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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엄청난 반전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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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엄청난 반전이 있군요...Unless you try to do something beyond what you have already mastered, you will never grow. -Ralph W. Emerson Study hard what interests you the most in the most undisciplined, irreverent and original manner possible. -Richard P. Feynman
마카다미아 땅콩..이죠
첫번째 드는 생각이 아니 겨우 포스코 새끼상무가 저정도씩이나 갑질??
일단 모서리로 찍었다는 부분이 좀 신빙성이 없습니다. 진상은 맞을 것 같지만 좀 과장이 있어보입니다.
집안이 남다른집안일까유?
승객과 승무원 사이 대화나 행동은 모두 일방적인 대한항공측 입장만 알려졌고, 승객 당사자의 입장은 알려진게 없어서 저것만 가지고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외항사는 컵라면에 물붜주고요. 국적기는 보통 그릇에 내어주는데요. 둘다 면이 덜익어 나온적은 없었습니다. 신라면과 신라면 블랙까지 수십번 먹어봤지만 안 익은적은 없었고 컴플레인 하는 분도 없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비행기에서, 비즈니스석 이상에서 만 사기 그릇에 내어주는 라면을 먹는건 매번 특별한 즐거움이지 고작 면발에 불만을 왕상무처럼 표하는건 이상한 사람이죠. 드셔보셔서 아시겠지만 면발도 좀 얇고요.
개다가 법원에서 소송이 기각되었다는건 대체로 왕상무 갑질 내용이 사실이라는 것을 증명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코노미에서 컵라면 여러번 먹어본적 있습니다.
라면이 설익어서 못먹을 정도라면 바삭한 정도일텐데, 단한번도 그런적 없었습니다.
본문에는 1등석인 듯한데 그랬을리가요?
그리고 행여 라면이 그랬다 한들 5살짜리 애도 아니고 인성은 개나 줬답니까? 쉴드 치실걸 쉴드 치셔야죠.
이후 300만원 소송에서도 기각된걸 보면 정상참작할 부분이 없었다는 의미이기도 할겁니다.
비지니스 많이 타봤었는데, 라면 먹어본거 중에 설익은적 없었습니다. 요새는 그 라면도 안 시키네요.
문제는 라면 컴플레인이 아니라
승무원 구타입니다. 미국에서 매우 크게 중범죄자로 다스려지죠. 맛없다라는 기준이야 개인적인 선호도에 따라 달라지고요. 전 설익은라면 2분만 끓여먹고 아내는 무척이나 힘들어 합니다. ㅋ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 격
얼마 후 사우디에 출장갈때 식사시간이 되어서 비록 이코노미이지만 라면!!을 외쳤더니 잠시후 가져다드리겠습니다~ 해서 깜짝 놀랐는데, 신라면 사발면 작은거 가져다 주더군요.
비행기에서 라면이라니... 감사히 잘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다음날 아침 식사대는 주변의 승객 여러명이 저와 같이 라면을 외치던 ㅎㅎㅎ
조현아 본인등판이었군요..
응가에 그 주변에 웽웽거리는 X파리라고 할까?
결국 양쪽다 손해죠
이구역 왕ㅆㄴ은 나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