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장 - 경기도지사 시절 보여준 실적 그리고 해묵은 or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이슈에 대한 견해 및 신속한 대응 등은 타후보들과 비교해 (어쩌면 역대 모든 대선후보 및 대통령들과 비교해도) 넘사벽이 맞습니다.
그렇지만 안타깝게도 지난 5년간 문정권과 민주당의 행적이 발목을 잡고있는 형국입니다.
역대급 임기말 지지율을 보여주고 있는 문정권의 경우, 물론 문정권이 잘한것도 있겠지만 상당수 지지율이 문통의 인품과 더불어 노통의 아픈 역사를 되풀이 할 수는 없다는 반국짐적인 성향때문이지 순수하게 문정권이 잘해서 나오는 지지율은 아니라고 봅니다.
임기초 강하게 드라이브 했어야 할 적폐청산은 등한시하고 남북-북미회담에 올인하였으나 결국 임기내에 종전선언 조차 물건너간 분위기입니다. 그 이후로 코로나 대응때문에 현상유지조차 어려웠으니 사실상 임기중 뚜렷하게 한게 없는셈인 것을 생각해보면 현 임기말 지지율의 성격을 과대포장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며 이재명 대통령후보의 지지율이 그것을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코로나 대응을 전세계에서 손꼽히게 잘한것은 맞으나 발생초기 총선을 앞두고도 정치적인 계산 없이 코로나를 잡기위해 조치했다는 것을 제외하면 이후 대응은 솔직히 기대이하입니다. 2년이 넘는 기간동안 일방적으로 자영업자 등 일부 국민의 삶을 갈아넣어 유지했으나 그에 상응하는 지원이 자신이 임명한 경제부총리에 번번히 막히면서 대통령으로써의 리더십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것은 너무도 뼈아픕니다. 게다가 국민들의 반발여론에 그만 두겠다는 사람 붙잡아 놓고 임기를 한달여 남짓 남은 지금까지도 반복적으로 계속 당하며 강성 지지자들 조차 이해할 수 없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지요.
이렇게 정부 내적으로는 홍남기 포함 윤석열, 최재형 등 프락치로 인사참사를 겪었으나 어느하나 시원하게 갈아엎어 버리는 강한 리더십을 보여주지 못하고 오히려 이낙연, 김부겸, 전해철, 유은혜 같은 수박들이 득세하는 이해할 수 없는 인사행태를 보여줬습니다. 반면 조국, 추미애 등 적폐청산의 선봉에 섰던 사람들은 멸문지화 등 엄청난 고초를 겪고있으나 전혀 방어막이 되어주지 못했지요. 이것은 시사하는 바가 생각보다 엄청나게 큽니다. 이제 어느누가 적폐청산의 선봉에 설 것이며, 민주당내 누가 수박쪽으로 안달라 붙겠습니까?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인데 나서는 사람이 없는 상황에서 누가 적폐청산을 실행하겠습니까?
최근에 정청래의원을 향한 공격이 그냥 일어난게 아닙니다. 그만큼 수박들에게 당이 장악되었기 때문이라 봅니다.(물론 그 수박들 뒤에는 적폐들이 포진해 있겠죠.)
기존의 검찰, 판사, 언론, 포털, 댓글에 이어 민주당 마저 적폐(수박)들에 장악당한 상황으로 봐야할듯 하며, 아마 대선 결과와 상관없이 대선이후 더더욱 고구마 100개는 먹은듯한 민주당의 행보를 보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물론 대선은 최악이 아닌 차악을 선택해야 하니 현재로써는 민주당(이재명 후보)를 뽑는 것이 맞고 지금은 그에 집중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그 차악이 마치 최선 혹은 차선이라도 된다는양 무조건적인 지지는 정치발전과 국민들의 삶에 전혀 도움될게 없다는 생각입니다.
검찰과 언론이 가장 큰 문제가 맞지만 개혁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도 아무것도 못하면서 그들만 탓하고 있어서는 안되겠지요.
혹여라도 다시 한 번 이런(대통령 +180석+거의 모든 지자체장) 기회가 왔을때 이번 문정권때와 마찬가지로 대통령이/민주당이 알아서 해주겠지 하고 손놓고 허송세월 보내서는 안된다는 노파심에 또 다시 비슷한 논조로 글을 써봤습니다.
잘싸웠습니다.
지금 대통령탓하시는건가요?
선거개입하라는건 아니겟죠?
그리고 정권연장에 대한 의지 표명과 선거개입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이번 정부의 시작과 의지가 ‘적폐 청산 및 개혁’에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역대 최고지지율 유지하며
정권연장 판 다 깔아주고있는게 문통인데
지금 누가 누굴탓하나요??
대통령과 현정부랑 선긋기하고
내부총질하면서..
곶감만 탐을내는게 정상인가요?
지금 지지율 안오르는건 후보 본인의 리스크들 탓이죠.
대통령탓하는 말이됩니까?
윤석열 같은 인물한테 조차
밀리고잇다면...
남탓이 아닌 본인의 리스크탓이라고 생각하고 겸손해야합니다
남탓하면 안됩니다
이젠 하다하다 대통령. 정부탓을하고잇네요
지금 정부와 문통이랑 선긋기하고잇는 인물이 누구인데
도움만 바라는건지요?
지지율 안오르는건 후보의 탓이죠. 남탓하면안됩니다
홍남기 좀 닥치게 하고...
아직 이유를 잘 몰라서 다시 댓글 답니다
정권심판론이 강하다는걸 인정해야 합니다.
인물대결까지 가릴정도로 강해보입니다.
촛불들고 180석 찍은, 이탈 표심은 크게
20대 남, 자영업자 표심일겁니다
그중에서도 빚더미 자살위기의 자영업자에겐
윤석열 망발이 눈에 보이지 않는겁니다.
삶의공포와 정부에 대한 분노만 가득찬것.
홍남기 탄핵하면
이들 표심 다시 찾아올 수있습니다.
정부에 홍남기 해임요구하고,
국회에선 탄핵안 밀어붙여야 합니다.
우리가 탄핵여론 만들어야 합니다.
이젠 정부, 문재인대통령탓하는게 ..
정상적인 글 취급을 받는 지경까지 온건가요?
문대통령과 정부가 뭐 다 잘한줄 아십니까? 본문 내용 틀린거 하나 없어요.
특히 문대통령의 리더십/인사참사와 정부의 소상공인 배척은
백번 잘못한겁니다
아하
이재명 비판 댓글을 빈댓글 쭉달리던데요...
문통을 까도 빈댓글이 안달리네요?
아.. 여기가 원래 이런곳이었나요?
이재명은 다 잘해고. 잘못한거1도 없어서 ..
비판없이 지지하시나봐요??
그리고 후보자의 자질 문제로 지지율이 안나온다고요?
윤항과의 비교는 입에 담기도 쪽팔린 수준이니 차치하고 현재 여권에서 이후보 보다 더 나은 인물이 누가 있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