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과소증으로 37주에 유도분만 시도 중인데
27일 아침 입원 - 저녁까지 유도 실패
28일 아침 - 저녁까지 유도 실패
28일 밤에 일반 병실로 이동 - 지금까지 띵가띵가 놀고 있습니다;;
저녁 8시에 다시 분만장으로..
그 덕에 코로나 검사도 다시 해야하고
27일 이후 씻지도 못해서 상태도 말이 아니고
아후...괴롭습니다. ㅠㅠ
초산도 아니고요. 첫 째는 39주에 3.95kg 유도분만으로 아주 잘 낳았었는데요.
둘째는 쉽다는데 저는 이러니까 속상하네요.
뱃 속의 아이가 그나마 잘 버텨주고 있어서 다행이긴 하지만요 ㅠㅠ
오늘 밤 - 내일은 좀 둘째 보고 싶습니다.....
순산 기원드립니다.
둘째는 그래도 어렵지 않게 나오더라구요.. 4.03이었는데요.
엄마분이랑 남편 분이랑 고생이 많으시겠어요~~
빨리 나와서 산후조리원으로 후딱 가겼으면 좋겠습니다!!!
산모체력 소모가 넘 심할듯 ㅜㅜ
코시국 이라 고생이 2배겟네오 ㅠㅠ
제왕절개 아니되옵니다.
순산하세요!
아잣!!
/Vollago
첫째 때 새벽까지 진통하던 와이프 생각나네요ㅜ
삼일째라니 정말 고생하십니다
예쁜 아가랑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 연휴되시기 바랍니다. 순산하세요~
보물 셋 가진 아빠로서 세상에 처음 나온 아이셋의 얼굴 기억이
아직도 또렷합니다.
산모와 태어날 아기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아가야 빨리 엄마 만나려무나.^^
순산 기원드려요!!!!
요
오늘이 막내아이 세돌 되는 날이니 그 기운 함께 나누겠습니다.
10년 후에 자녀분께 썰 풀어주세요 ㅎㅎ
저는 작년 9월에 둘째를 한달이나 더 일찍
만났었네요.. ㅎㅎ
당시에 애기도 진짜 너무 작고, 황달수치도 높게
태어나서 너무너무 걱정이 많았는데...
지금은 이미 100일을 건강히 맞이하고
옆에서 새근새근 자고 있습니다 ㅎㅎ
지금 어려움을 이후에 재미있게 얘기하실 날이
분명히 오실꺼예요~~ 산모와 둘째 모두 건강히
만나실 수 있길 기도합니다 : )
순산하시길 기원합니다.
순풍!
이쁜 둘째 낳으세요!
다음 글은 순산했다는 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순산하세요~
남편분이 쓰신글로 알고 읽었네요.. 나이드니 띄엄읽어서 그렇네요.. 순산하세요.. ^^;
마눌님 힘들어할때 앉아서 핸폰하시던 옆자리 임산부께서도 십몇분만에 낳으시더니 봐놓은 자리?로 간다고 포항까지 가실땐 좀 당황&부러웠습니다.
유도분만이 잘 안되서 집게? 로 머리 당겨서 두상이 길쭉했었습니다.
순산하시고 미리 축하합니다!
힘내세요!!!
왜그렇게 버텼나 싶더라고요..
둘때는 자연분만 했눈데
특이하게 첫째가 더 건강합니다.
지금까지 버틴 억울함 이해하지만 산모님과 아이를 위해서 너무 고통스럽지 않았으면 하네요.
옆에서 힘내십시요!!! 화이팅!
순산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둘째 좋은 소식 기다립니다.
이쁜 둘째랑 행복한 시간 기대하면서 조금만 기다려 보셔요.
부디 너무 고생을 하지 마시고 제왕절개도 옵션으로 선택하시기릉 바랍니다. 자연분만이 회복이 빠른 것은 맞지만, 지금 고생하시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니까요. 그리고 유익균 등등 얘기도 과장된 측면이 있다고 합니다. 좋은 유산균을 키우면서 먹여도 되고요. (유튜브 우리동네 산부인과에서 나온 내용입니다)
순산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