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부모님댁 동생댁에 6개월 된 아들 데리고 명절 방문하고 왔습니다. 보모님들하고 동생은 정말 좋아하더군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하는 이발도 미용사인 동생이 해주고... 아버지는 처음으로 안고 우유도 줘보고 어머니도 마찬가지고요...
이 아이가 유전병이 있고 몇면 살지 못한다는 말을 들으면 모두 얼마나 상심하고 슬퍼할까요. 언젠가는 이 사실을 이야기 해야하는데 도저히 말씀을 못드리겠습니다. 오늘 집에 돌아오면서 차라리 사고라도나서 아들하고 같이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여러번들었습니다.
진심으로 빕니다.
아…… 뭐라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저 제 마음속으로만 기억하고 기도하고 바라겠습니다.
기적이 꼭 일어날겁니다
힘내세요!!
딱히 다른 더 좋은 말이 떠오르지 않아 이렇게 네 글자만 툭 적어놓습니다만, 저 네 글자에 온 진심을 꾹꾹 눌러 담아 보냅니다.
휴..많이 마음이아픕니다
기적이일어나길 바라겠습니다
기적이 일어나길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세요..
이런 글 보면 너무 부모님 마음이 느껴져서 가슴이 미어져요
제가 본 병원의 아이들은 천사처럼 해맑았어요 그런데 온몸으로 아이들을 지키고 있는 부모님 모습이 너무 가슴이 아파오더라고요
어느 것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그냥 너무 먼 미래을 보고 고통받지 마시고 그날 하루하루에 충실하시고 그날의 기쁨만 바라보시길 바래요너무너무 힘든 일이지만.. 건강 잘 살피시길 바랍니다
얼마나 힘드실지 상상이 안됩니다.
힘내시고 좋은 소식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살아가고 있고 그게 가능한것은 사랑하는
부모가 옆에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를 위해 꼭 희망을 갖고 살아주세요
부디 아이가 꼭 건강하게 자라길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세요. 꼭 치료법이 나오길 기원합니다 ㅜㅜ
희망이 함께 하길 기원 하겠습니다.
치료과정중에 여러가지 결정을 내리시고 견뎌야 하실텐데 너무 주변분들 신경쓰시지 마시고 아내분과 잘 상의해서 결정하시는 과정이 필요할거같습니다.
아빠는 강하잖아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Vollago
제발 기적이 일어나길 ㅠㅠ
그저 기적이 일어나서 아이가 건강해지길 바라고 또 바라겠습니다.
힘내세요.
어떤 말로 위로가 될까 싶지만,
시간이 많이 흐른 뒤에 자녀분과 지금 이 힘들었던 시간들을 웃으며 추억할 수있게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하루하루 행복할 수 있으시길
기적이 일어나기를
간절히 바라고 원합니다.
하루만 피는 꽃이 있다한들,
그 꽃이 어찌 아름답지 않겠습니까...
길지 않을 시간일지라도 함께 하는 하루하루에서 의미를 찾으실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이와의 찰나는 영원의 절편이 아니겠습니까....
딸 아이 하나 보면서 사는데, 정말 저로서는 감당하지 못할 아픔을 어찌...
그저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온 가족이 하루하루 힘내서 의지하면서 이겨 나가시기를 기도합니다.
희귀질환은 치료 방법이나 치료제가 나오는 날까지 최대한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해야하는 아이와 함께하는 투쟁이겠지요. 그 긴 시간 부모로서 너무 힘드실겁니다. 그래도 부모만을 의지해야하는 아이 능히 잘 지켜내실겁니다.
부모는 아이의 시간을 기억하고 증거해야할 사명이 있다 생각합니다.
힘내십시오.
그 어떤 말로도 해결이 되는 건 아니지만 이렇게라도 세상에 알려서 위안 받으시기 바래요
아무것도 아닌듯 하지만 정말 큰 힘이 됩니다
극 희귀병인 막내를 심적으로 받아들이는데 4년 걸렸어요
그것도 받아들였다고 자위하는거지 수술날짜 받으면 또 한없이 무너져 내립니다.
이제 11살 짜리가 전신마취 수술을 16번 했어요
매번 너무 힘듭니다
작년 추석 명절엔 애 떠나 보낼 뻔 했는데 그 역시도 시간이 지나니 또 살아집니다
가족, 친구 모두에게 알리시고 그게 힘들면 지금처럼 익명의 힘을 빌려 힘 얻으시길 바랍니다
제 아이가 저보다 오래 살지 못하는거 압니다.
그래서 하루하루가 더 소중하고 귀합니다
글쓴님 현재 마음 아무도 모르겠지만 댓글 보면 모두 응원해주시잖아요
그 힘으로 버텨 나가시길 바라고
또 기적이 일어나 아이가 건강해지길 진심으로 바래 봅니다
그럼에도 위로의 글을 적는건 저도 부모이기 때문입니다
아이의 울음소리를 들으면서 얼마나 마음이 무너지실지...
상상조차할수 없지만...하루하루가 연결되어
내일이, 모레가, 내년이 되어
웃는날이 많이 찾아오길 빕니다.
많은 분의 기도로 기적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저 역시 기도드리겠습니다.
너무 죄송하게도 힘내시라...글 적습니다
힘내세요!!
