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선물 ETF 상품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 상품 출시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규제가 필요한 사안입니다.
그래서 나름의 이번 바이든의 선택이 장기적으로는 필연적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최근 SEC에서 블록체인기반의 증권 거래소 BSTX 운영을 승인했습니다
(증권형 토큰 플랫폼 tzero와 보스턴 옵션거래소 BOX 의 디지털마켓 합작 벤처)
어찌되었건 코인도 투자상품으로 들어온 영역인데..
이걸 멸망했으면 좋겠다고 하다니…ㅋㅋㅋ
내 돈은 중요하고, 남의 돈은 불쏘시개인가요.
가격적인 부분을 떠나서 최소한 코인시장이 현재 어떻게 굴러가는지 알고 그것을 근거로 비아냥이 아닌 비판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분명한 것은 중앙정부가 발행을 관리하지 못하는 통화는 결국 '위조지폐'인 셈입니다.
이걸 용인하는 정부는 단 한 곳도 없을 겁니다. 불법화 하기 전에 미리 경고를 줘서 탈출하도록 배려하고 있는 것입니다.
코인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화폐”개념은 없어진지 오랩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가치평가의 척도는 달러이고, 원화같은 법정화폐입니다
테더와 같이 달러를 1:1 페어하는 것은 화폐랑 유사하니 그럴수도 있겠지만..결국 1:1 페어일뿐 소숫점이 변동됩니다.
코인도 “결제”를 할수 있는 교환/매매의 수단일뿐 이를 통해 화폐라고 하지는 않아요. 달러가치 기반으로 수량을 산정하고 거기에 맞춰서 매매를 하니까요
특히 p2e 시장과 nft가 활발해짐으로써 교환가능한 자산의 가치가 커지는것이지 이걸 화폐라고는 생각하지않아요
그리고 말씀하신 '결제할 수 있는 교환/매매의 수단'을 우리는 예로부터 화폐라고 하고 있지 않나요? 그 외에 다른 말로 부르는 경우가 있는지요?
본질적인 가치라... 그런게 세상에 있나요?
본질적인 가치만 가치라고 하면 수많은 파생상품, 선물시장은 뭐죠?
심지어는 의결권 없는 주식도 있죠 ㅎㅎ
네 세상에 있죠. 왜 없나요.
화폐의 가치는 신용이죠.
그 신용은 해당 국가에서 담보하고요.
근데 암호화폐는 그게 아니니까요.
그리고 그 국가가 담보한다는 신용도 말그대로 "신용" 입니다.
짐바브웨, 베네수엘라, 터키 리라화 보면 알 수 있듯이,
결국 "남이 사주니까" 라는 가치 믿음이 떨어지면 아무리 국가가 담보해줘도 휴지만도 못한 존재가 되는건 법정화폐도 똑같아요.
'가치' 라는건 "남이 사주니까" 가 정해주는게,
즉 수요와 공급이 결정하는게 본질이 맞습니다.
암호화폐가 자산이 될 수 있나요?
얼마전에 본 책에 공감가는 부분이 있어 대신합니다.
참고로 반대되는 주장의 책도 수두룩 하게 많습니다
반대되는 주장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본질적으로 폰지 사기와 구조가 같은건 맞죠.
현물에 전혀 연관성도 없고요.
코인 하는 사람들에게나 화폐 개념이 없겠지요.
그걸 인정하라고 강요하는건가요??
저는 처음에 이 글을 왜 돈마다 다 적어 두었을까? 기독교 국가라 그런가? 신앙의 표현일까?
님의 댓글을 보니, 이 글이 왜 쓰여 있는지 알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달러 가치에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신이 본질적인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는, 신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담은 표현인 것 같습니다.
우주 전체에서 가장 희귀한 원소 중 하나인 금이 본질적으로 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흔히 생각하지만, 저는 영원한 가치는 역시 사람의 신용이며, 이걸 담보하는 것이 중앙 정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 중앙 정부도 신을 보증으로 세워서 신용을 담보하려고 하는 것이구요.
영원한 가치는 인간의 신용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중앙정부도 그걸 담보해주진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뭐 일정부분은 해줄 수 있지만
결국 가격, 가치를 결정하는건 수요와 공급이 더 강한 역할을 한다고 봐요
전력 소모 문제도 그렇고 그래픽카 수급 문제도 그렇고 사회에 전반적으로 주는 폐해가 너무 크죠.
채굴부분도 개선이 되야겠지요. 일단 이더리움 2.0으로 방식의 변경을 기대해봅니다.
비트코인은 참…..
누군가에게는(꽤나 많이) 도박하는데 판돈 건거로밖에 안 보여요.
