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작 아닐까요 오마카세가 문제가 아니라 초밥을 처음 먹은것 같은데요 초밥을 비닐장갑끼고 만들어 달라고 요구가 그냥 주작 같습니다
모호하G
IP 61.♡.207.18
02-02
2022-02-02 14: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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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종님 쿠우쿠우나 부페 가면 간혹 비닐장갑 끼고 초밥 만들곤 하더군요…ㅎㅎㅎ
IP 66.♡.123.113
02-02
2022-02-02 14: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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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음식들도 주방에서 만들지 맨손으로 만들텐데 그건 어떻게 먹는 거죠
IP 121.♡.233.113
02-02
2022-02-02 14: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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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카세집 가면 앞에 주방장이 물수건으로 손 슥슥 닦고 시작하는거 보여주던데... 아예 남의 손 타는거 싫은 사람인가 보죠
삭제 되었습니다.
땅콩버러
IP 221.♡.244.213
02-02
2022-02-02 14: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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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데*tj2912*님」 몸안에서 비위 사이클이 도는데 그게 맥스쪽으로 가면요 이것저것 생각이 많아지면서 진짜 한동안 식당 진짜 안가게 되더라구요.
제프리
IP 42.♡.26.33
02-02
2022-02-02 14: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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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가는 동네 초밥집이 있는데 쉬는 시간에 초밥 장인이 담배를 맛나게 피던 손을 가볍게 행주에 한번 닦고 초밥 만드는 모습을 보니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
Vkanaverse
IP 121.♡.227.168
02-02
2022-02-02 14: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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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님 저는 비슷하게 수원의 유명 만두집 주방장 셋이서 쪼로로 가게 처마 밑에서 담배 한대씩 피고들어가 만두를 빚는걸 봤더랬져
땅콩버러
IP 221.♡.244.213
02-02
2022-02-02 14: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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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kanaverse님 밥 먹고 나면 자꾸 만두가 생각나는 중독되는 맛이겠네요 ㄷㄷㄷ
레알마끼아또
IP 86.♡.166.31
02-02
2022-02-02 14: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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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처럼 생으로 보관한 재료를 뭉쳐 생으로 먹는 음식은 손 더러운 사람이 만들면 바로 배탈 직빵이라서 손 깨끗히 씻고 만들죠. 장사 접고 싶은 목적이 아닌 이상…
땅콩버러
IP 221.♡.244.213
02-02
2022-02-02 14: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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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서 땀도 좀 나죠 저 남자가 비위상해하는거는 이해하네요 ㅋㅋㅋ 저도 초밥 잘 안 먹어요 ㅋㅋㅋ 뭐 먹고 있는데 손맛이라는 표현을 들으면 가끔 헛구역질 날때가 있어요 ㅠㅠ
어두운바람
IP 223.♡.73.62
02-02
2022-02-02 14: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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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일 것 같네요. 그런게 마음에 걸리면 애초에 밖에서 음식을 사먹으면 안 되거든요.
AdHoc
IP 114.♡.37.238
02-02
2022-02-02 14: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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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이랑 상관없는 얘긴데 주변에 2-30대 커플들 보면 요즘 다들 비싼데 많이 가더라고요.
외제차 질러서 놀러도 많이 가고 연말연시니 기념일이니 생일이니 7성급호텔 풀빌라 잡고 샴페인 터뜨려주고, 이타마에 고가 스시집이나 파인레스토랑도 거의 분기별로 자주가고 그만큼 예약도 잘 차고 점포도 늘어나는 거 보면, 이게 맞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뭔가 굉장히 당연한 수순처럼 다들 하더라고요.
실제론 안 그런 분들이 더 많은 거 맞죠? 인스타에 막 올리고 티내는 주변 사람들 때문에 그렇게 느끼는 거겠죠? /Vollago
IP 66.♡.123.113
02-02
2022-02-02 14: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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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oc님 인스타는 인생 황금 순간만 모아 보여주는데 다들 잘살고 다들 잘놀고 그렇죠 ㅎㅎ
문재인 정부 들어와서 경제 호황이죠. 이 정도 1인당 GDP가 되면요. 골프에 이어 승마, 요트가 유행한다고 하네요.
AdHoc
IP 114.♡.37.238
02-02
2022-02-02 14: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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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티오마님// 잘 살게 되고 많이 좋아진 건 아는데, 1인당 GDP가 저렇다고 모두가 호화생활을 누리는 건 또 아닌거 같거든요. 동등수준이거나 더 높은 국가들 비교해도… 모두가 골프에 요트, 승마 취미로 즐길 정도면 지금 부동산 시세도 적정가지 않나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Vollago
요구가 그냥 주작 같습니다
쿠우쿠우나 부페 가면 간혹 비닐장갑 끼고 초밥 만들곤 하더군요…ㅎㅎㅎ
아예 남의 손 타는거 싫은 사람인가 보죠
쉬는 시간에 초밥 장인이 담배를 맛나게 피던 손을
가볍게 행주에 한번 닦고 초밥 만드는 모습을 보니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
저는 비슷하게 수원의 유명 만두집
주방장 셋이서 쪼로로 가게 처마 밑에서 담배 한대씩 피고들어가 만두를 빚는걸 봤더랬져
저 남자가 비위상해하는거는 이해하네요 ㅋㅋㅋ
저도 초밥 잘 안 먹어요 ㅋㅋㅋ
뭐 먹고 있는데 손맛이라는 표현을 들으면 가끔 헛구역질 날때가 있어요 ㅠㅠ
그런게 마음에 걸리면 애초에 밖에서 음식을 사먹으면 안 되거든요.
외제차 질러서 놀러도 많이 가고 연말연시니 기념일이니 생일이니 7성급호텔 풀빌라 잡고 샴페인 터뜨려주고, 이타마에 고가 스시집이나 파인레스토랑도 거의 분기별로 자주가고 그만큼 예약도 잘 차고 점포도 늘어나는 거 보면, 이게 맞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뭔가 굉장히 당연한 수순처럼 다들 하더라고요.
실제론 안 그런 분들이 더 많은 거 맞죠? 인스타에 막 올리고 티내는 주변 사람들 때문에 그렇게 느끼는 거겠죠?
/Vollago
인스타는 인생 황금 순간만 모아 보여주는데 다들 잘살고 다들 잘놀고 그렇죠 ㅎㅎ
이 정도 1인당 GDP가 되면요. 골프에 이어 승마, 요트가 유행한다고 하네요.
/Vollago
그런 사람들 대놓고 많아요
유별난 지 결벽증을 탓해야지..
할머니가 김장 담근것도 1도 안먹는다라..
하...개인적으로 저런 인간 진짜 극혐입니다
지 여친이랑 키스는 우찌 한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