초는 됐었습니다 미친것들 많아요
우딘
IP 210.♡.104.127
02-06
2022-02-06 08:05:35
·
전방주시안했나보네요?
땅콩버러
IP 221.♡.244.213
02-06
2022-02-06 08:06:04
·
저 종자는 운전면허증을 딴건지 살인면허증을 딴건지 모르겠네요. 저래놓고도 잘 쳐먹고 잘 살겠죠? 나중에라도 세상이 바뀌면 꼭 고통받기 바랍니다
@들판에서님 자세히보심 차가 좌측으로 살짝 피하죠? 안보이면 정면으로 들이받는 각도입니다. 안보이긴요…
striatum
IP 61.♡.175.195
02-06
2022-02-06 12:11:44
·
@들판에서님
안보이고 자시고가 문제가 아닌게 저 상황이면 보행자 신호 들어오기전에 운전자가 보는 신호는 이미 주황불, 빨간불이 들어온 상황이겠죠. 앞에 사람이 없어도 멈춰야한단 소립니다. 내가 조심해야하는건 맞지만 이 경우는 운전자가 그냥 신호위반을 하고 보행자를 친 미친경우라는거죠
ㄲㅏㄹㅣ
IP 14.♡.85.229
02-06
2022-02-06 12:12:57
·
@들판에서님 이래서 면허시험이 어려워져야한다는거에요. 도로에 이런 운전자가 있다고 상상하면 소름끼치는거죠
케이K
IP 125.♡.111.224
02-06
2022-02-06 12:13:13
·
@날아라고양이님 아… 요새 좌우를 보고 건넙니다. 안이한 생각으로 좌만 보고 건너다가 우측에서 역주행으로 오는 차량이 치일뻔 해서요. 꼭 ‘좌우’를 보고 건너야합니다
@들판에서님 보행자가 시각장애가 있으면 보고 싶어도 못 봅니다. 제가 얼마 전에 실제로 저 비슷한 상황으로 사고를 당했습니다. 운전자가 지금 기소돼 있는 상태인데 판사가 혹시라도 선생님처럼 생각할까봐 탄원서 넣었습니다. '방어보행'이라는 말이 시각장애인 입장에서는 참 잔인하고 재미있네요. 운전자의 빠른 우회전 편의를 위해 시각장애인은 그냥 밖에 돌아다니지 않는 수밖에요. 미국애서의 생할이 정말 그립네요.
@들판에서님 운전자가 보행자를 볼 필요가 없는 상황에서... 정차를 위한 이유가 보행자이면 안되는 상황에 왜 운전자가 보행자를 못 봤을 수도 있다는 이상한 말씀을 하시죠? 저상황은 운전자가 보행자를 봤으면 안됩니다. 신호등을 봤어야죠. 보행자의 방어보행을 주장하고 싶으시면 그 말씀만 하시면 됩니다. 투명인간이었어도 운전자의 변명거리가 1도 없는데 무슨....
방어보행해야하는 이유는 저런 미친 운전자에게 걸려서 내가 이렇게 되었다라고 후회하고싶지 않으니까요. 설령 저 운전자가 사형선고받고 죽어도 내 피해는 줄어들지 않으니 단순한 버릇만으로 막을 수 있는 어이없으면서도 치명적인 사고는 예방하는게 좋죠. 저도 항상 왼쪽 오른쪽 최소 왼쪽 살피고 횡단보도 건넙니다.
연유
IP 121.♡.183.98
02-06
2022-02-06 12:53:44
·
@들판에서님 횡단보도에 엄청 밝은 LED 가로등 안보이시나요?
고기집삼촌
IP 223.♡.216.167
02-06
2022-02-06 12:54:57
·
@들판에서님 신호등이안보이는 눈깔이면 운전말아야죠
들판에서
IP 14.♡.84.142
02-06
2022-02-06 13:02:59
·
@플리커님 예.. 댓글들이 날이선 이유를 모르겠네요. 아이들에게 손들고 지나가라고 가르치는 맥락과 비슷한 거죠. 최소한의 방어는 우리 스스로도 해야합니다.
@들판에서님 운전자에게 안보였을 수도 있다고 하시니 그러죠. 설령 안보인다고 쳐도 초록불인데 저렇게 달려서 되나요.
arkeize
IP 75.♡.139.140
02-06
2022-02-06 13:26:47
·
@들판에서님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건 아실텐데요. 실수 하셨네요.. 아마 글 쓰신 분은 글이 안 보일 수도 있으니 읽는 사람이 조심해야 한다는 말하고 비슷합니다.
IP 175.♡.75.151
02-06
2022-02-06 13:27:40
·
@들판에서님 마지막 문장이 첫줄에 있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gps군
IP 222.♡.131.176
02-06
2022-02-06 13:29:58
·
@들판에서님 그게 뭔상관인가요? 신호 바뀌면 멈춰야지
들판에서
IP 14.♡.84.142
02-06
2022-02-06 13:32:42
·
@Dedanhe님 100% 맞습니다.
babuting
IP 211.♡.197.24
02-06
2022-02-06 13:33:18
·
@들판에서님 저도 파란불 들어오면 좌우는 한번 보고 건너갑니다. 신호위반과 별개로 추돌사고, 차량고장, 급발진? 등등 어떤일이 생길지 모르잖아요. 저 사고도 무슨일이 발생한건지 모르겠지만 다치건 보행자이고 돈으로 되돌릴수 없는 피해가 생기니까요
별무리---*
IP 223.♡.11.192
02-06
2022-02-06 13:42:18
·
@들판에서님
저게 안 보인다구요? 저렇게 밝은데요 ㄷㄷ
철쇄아
IP 59.♡.21.112
02-06
2022-02-06 13:44:13
·
@들판에서님
알람 하나 더 받으시라고 댓글 답니다.
횡단보도 보행신호 중 사고에 대해 그 따위 소리 하실 거면 면허증 반납하세요.
들판에서
IP 14.♡.84.142
02-06
2022-02-06 13:54:06
·
@철쇄아님 반박글에 유일하게 댓글 나네요. 약간 오해의 소지가 있게 글을 적긴 했지만 횡당보도상 과실이니 100% 운전자 과실이라 이야기했고, 우리 스스로도 방어보행을 하자라고 적었고, 그 특별한 이유로 검정색옷은 잘 보이지 않느다 적은 것이 다입니다.
첨언하면, 보행자보다 낮은 상태에서 운전하게되어 있으니 조명과 무관하게 아스팔트나 빌딩의 그림자 등 뒷배경등에 섞여서 순간적으로 안보일 수 있습니다. 제가 "검정색 옷 안보입니다." 이것만 적었다면 이런 비난이해가지만 방어 보행에 대한 이유 하나를 적었는데 운전자 쉴드로 받아들이니 참 그러네요.