부모님에게 주식 언급하면 “폐가망신”하니까 하지말라고 하시거든요
개인의 판단영역이니 그러려니합니다만, 그걸 두고 멸망이니 개떡락하라고 염원하는 건 좀 아닌거 같네요
생물 몰라도 튤립 투자(?)하자나요.
코인 알고 코인 사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그래서 잘 모르면서 투자(?)하는 사람 때문에 코인값 오르자나요.
그럼 그사람들이 나락으로 갈때 손해는요?
튤립은 이쁘기라도 하지..이건 뭐..
쓰신 글만보면 “이건 튤립버블이다”라고 메인 명제를 정하신거 같습니다. 정확히 답을 이미 정하셨네요;
그래도 하나만 물어 보겠습니다.
SK에너지솔루션 관련해서 돈을 넣은 사람들이 해당 기업의 대부분의 정보를 알고 청약하고 거래한다고 보십니까?
"코인이 튤립때보다 더 악질이다" 가 제가 알아들은 뜻입니다. 정답일지는 모르고요.
코인판이라고 말하는 것은 투기를 말하는 것이고.
코인을 만든 블록체인 기술이 생물,
코인판이 튤립판이구요.
당연히 명제고 나발이고 할게 아닌겁니다. 오랫만에 해설을 다 달아보네요.
말씀하신 내용을 코인을 주식으로 바꿨습니다.
“주식 알고 주식 사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그래서 잘 모르면서 투자(?)하는 사람 때문에 주식 값 오르자나요. 그럼 그사람들이 나락으로 갈때 손해는요? “
특정 주식 종목에 대해서 알고 사는 사람이 많을까요? 차트 속 지표 보고 기술적 반등이나 기사 보고 사는 사람이 많을까요?
이러면 주식 종목은 튤립일까요?
그냥 무작장 막말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기분이 썩 별로였어요. 주식떨어지는거 보고 씹떡락, 사라져라! 하는 사람보면 자기돈 안들어갔다고 정말 막말한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코인류들 내에서 제대로 돌아가는 Dapp이 있나요 ?
아마 도박이나 NFT 류, 크라우드세일 밖에 없을겁니다.
아직 각 생태계 전반을 확실하게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금융, 일드, 보험, 덱스 등 체인마다 댑 많습니다.
https://defillama.com/chains
말씀주신부분들이 디파이의 영역에 속하는 것 같은데 ...
결과적으로는 일반 사용자들에게 다가가기 힘듭니다.
ㅂ
음.... 일반 사용자의 일상에 하나도 녹아들지 못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 서비스 실제 사용하는 사람 몇 없더라고요 서비스 종류 많고 거래량 많은것 알겠는데, 그거 하는사람만 해요
일반인들에게는 그냥 뭔지도 모를 서비스라는 이야깁니다.
그래서 제가 탈업계 했습니다.
저도 일반적인 사용자가 사용하기에는 어려운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코인을 하는 인구도 전세계 기준으로 5%로 분석한 글을 봤던거 같기도
지금의 블록체인은 일상에 녹아들기 힘듭니다.
블록체인의 DApp 이 활성화 되려면 결국 코인이 내려서 수수료가 싸져야합니다.
지금의 가격으로는 어림 없다는게 결론이죠...
만약 누가 탈중앙화 DAPP 으로 메인체인에 회사 장부를 기록한다고 하면 (말도안됩니다만)
장부 한 번 기록하는데 1 Tx 이고 매 줄마다 수수료가 들텐데....
아마 장부 모두 기록하는 순간엔 비용이 너무 많이 들겠죠?
지금 상황으로는 뷔탈릭이 말했던 탈중앙화 된 컴퓨터 네트워크 .... 이런건 어렵다는거죠
그렇다 보니 '투자' 에 관련된 금융상품만 늘어났다고 생각합니다.
말씀주신 내용이 아마 UDC 에서 발표해 주셨던 연사분의 발표중 하나였던 것 같습니다.
먼저 부가가치 없는, 부가가치 제로라는 생각을 이미 가지고 계시고 물어보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두가지 질문을 나누기보다는 하나로 합치면 지갑간 또는 컨트랙트와 지갑간 거래가 발생되는 트랜잭션을 검증한 이에게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흔히 일당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여기서 어느정도 기여를 했느냐에 따라서 그 일당이 어느 지갑에게는 더 주고, 어느 지갑에게는 덜 주는 형태입니다.
