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 계산방법이 궁금하네요..
우리가 영수증을 확인할때 구입한 물건이 맞게 찍혀 있는지 여러개 구입했을때 구입한 수량이 맞는지를 확인합니다. 거기에 합계금액은 맞는지 계산을 합니다.
하지만 단가와 수량을 합하고 곱한 결과가 엉뚱하게 나오면 그 자리에서 확인 들어갑니다. 설사 합계금액이 맞더라도 말이죠. 숫자가 틀리면 그건 영수증이 아니죠....
그렇지 않으면 법인카드의 경우 조사들어오게 되어 있죠...
금액을 맞출려고 엉뚱한 품목을 집어 넣는 영수증은 봤어도 단가,수량,합계금액이 엉뚱한 영수증은 본적이 없네요...
과연 이건 어떻게 만들어진 영수증일까요?
근데 저 두 영수증이 같은 거래건은 아닌가보군요?
근데 매입사 텍스트 길이가 다른것이 좀 이상하네요
왼쪽 취소 후 금액만 맞추려고 오른쪽으로 다시 재결제한 경우일겁니다.
근데 저 기사 속에선 다음 날 취소하고 재결제했다고 했는데 사진 속 영수증은 같은 날 1분뒤 결제네요.
...
실제로 KBS가 확보한 A 씨의 카드 내역을 보면 위의 텔레그램 지시가 있던 날, A 씨는 개인 카드로 고깃값 11만 8천 원을 결제한 뒤 다음날 이를 취소하고, 비서실 법인 카드로 다시 결제했습니다.
해당 식당에서 직접 확인한 재발행 영수증을 보면, 4월 14일 점심시간인 12시 40분쯤, 11만 8천 원 상당의 A 씨 카드 내역을 취소하고, 1분 뒤 경기도 법인카드로 같은 금액을 결제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
왼쪽 취소 부분에 대한 내역은 원래 승인 부분이 있으면 쉽게 확인됩니다.
수기로 뽑아도..
단가 * 수량 = 금액 이 안맞는건 불가능합니다
포스프로그램이 버그이거나, 실제 영수증 캡쳐를 한게 아니라 그냥 이해를 돕기 위해 뽀샵으로 만든게 아니라면요..
또한 포스프로그램 버그인것도 말이 안되는게 결제 금액 관련해서는 포스에서 가장 크리티컬 한 부분이라 저렇게 허술하게 되어 있지 않습니다
결론은 진짜 영수증 내역은 아닐겁니다
카드번호 조회하면 다 나오니 조작 여부는 내일 나오겠죠.
네 뭐가됐든 영수증이 저렇게 출력됐다면 엄청난 오류에요
정육점 포스 프로그램은 어떻게 되어있는지 볼 수 있으면 알텐데 조작이라기 보단 우측은 재결제인지라 편의를 위해 대충 해놓은걸겁니다.
포스기 영수증 오류 출력은 사실상 있을 수가 없어요.
포스 관련 개발을 해봤어서 좀 아는데요
정육점이나 정육식당의 경우 보통 저울에 해당 품목별 단가가 정해져 있고 포스랑 연동되서 몇 g에 대해서 금액이 산출되서 찍히는 구조입니다
아니면 수기로 키인해서 넣을수도 있는데요
어떤 경우라도 단가 * 수량 = 금액 이 안맞을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재결제라도 보통 품목 아무거나 찍고 금액 찍는데 저렇게 단가 수량 금액이 안맞을 수가 없습니다
저 영수증 이미지는 뽀샵아니면 있을 수 없는 거에요
설마 저런 티나는 합성을 공중파에서까지....ㄷㄷㄷ
그래서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대충 뽀샵으로 만든 영수증 이미지라고 봐야할지 의문이 든다는거죠
지들이 직접 확인한거라고 하니 내일 보면 나오겠죠.
단가 80만원짜리가 어째서 최종결재금액이 118천원이 나오는지 설명이 안되잖아요 수학 못하나
결국 취소 영수증이 아닌게 되죠.
뽀샵으로 조작하지 않는이상..
단가 * 수량 = 금액 이 안맞는 것은 있을 수 없죠
아하 그렇게 보면 맞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거기에 금액을 입력하면 저기에 찍히는데.. 아마도 실수로 입력한거 같습니다
면세로 입력했다 해서 실제 면세인건 아닙니다
오른쪽은 단가 800원에 118,000원 으로 퉁친거 같은데 왜 저렇게 했는지 모르겠네요.
보통은 취소랑, 재승인이랑 똑같을텐데요.
그래서 아무거나 입력하고 금액을 조정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