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나서 얘기나누다가
대선 얘기가 나왔는데 투표 고민이라며 이재명/윤석렬 평을 짧게 하더라구요.
윤석렬: 아는게 없고 정치 경험도 없고 멍청해보인다
이재명: 아는게 너무 많고 잘나서 무섭다
그러면서 무서운 이재명보다는 멍청한 윤석렬이 나을것 같다고 하더군요;;
어차피 무당짓하고 국정 망치면 503처럼 끌어내리면 되는거 아니냐고;;;
듣다보니 이사람은 정치에 기대가 1도 없구나 라는 생각이 들고
능력이 있다고 좋아하는 게 아니라 무섭다니 참 정치라는 게 어렵구나 생각이 드네요...
국정을 망친게 다른 사람이라서 내려온거죠.
그러고보니 저거 똥파리들 논리에요. 윤석열 당선시키고 탄핵시키면 된다. 혹시 똥파리 아냐고 슬쩍 물어보심이
누가요? 본인이 책임지고 할 건가요? 다른 사람들 거리로 나오게 하는건 민폐죠.
그러니 토론 잘해도 재수없다 그러고 뭘해도 안먹히는거 아닌가 말이죠.
탄핵 안되요. 국회 탄핵 의결도 어렵고 제일 중요한 탄핵 결정을 헌법재판소에서 하는데
헌재 탄핵 결정문을 보면 총 4가지 중에 단 1개만 겨우 된것이고 다 탄핵소추 사유에 인정 되지 않았어요,
비선조직의 국정농단 과 대통령 권한 남용 인데, 지금 국짐 후보는 이미 다 알려져 있죠.
그래서 과연 비선 인가 부터 이야기 될겁니다. 대통령 권한 남용 인데, 국짐 후보가 한말이 있죠.
전문가 에게 맡기겠다고. 그러면 전문가가 잘못 한거지 대통령이 잘못 한거 아니다 이런식 으로
넘기려 하겠죠.
탄핵 에 대한 어슬픈 생각 가지고 대통령 결정 한다는 것 자체가 자기 인생 포기 하는 거다 와 같은 말 인겁니다.
상당수 사람들이 지금 우리나라가 세계 속에서 잘 나가는것 처럼 보이니까
아무 대통령이 당선이 되어도 잘 될거 라고 생각 하는것 같습니다.
솔직하게 국짐 후보가 되면 우리나라 진짜 쫄딱 망합니다.
아주 탈탈탈 털릴겁니다.
이번에 이집트 K-9 건 보시면 , 이집트가 우리나라 언론 반응을 보고
문재인 대통령이 이집트에 갔을때도 계약 협상 자신들 유리 한 쪽으로
계속 시도 한겁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원칙을 내세워 성과 없이 귀국 했을때
이집트는 부랴부랴 계약 마무리 해서 결국 K-9 거래를 완성 한겁니다.
대통령이 그 해당 나라에 갔는데도 협상 실패 했다 라는 말을 누구나 다 듣기 싫어 할겁니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은 그것도 감수 하며 우리나라 국익을 지킨겁니다.
국짐 후보 를 이 상황에 대입 해보시면, 어떤 상황이 발생 할건지 이해 가실겁니다.
우리나라 가 손해 보는 협상을 하고도 우리나라 언론은 잔치상에 칭송을 할겁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국익은 손해 보는것 이죠.
우리나라 국익이 손해 가 된다는 말은 우리가 또는 우리 후손들이 그 만큼 더 힘들어 진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런식이면 토론에서 말잘하는 걸 보고 오히려 재수없다고 안뽑는다는게 소름입니다.
설령 그러한 움직임이 있을지라도 그 전에 검찰이 먼저 움직이겠죠.
그때 가서 나라 망하면 그냥 망하는 겁니다.
핑계를 댈 뿐 그냥 답정너네요. 뭐
다시는 불가능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