두번째로 시장 볼륨의 증가는 코로나에 이은 유동성과 비대면의 활성화로 인해 디지털 문화 활성화가 이끈게 아닐까합니다. 제페토라는 서비스가 오래전부터 있어왔지만, 매니아층에서만 활용되던 것들이 점점 가상세계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해 가상아이템을 디자인, 생산, 수익화하는 모델까지 생겨났으니까요. (비대면 교육시장에서 제페토로 돈벌기라는 교육상품까지 많이 나오고 있지요)
코인이 만든 생산적인 일은 채굴장 건설 시장(?) 말고는 없어 보이는걸요.
제 관심사는 그래픽카드 가격 정상화와 전지구적 탄소배출 감축에 정면으로 역행하는 채굴행위죠.
저는 그놈의 환경규제때문에 멀쩡히 타던 차도 폐차했는데 얘네들은 왜 환경규제를 받지 않는건지 참 궁금하구요.
게다가 제가 회사 전산담당이라 신입 뽑을때마다 그래픽카드때문에 골치가 아픕니다.
저한테 있어서 코인은 그저 쓸데없이 회사 비용낭비만 초래하고 환경에 악영향을 주는 주범일뿐입니다.
저는 코인을 하지도 않는데 저한테 불편을 주고 불합리함을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곱게 볼 수가 없겠죠.
마이닝은 저도 개선이되어야한다고 봅니다
미국 연준에서 나온 cbdc에 관한 보고서 내용을 보면 앞으로 마이너스 금리에 최종사용자가 소유할수있는 cbdc의 양을 제한할수 있다는 말이 있는데요 이건 정부에서 임의로 경제활성화등의 이유를 가지고 사람들의 의지에 반하여 소유할수 있는 자산의 한계를 정해버리고 마이너스 금리로 인하여 돈을 가지고 있으면 자산이 삭제되게 만들수 있다는 겁니다
비트코인과 같은 제3의 통화가 있다면 정부에서 저런짓은 하기 힘들어지겠죠 현금을 가지고있으면 되지않겠냐하겠지만 현금만드는거도 환경에 좋지않고 쓰는 빈도도 줄어들고있는만큼 현금도 장기적으로는 없어질테니까요
스웨덴 국유전력회사에서는 오히려 채굴을 통해 효과적인 전력생산이 가능하다는 얘기도 했었고요 아직 에너지업종에서 채굴이 환경에 나쁘다라는 확정이 나지않았고 계속 가능성등을 보고있는 상황같은데 오히려 금융,미디어쪽에서 환경에 나쁘다고 계속 말하는게 좀 웃기다고봅니다
Their thesis is that if countries with great access and infrastructure to harvest fossil-free fuel were to ban crypto mining, crypto mining will happen in countries and from sources with much worse CO2 emissions. So banning it here would be shooting nature in the foot. 결국 선진국이 안하면 후진국에서 해서 환경오염이 심해질 것이다..
이상한 마진거래 같은 돈내고 돈먹기와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먹튀검증, 먹튀노노, 먹튀암살.. 본인돈이 소중하면 쓸데없이 날리지를 마세요.
서서히 바뀔 거라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서 기회를 포착하는 것은 자신의 역량이죠ㅎㅎ
코인 욕하는 사람들은
그래픽카드 가격 올라서 싫어하는 사람들 혹은 코인 한창 오를때 남들 수익나는게 아니꼬왔던 사람들이 많은거 같더라고요
그런 한탕주의시장이 사회적으로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니 멸망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코인은 주식과 달리 그 근본부터가 아무것도 낳지 못 하는 돈내고 돈 먹기 온라인야바위라고 생각합니다.
진짜로 내돈과 남의 돈이 둘 다 소중한 사람은 도박 안 합니다.
저는 실제로 회사에 코인한답시고 잠도 못 제대로 못 자고 아침회의 시간에 나와서 꾸벅꾸벅 조는 신입사원을 목도했기 때문에 코인에 굉장히 부정적입니다.
코인하는 사람들 말고 코인 옹호하는 사람 없어요. 본인들도 안 믿는 말을 그냥 자기 방어삼아 주워담는 게
주식은 되고 코인은 안 돼냐?"죠. 그 차이에 대해 아무리 설명해도 귀를 막고 안 듣고 나서는 아무말도 못 한다고....
다만...저는 밉습니다. 클카 바꾸고 싶어요...