@들판에서님 최소한의 방어보행? 파란불로 바뀐 후 좌측에 차량이 오는 지 살펴보고 건너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겠죠? 화면상의 차량은 파란불로 바뀐 이후에도 속도를 줄이지 않고 그냥 통과하려던 것으로 보입니다. 즉 보행자가 알아서 천천히 건너라고 위협운전을 한 것이죠. 그런 식으로 운전하는 사람들 많으니 알아서 조심해야한다는 거 정말 화납니다.
아마 운전자 눈에는 안보였을 수도 있다는 부분에서 보행자도 잘못이다고 받아들여서 그런듯 한데, 그게 아니라 보행자를 인지하지 못한 경우 신호 무시하고 달리는 차에 재수없게 사고당하지 않으려면 스스로 조심하는 수 밖에 없다는 뜻입니다. 신호 무시하고 달리는 차가 한둘이 아닌 건 엄연한 현실이니까요.
@들판에서님 요즘은 신호등 위에서 불빛 쏴 줍니다. 검은옷 타령은 진짜 어두운곳 이야기이고 저기서 안보인다면 그건 장님이죠.
노노재팬충북지사장
IP 106.♡.194.78
02-06
2022-02-06 16:33:48
·
@들판에서님 와.. 이걸 쉴드친다고요???
쿠리앙
IP 220.♡.66.53
02-07
2022-02-07 03:40:01
·
@들판에서님 '신호등'이라는게 있잖아요??? 그런데도 보행자가 옷색깔까지 신경쓰면서 다녀야 방어보행이라구요?? 시뻘건 신호등이 켜지고 4초나 지났는데, 단지 보행자가 검은옷을 입어서 못봤다고 하는 운전자가 있다면 가만 놔둬야할까요??
센타우르스자리
IP 1.♡.185.253
02-07
2022-02-07 12:12:19
·
@들판에서님 방어 보행이라는 것도 웃깁니다. 운전자가 조심해야죠. 운전자가 먼저인가요? 보행자가 먼저인가요? 말씀만 들으면 운전자가 먼저인걸로 들립니다.
센타우르스자리
IP 1.♡.185.253
02-07
2022-02-07 12:19:37
·
@겨울밤하늘님 그게 운전자 편을 드는겁니다. 스스로 조심이요? 운전자가 약자라고 말하는거랑 머가 다르죠?
겨울밤하늘
IP 124.♡.207.54
02-07
2022-02-07 12:55:01
·
@센타우르스자리님 글쎄요. 해외 나갈 때 우리나라처럼 안전하지 않으니 소매치기 조심하라라던가 밤에 돌아다니지 마라, 우범 지역 돌아다니는 건 주의해야 한다는 글에는 이런 반응이 안나오던데 이상하네요. 해외 갈 것 없이 중고거래 사기가 극성인데, 이러저러한 점이 보이면 사기 당할 수 있으니 그런 거래는 하지마라, 피싱 사기 조심해아 한다고 해서 피해사례가 생기면 피해자를 탓하는 게 아닌데요.
그냥 가해자나 범죄자가 100% 잘못하고 나쁜놈입니다.
그러나 원칙이 어떻든 피해를 입으면, 특히나 교통사고로 심각한 신체상해를 입거나 사망한다면 억만금의 보상금으로도 상쇄가 안되고 교통법규 안지키는 운전자가 천진데, 스스로 조심해서 돌이킬 수 없는 사고는 안당해야죠.
이런 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제도적으로 정비하고 홍보하고 교육하는 등의 노력은 별개로 이뤄져야 할테고요.
센타우르스자리
IP 1.♡.185.253
02-07
2022-02-07 13:24:44
·
@겨울밤하늘님 비교가 잘 못 되었습니다. 차량 조심하라는 건 비장애인, 시각 장애가 없는 장애인에게만 해당 되는 내용이지요. 시각장애인 입장에서 차량 조심은 어떻게 해야 될까요?
IP 121.♡.50.177
02-13
2022-02-13 20:34:33
·
@겨울밤하늘님 그건 실제로 문제가 생기기 전에 "조심" 하라는 이야기이지 소매치기 당했다고 "니가 조심 안해서 그렇다" 라는 말을 하는것과는 다릅니다.
@무감각님 운전자에게는 전방 주시와 각종 도로 표시를 확인해야 할 의무가 있는데 이걸 시스템 탓을 하면 안 되죠. 그걸 못 하면 면허를 박탈해야 하고요. 횡단보도가 있고 보행자 및 횡단보도 식별용 조명까지 있는데 그냥 지나간 건 무슨 이야기로도 쉴드 불가입니다.
그리고 원래 우측 통행 원칙에 따라 보행자 신호도 보행자 기준 우측에 설치하는게 맞는데, 순전히 (죽어도 신호 안 보는 미친) 운전자들 편의를 위해 보행자 신호가 저 영상에서처럼 왼쪽에 설치 되어 있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저런데도 모르면 운전대 놔야 합니다. 그리고 설사 보행자 신호가 안 보였다고 하더라도, 보행자 신호가 초록색일 때 차량 신호는 빨간색입니다. 뭔 수를 써도 면피 안 됩니다.
"우회전 차량은 애초에 신호를 안 봐요" - 이것부터 운전자가 글러먹은 거고 면허 박탈 해야 하는 겁니다. 시스템을 지적하기 전에 운전 자체를 지맘대로 하고 있다는 소리니까요.
새끼발꼬락
IP 39.♡.103.89
02-06
2022-02-06 09:02:10
·
@무감각님 우회전 속도가 저정도면 미친거 같은데요.
neosm2002
IP 175.♡.232.94
02-06
2022-02-06 09:06:56
·
@무감각님 저게 우회전해서 온 걸로 보이나요? 속도가 저렇게 빠른데? 그리고 기본적으로 우회전했으면 멈춤이죠. 요즘 엄청 강화된 부분인데.... 운전자 반응 속도 보면 음주운전인듯. 사람 치고도 바로 정차를 못함.
@무감각님 법이 바뀌어서 우회전 하면서 반드시 일시정지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 상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거나 건너려고 하는 사람이 있으면 진행해서는 안됩니다. 그런데 저건 우회전이 아니라 직진 느낌이네요.
횡단보도가 녹색인지 안 보인다고 하셨는데 운전하시는분이 아니신듯 합니다. 오른쪽이 아닌 건너편 신호등을 보면 잘 보입니다.
