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의 뉴스공장 이알뉴 코너 中
그런 생각이 드네요.
예전에는 칼로 하던걸 이제는 언론과 법으로 한다.
조국 전 장관 가족에 대해서는 그렇게 잔인했던 언론이
그러면서 공직자에게는 엄격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했던 언론이
검찰이 정경심 교수를 소환 한번도 하지 않고 기소를 하더니
이번에는 일개 장관이 아니고 대선 후보 아닙니까?
대선 후보 김건희씨가, 후보의 부인인 김건희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이 있는데,
검찰은 왜 소환을 한번도 안해요?
관련자 전원 구속됐는데 그렇게 공인검증 해야한다고
열정적이던 법조기자들 다 어디갔어요?
그래놓고 무슨 정의와 공정입니까?
허망한 메아리죠 그런게. 가소로운 소리고
정경심 교수가 지방의 어떤 대학에 여름방학 봉사상
여름방학 봉사상이잖아요. 이게 정확하게 말하면
여름방학 때 봉사 열심히 했다는거 아닙니까?
막 뿌리는 상이에요. 실제
고등학교 때 체험학습 했는데, 시간이 부족하다 이런거 아니에요?
무슨 거창하게 얘기를 하는데 그거 아닙니까 내용이. 결국은
그걸로 감옥에 4년 보낸거잖아요.
근데 김학의 전 차관은 사실상 무죄
사법농단 판사들은 집행유예고
어제 또 그런 판결들도 있었어요.
2200억대 횡령한 재벌 회장은 2년 6개월
이러면서 무슨 정의 공정 얘기를 해요?
법조 기자들 다 어디갔어요?
그러니까 예전에는 칼이었으면,
요즘은 언론으로 린치를 하는 것이고
법으로 숨통을 끊는 겁니다.
그런거죠. 그럴 듯하게 글을 쓰고
그럴 듯하게 표정을 짓고
그럴 듯하게 법복을 입고 있지만,
그런 것 아닙니까?
근데 작용에는 반작용이 있는 것이고 되돌아옵니다.
즉각적일 때도 있고, 시간이 걸릴 때도 있을 뿐이지
이런 건 사라지지 않아요.
우주가 그렇게 생겨먹어서
이런 작용이 있으면 또 반작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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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장 말에 공감합니다.
반작용 = Vendetta
180석 민주당이 뭉게버렸고요
이제 돌려 받을겁니다.
아물론 뭉게는데 앞장섯던 인간들은 안받겠죠.
열심히 일한 민주당 의원들이 돌려 받겠죠.
검찰개혁. 언론개혁 한다고. 힘이 없어서 못하니 힘을 달라고해서
180석을 줬는데..
아무것도 안했잔아요.
하겠다고 해놓고 아무것도 안하는데
그럼 욕처먹어야죠.
이피해를 누가 보는데요.
국민이 바로 내가 보는데..
보궐선거 참패해도 아무것도 안했고 그때도 민주당탓 왜함? 이러신 분들 많았죠.
지금 이런일이 생기는게
민주당 일을 안해서 얕잡아 보인 탓이고
그로인해 돌아선 민심이 문제인거지
그럼 제발 머라도 좀 하라고 해요.
우리가 더이상 뭘 더 해줘야 합니까?
언제까지 유권자안테 바라기만 할거에요?
민주당은 뭐하는데요?
진짜 궁굼해서 물어보는겁니다.
우리가 더이상 뭘 어떻게 하죠?
밭갈라고요?
저는 거대한 언론 법조 재계 카르텔을 무너뜨리기가 이제서야 시작됐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당 180석은 그 시작일 뿐이죠 국회는 아주 일부에 불과해요
말씀대로 일 열심히 하는 의원은 칭찬해 마땅하지만.. 못한다고 국짐을 찍을 순 없잖아요
대통령 바뀐다고 국회를 접수한다고 세상이 한번에 바뀌지 않습니다.
정작 민주당은 한가해 보여서 부아가 치밉니다.
정권교체하려는 기득권과 막을려는 국민은 죽기살기인데
정작 앞에서 죽기살기로 싸워야할 민주당은 한가해 보이니
열받아서 돌겠습니다.
제가 뽑은놈 욕하는데 뭐 문제 있나요?
일한다고해서 일하라고 뽑아줬는데 일을안하는데 욕을해야죠.
국짐을 제가 뽑았어요?
그리고 거기는 항상 욕해요.
근데 그새끼들이랑 같이 놀려는데 욕을 안합니까?
