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컵에서 라이벌 태국한테 패하자 엄청난 비난이 쏟아졌죠. 23년 1월에 계약 만료되면 더 좋은 지도자를 데리고 와야 한다구요.
물론 박항서가 태국 상대로 약했고, 아시아 최종예선 성적이 안나온거 사실입니다.
하지만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한다고......자신들의 수준과 지금까지 써내려온 실적을 생각 안한 근시안적인 비판이였죠.
그런데 갑자기 중국에서 박항서 감독에게 관심을 가진다는 언론기사가 나오자마자....다시 장기계약으로 묶어야 한다고 태세전환 했습니다. 솔직히 태세전환도 못할 줄 알았는데, 그나마 주제는 아는게 다행입니다.
박항서 감독님 중국가서 차이나머니 땡기고 말년 편안하게 보내세요.
물론 더 좋은 지도자를 데려오는게 가능하냐고 물으면 걔들도 대답 못하겠지만.
상상만해도 토나와요
베트남에서 고생하는거 보면 안타깝네요
한국에서 뭐라하든 박감독님 광고모델로 버는 돈이 어마어마 해서 먼저 쫓아내지 않는한 먼저 못 때려치실겁니다
처음 고생한다고 쓰신 글이 애초에 몸이 바빠서 힘들다는 의미로 하신게 아닌거라고 생각 되는데요.
결국에는 남는 건 돈 입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지않고 성적 하나 하나에 일희일비 하며 욕하고 칭찬하지요...
그래서 우리가 베트남을 보고 욕할 건덕지가 없지요...
경기 하나에 죽일놈이었다가 영웅이었다가.. 다른 나라도 똑같죠...
차범근 감독 여론몰이하고 중간에 내쫒는거 보면서 저도 우리나라도 그리...
계약끝나면 미련없이 다른 나라로 가시는게 좋을듯하네요
거 ... 걱정 마세요.
히딩크 할아버지가 와도 안되던게 중국입니다.
ㅋㅋ ㅋ
이천수가 자기 한테 돈 기존거 3분의1인가 주면
성공할수 있다잖습니까. 그것도 유소년
한국엔 패하지만 일본엔 대승을 거두는 것으로 마무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대로는 안된다고요..
솔직히 당장 보이는 성적이 나쁘면 나라 탈거 없이 모든 인간은 똑같습니다
욕합니다.
수장이 유일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성적을 보여주면서 아닥시키는 방법밖에 없어요
여전히 심지어 연패 박고 태국에게 질 때도 심판욕을 할 지언정 현지에선 박항서 엄청난 존경 받고 인기인입니다.
물론 질 때 욕먹을 수도 있죠.
그래도 유투브 렉카가 이야기하는거 너무 믿지는 마세요.
축구 국대 감독은 어느나라나 이런 여론 어쩔 수 없는것 같습니다.
최소한 월드컵 8강은 가야 낄만한 자리져...
노년에 한국 오셔서 유소년 축구 좀 돌보시며
편하게 사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그런데 베트남에서의 성공으로 박항서 감독의 몸값이 껑충 뛰고, 태국 등 경쟁국들에서도 오퍼가 와서 재계약을 하려면 연봉 20억은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베트남에서 재계약을 반대하는 여론의 핵심은 바로 이 어마어마한 금액에 있습니다. 아무리 훌륭한 감독이라고 해도, 과연 베트남의 경제수준에서, 특히 코로나로 경제도 어려운 상황에서, 국가대표 축구팀을 위해 이런 규모의 돈을 쓰는 것이 옳은 것이냐. 박항서 감독 자체를 비판하는 것이 아닙니다.
스즈키컵 4강전 두 경기를 모두 보았는데, 선수들 개인 기량에서 태국이 더 우세했고, 태국이 조별리그 대진운이 좋아서 체력 관리도 유리했고, 태국은 4강전 경기장에서 조별 리그 모든 경기를 소화한 반면 베트남은 조별 리그를 다른 경기장에서 소화해서 그라운드 적응력도 불리했고, 4강전 1차전에서 선제골을 허용한 것도 불운했다고 할 수 밖에 없는 골이었고, VAR이 없어서 4강전 두 경기 모두 베트남에게 불리한 결정적 오심이 있었습니다. 베트남 사람들도 이런 사정을 모를 리 없고, 그래서 메이저 언론이나 주류 여론에서도 박항서 감독의 잘못이라고 비난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국적과 관계없이 세상 사람들 그렇게 배은망덕하지 않습니다. 전후사정을 다 알면서도 정치적 이해관계 때문에, 또는 혐오 정서를 자극해서 조회수 장사를 하려고 박항서 감독을 비난하는 베트남 사람들이 없지는 않겠으나, 그런 놈들이야 우리나라에도 꽤나 많지 않습니까.