센타우르스자리
IP 1.♡.185.253
02-07
2022-02-07 12:24:41
·
@시작둥이님 한문철 변호사도 조회수를 위해 잘 못 된 정보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민식이법이 대표적) 1분 미만 영상이 더 정확한 거 같습니다.
persona
IP 220.♡.228.141
02-06
2022-02-06 08:32:20
·
저 밝기의 횡단보도에서 못봤다면 틴팅이 짙어서 못본 경우도 생각해봐야합니다. 운전자가 반대편에서 오는 사람은 피할수 있다고 보고 교차로 진입하면서 가속한 느낌입니다. 운전자가 가속중에 보행자가 어두운 색을 입고 있을때 짙은 틴팅한 상태라면 보행자를 못봅니다. 아니 안보이는게 맞겠네요. 나중에 부딪히는 소리 듣고 아?! 하죠.
@짜수틴님 그게 아니라 국내법규는 차량 앞유리 코팅에 매우 보수적이였습니다. 거의 못한다고 보면 되었습니다. 국내차량보다 앞유리 틴팅이 외제차가 먼저 이루어졌는데, 이렇게 되면 수입이 애매한 적이 있었습니다. 법이 좀 느리니까요.. 기능을 위한 개선이므로 받아드리는 쪽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후부터 앞유리 틴팅시장이 엄청 커졌습니다. 외제차와 차별하면 안되니까요.
persona
IP 220.♡.228.141
02-06
2022-02-06 15:18:34
·
@철쇄아님 신호 안따르면 면허 반납해야죠. 우회전 상황에서 제 경우는 무조건 멈추는데 저 운전자는 왼편에서 건너는 사람을 보고 빨리지나가면 될거다라고 생각한게 아닌가 싶어요. 차량에 오른편에 서있던 사람을 못본 부분에 진한 틴팅이 영향을 어느정도 준게 아닐까 하는 의심을 한겁니다.
짜수틴
IP 114.♡.45.167
02-06
2022-02-06 15:31:01
·
@들판에서님 솔라글래스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솔라글래스는 생산단계에서 처리가 된것이고 보통 70-90%정도의 가시광선이 투과되기때문에 지금 만연하는 투과율 30% 국민틴팅과는 완전 다른 이야기 같습니다. 물론 수입차에 먼저 적용되기 시작했으나, 지금 양산되는 국산 차량도 절반정도는 솔라글래스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초기에 뭔가 좋은것 같은데 일부 차량 제외하고는 제공이 안되었던 사양이니 aftermarket 틴팅을하면서 따라하기 시작했을수는 있겠죠. 수입차 업체에서 솔라글래스를 법기준에 통과시키기 위해서 로비를 했다면 그나마 이해를 하겠으나 틴팅을 로비했다는건 이해관계나 인과관계가 없어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자동차계열사 포함해서 여러회사서 대관업무와 로비관련 업무도 해봤는데 아무리 대기업이라도 일개 업체가 원한다고 법이 그리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그냥 글쓰신분 뇌피셜인것 같은데요.
@짜수틴님 솔라글래스 맞구요. 이게 대략 70%입니다. 75%아래라서 법규위반 맞아요. 그러면 수입이 안되어야 하는데 됩니다. 그러면서 서로 느슨해졌어요. 2013년인가가 기점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차량도 원래 생산당시부터 75~80%투과율이라서 여기에 뭐라도 붙이면 무조건 불법입니다.
지금 법은 모르겠고, 로비정황을 알 수 없으나 스펙에 꼬장꼬장한 공무원 입장을 볼떄, 수입이 되었다는 사실 자체로 법규가 느슨해졌다고 생각했습니다. 솔라글래스 70%는 되고, 틴팅은 왜 안되냐가 성립하니까요.
실제로 오래전에 차 처음 구입시 물어보니 관련업자분이 비닐만 붙여도 불법입니다. 하시더라구요.
센타우르스자리
IP 1.♡.185.253
02-07
2022-02-07 12:26:26
·
@니히리님 썬팅 때문에 차량 신호등이 안 보일 정도인가요? 그럼 그건 불법 썬팅인데요?
센타우르스자리
IP 1.♡.185.253
02-07
2022-02-07 12:30:01
·
@들판에서님 '꼬장꼬장한' 공무원이요? 공무원 낮잡아 보시는건가요?
타향살이
IP 121.♡.9.47
02-06
2022-02-06 08:35:06
·
보행자 신호인거 알텐데도 저속도로 달렸으면 그냥 변명이고 뭐고 없죠.
빅보스
IP 112.♡.224.211
02-06
2022-02-06 08:36:06
·
운전자중엔 신호위반 쉽게하는 미친놈도 많고, 진짜 귀신에 홀린듯이 멍하게 가는 경우도 있고, 졸아서 못본 사람, 떨어진 핸드폰 줍는사람 카톡 보내는사람, 심정지 온 사람 등등등 보행자 신호때 차가 밀고들어오는 사고는 생길수밖에 없습니다.
신호위반하면 사형을 시킨다고 법이 개정되어도 생길거고 엄청 선량한 천사표 운전자들만 운전하는 세상에 산다고 해도 생깁니다. 사람은 전혀 운전하지 않고 자율주행이 완전히 자리잡아도 생길겁니다.
저 운전자가 처죽일놈인건 당연한거고 보행자에게 차가 멈추는걸 확인하고 건너는 습관이 있었으면 불행을 피할수 있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neosm2002
IP 175.♡.232.94
02-06
2022-02-06 09:10:59
·
@빅보스님 글쎄요. 이건 전형적인 피해자 탓하는 글이죠. 이러니까 우리 나라 운전자들 운전습관이 개선이 안 되는 거죠. 막말로 사형은 아니더라도 무기 징역이나 20년 이상 정도 때리면 누가 조심해서 운전 안 할까요. 어쪌 수 없다고 넘어가고 피해자가 조심해야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으니 개선이 안 되는 거죠.
IP 118.♡.11.165
02-06
2022-02-06 10:30:22
·
@빅보스님 모든 보행자가 차가 오든말든 횡단보도로 뛰어든다면 저따위로 운전하는 운전자는 없겠죠
기차는 멈추지 않고, 박으면 죽는다는건 모든 운전자들이 알고있지만 철도 건널목에서 사고는 납니다.
물은 사라지지 않고, 물에 빠지면 죽는거 모든 운전자가 알지만 차가 물에 빠지는 사고는 납니다.
빅보스
IP 112.♡.224.211
02-06
2022-02-06 12:28:06
·
@사업자등록님 분명히 운전자 쳐죽일놈이라고 탓하고 있습니다만..
neosm2002
IP 175.♡.232.94
02-06
2022-02-06 12:59:15
·
@빅보스님 운전자 탓은 한 줄이고 나머지 보행자 준수 사항이네요. 의도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했다고 생각하신다면 글쓰기 습관을 고치는 게 어떨지요. 그리고 영상의 보행자는 파란불 바뀌고 꽤 여유있게 횡단보도로 진입했죠. 차는 신호무시하고 그냥 지나갔고요. 보행자가 조심한다고 될 상황이 아닌데요.
