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사드에 대해서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중국에 대해선 정용진도 다소곳해지는데 사드 추가라니 중국을 필요로 하는 대기업 다 망하라는건가 전례없는 절묘한 균형외교로 미중갈등속 이득만 취하고 있는데 이 밥상을 왜 엎으려는건가
mindle
IP 125.♡.22.15
02-03
2022-02-03 15: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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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설치했을때 어디서 보복했는지를 보면 알 수 있죠.
굿모닝빵빵
IP 39.♡.58.212
02-03
2022-02-03 15: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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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드가 고고도미사일 방어라서 미국 본토 요격용 미사일을 방어하기 위한 것이죠. 당연한 말씀. 하지만 그것도 제대로 보도 못하는 언론들이죠.
어쩌란말인가요
IP 175.♡.251.111
02-03
2022-02-03 15: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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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쑤시개 처럼 생긴 미사일은 그냥 장식품일 가능성이 높고 고출력 레이더가 핵심인듯.. 우리에겐 정보공유 같은거 될리 없고 괜히 중국 탄도탄의 표적만 될 뿐인데 대가리 멍청한 놈이 지지자 수준 맞출라고 노력하네요.
발키리
IP 39.♡.230.34
02-03
2022-02-03 16: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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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는 고고도 종말단계 요격용이라서 미본토에 설치되어야 하고 한국,일본, 태평양에서 요격하는건 사드가 아니라 그 보다 더 높은 고도를 담당하는 순항단계 요격용인 SM-3죠. 그리고 애초에 한국에 설치하려고 했던건 사드체계에서 중국 감시용으로 사드 레이더만 설치하려고 했는데 북한 핑계 대다가 미사일까지 들어오게 된걸로 압니다.
윤 후보는 지난 1일 오후 인천 강화군 평화전망대에서 "사드를 포함한 중층적 미사일 방어망을 구축해 수도권과 경기 북부 지역까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실히 지키겠다"고 말했다.
수도권 미사일방어를 위해 사드가 필요한가는 한겨레의 이기사가 정확한 논조인것 같습니다. 애초에 수도권의 위협은 장사정포+스커드미사일 정도가 되는데 고고도 미사일이라니... 그리고 사드는 기존에 성주의 사드 포대로도 윤석열후보가 말한 용도는 커버가 되는것 아닌가요? 기존의 사드가 커버를 못하고 신규로 구매배치해야하는 이유를 대야 하는데 그런이유는 한번도 설명한적이 없고 그냥 정치적 감성적호소에 그치고 있습니다
@sinnae님 -_-;;; 정치적인 스텐스는 전 모르겠고. THAAD는 단거리에도 쓰는 물건입니다. -_-; 장사정포, 스커드에 더해서 몇년 전부터 이스칸데르형 SRBM 하루가 멀다하고 쏴대고 있는 와중에 저 고도에서 요격할 물건이 THAAD 말고 또 있나요? THAAD보다 단거리 요격체들은 요격고도도 안나올 것 같습니다만.
오히려 링크 걸어주신 작성해주신 내용과 링크걸어주신 내용들처럼 정치적이고 감정적인 호소가 팩트와는 거리가 멀어요.
sinnae
IP 14.♡.27.90
02-04
2022-02-04 00: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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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jedi님 음 국방부자료나 한겨레 기사를 보면 SRBM에 대한 방어는 20km이내 저고도 방어체계용으로 패트리어트를 활용하고 40KM이상 고고도 방어체계를 위해 사드를 보완한다고 나와있습니다만 이보도자료가 잘못된걸까요? 실제와는 다른내용이거나 뭔가 잘못 이해한 부분이 있을까요?
또한 위키가 정답은 아니지만 위키를 참조하면 결국 IRBM 방어용으로 내세울만한게 사드 정도가 되는데 IRBM을 고각발사해서 수도권공격에 활용할 가능성이 거의 없으므로 성주의 사드를 활용하여 방어한 다는게 현재 국방부나 주한미군의 전략으로 보입니다만...