그렇죠. 자꾸 국가 민족간 갈등을 유발하려는 사람이 많아요.
그냥 국가간 서로의 이득을 위한 행위는 당연한건데...
아에 없는일은 아니였고 기존에는 히딩크 감독처럼 국민영웅이었는데 그때 이후로 부정적인 의견이 등장했던거죠.
현지 직원들과도 축구보면서 얘기나눈적이 몇번 있는데 그냥 우리가 그랬던 것 처럼 소위 냄비근성이 좀 있더라구요.
그래도 몇몇 현지 식당(축구틀어주는 펍...비슷 무리한)가면 감독님 사진있고 싸인있고 그렇더라구요.
마지막애 양쪽다 꺼져 시전후 말년을 편히 즐기면서 보내셨음 합니다
중국가서 쳐발라주면 됩니다.
박항서 감독은 축구 감독일 뿐이고 국가대표로 바라보는건 뭔가 좀 이상합니다
가령 벤투가 경질되었다고 포루투갈 국민이 한국을 힐난하는건 뭔가 이상하니까요
대한민국 감독을 하다 경질된 많은 외국인 감독들의 국가에서 대한민국이 경거망동 하다며 바라보는 시선은 뭔가 이상합니다
그리고 베트남은 문 대통령님의 구상에 굉장히 중요한 국가입니다 잘못된걸 비판할 수 있지만 그게 국가주의로 가서 무슨 배트남이 대한민국을 무시했다든가 하는 식의 프레임은 좀 별루인 것 같습니다
그걸 과장해서 전체 의견인양 어그로 끌고
또 그 쓰레기를 우리나라 기레기 ㅂㅅ들이 지들이 취재한것 처럼 더 그럴듯하게 쓰레기를 뿌리죠.
그런거에 현혹되지 말아야 합니다.
근데 그걸 철썩같이 믿는 모자란 국민들이 참 많지요.
이번 3차 예선에서 연패가 계속 되었을 때 1승 직전까지도
인터넷 현지 언론들은 박감독님에 의문을 제기했고 작전과 선수 선발에 의문을 제기했었습니다.
특히 비엣남의 전 축구인들의 의견을 많이 겯들이면서요.
어느나라에서도 볼 수 없는, 플레이 캡쳐를 나열해가며
공수시 선수 위치와 작전을 문제시 하는 걸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10개의 언론 기사라면 8개는 부정적.
2개는 자국 축구의 현주소 및 박감독님께 신뢰의 기사였었죠.
부정적인 기사에는 이제는 안된다는, 교체를 바라는 네티즌들의 댓글이 95% 정도 차지했었습니다.
얼마전 중국과의 1승 후 그동안의 부정적 또는 전 축구원로들의 분석기사 이런게
보이지 않습니다.
네티즌들의 부정적 댓글도 자취를 감췄습니다.
그 전엔 이제는 감독 교체를 염두에 둬야하고 교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았죠.
대표팀의 기사는 넘쳐나는 우물안 방구석 코치들의 각종 의견 댓글들이 남쳐났는데 말입니다.
연패 당시 호의적인, 제 기준에서 정말 냉철히 자신들의 축구 현주소와 국제 축구와의 차이를 알고 자신들의 축구가 이럴수 밖에 없음을 아는 네티즌은 극소수 였습니다.
그런데 오프라인 현실에서 일반인들의 평가는 (연패 때) 그래도
긍정적인 평가가 압도했습니다.
이번 승리후 일반인들의 평가는 이전과 같이 좋기는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오프라인의 주위 사람들은 축구에 아주 목을 매는, 국제경기가 있으면 만사 제쳐두고 꼭 보는 사람들이 아니어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 승리후 뉴스 기사들은 박감독님의 칭찬보다는 중국을 이겼다는 기쁨의 기사들.
수훈 선수의 칭찬들이 주류고 몇 기사에서 감독님과 코치님들의 근황 기사가 있었습니다.
근래 그래도 아직 약발이 남아있구나 하는 느낌의 기사가 보이기 합니다만
감독에 대한 평가는 유보된거 라고 보는게 맞지 싶습니다.