플리커
IP 223.♡.34.9
02-06
2022-02-06 13:11:57
·
@네오즘님 피해자 탓하는 상황이 아닙니다. 탓이야 누구나 할 수 있고 보상은 받을 수 있을지 몰라도 망가지는 내 몸은 복구가 안되니까 하는 얘기죠… 전쟁 나쁜거 알고 하지말자고 해도 누군가는 전쟁을 일으키니 무기를 갖추고 방어를 하는거고요. 보행자에게 의무를 지운다는게 아니라 커뮤에사 이런 피해없도록 조심하자라는 의도로 써도 가해자쉴드로 읽히는게 아쉽네요.
센타우르스자리
IP 1.♡.185.253
02-07
2022-02-07 12:31:24
·
@빅보스님 보행자가 차가 멈추는걸 확인하고 건너는 습관이 있으면 부산은 횡단을 못하겠군요.
hyukzoon
IP 220.♡.238.12
02-06
2022-02-06 08:41:09
·
우회전은 조심해서 해야됩니다
Ddongle
IP 219.♡.239.67
02-06
2022-02-06 08:48:01
·
횡단보도 건널때 반드시 왼쪽 확인 하라는 이유죠.. 그걸 떠나서 저따위로 운전해서 사고나면 가중처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우회전이든 직진이든.. 횡단보도에 신호 바뀌는 시점이면 무조건 주의해야합니다 /Vollago
이십여년전 횡단보도에서 위와 똑같은 사고 목격후에 119신고하고 구급차타고 대학병원 응급실까지 같이 간적이 있습니다. 휴대폰에 있는 연락처로 시골에 계시는 아버님한테 연락드리고 다음날 아침까지 있다가 왔는데 하룬가 이틀만에 숨졌다고 연락받았습니다. 백미러에 친거 같았는데 속도가 빨라서 골반이 완전 박살이 났던걸로 기억합니다. 졸지에 따님이 의식불명인걸 보시고 새벽내내 담배만 태우시던 늙은 아버님 모습을 보니 남일 같지가 않았습니다. 사고차는 음주차량이었고 도망갔는데 택시가 추격해서 잡았어요.
@소주생각님 이런 사고 보면 위에서 다들 말하는 좌우 살피고 건넌다는게 얼마나 허무맹랑한 소린지 알 수 있어요. 시속 100km이면 1초에 몇미터 가는지 계산해보면 28m, 5초에 140m입니다. 시속 60km이면 1초에 17m, 5초에 83m입니다. 저런 교통사고 한번 당해본 사람은 한국이 세계적으로 안전한 나라다 같은 말이 얼마나 개구라인지 몸으로 느낍니다.
brooklyn_kid
IP 119.♡.39.142
02-06
2022-02-06 11:16:36
·
윗 댓글에서 저 사고를 보행자탓을 하는 인간들은 뇌가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가족이 당해봐야 헛소리가 안나올런지 yo? 주황불 들어오면 그때부터 멈춘다는 생각으로 무조건 감속해야 하는 겁니다.
혼자걷는다
IP 14.♡.141.59
02-06
2022-02-06 11:33:11
·
@brooklyn_kid님 보행자 탓을 하는게 아니라 미친 운전자가 생각보다 많으니 차 오는 방향 확인하고 건너라는거죠. 목숨이 걸린 일이니 차가 나를 보고 정지할거라는 믿음을 갖지 말고 , 확인하고 건너자 ! 이거 얘기하는 겁니다.~
기타누락자
IP 121.♡.94.87
02-06
2022-02-06 12: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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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oklyn_kid님 그러게요. 보행자가 검은 옷을 입고 있어서 사고가 난거라니.. 보행자 LED등이라고 아주 크게 환화게 비추고 있는데도 말입니다.그리고도 저 지랄로 운전 하는데 말입니다.
게임의발견
IP 122.♡.6.113
02-06
2022-02-06 15: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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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oklyn_kid님 보행자 탓이.아니라 미친 운전자나 차량 고장등 상황이.있으니 초록불만 믿고 건너면 안된다는 겁니다.. 몸 다치면 누구 잘못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저는 절대 초록불을 믿지 않습니다. 좌우를 보고 또 보고 건넙니다.
엄벌에 처해지길 바랍니다. 몇몇 댓글들 다시 읽고 생각이 바꼈습니다. 단순히 엄벌이 아니라 살인죄에 준하는 처벌이 있어야만 썩어빠진 생각 자체를 바꾸는 계기가 될 듯 싶습니다. 왜 좌우를 살피지 않았느냐 하는 발언에서 저는 분노가 생깁니다. 당연한 얘기로 들리는 말이지만 누군가에는 당연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좌우를 살피기 힘든 장애인, 미취학아동, 판단력이 흐려진 상태의 사람(예: 음주상태 등)은 저런 상황에서 그냥 사고를 당할 수 밖에 없겠네요. 부디 가해자측에 감정이입 하지 마세요. 가해자에게 필요한 것은 단호한 처벌 뿐 입니다. 여기서 왜 좌우를 살피지 않았으냐 같은 뻔한 발언을 하는 것은 상황을 긍정적으로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여기 계신 분 중에 누가 그걸 모르겠습니까?
게임의발견
IP 122.♡.6.113
02-06
2022-02-06 15: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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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스트레인지님 가해자 편이 아니라 사람은 누구나 실수 하기에 항상 방어 방어 입니다. 신호 위반 처벌 강화하면 확률은 줄겠지만 그래도 좌우를 보는 것은 기본입니다. 저는 초로불이라고 그냥 건너는 사람들 볼 때마다 불안합니다.
@MentalisT님 차를 운전하면서 '하필이면' 횡단보도 앞에서 부주의해진다면 운전자는 면허증 받을 자격도 없습니다.
또라이같은 차들이 많아서 보행자들이 자구책으로 파란불 들어올 때 좌우를 보고 건너는 것이지 우리나라에선 거꾸로 차모는 놈들이 보행자 탓을 하죠 ㅋㅋ
쭈니~
IP 211.♡.251.196
02-06
2022-02-06 13: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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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장기적으로는 안전해질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되는 동안 많은 보행자들이 죽거나 다치겠죠. 당장 글쓴 분부터 보행신호등 파란거 들어올때마다 튀어나가실 생각 있으신가요..? 누군가가 죽거나 다쳐서 바뀌기 보다는 제대로 된 제도 개선과 처벌을 통해서 바꿔나가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쩌대기
IP 221.♡.181.20
02-06
2022-02-06 14: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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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talisT님 말씀하신 걸 부정하지는 않습니다만… 그걸 강조하게 되면 위에 댓글에도 있듯이 시각장애인은 횡단보도를 목숨걸고 건너라는 이야기 밖에 안됩니다.