제가 그렇게 생각한다고 코인 가격에 영향은 없겠지만요
여기에 투자하거나 종사하는 사람도 많고
각 나라들도 제도권으로 편입시키고 있는 중인라
아무리 욕을 해도 흐름은 거스를 수 없죠
그걸 노름과 유사한 수준의 돈놓고 돈먹기의 수단으로 접근하는 사람들은 망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 자체가 내포하고 있는 경제적인 활용성이나 가치에 입각해서 접근하는게 아니라,
자기 딴에는 투자랍시고 하지만 들여다보면 솔직히 그냥 한방 크게 터질 것만 바라면서 돈을 넣었다뺐다 하는 사람은 그냥 다 털려도 된다고 생각해요. 또, 그래놓고 나중에 정부에다가 구제해달라고 쌩난리치는 꼴은 진짜 어처구니가 없구요. 카지노에서 전재산 탕진하고 내 돈 내놓으라는 사람과 그다지 다를게 없어 보입니다.
규제가 어떤 규제인지도 모르면서 그냥 선물 거래가 이제 현물 거래로 되는거구나...
그리고 코인이 완번 망해도 글픽카드 크게 안떨어집니다.
기업용 서버 시장에서 싹쓸이해가고 있는 중이죠.
=> 내로남불이라고 들어보셨죠?
코인판을 증시로 단어 치환해서 뭐가다르냐 하면
말잇못
외장그래픽카드를 도대체 살 수가 없으니 PC게이머들입장에선 멸망했으면 좋겠다라고 해도 이해갑니다.
코인이 화폐라면서요...
어차피 코인자산이 현실이니 인정은 하는데
제발 그 폐해는 해결하길..
벌 때는 내 능력, 폭락할 땐 공동책임 질 하등의 이유가 없는데요?
그리고, 코인러들이 dApp 사례로 고기방패 핑계거리로 허구헌날 내세우는
이더리움이야 말로 전 지구적 코인 폐해의 대표 아닌가요?
갠적으론 탄생하지 말았어야하는 기술이라고생각하죠
투기판으로 돌아가는거 뻔히 아는데 코인의 원래 취지를 들이밀며 반대론자를 가르치려드니 반발이 생기는겁니다.
뭐든 배울수록 더 알게 되죠..
매년 성장하고 있는 산업이고, 글로벌 대기업들이 발들일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에,
이해하려 들지않고 매일 망해라 망해라. 눈가리고 아웅..
그냥 수준이 그런거죠.
님이야 말로 아무것도 모른체 옹호만 하는거네요
주식은 기업의 가치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코인은 도데체 어디에 투자하나요?
그냥 단순한 투기일뿐 아무런 가치도 없습니다
튤립 투기는 현물이라도 있죠
이건 그냥 전기만 쳐먹는 실체도 없는 데이터
쪼가리일뿐 어닌가요?
이걸 어떻게 주식과 동일시하시는건지…
전 여전히 코인은 폭삭 망해야한다 생각합니다
프로게이머라는 말이 나왔을 때 코웃음 치던게 벌써 20년이 지났네요.
전기만 처먹는 실체도 없는 애들 유희 같은 것이 왠 커다란 사업이 되었죠.
게임은 그 기본이 재미로 하는 거죠. 다른 의미로 하는 사람도 있지만 일단 태생은 그렇습니다.
유희같은 것이 커다란 사업이 된 게 아니라 본래부터 유희였고 지금도 유희에요.
유희이다 이건가요?
듣도보도 못한 발상에 대략 정신이 멍해지네요
생각해 보니 틀린 말은 아니네요
코인은 도박이나 마찬가지고 도박도 유희에 일종이니까요
코인도 마찬가지라는 거죠. 앞으로 무슨 산업이 어떻게 파생될지 누가 압니까?
글카 가격만 폭등시키고...백해무익해요
- 꼭 블록체인 기술이어야만 하는 이유는 없음(기술의 대체 가능성): 특정 프로젝트의 블록체인 부분을 꼭 블록체인이어야 하는지 물었을때 양심을 걸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조직은 얼마나 될 것인지?
- 지구를 파괴하는 기술: 전 세계적으로 환경이 비상인데, 역행하는 현상을 조장하는 기술
- 탈중앙화를 꿈꾸는데, private chain 가 아니면 코인 빼고 활용성이 있는지에 대한 의문
- 가치를 부여한다는 측면에서 가상 자산이 될 수는 있겠지만, 현재 해당 판에 뛰어든 사람들의 숫자를 핑계로 모든 사람에게 자산임을 강요하는 것인 정당한가에 대한 의문
- 보통 자산은 그것 자체만으로 의미가 있어야 하는데, 과연 코인이 그런 가치나 의문이 있는가? 에 대한 의문. (이 부분은 NFT 보유가 저작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닌 상황에서 NFT도 동일하다고 봄)
- 탈세 및 돈세탁과 범죄와 관련된 이슈
- 현실 자산과 가상 자산의 교환이 가능하냐는 것은 이 가치를 인정하는 사람들 간의 교환은 문제없다고 생각하지만, 이것 자체가 크나큰 리스크 위에서 현재 이뤄지는 것인데, 국가가 어설프게 인증을 한다는 것은 또 다른 예측하지 못한 문제를 발생시킬 거라고 봄. 투자인 만큼 투자자가 리스키한 상황을 알고 진입한 만큼 이득과 손실을 감안할 필요가 있음
- 코인을 핑계로 범람하고 있는 각종 사기 행위와 금융 회사 대비 부실한 관리 감독으로 인한 거래소 및 ICO에 대한 불신과 갖은 범죄 수준의 도덕적 해이.