다만 기적이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얼마나 마음이 힘드실지, 아이를 보면 얼마나 슬프실지
짐작도 감히 못하겠네요.
힘 내시라는 말밖에는 못하지만, 그래도 힘 내셔요.
기적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가늠할 수 없는 아픔 앞에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 할 지...
힘내시란 말밖에 못드려 죄송합니다.
기적이 일어나길 꼭꼭 바라겠습니다.
내일 내려갈생각을하다 기분꿀꿀해서 이글을봤는데..
안타깝습니다.
저는 암투병 아버님을 뵙고있는데..
가족이 아프면 얼마나 힘든지 이해가 되네요
더군다나 아기가 아프다니
마음이 아프네요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시고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럴때 신을 원망하고 싶네여..
그럼에도 힘을 내셔야
기도 합니다
기적이 일어나길,, ,,
그동안은… 최선을 다해서 사랑해주세요…
그때까지 힘내세요.
세계적으로 이런 기술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 몇 곳 있는데 한국에서는 크리오아시아 한국지사가 몇 달 전에도 한국인 한 명을 보존했다는 뉴스가 나왔었죠.
https://www.news1.kr/articles/?4421708
부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길 진심으로,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설에 이른 내용이
맘을 더 짠하게 하네요
이 말을 할 수 밖에 없네요
항상 더 건강하십시오
잘 이겨내면 좋은 상황이 될 수도 있을거라 기대 해 봅니다
애들한테 짜증내는 전 반성해야...ㅜㅠ 힘내세요...
신의 축복이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
그 중 이 글쓴 분에게 희소식을 줄 수 있는 분에게 보여져 새로운 희망이 열리길 기도 합니다.
제 맘도 이런데.. ㅠㅠ
조만간 절에 가면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아무 말도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근처에 계신다면 소주한잔 사드리고 싶네요...
모르겠지만 힘내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긍정의 힘을 믿고 희망을 잃지 말아주세요!
세상은 우리가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이 많이 일어 나기도해요!
기도할게요!!
정말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겠습니다
아이의 행복을 위해서라도.. 너무 힘들거라고 생각하지만..
아이와 가족들 모두 행복할수 있게 기도할께요.. 힘내세요!
남들이 수십년동안에 주지 못한 진한 사랑을 주고 받으며...치유를 기도합니다.
저도 치료가 불가능한 약도없는 평생 단백질조절을 해야하는 질환을 가지고있는데
기억이 안나던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 소위 5대병원중 한곳을 아직까지 다니고있습니다
솔직히 아이가 아직 어리니깐 의사표현이 없지만 나이를 더 먹기시작하면 본인이 매우 힘들어 할겁니다
그런 사람에게 힘내세요 기적을 바랍니다 이런이야기따위 암만 들어봐야 짜증만나죠
감기도 아니고 유전자 단위에서 생겨난 결함인데 어쩌라는거지 싶습니다
물론 주변사람은 자기가 걱정한다고 생각해서 하는말이겟지만 용돈이나 쥐어주는사람이 더 고맙습니다
부모는 어떤 심정인지 어떻게 위로받을지 모르지만 자식입장에서 간호해주시는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다만 저희 아버지도 카페나 밴드 카스 오만곳에 제이야기올리고 입원사진 찍고 댓글 받으려고하는데
저는개인적으로 자식팔아서 관심받으려고하는 이런행동들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자녀입장에서 이런 생각을하며 자란다는걸 아셧으면 합니다
그나마 저는 먹을수있는 음식이 꽤나 있는편이거든요
다만 한가지 말씀드리고싶은건 저는 단한번도 부모님을 원망해본적이 없습니다
언제나 저를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고 사랑을주신걸 알기때문입니다
자식이 생기고 부모가 된다는건 신기하면서도 대단한 일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식이 잘 커준다면 부모로서는 더할 나위 없는거겠지요....
힘들어도 남은 시간 아이와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가족과 친척들에게도 미리 알려서 조금이라도 더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나눠 갖는다면 어떨까 싶네요.
언젠가 떠난다면 슬프겠지만 그때까지 '함께'했던 날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나중에 돌이켜 볼 수 있는 날들도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겠습니다..
많이 힘드시겠지만, 아이에게 웃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가 눈에 담는 표정을 배우고 따라 하려고 한다 하더군요.
행복해서 웃지만, 또 웃어서 행복해진다는 말을 저는 믿습니다.
비록 종교는 없지만, 아이와 함께 평생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어떤 심정이실지…차마 헤아려볼
시도조차 못하겠습니다
정말 기적이 일어났으면 간절히 빌어봅니다…
힘내주십시오.
천사가 지상에 내려와 잠시 머물다 가시는가 보네요
저도 안좋은 생각도 많이해보고 하루하루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게 살고있습니다.
마지막 날까지는 어떻게든 행복을 찾아보고 그 다음은 그 다음에 생각하자는 마음을 하루에 열두번씩 되세깁니다.
그리고 아이의 상태가 조금씩이라도 나아지길 기도할께요
힘내세요.ㅜㅜ
그래도 기적이 일어나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힘내십시요.
그때의 글쓴이 님과 가족들의 마음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리고 매일매일 힘내시기 바랍니다.
힘내봅시다! (•̀ᴗ•́)و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