MentalisT
IP 61.♡.7.124
02-06
2022-02-06 15: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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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쩌대기님 제 글 어디에 시각장애인들을 고려하지 말고 하라고 했습니까? 그저 본인 스스로 사고날 확률을 줄이기 위해서 노력해야한다는 이야기일 뿐인데요. 할 수 있는 걸 하자가.. 그걸 못하는 사람에 대한 멸시나 비하 아니면 비인도주의로 빠지는건가요?
자동차 운전자는 당연히 보행자를 최대한 보호해야할 의무가 있고, 어차피 앞으로 추세는 계속 그게 강화되는 쪽으로 바뀌어 갈겁니다. 제가 이 흐름을 부정하거나 잘못되었다고 비판한것도 아니고..
그저 할 수 있는 걸 하자 일 뿐인데.. 그렇게 받아들이시는 게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뭐라고 말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죄송한 이야기지만.. 생각이 좀 많이 꼬인것 같다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MentalisT
IP 61.♡.7.124
02-06
2022-02-06 15: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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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skell님 저도 동일하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일단 우리 가카를 필두로 해서 운전면허를 엄청나게 뿌렸고, 그게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으니 뭐 어쩔 수 없습니다. 지금 헌번이나 법을 개정해서 전국민 운전면허 갱신 및 운전면허 난이도 상승시킬 수 있는거 아니면.. 말이죠. 현실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결국 보행자 보호의무를 강화하는 수 밖에 없죠. 그런데 그게 단기간에 쉽게 되는게 아니거든요. 오늘 갑자기 강화한다고 갑자기모든 사람이 완벽하게 다 해결되는게 아니니까요. 법이나 처벌을 강화한다고 해서 문제가 소멸되진 않습니다. 물론 강화할 필요성은 저도 공감하지만.. 그러니 가능성이 낮아졌다 하더라도 어쨌든 계속 같은 위험은 발생하니.. 보행자 스스로도 정말 별거 아닌 잠깐 주의를 확인하는 습관만으로도 나 자신을 지킬 수 있는겁니다. 이건 비단 차 뿐만 아니라, 다른 운송수단을 비롯해서 다른 사람과 부딪히는 경우도 모두 성립되는 이야기 입니다. 잘 살펴보면 정말 움직이는데 너무 거침없고 부주의하게 행동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꽤 있습니다. 별거아닌 작은 습관 차이가 큰 차이가 될 수도 있도 안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그런 점에서 비단 차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상황에서 주의하는게 사실 가장 좋습니다. 그정도로 생각하고 받아들여주시면 됩니다.
IP 121.♡.50.199
02-06
2022-02-06 16: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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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talisT님 말하는게 잘못된거죠. "이렇게 저렇게 조심합시다" 가 아니라 "조심 안하니까 사고난거다" 라는식으로 이야기를 하니 사람들이 "왜 피해자탓을 하냐" 라는 이야기가 나오는겁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른걸 모르는 사람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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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초만 먼저 갔음 박을뻔 했네요 신호 바뀐지 4-5초는 됐었습니다 미친것들 많아요
저래놓고도 잘 쳐먹고 잘 살겠죠?
나중에라도 세상이 바뀌면 꼭 고통받기 바랍니다
저 분은 부디 많이 다치지 않으셨기를 바랍니다
횡단 보도 신호 녹색 불이고 도로 차량 신호 빨간 불이고 횡단 보도를 잘 건너고 있는데 신호를 무시하고 쌩~~ 달리는군요.
저 정도면 살인 면허네요.
면허증 영구 박탈해야 합니다.
사람이 보이든 안보이든 초록불엔 무조건 선다가 뇌에 없어요
위아래 검정색 입고 있을 때는 항시 좌측을 봅니다.
아마 운전자 눈에는 안보였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니가 차오는데 안멈추겠냐 하면서 달린거죠.
아무도 안지나가도 빨간불엔 서야죠
우리나라 환경에서 최소한의 방어보행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보행자분과의 추돌직전 다른 차량이 쌩하고 지나갔으면 더욱 그러하죠.
100프로 운전자 잘못을 인정하면서
횡단보도 건널때 조심하자는 취지로 받아들입니다. 특히 새벽 어두운 시간은 인적드물때는 더 조심조심해야죠.
그게 운전자 전방주시태만이죠
운전자눈에 보행자가 안보였다면 면허진작에 반납했어야죠
신호등도 못 보면 운전하면 안되죠….
'방어보행'이라는 관점에서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는 갑니다만...
"아마 운전자 눈에는 안보였을 수도 있습니다."
라고 정말 불필요한 사족을 붙히셨네요...!
저 문장 하나 때문에 운전자 쉴드처럼 보이는거죠..
왜냐구요?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도 아니고
신호등이 있는 횡단보도 입니다. (그리고 조명도 대낮같이 밝습니다.)
더블어.. 신호가 켜지고 나서..
보행자는 이미 횡단보도에 4발자국 (약 3초) 정도
나아가고서 차가 보행자를 들이 받습니다.
즉 저정도의 차 속도라면 신호등이 켜지고 나서 훨씬 멀리서부터
왔다는 건데...그렇다면 운전자가 못 봤을 가능성은 제로로 수렴합니다.
클리앙에서는 별로 못보긴 했지만 다른 사이트나 유튜브 댓글같은걸 보면
방어행동을 안했으니 보행자가 잘못한거야 라고 탓하는 사람을 많이 보아서 다들 오해하시는듯 합니다
안보이고 자시고가 문제가 아닌게 저 상황이면 보행자 신호 들어오기전에 운전자가 보는 신호는 이미 주황불, 빨간불이 들어온 상황이겠죠. 앞에 사람이 없어도 멈춰야한단 소립니다. 내가 조심해야하는건 맞지만 이 경우는 운전자가 그냥 신호위반을 하고 보행자를 친 미친경우라는거죠
도로에 이런 운전자가 있다고 상상하면 소름끼치는거죠
안이한 생각으로 좌만 보고 건너다가 우측에서 역주행으로 오는 차량이 치일뻔 해서요.
꼭 ‘좌우’를 보고 건너야합니다
'방어보행'이라는 말이 시각장애인 입장에서는 참 잔인하고 재미있네요. 운전자의 빠른 우회전 편의를 위해 시각장애인은 그냥 밖에 돌아다니지 않는 수밖에요.
미국애서의 생할이 정말 그립네요.
도로에서는 신호를 준수하는게 기본이 아닌가 싶네요.
강간을 하고 "피해자가 야하게 옷을 입어서"라고 변명하는것과 별반 차이가 없어보이네요.