Darkjedi
IP 110.♡.57.5
02-04
2022-02-04 00: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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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nae님 THAAD 소개자료에서 공통으로 지적하고 있는 내용은 THAAD가 단거리(SRBM), 준중거리(MRBM), 중거리/중장거리(IRBM)을 요격하는 체계라는 것입니다. 여러번 반복 설명하게 될 것 같아서, 게시물 하나 올려두었으니, 참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lecture/16930389CLIEN
sinnae
IP 14.♡.27.90
02-04
2022-02-04 01:08:54
·
@Darkjedi님 네 상세히 설명해주신 자료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대로 사드가 SRBM, MRBM, IRBM모두 커버가능한 요격체계라는 사실은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수도권의 대 SRBM 방어체계의 경우 기존의 패트리어트 만으로도 커버가 가능하다는게 국방부 입장인것 같습니다. IRBM의 경우 성주의 사드로 커버하겠다는 것이구요.
만약 하나의 스커드 미사일이 발사될때 패트리어트와 사드가 동시에 출격해서 보완할 목적이 아니라면 패트리어트 또는 사드로 막는 시스템으로 가는게 아닌지요?(이부분은 제가 잘못 이해한걸수도 있기에 질문 드립니다)
그리고 해당게시물에도 나왔듯이 사드의 경우 주한미군의 전략자산인데 당장 전 주한미군사령관도 불필요하다고 언급한바가 있는데, 이걸 대통령후보가 먼저 이슈화하는게 타당한지 궁금하네요. 물론 무기체계가 반드시 필요하면 미국을 설득해서라도 사오는게 맞다 봅니다. 그런데 이재명후보나 윤석열후보도 말했듯이 L-SAM이라는 방어체계를 개발중이기도 하구요.(물론 배치시기까지 시간이 걸리겠지만요)
결국 사드라는 무기체계의 성능을 떠나서 정책(운용)적으로 어떻게 활용하느냐, 그리고 한정된 예산하에서 효율적 방어시스템구축을 위해 어떤 시스템을 도입하는게 적절한가에 대한 판단 및 의사결정이 필요한 부분이 되는것이고 또한 도입에 따른 외교 국제 관계에 미치는 영향 즉 정무적 판단 또한 함께 검토될 수밖에 없는 부분이라는게 됩니다. 결국 정치적 결정이 있을수 밖에 없는 부분이 되겠죠.
@sinnae님 성주 THAAD는 너무 뒤쪽에 계셔서 수도권에 떨어지는 IRBM은 못 막는게 문제인거죠. 그리고 수도권에 떨어지는 SRBM에 대해서는 무기체계를 특정하면서 누구의 입장이라고 이야기할 정도의 이야기가 나오기 어렵죠. 어떤 분이 기관을 대표하는 공인의 입장에서 그렇게 자신있게 이야기하셨냐 모르겠습니다. L-SAM은 미래의 먼 언젠가 성공할지 실패할지 알 수 없는 무기체계이죠. 반면에 북한의 신형 SRBM~IRBM 위협은 현실에서 이미 실존하는 위협입니다. 다들 이야기는 그럴 듯 하게 하지만. 실제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이야기들은 안하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sinnae
IP 14.♡.27.90
02-04
2022-02-04 01: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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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jedi님 넵 알려주신글을 통해 이스칸데르(?)형 SRBM이라는걸 찾아보니 기존 패트리어트와 같은 저고도 방어용 무기로는 커버가 안되는 단거리미사일도 있군요. 그런데 정말 서울을 사정권으로 IRBM을 발사하는 전략이 군사적으로도 가능한건지 일반인 입장에서는 궁금하긴합니다.
@sinnae님 실제로 했다고 가정했을 때, 대응 수단이 없는 상황인 것이죠. 핵탄두에 대한 검증도 이미 다 끝나버렸고. 2017년에 북한이 중장거리 미사일 관련 활동 중단했을 때, 재진입체가 제대로 진입할 것인가라는 한 가지 과제만 남은 상황인데, 극초음속 MARV 탄두 실험하는 것 보면 IRBM~ICBM급 재진입체 성공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리고 고각 발사는 정상궤도 발사 대비해서 RV가 대기권을 통과하는 시간도 짧기 때문에 재진입체에 가해지는 조건도 조금 더 유리할테고요. 정치적으로 대충 덮고 넘어갈 상황은 아닙니다. 매우 심각한 상황이에요.
좋빠가굥카카
IP 59.♡.206.111
02-03
2022-02-03 22: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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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이다는 톡 쏴야 제맛이죠~!!
A7M3_G70
IP 180.♡.146.11
02-03
2022-02-03 22:30:29
·
사기꾼한테 지령받는 쪼다 븅신이죠
휴식좀
IP 221.♡.233.179
02-03
2022-02-03 22:44:51
·
언론들도 문제에요. 당연히 비판해야지.
