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얼마 안되었는데...
제 나이를 잘못 알고 있었더군요...
그제 제대로 진지하게 오빠 이 나이 맞아? 라고 묻길래 아니 훨씬 많은데.. 라고 말하고 알려줬더니....
처음엔 자기 싫어서 나이 많은 척 거짓말 하는거냐고 하더니....
오늘은... 엄마 아빠한테 뭐라고 말하냐... 이러더군요.
두바퀴 넘게 차이가 나니 멘붕오는 것도 이해가 가는데...
참... 연애도 다 때가 있다는 것을 다시 느낍니다...
여러모로 매 번 힘드네요...
좋은 결실 맺으시길..
오잉 !!!!!!!!!!!!!!!!!!!!!!!
아.. 그게 제 나이를 여친 주변인이 알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만나가 갑자기 사귀게 되어서 당연히 아는 줄 알았고
제 나이를 그 주변인에게 듣고 놀라서 물은 것이 그제 입니다...
고맙습니다.
클량에서 오해를 많이 받아서 혹 오해하실까 부연 설명을 한 것이예요. ^^
요.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