쉴드 칠 걸 치세요.
정차를 위한 이유가 보행자이면 안되는 상황에 왜 운전자가 보행자를 못 봤을 수도 있다는 이상한 말씀을 하시죠?
저상황은 운전자가 보행자를 봤으면 안됩니다. 신호등을 봤어야죠.
보행자의 방어보행을 주장하고 싶으시면 그 말씀만 하시면 됩니다. 투명인간이었어도 운전자의 변명거리가 1도 없는데 무슨....
저도 마지막 문장만 빼면 동감합니다. 운전자 쉴드치려는 의도가 아니실거라 믿습니다.
방어보행해야하는 이유는 저런 미친 운전자에게 걸려서 내가 이렇게 되었다라고 후회하고싶지 않으니까요. 설령 저 운전자가 사형선고받고 죽어도 내 피해는 줄어들지 않으니 단순한 버릇만으로 막을 수 있는 어이없으면서도 치명적인 사고는 예방하는게 좋죠. 저도 항상 왼쪽 오른쪽 최소 왼쪽 살피고 횡단보도 건넙니다.
신호등이안보이는 눈깔이면 운전말아야죠
예.. 댓글들이 날이선 이유를 모르겠네요.
아이들에게 손들고 지나가라고 가르치는 맥락과 비슷한 거죠. 최소한의 방어는 우리 스스로도 해야합니다.
운전면허 반납 고려해보세요.
날선 댓글은 처음 쓰신 리플의 마지막 문장때문에 그래요.
이분 취지는 미친 운전자들 많으니 보행자 신호에
건너더라도 보행자도 주의하자는거 같은데
맞는 말씀 아닌가요?
마지막 문장이 첫줄에 있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신호위반과 별개로 추돌사고, 차량고장, 급발진? 등등 어떤일이 생길지 모르잖아요.
저 사고도 무슨일이 발생한건지 모르겠지만 다치건 보행자이고 돈으로 되돌릴수 없는 피해가 생기니까요
저게 안 보인다구요? 저렇게 밝은데요 ㄷㄷ
알람 하나 더 받으시라고 댓글 답니다.
횡단보도 보행신호 중 사고에 대해 그 따위 소리 하실 거면 면허증 반납하세요.
약간 오해의 소지가 있게 글을 적긴 했지만 횡당보도상 과실이니 100% 운전자 과실이라 이야기했고,
우리 스스로도 방어보행을 하자라고 적었고, 그 특별한 이유로 검정색옷은 잘 보이지 않느다 적은 것이 다입니다.
첨언하면, 보행자보다 낮은 상태에서 운전하게되어 있으니 조명과 무관하게 아스팔트나 빌딩의 그림자 등 뒷배경등에 섞여서 순간적으로 안보일 수 있습니다. 제가 "검정색 옷 안보입니다." 이것만 적었다면 이런 비난이해가지만 방어 보행에 대한 이유 하나를 적었는데 운전자 쉴드로 받아들이니 참 그러네요.
여전하시네요. 보행자가 있건 없건 적신호에 정지하는 게 옳습니다. 무슨 얘길 하건 이 전제를 침범하면 운전자 쉴드가 되는 겁니다.
화면을 잘 보시면 횡단보도를 비추는 별도 조명이 있습니다.
피해자 옷과 관계없이 안 보일 수가 없습니다.
그냥 전방을 아예 안 본겁니다.
(핸드폰 봤거나 했겠죠..)
그렇게 오해를 받게 되시는건
가해자의 상황과 입장을 이해하듯 너무 구체적으로 작성하셔서 그런거죠.
잘못함에 대해 구체적으로 얘기하면 사람들은 그걸 '변명'이라고 생각하게 되죠..
그냥..
"도로에 상상 이상의 운전자들이 많으니 방어보행이 필요하긴 합니다" 라고만 작성하셨으면 별 문제 없으셨을 텐데... 가해 운전자의 상황을 너무 구체적으로 작성하셔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덧붙여 '방어보행'에 대해서도 생각해볼것이... (뭔가 보행자 책임처럼 느껴져서..)
위에 띵꽁이님 댓글처럼 '시각장애'보행자는 방어보행을 못하니..
다쳐도 어쩔 수 없다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네요.;;;;
100% 운전자 잘못이라고 했는데 이 전제를 왜 침범해요?
그냥 막줄로 이 전제를 깼다고 생각한다면 정말 대단한 비약입니다.
최소한의 방어보행? 파란불로 바뀐 후 좌측에 차량이 오는 지 살펴보고 건너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겠죠? 화면상의 차량은 파란불로 바뀐 이후에도 속도를 줄이지 않고 그냥 통과하려던 것으로 보입니다. 즉 보행자가 알아서 천천히 건너라고 위협운전을 한 것이죠. 그런 식으로 운전하는 사람들 많으니 알아서 조심해야한다는 거 정말 화납니다.
기본적으로 횡단 보도 앞에선 서행해야 합니다…..@들판에서님
아마 운전자 눈에는 안보였을 수도 있다는 부분에서 보행자도 잘못이다고 받아들여서 그런듯 한데, 그게 아니라 보행자를 인지하지 못한 경우 신호 무시하고 달리는 차에 재수없게 사고당하지 않으려면 스스로 조심하는 수 밖에 없다는 뜻입니다.
신호 무시하고 달리는 차가 한둘이 아닌 건 엄연한 현실이니까요.
와 이딴걸 쉴드친다구요?
검은옷 타령은 진짜 어두운곳 이야기이고 저기서 안보인다면 그건 장님이죠.
'신호등'이라는게 있잖아요???
그런데도 보행자가 옷색깔까지 신경쓰면서 다녀야 방어보행이라구요??
시뻘건 신호등이 켜지고 4초나 지났는데, 단지 보행자가 검은옷을 입어서 못봤다고 하는 운전자가 있다면 가만 놔둬야할까요??
해외 갈 것 없이 중고거래 사기가 극성인데, 이러저러한 점이 보이면 사기 당할 수 있으니 그런 거래는 하지마라, 피싱 사기 조심해아 한다고 해서 피해사례가 생기면 피해자를 탓하는 게 아닌데요.
그냥 가해자나 범죄자가 100% 잘못하고 나쁜놈입니다.
그러나 원칙이 어떻든 피해를 입으면, 특히나 교통사고로 심각한 신체상해를 입거나 사망한다면 억만금의 보상금으로도 상쇄가 안되고 교통법규 안지키는 운전자가 천진데, 스스로 조심해서 돌이킬 수 없는 사고는 안당해야죠.
이런 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제도적으로 정비하고 홍보하고 교육하는 등의 노력은 별개로 이뤄져야 할테고요.
