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kolord님 모르고 그러시는건지 아니면 알면서도 애쓰시는건지 모르겠으나 L-SAM이나 기타 다른 체계와 THAAD는 아예 다른 요격체계입니다. L-SAM등은 북한의 대남 탄도미사일 요격체계라볼 수 있지만 THAAD는 북한의 대남 타격 미사일의 방어를 할 수 없어요.
kokolord
IP 1.♡.200.109
02-06
2022-02-06 14: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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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출범 후에도 우리 군은 북한이 핵미사일을 일정한 높이의 고고도 상공에서 터뜨려 전자기파(EMP) 공격을 감행할 경우 이를 막을 수 있는 방어체계는 국내 배치된 무기중 사드 뿐이며, 더 효과적인 방어를 위해선 또 다른 고고도방어체계인 ‘스탠더드-3(SM-3)’미사일을 도입해야 한다는 결론의 연구결과도 보고 받았다.
문재인 정부 출범 초창기인 2017년 8월 국방부가 국방대 산학협력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KAMD(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 해상탄도탄요격유도탄의 효용성에 관한 연구’ 보고서가 그중 첫 사례다. 해당 보고서는 북한이 단거리탄도미사일인 스커드ER과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인 노동·무수단 미사일, 그리고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각각 쏠 경우 우리 군이 막을 수 있는 지에 대해 정교한 시뮬레이션을 실시했다.
그 결과 북한이 해당 미사일들을 정상적인 발사각도보다 높여 쏘는 이른바 ‘고각발사’ 방식으로 쏘면 현재까지 한국에 배치된 미사일방어체계 중에선 사드만이 요격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우리 군이 도입한 하층 미사일방어체계인 미국산 패트리엇(PAC-3)미사일과 천궁-2(M-SAM PIP), L-SAM 등으로는 요격 가능 구간이 매우 제한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다만 사드마저도 북한 SLBM의 총 비행시간중 요격가능한 시간이 수십초로 짧다고 평가했다. 따라서 고고도 및 외기권(통상 고도 100km 이상)까지도 방어할 수 미국산 탄도미사일 방어체계인 ‘스탠다드-3(SM-3)’ 미사일을 우리 군이 도입해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를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70~500km로 알려진 SM-3의 요격가능 고도중 100~400km를 유효요격 고도로 전제한 뒤 시뮬레이션 한 결과다.
이후 2018년 공군이 발주한 연구 용역 보고서에서도 사드가 언급된다. 해당 보고서는 KAMD의 구성을 위한 요소로 PAC-3와 천궁-2. L-SAM 뿐 아니라 사드 등도 담았다. 그러면서 각각의 요격 가능 고도에 대해 PAC-3는 15~40km. 천궁-2는 20~40km, L-SAM은 최대 70km, 사드는 40~150km로 평가했다. 사실상 저고도, 중고도, 고고도 및 외기권에 이르는 총체적인 다층적 미사일 방어망의 필요성이 더불어민주당이 집권 후 실시된 군 연구용역에서도 재차 확인된 셈이다.
뇌가 없는 겁니까, 뇌가 있지만 인간의 뇌가 아닙니까, 아니면 인간의 뇌지만 바보입니까?
사드 배치 + 충청도, 강원도, 경상도 언급 => 니편 내편 그냥 아무 생각 없다. ㅋㅋㅋ
막말쇼인데 실제 민심이나 여론조사가 내부적으로 밀린다고 계속 무리수 던지는 거 같네요.
마음속 홀대 지역 우선순위 노출된겁니다
그런데 한국의 대통령이
미국사드를 본인이 허락한 장소에
추가배치가 현실적으로 가능한가요?
설치해도 민주당만 욕하고, 정작 투표는 국힘에 하는거 아니까 지르는 거라고 봅니다
서울 충청 강원 경상
문재인 정부 출범 초창기인 2017년 8월 국방부가 국방대 산학협력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KAMD(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 해상탄도탄요격유도탄의 효용성에 관한 연구’ 보고서가 그중 첫 사례다. 해당 보고서는 북한이 단거리탄도미사일인 스커드ER과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인 노동·무수단 미사일, 그리고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각각 쏠 경우 우리 군이 막을 수 있는 지에 대해 정교한 시뮬레이션을 실시했다.
그 결과 북한이 해당 미사일들을 정상적인 발사각도보다 높여 쏘는 이른바 ‘고각발사’ 방식으로 쏘면 현재까지 한국에 배치된 미사일방어체계 중에선 사드만이 요격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우리 군이 도입한 하층 미사일방어체계인 미국산 패트리엇(PAC-3)미사일과 천궁-2(M-SAM PIP), L-SAM 등으로는 요격 가능 구간이 매우 제한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다만 사드마저도 북한 SLBM의 총 비행시간중 요격가능한 시간이 수십초로 짧다고 평가했다. 따라서 고고도 및 외기권(통상 고도 100km 이상)까지도 방어할 수 미국산 탄도미사일 방어체계인 ‘스탠다드-3(SM-3)’ 미사일을 우리 군이 도입해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를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70~500km로 알려진 SM-3의 요격가능 고도중 100~400km를 유효요격 고도로 전제한 뒤 시뮬레이션 한 결과다.
이후 2018년 공군이 발주한 연구 용역 보고서에서도 사드가 언급된다. 해당 보고서는 KAMD의 구성을 위한 요소로 PAC-3와 천궁-2. L-SAM 뿐 아니라 사드 등도 담았다. 그러면서 각각의 요격 가능 고도에 대해 PAC-3는 15~40km. 천궁-2는 20~40km, L-SAM은 최대 70km, 사드는 40~150km로 평가했다. 사실상 저고도, 중고도, 고고도 및 외기권에 이르는 총체적인 다층적 미사일 방어망의 필요성이 더불어민주당이 집권 후 실시된 군 연구용역에서도 재차 확인된 셈이다.
https://news.v.daum.net/v/20220206115544740?x_trkm=t
이래도 윤석열을 지지한다구요?! ㅎㅎ
그런 택시기사들 몇 겪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