오늘 기사에도 좋게 평가받던 새로 발탁된 선수들의 출전에 대해 이야기 하며
기존 선수에서 이런 선수들로의 교체에 대해 박감독님의 정(오래 뛰어서, 또는 오래 함께 해서 정이 든)이 선수 선발과 교체에 영향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내용의 기사들도 있었습니다.
제가 보기엔 한국 국대감독 자리로 향하는 기사보다 더 많은 다양한 추측들과 되도 않은 분석기사들이 향하는 자리가 비엣남 국대 축구 감독 자리 같습니다.
일개 제 바람은 오래 계셔도 언제든지 다시 비판적인 상황에 쉽게 맞딱뜨릴 거 같아서 그만 하셔도 좋지 않나 싶네요.
여긴 아직 설날 연휴중이라 새로운 기사들에 댓글들이 많이 달리지는 않고 있습니다.
저의 판단과 글은 계속해서 박감독님과 베트남 국대 축구와 관련한 인터넷 뉴스들을 계속 봐왔으며 그에 따라 제 기준에서 느낀점,파악한 것을 적었습니다.
판단은 여러분들이…
저는 계약기간 후 좀 쉬셨으면 하네요.
이상.
누구보다 희동구 가까이에서 잘 파악한 감독이죠
중국에 가더라도 결코 실패하지 않을 겁니다. ㅎㅎ
여하간 베트남이든 중국이든 몽골이든 박항서 감독님 개인의 커리어가 더 좋을 수 있는곳으로 가셨으면 합니다.
반대로 한국인들 때문에 힘들어지면 박항서 감독님 개인에게는 더 안 좋은 선택일 수도 있을거에요.
직업이 대체 무슨 죄라고..ㅠ
굳이 베트남만 그런게 아니라는건 우리나라만 봐도 비견한 예가 차고 넘칩니다...
어느나라나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일인데...일면만 보고 나쁘게 보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갸들은 더 지 멋대로라.. 쉽지 않다고 봅니다.
걍 벳남에서 대우 잘 받고..
히딩크 급 대우 받으시는 편이 낫지 않으까요??
더 많은걸 요구합니다
박수칠때 떠나심이...
이제 혐일, 혐중 넘어서 혐베로 가는 거 같은데 그 대표적인 사례가 박감독으로..
베트남 현지에서 한국 사람들 그렇게 시기하고 미워하고 그러나요?
제 경험으로는 한국을 접하지 않은 이들은 오히려 환상 같은게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사람과 공장이든 사업이든 같이 해본 사람들이 더 나쁜 이미지를 가지고 있구요.. 이상하죠?
서로 도우며 살아갈만한 조건이 맞는 나라가 베트남인데...
베트남 애들이 경제가 급발전하면서...
일본은 높이고 한국을 낮추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국 정도는 별거 아니라는 피드백이 현지에서 계속 오고 있으니.. 화답을 해 주는게 인지상정이겠죠.
한국 별거 아니긴요.
인정할건 하고 따라가겠다는 의지는 있을지언정 사회에서 야망있고 일 잘하는 친구들 중에 그정도로 국가 사정 객관화 안되는 사람들은 없었습니다.
물론 국가 국력이 아니라 개개인으로는 솔직히 한국 왠만한 일반인 따위 재력은 진짜로 비교하기도 같잖은 수준인 현지인들도 부지기 수로 많은 것도 사실이고요.
쌀국수 2천원이면 먹지만 하노이 20억 짜리 빌라 현금들고
분양권 남는거 없냐고 줄서서 대기타는 동네기도 합니다.
네. 베트남 현지애들이 딱 그렇게 얘기하더군요..
빌라 20억 50억짜리도 베트남에 흔하다고..
한국 별거 아니라고.
그리고 돈도 한국보다 더 잘벌고.. 명품도 흔하다고...
한국 곧 따라 잡는다고... ㅎㅎㅎㅎ
국가가 잘사는거지 이상하게 한국인이니까 자기가 잘나고 우월한 것 마냥 근자감만 넘치다가 짤짤 털리고 망해 나가는 사람 현지에서 너무 많이 봤습니다.
실제로 회원님 베트남에 뭔가 참교육 하실 능력 눈곱 만큼도 없잖아요.
키워 말고 뭘로 화답하실거에요?
혹시 삼성전자 부회장 그런 직업이시면 제가 정중히 사과 드립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네.
다 똑같습니다.
차라리 태국에 가서 베트남을 발라 버렸으면....
중국에서 급여는 제대로 줄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