보행자도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생각보다 도로위에 미친 운전자들이 많거든요.
횡단보도 건너기전에 항상 차 오는 방향 확인 필수입니다.
요
개인적으로는 아이 있는 집에 3M 반사 스티커도 추천합니다. 아이들 장화 옆, 우산, 가방 뒤, 자전거 이런데에 붙여두면 좋더라구요.
역주행하며 신호위반하는 차량을 봐서요 ㅠ
그냥 차오는데 니가 안멈추겠냐 하면서 달린거죠.
진상들이 많아질수록 정책도 독해져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회전 차량은 애초에 신호를 안봐요. 사람이 없으면 지나갈생각으로
근데 사람도 미처 못보면 그냥 지나가면 되는줄알고 저런식의 운전이 나오죠.
현재 법상 우회전 직후의 횡단보도는 보행자만 없으면 지나가도된다고하고, 횡단보도가 보행초록불인지도 잘 안보이다보니
그걸 신호등형태로 운전자에게 잘보이게 바꿔야돼요.
운전자에게는 전방 주시와 각종 도로 표시를 확인해야 할 의무가 있는데 이걸 시스템 탓을 하면 안 되죠. 그걸 못 하면 면허를 박탈해야 하고요. 횡단보도가 있고 보행자 및 횡단보도 식별용 조명까지 있는데 그냥 지나간 건 무슨 이야기로도 쉴드 불가입니다.
그리고 원래 우측 통행 원칙에 따라 보행자 신호도 보행자 기준 우측에 설치하는게 맞는데, 순전히 (죽어도 신호 안 보는 미친) 운전자들 편의를 위해 보행자 신호가 저 영상에서처럼 왼쪽에 설치 되어 있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저런데도 모르면 운전대 놔야 합니다. 그리고 설사 보행자 신호가 안 보였다고 하더라도, 보행자 신호가 초록색일 때 차량 신호는 빨간색입니다. 뭔 수를 써도 면피 안 됩니다.
"우회전 차량은 애초에 신호를 안 봐요"
- 이것부터 운전자가 글러먹은 거고 면허 박탈 해야 하는 겁니다. 시스템을 지적하기 전에 운전 자체를 지맘대로 하고 있다는 소리니까요.
처음 들어보네요
그 상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거나 건너려고 하는 사람이 있으면 진행해서는 안됩니다.
그런데 저건 우회전이 아니라 직진 느낌이네요.
횡단보도가 녹색인지 안 보인다고 하셨는데 운전하시는분이 아니신듯 합니다.
오른쪽이 아닌 건너편 신호등을 보면 잘 보입니다.
운전자가 반대편에서 오는 사람은 피할수 있다고 보고 교차로 진입하면서 가속한 느낌입니다.
운전자가 가속중에 보행자가 어두운 색을 입고 있을때 짙은 틴팅한 상태라면 보행자를 못봅니다. 아니 안보이는게 맞겠네요.
나중에 부딪히는 소리 듣고 아?! 하죠.
렌트로 야간에 몰아보니 앞이 너무 안 보여서 제 차는 아예 붙이지도 않았거든요.
그리고 한문철 티비 가보시면 짙은 틴팅으로 사고나는거 영상 있으니 찾아보는걸 추천드립니다.
도심에서 운전하시는 분들은 주위가 밝아서 잘 못 느끼지만 틴팅이 진하면 인식에 절대적으로 문제가 생깁니다..
저도 전면은 어떤 차라도 틴팅 없이 다니며, 자동차 검사 시 적발 제한해야한다고 주장합니다,
기능적으로 필요하다면, 최소 90% 투과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핸드폰 밝기 최저로 하고 클리앙한다 생각해보세요.
자차 틴팅이 진한거면 제거하시길 권합니다.
나름 운전경력이 20년이 다되어가는데ㅠ
그런차는 몰아보질 못해서리..
1초만에 인식할걸 2초 3초 걸리면 그시간에 목숨이왔다갔다할 수도 있습니다.
틴팅을 하건 말건 신호에 따르지 않을 거면 아예 면허를 반납해야죠.
저 사고차량도 H사 중형세단같은데요.
100% 확실한 정보가 아니면 글을 좀 아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위에도 댓글 정말 많이 받으셨던데...
그게 아니라 국내법규는 차량 앞유리 코팅에 매우 보수적이였습니다. 거의 못한다고 보면 되었습니다.
국내차량보다 앞유리 틴팅이 외제차가 먼저 이루어졌는데, 이렇게 되면 수입이 애매한 적이 있었습니다. 법이 좀 느리니까요.. 기능을 위한 개선이므로 받아드리는 쪽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후부터 앞유리 틴팅시장이 엄청 커졌습니다. 외제차와 차별하면 안되니까요.
솔라글래스 맞구요. 이게 대략 70%입니다. 75%아래라서 법규위반 맞아요.
그러면 수입이 안되어야 하는데 됩니다. 그러면서 서로 느슨해졌어요. 2013년인가가 기점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차량도 원래 생산당시부터 75~80%투과율이라서 여기에 뭐라도 붙이면 무조건 불법입니다.
지금 법은 모르겠고, 로비정황을 알 수 없으나 스펙에 꼬장꼬장한 공무원 입장을 볼떄,
수입이 되었다는 사실 자체로 법규가 느슨해졌다고 생각했습니다.
솔라글래스 70%는 되고, 틴팅은 왜 안되냐가 성립하니까요.
실제로 오래전에 차 처음 구입시 물어보니 관련업자분이 비닐만 붙여도 불법입니다. 하시더라구요.
진짜 귀신에 홀린듯이 멍하게 가는 경우도 있고,
졸아서 못본 사람, 떨어진 핸드폰 줍는사람
카톡 보내는사람, 심정지 온 사람 등등등
보행자 신호때 차가 밀고들어오는 사고는
생길수밖에 없습니다.
신호위반하면 사형을 시킨다고 법이 개정되어도 생길거고
엄청 선량한 천사표 운전자들만 운전하는 세상에 산다고 해도 생깁니다.
사람은 전혀 운전하지 않고 자율주행이 완전히 자리잡아도 생길겁니다.
저 운전자가 처죽일놈인건 당연한거고
보행자에게 차가 멈추는걸 확인하고 건너는 습관이 있었으면 불행을 피할수 있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니요 그래도 사고는 있을겁니다.
기차는 멈추지 않고, 박으면 죽는다는건
모든 운전자들이 알고있지만
철도 건널목에서 사고는 납니다.
물은 사라지지 않고, 물에 빠지면 죽는거
모든 운전자가 알지만
차가 물에 빠지는 사고는 납니다.
분명히 운전자 쳐죽일놈이라고 탓하고 있습니다만..