- ...
짧게 해도 기네요;;;
블록체인 기술은 여전히 거품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기술 그 자체로서는 의미가 있겠지만, 사람들이 생각하는 꿈의 기술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대체제가 많고 굳이? 꼭? 이라는 질문이 늘 따라붙지요. 그런 블록 체인 위에 또아리를 튼 코인은 뭐... 음...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폴 크루그먼이 무식하거나, 코인 생태계를 잘 몰라서 비판한 건 아니라고 봅니다.
주식에도 물론 안 좋은 부분이 존재합니다. 그래도 주식은 기본 태생이 기업의 가치에 투자에요.
투자하는 사람이 도박하는 느낌으로 하던 어쨌든 그 돈은 기업으로 흘러들어가서 투자에 쓰이고 고용에 쓰이고 경제를 돌리는데 이바지합니다.
코인은요? 주식의 안 좋은 부분만 따로 떼어낸 돈 놀음판입니다.
그리고 이미 모든 코인은 USD기축으로한 USDT, UST, USDC등 달러중심으로 페깅된 암호화폐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미국입장에서 이미 규제하고 제재하려고 하면 이미했을거에요. 오히려 지나친 규제가 비트코인 흑화만 시킵니다.
에너지 소비 작살나는 그런건 박살내고 해야한다고 봅니다 물론 화폐로 인정하고 싶으시면 국가를 하나 만드셔야 하는데 쉽지 않으시겠네요
만약 댓글들이 거의 긍정적인 상황이면,,, 진짜 비트코인 1개가 10억 이상 갈거 같네요.
결국 그리 되겠죠.
아직도 늦지않았다.
이제 막 시작된것일 뿐이다.
저는 이런 댓글 분위기가~ 아주 좋다고 봅니다.
화폐도 똑같이 당했으니까요. 환율 폭락으로 날라간 돈에 비하면 코인은 아직 공격 받은 축도 아니죠.
금처럼 몇천년 동안 오만 세상에서 인정받거나 어쨌건 뭐던 쓰일 수 있는게 아닌 별 대단한 거 아닌거에 욕먹는거는 어쩔 수 없죠.
인간이 다수가 인지하고 신뢰할 수 있는 가치가 아닌건 화폐도 아니고 뭐도 아닙니다. 그냥 사주는 사람이 있으니 던지면서 노는 야구선수카드같은 취미용품일 뿐이지요.
배 아픈건 이해하는데,
남 망하는 걸 정의니 공정으로 포장하지 말았으면 하네요
우선, 코인을 한다는 사람들을 하나로 뭉뚱그려서 보시면 곤란합니다.
그 안에도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사람들이 존재하거든요.
하지만, 일단 다음 2가지 부류로 나눠서 얘기하기만 해도 수많은 핀트가 엇나가는 얘기들은 안할 수 있게 됩니다.
1.
비트코인 위주로 투자하는 사람들은 중앙은행이 쓰레기 종이 돈을 마구 찍어서 내가 가진 종이 돈의 상대적 가치가 떨어지는 것에 분노하는 부류입니다.
MSTR 의 CEO 마이클 세일러가 대표적이죠.
이 부류들은 깔끔한 논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툼의 여지가 거의 없습니다.
또한, 비트코인의 가격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오직 쓰레기 종이 돈에 대한 헷지가 목적이거든요.
2.
알트코인 위주로 투자하는 사람들은 주식과 코인을 동일시할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주식은 가치평가가 가능하지만 코인은 그 자체로는 아무런 내재가치가 없다는데에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제3자의 신뢰가 필요없이 블록체인 자체로 신뢰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그 자체로 가치가 있다고는 합니다. 그 가치의 최저선은 그 코인을 채굴하는데 들어간 비용입니다.)
가치평가가 안되기 때문에 코인의 가격 자체는 특정 이벤트나 시류에 휩쓸릴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그 가격이 어디에 기반하고 있는지는 시간이 가면서 선명하게 드러나겠지만 솔직히 지금 제가 보기에는 그 가치는 코인 자체보다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그 무엇으로 규정된다고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