앞에말이야
IP 175.♡.106.218
02-03
2022-02-03 23: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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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본이 시키드나 석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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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그동안 제가 잘못 알고 있었나???
착각이 들더라구요.
중국에 대해선 정용진도 다소곳해지는데 사드 추가라니 중국을 필요로 하는 대기업 다 망하라는건가
전례없는 절묘한 균형외교로 미중갈등속 이득만 취하고 있는데 이 밥상을 왜 엎으려는건가
영감님, 조심 하셔야 합니다..
국짐 공약들은 하나같이 참..
이명박 때의 4대강도 컨테이너선이 황해와 남해 거쳐서 부산가면 간단한 건데,
운하를 만들어서 컨테이너선을 띄우겠다는 비상식이 최초 버전이었죠.
미국이 얻는 이익도 있는데, 그 것보다는 한반도 남부지역에 대한 북한의 핵 및 미사일 공격 방어에 더 많은 효과가 있죠. 이번에는 빙삼 옹이 잘못 던진거에요.
https://www.google.com/amp/s/www.hankyung.com/politics/amp/2022020270541
윤 후보는 지난 1일 오후 인천 강화군 평화전망대에서 "사드를 포함한 중층적 미사일 방어망을 구축해 수도권과 경기 북부 지역까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실히 지키겠다"고 말했다.
수도권 미사일방어를 위해 사드가 필요한가는 한겨레의 이기사가 정확한 논조인것 같습니다. 애초에 수도권의 위협은 장사정포+스커드미사일 정도가 되는데 고고도 미사일이라니... 그리고 사드는 기존에 성주의 사드 포대로도 윤석열후보가 말한 용도는 커버가 되는것 아닌가요? 기존의 사드가 커버를 못하고 신규로 구매배치해야하는 이유를 대야 하는데 그런이유는 한번도 설명한적이 없고 그냥 정치적 감성적호소에 그치고 있습니다
https://m.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029539.html?_fr=gg#cb
추가로 국방부 관련 자료도 도움이 되는것 같네요
https://m.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818488#policyNews
오히려 링크 걸어주신 작성해주신 내용과 링크걸어주신 내용들처럼 정치적이고 감정적인 호소가 팩트와는 거리가 멀어요.
또한 위키가 정답은 아니지만 위키를 참조하면 결국 IRBM 방어용으로 내세울만한게 사드 정도가 되는데 IRBM을 고각발사해서 수도권공격에 활용할 가능성이 거의 없으므로 성주의 사드를 활용하여 방어한 다는게 현재 국방부나 주한미군의 전략으로 보입니다만...
THAAD 소개자료에서 공통으로 지적하고 있는 내용은 THAAD가 단거리(SRBM), 준중거리(MRBM), 중거리/중장거리(IRBM)을 요격하는 체계라는 것입니다. 여러번 반복 설명하게 될 것 같아서, 게시물 하나 올려두었으니, 참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lecture/16930389CLIEN
만약 하나의 스커드 미사일이 발사될때 패트리어트와 사드가 동시에 출격해서 보완할 목적이 아니라면 패트리어트 또는 사드로 막는 시스템으로 가는게 아닌지요?(이부분은 제가 잘못 이해한걸수도 있기에 질문 드립니다)
그리고 해당게시물에도 나왔듯이 사드의 경우 주한미군의 전략자산인데 당장 전 주한미군사령관도 불필요하다고 언급한바가 있는데, 이걸 대통령후보가 먼저 이슈화하는게 타당한지 궁금하네요. 물론 무기체계가 반드시 필요하면 미국을 설득해서라도 사오는게 맞다 봅니다. 그런데 이재명후보나 윤석열후보도 말했듯이 L-SAM이라는 방어체계를 개발중이기도 하구요.(물론 배치시기까지 시간이 걸리겠지만요)
결국 사드라는 무기체계의 성능을 떠나서 정책(운용)적으로 어떻게 활용하느냐, 그리고 한정된 예산하에서 효율적 방어시스템구축을 위해 어떤 시스템을 도입하는게 적절한가에 대한 판단 및 의사결정이 필요한 부분이 되는것이고 또한 도입에 따른 외교 국제 관계에 미치는 영향 즉 정무적 판단 또한 함께 검토될 수밖에 없는 부분이라는게 됩니다. 결국 정치적 결정이 있을수 밖에 없는 부분이 되겠죠.
당연히 비판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