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크 출장 중입니다.
어제 현지인 한 분이 직접 집으로 초대하셔서 방문했더니만.... 뜨허....
5년간 우즈베크 출장 다니면서 가정에서 이런 상차림은 처음 받아 보내요.
풀롭 볶음밥을 위해 3시간 동안 왔다갔다...
오미크론 유행시작과 대정전 사태부터 별 고초를 다 겪었는데 출국하기 직전에 모든 스트레스가 한번에 싹~~사라졌습니다요.
이제 출국까지는 6시간쯤, 건강히 귀국했음 좋겠습니다. 다행히 PCR검사는 음성...
우즈베크 출장 중입니다.
어제 현지인 한 분이 직접 집으로 초대하셔서 방문했더니만.... 뜨허....
5년간 우즈베크 출장 다니면서 가정에서 이런 상차림은 처음 받아 보내요.
풀롭 볶음밥을 위해 3시간 동안 왔다갔다...
오미크론 유행시작과 대정전 사태부터 별 고초를 다 겪었는데 출국하기 직전에 모든 스트레스가 한번에 싹~~사라졌습니다요.
이제 출국까지는 6시간쯤, 건강히 귀국했음 좋겠습니다. 다행히 PCR검사는 음성...
이제 사위 예약인가요!
전부 다 뻥이었군요
나쁜 결혼 정보 회사들 같으니 ...
바나나 찬 하나 밥 김... 정도네요. ㅜ.ㅜ
큰빵... 손으로 뜯어먹는거요..
그리고 보드카도... 없는 줄 알았는데.. 저기 까만 박스가 보드카군요~!!
동네에 고려인 마을이 있어..
빵집에서 삼사 사먹는걸로 만족하고 있어요
있더라구요.. 근데 선뜻 손이 안가서 못샀는데 ㅎㅎ
다음에 삼사 사러가면 꼭 집어오겠습니다.
잘 몰라서 못샀어요 ㅎㅎ
우즈벡보드카는 아니고 우크라이나, 러시아 보드카 같더라구요 ㅎㅎ
고급스런 그릇, 다양하게 조화를 이루는 과일들~
그쪽 문화가 식사하면서 얘기하고 즐겁게 보내는 거라서, 네다섯시간 후딱 지나가죠.
흐 우즈벡 댕겨온거 몇 년 되는데 확 땡기네요 코로나만 아니어도 이태원 갔을텐데..
맛나게 드셨겠네요 ㅎ
공장 일할때 우즈벡 친구들이 논과 쁠롭 만들면
같이 먹던 생각이 나네요...
돌아가고싶진 않지만 가끔 그립긴 합니다...
뒤에 머나먼 농장으로가서 양고기 구워 먹었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