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하늘의어느날님 기어 P단 고정 원리가 손가락만한 쇳조각으로 톱니에 걸어두는 거라서... 원래 사이드브레이크가 완전히 체결된 상태에서 백업용으로만 쓰는 겁니다. 그래서 자주 P단만 사용해서 차 멈춰버릇하면 그 기어가 헐거워지거나 심지어 부러지기까지 해서 P단 걸어둬도 차 굴러가는 상황이 생깁니다.
종종 뉴스에서 '분명 파킹 넣어뒀는데 차가 굴러가서 아이를 치어 죽였어요 ㅠㅠ' 이런 기사 나오잖아요? P단 남용때문에 생기는 일입니다. 다만 굴러가기 전까지는 다들 모르니까 그냥 망가졌는지도 모르고 계속 타고 다니는 거죠.
그리고 거기에 추가로... 자동변속기의 경우 P단이나 중립에서 D로 바꾸자마자 너무 급하게 악셀 밟으면 토크컨버터에 조금씩 무리 쌓입니다. 물론 이게 망가질만큼 가는 경우는 매우 드물긴 합니다만... 예전에 유리미션 소리듣던 후진 미션들은 실제로 망가져서 리빌드하는 경우 종종 나왔죠.
쎄게 밟는것도 아닌지라... 파킹브레이크까진 생각해 본 적은 없네요.
전에는 미션이 자주 망가져서 조심했었죠...지금은 좋아져서 어떤지는 잘모르겠네요
저는 그냥 브레이크 밟고 있는디...🤣🤣🤣
오래된 차량이라 윗분들처럼 오토 홀드 기능이 없기도 하고...
습관이 되어서 그런가...불편하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어서...😅😅😅
멈출 때마다 그렇게 바꾸는 것도 귀찮아요.
근데 중립이나. 파킹은 위급상황이나 후방추돌시 위험하다고 걍 브레이크 밟고 있는게 제일 좋다더군요.
p에 놓고 사이드까지 올리면 대응이 많이 늦어질거 같은데요;;
/Vollago
원페달 드라이브 모드를 쓰면 그냥 정지해있구요
/Vollago
p에 놓는게 문제가 아니고... 신호 바뀌고 출발할때 d로 바꾸고 바로 출발하게 되는게 문제죠.
이것 때문에 미션에 무리가 간다고 하는거구요.
기어 P단 고정 원리가 손가락만한 쇳조각으로 톱니에 걸어두는 거라서... 원래 사이드브레이크가 완전히 체결된 상태에서 백업용으로만 쓰는 겁니다. 그래서 자주 P단만 사용해서 차 멈춰버릇하면 그 기어가 헐거워지거나 심지어 부러지기까지 해서 P단 걸어둬도 차 굴러가는 상황이 생깁니다.
종종 뉴스에서 '분명 파킹 넣어뒀는데 차가 굴러가서 아이를 치어 죽였어요 ㅠㅠ' 이런 기사 나오잖아요? P단 남용때문에 생기는 일입니다. 다만 굴러가기 전까지는 다들 모르니까 그냥 망가졌는지도 모르고 계속 타고 다니는 거죠.
그리고 거기에 추가로... 자동변속기의 경우 P단이나 중립에서 D로 바꾸자마자 너무 급하게 악셀 밟으면 토크컨버터에 조금씩 무리 쌓입니다. 물론 이게 망가질만큼 가는 경우는 매우 드물긴 합니다만... 예전에 유리미션 소리듣던 후진 미션들은 실제로 망가져서 리빌드하는 경우 종종 나왔죠.
걍 브레이크 밟고 계세요 뒷차들 피해주지말고 ㅋㅋ
P에서 D 전환하자마자 너무 빠르게 레이싱하듯이 악셀밟으면 미션에 무리 상당하게 갑니다... 토크컨버터 유압 충분히 쌓일때까지 기다렸다 밟는게 좋아요...
엄청 튼튼한 미션 들어간 스포츠카들도 런치컨트롤(부릉부릉하다가 최고출력으로 빵 하고 출발하는 기능) 횟수랑 시간 제한 들어가 있을 정도입니다. 그만큼 자동변속기, 특히 토크컨버터식 자동변속기에서 급출발은 꽤나 무리가 가거든요.
P로 바꾸면 출발할때 다시 D로 바꾸고 하면 시간도 걸리고해서...
그냥 브레이크 밟습니다. 생각보다 안힘들어요.
이게 힘드시다면 시트 포지션이 너무 뒤로 가 있는 게 아닌지 점검하셔야 될지도요.
뭐 반대편 차선에서 뭐가 튀어나오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