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가 먼 것 치고는 배달 나쁘진 않았어요. 배달은 시간이 걸리니 메뉴 종류를 타는것 같습니다.
여몽환포영
IP 220.♡.194.29
02-05
2022-02-05 21: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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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가격이 올랐다 했더니 매각이 이유였나보군요 ㅠㅠ
삭제 되었습니다.
IP 182.♡.151.160
02-05
2022-02-05 21: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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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가 인수하고 얼마 못 갈 거라고 생각 합니다. 퀄리티가 전반적으로 다 떨어지고 가격만 올랐어요. 들리는 소문에 핵심이력들 이탈했다는 소리도 있두요. BHC 인수는 독이 될 듯 하네요.
alss
IP 39.♡.24.40
02-05
2022-02-05 22: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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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인 빕스 뷔페가 갈 수록 안 좋아지고 수익이 낮은 점포 정리를 해서 좋아진거 같습니다
밝은계절
IP 110.♡.14.185
02-05
2022-02-05 22: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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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서울 처음 올라와서, 11월인가? 월급 탄 그 주 주말에 혼자 갔던 기억이 나네요. 25일 월급 타고, 매일 지나다니던, 발산역 근처 그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말입니다. 무엇을 주문해야 될지 몰라, 물어보고 주문하고, 그 맛에 취해 다음에 또 와야지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IMF 가 바로 터졌었죠. 뭐, 회사에서 짤리지는 않아 그 이후에도 여러 번 가긴 했었습니다만, 여전히 그날, 그장소에서 먹던, 이름도 생각나지 않던 그 스테이크가 여전히 생각이 납니다. 어제 그 근처를 갔었는데, VIPS 만 남아 있더군요. 많이 아쉬웠습니다.ㅠ_ㅠ
촌씨
IP 211.♡.38.27
02-06
2022-02-06 07: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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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해보고 괜찮네 했는데 매장 갔더니 스테이크가 더 비싸고 맛없고.. 주방이 다른가 했네요
마리로즈
IP 221.♡.246.74
09-11
2022-09-11 10: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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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가 인수하고 가격이 너무 올라서 간다면 빵만 사야겠어요. 빵만 따로 살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방침을 바꿔서 빵만 따로 안 판다고 하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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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와해 시켜서 먹을 것 챙기는 줄만 알았는데...
일단은 경영을 정말로 잘해서 브랜드 가치 및 매출,영업이익을 올려 몸값(기업가치)을 높이면 결국 리셀을 높게 할수 있으니까요
이거 참고 했습니다.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주)를 말하는 걸까요?
그래프가 너무 이상적이네요.
BHC인수 이후에 그래프가 어떻게 변하게 될지 정말 궁금하네요.
여기서 토마호크니 블랙라벨이 딱히 만족스럽진 않았어요.
조금 고급 맥도널드 느낌입니다.
빵이 제일 맛있구요.
기본에 충실했던 거네요.
싸게 뽑아먹으려고 하면 망하는 길이구요.
코로나로 패밀리 레스토랑 업계 다망하는줄 알았더니 더 좋아졌다니 ceo 대단하네요 ㄷㄷㄷㄷ
패밀리 레스토랑들 대 멸종....역시 강한놈이 오래가는게 아니라, 오래가는 놈이 강하단걸 보여준 예라고 보이네요
토마호크 언급하면 다들 아웃백부터 떠올리니 ㅎ
귀찮을정도예요. 할인받아도 가격은 맛에 비해 노답이긴한데
이런컨셉으로 갈만한곳이 없더라고요
뭐주문할지 생각하고 가서 메뉴 설명 필요없다고 말했는데도 블랙라벨 메뉴 설명과 추천은 하고 가더라구요.
가격도 10퍼이상 오른거같고..
해당 서버가 당일 목표 수량의 블랙메뉴 팔면 베네핏을 받습니다 ㅎ
보통 사모 펀드가 잘하는 것들이 이런것이니 ㅎㅎ.
구조조정해서 가치 높힌다음에 매각
블랙라벨 스테이크 맛있게 먹었습니다.
부쉬맨 빵도 예전보다 더 맛있어 진거 같더라구요ㅎㅎ
사모펀드가 잘했다기 보다는
전문경영인을 잘뽑아 전권을 위임했나 싶습니다.
결국 좋은 선택이였네요.
차라리 호텔식당 가는게 더 가성비 있게 느껴져요.
특히 토마호크는 다른 전문으로 하는 곳보다 맛있더군요.
편차가 있을거 같은데 여의도점을 최애합니다 ㅎ
맛없어요..매드포갈릭이 차라리 낫더군요
skt 30프로 할인 받을 땐 종종 갔는데 아쉽네요 ㅠㅜ
그냥 생활수준이 높아졌고 스테이크 수요가 증가했는데 새로 진입한 스테이크 하우스에 비해서 가성비가 좋아진거라고 봅니다.
울프강 이런데 비하면 대 혜자죠
작년에 주인이 바뀌고 나서 많은 것들이 소비자 입장에서는 불리하게 변경되었죠.
가격 포함해서 멤버쉽 프로그램이 나빠졌습니다.
확실히 아웃백 직원들은 다른 곳 직원들보다 친절하더라고요.
기존 모든 브랜드들이 거의 다 철수해가는 장르죠
베니건스 TGIF 마르쉐 추억이 많았는데 다 사라졌네요
스카이락 롤링파스타 처럼 저가형 브랜드만 살아남는 시장같습니다
퀄리티가 전반적으로 다 떨어지고 가격만 올랐어요.
들리는 소문에 핵심이력들 이탈했다는 소리도 있두요.
BHC 인수는 독이 될 듯 하네요.
25일 월급 타고, 매일 지나다니던, 발산역 근처 그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말입니다.
무엇을 주문해야 될지 몰라, 물어보고 주문하고, 그 맛에 취해 다음에 또 와야지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IMF 가 바로 터졌었죠. 뭐, 회사에서 짤리지는 않아 그 이후에도 여러 번 가긴 했었습니다만,
여전히 그날, 그장소에서 먹던, 이름도 생각나지 않던 그 스테이크가 여전히 생각이 납니다.
어제 그 근처를 갔었는데, VIPS 만 남아 있더군요. 많이 아쉬웠습니다.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