피해자 탓하는 상황이 아닙니다. 탓이야 누구나 할 수 있고 보상은 받을 수 있을지 몰라도 망가지는 내 몸은 복구가 안되니까 하는 얘기죠… 전쟁 나쁜거 알고 하지말자고 해도 누군가는 전쟁을 일으키니 무기를 갖추고 방어를 하는거고요. 보행자에게 의무를 지운다는게 아니라 커뮤에사 이런 피해없도록 조심하자라는 의도로 써도 가해자쉴드로 읽히는게 아쉽네요.
그걸 떠나서 저따위로 운전해서 사고나면 가중처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우회전이든 직진이든.. 횡단보도에 신호 바뀌는 시점이면 무조건 주의해야합니다
/Vollago
도로를 건널땐 주변을 반드시 확인합시다.
우리 사회가 제대로 된 사람도 많다 생각되네요.
시속 100km이면 1초에 몇미터 가는지 계산해보면 28m, 5초에 140m입니다.
시속 60km이면 1초에 17m, 5초에 83m입니다.
저런 교통사고 한번 당해본 사람은 한국이 세계적으로 안전한 나라다 같은 말이 얼마나 개구라인지 몸으로 느낍니다.
주황불 들어오면 그때부터 멈춘다는 생각으로 무조건 감속해야 하는 겁니다.
보행자 탓을 하는게 아니라
미친 운전자가 생각보다 많으니 차 오는 방향 확인하고 건너라는거죠.
목숨이 걸린 일이니 차가 나를 보고 정지할거라는 믿음을 갖지 말고 , 확인하고 건너자 !
이거 얘기하는 겁니다.~
보행자 LED등이라고 아주 크게 환화게 비추고 있는데도 말입니다.그리고도 저 지랄로 운전 하는데 말입니다.
보행자 탓이.아니라
미친 운전자나 차량 고장등 상황이.있으니 초록불만 믿고 건너면 안된다는 겁니다..
몸 다치면 누구 잘못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저는 절대 초록불을 믿지 않습니다.
좌우를 보고 또 보고 건넙니다.
저런 상황이 벌어졌다는건..평소 운전 습관 자체가 횡단보도 지날때
보행자 주의를 충분히 하지 않는다는걸 보여주는거죠.
저는 매우 조심성? 있는 사람이라 항상 좌우 확인해서..
안타깝네요
운전자는 엄히 처벌받기 빕니다
몇몇 댓글들 다시 읽고 생각이 바꼈습니다.
단순히 엄벌이 아니라 살인죄에 준하는 처벌이 있어야만
썩어빠진 생각 자체를 바꾸는 계기가 될 듯 싶습니다.
왜 좌우를 살피지 않았느냐 하는 발언에서 저는 분노가 생깁니다.
당연한 얘기로 들리는 말이지만 누군가에는 당연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좌우를 살피기 힘든 장애인, 미취학아동, 판단력이 흐려진 상태의 사람(예: 음주상태 등)은
저런 상황에서 그냥 사고를 당할 수 밖에 없겠네요.
부디 가해자측에 감정이입 하지 마세요.
가해자에게 필요한 것은 단호한 처벌 뿐 입니다.
여기서 왜 좌우를 살피지 않았으냐 같은 뻔한 발언을 하는 것은
상황을 긍정적으로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여기 계신 분 중에 누가 그걸 모르겠습니까?
가해자 편이 아니라
사람은 누구나 실수 하기에 항상 방어 방어 입니다.
신호 위반 처벌 강화하면 확률은 줄겠지만 그래도 좌우를 보는 것은 기본입니다.
저는 초로불이라고 그냥 건너는 사람들 볼 때마다 불안합니다.
왼쪽만 봐서도 안됩니다. 오른쪽도 한번 더 봐야해요.
그나마 저속이여서 구급차 타고 실려가기까지 했지만 후유증은 없었는데, 보행자분도 후유증 없이 쾌유하시면 좋겠네요. 운전자는 금융치료 하고요.
그 다음 내가 스스로 안전을 위해 노력하느냐? vs 안하느냐? 차이에서 관점이 서로 이견을 보이는거죠.
저는 보행자 스스로가 안전을 위해 노력해야한다는 입장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슨 거차장 안전주의의무를 지우자 이런게 아닙니다. 건널때 좌우 한번 살펴보는 정도가 좋다는 겁니다.
그걸 왜 해야 하느냐? 차는 무조건 서야하는거 아니냐? 하시는 분들이 더러 계시는데.. 무조건 서야죠. 그런데 무조건 서야하는데 서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 사고에서 결국 가장 큰 손해를 보는건 보행자 입니다. 돈을 아무리 많이 보상을 받더라도, 후유장애가 크다면, 심지어 더 너아가 목숨이 위태롭다면..... 돈이 무슨 소용입니까.
그러니 나 스스로도 안전을 위해 한번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는 겁니다.
법에서 명령한다고, 모든 상황이 딱 칼같이 지켜지는 건 아닙니다. 사고나면 100프로 상대방 과실이죠. 이거 모르는 사람 없어요. 하지만 사고나서 다치면 가장 큰 손해는 피해자라는 점입니다. 그러니 한번만 더 신경 쓰자는 이야기를 하는거죠.
그렇다고 운전자가 보행자보호의무를 게을리 하라는건 당연히 아닙니다. 그건 그것대로 당연히 최대한 주의해야하지만..
이런 사고가 나는 이유는 어떠한 이유로든 그런 부주의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또라이같은 차들이 많아서 보행자들이 자구책으로 파란불 들어올 때 좌우를 보고 건너는 것이지 우리나라에선 거꾸로 차모는 놈들이 보행자 탓을 하죠 ㅋㅋ
누군가가 죽거나 다쳐서 바뀌기 보다는 제대로 된 제도 개선과 처벌을 통해서 바꿔나가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말씀하신 걸 부정하지는 않습니다만…
그걸 강조하게 되면 위에 댓글에도 있듯이
시각장애인은 횡단보도를 목숨걸고 건너라는 이야기 밖에 안됩니다.
자동차 운전자는 당연히 보행자를 최대한 보호해야할 의무가 있고, 어차피 앞으로 추세는 계속 그게 강화되는 쪽으로 바뀌어 갈겁니다. 제가 이 흐름을 부정하거나 잘못되었다고 비판한것도 아니고..
그저 할 수 있는 걸 하자 일 뿐인데.. 그렇게 받아들이시는 게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뭐라고 말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죄송한 이야기지만.. 생각이 좀 많이 꼬인것 같다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이렇게 저렇게 조심합시다" 가 아니라 "조심 안하니까 사고난거다" 라는식으로 이야기를 하니 사람들이 "왜 피해자탓을 하냐" 라는 이야기가 나오는겁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른걸 모르는 사람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