국짐 나쁜놈..
착한놈 같은 민주당을 뽑았는데
나쁜놈이랑 같이 놀려고 해요.
그럼.. 누굴 욕해야죠?
민주당은 그럼 언제 욕할수 있나요??
좀 알려주세요.
이지경이 되도 욕을 하면 안되면.. 언제쯤 가능한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제발 좀 내손으로 뽑았으니 잘해주란겁니다.
국민이 180석을 줬으니까요...
그 180석이면, 이 나라의 근원적인 적폐를 대부분 청산할 수 있는 권한이 될 텐데...
실제로는 안했거든요.
(나중에 헌재에 가서든, 대법원에 가서든 무용지물이 될지언정, 시도라도 했어야 했는데)
못한 게 아니라, 안했거든요...
그래서 민주당이 욕 먹는 거죠.
어쩌면 민주당은 '거대야당'이 돼서 문통의 후광에 자기들의 존재감이 가리워지지 않고,
자기들 힘을 맘껏 과시할 수 있는 시대를 꿈꾸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검찰 언론이 물을 흐트려놓고
지지자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의문을 가졌을 때
..노무현 아저씨가 조금 먼 곳으로 가셨습니다
오늘따라 다시 보고 싶네요..
혁명과도 같은 그리고 속전속결의 개혁만이 답이죠.
대충 축소하고 분리하고 이런거 소용 없습니다. 뿌리부터 갈아 엎어야 합니다.
기소, 수사, 판결이 아니라 법 가지고 입맛대로 정치를 하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입맛도 없고 짜증만 납니다.
광장에서
기득부패권력자들의
목이 잘려 나뒹굴었다
그후
230년이 지난 지금까지
국민을 대놓고 무시하는 짓은 하지 못한다
생각을 했는데 요즘 벌어지는 일들을 보며 사진속에 군중들의 감정이 이해되기는 합니다. 정말 이시키들은 악마같아요
그걸 앞장서서 개혁을 미룬 이낙연 당대표와 그를 따르던 무리들.
역사의 심판을 받을겁니다.
하지만 이 글을 보고 공장장의 이 얘기를 듣고, 한층 나아졌습니다.
/Vollago
스브스 뉴스 권한 없애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특히 악질적인 저 진행자 프로는 과감하게 패스 했어야
했어요.
그런데 안타까운 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타까운 건...
그럼 조국 교수 가족에겐 뭐가 남아있냐는 겁니다. 아내는 말도 안되는 이유로, 증거도 불충분하고 이미 다른 재판에서 증거로 인정 되지 않는다고 판례도 있었는데도, PC의 증거 능력을 여기서는 인정받아서 4년이나 판결을 받았고.
딸은 인생이 망가지고 있습니다.
그 가족들에겐 어떤게 위로가 될까요?
진짜 생각 같아서는 죽창이라도 들고 나가고 싶습니다. 평화적인 촛불집회요?
그런걸로 꿈쩍이나 했습니다. 저 색기들이? 법원 앞에서 검찰 앞에서 그렇게 평화시위를 했지만 달라진게 있나요?
결국은 죽창으로 다 갈아엎버려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프랑스처럼...
그 펜이 법의 칼과 손을 잡으니
흉악한 무기가 되는군요.
그 흉악한 무기를 휘두르는 자들은
언젠간 반드시 그 무기에 자신들이 찔리게 될 것입니다.
가담한 자들, 그 수많은 업보를 꼭 돌려받길 간절히 바랍니다.
박근혜가 51.6%로 당선될 때 참담한 기분이었는데 결국 탄핵되고 코로나 시국 문프가 중심잡고 계시죠.
판검사들이 지금처럼 법을 멋대로 주무르고 있는 것도 분명 반작용으로 돌아 올겁니다.
법원 판결을 존중한다 어쩐다..
속으로는 아니지만 예의(?)처럼.. 그렇게 안하면 안되는 것처럼 되어있는 것..
없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정상적인 사법부가 아닌데..
법원 판결 존중은 얼어죽을..이죠..
/Vollago
더더욱 결집 하게 만들어 주겠습니다
꼭 이겨야죠.
반작용이 되돌아와도 본인에겐 안 돌아오죠 자녀들에게도 안 오고요
내 자식도 공부 잘해서 기득권 되어야 한다는 국민들이 그거 막고 도로 피해자에게 던집니다
이쪽에서도 파리들은 늘 들끓고, 힘 좀 내자 하니 아니, 내가 잘못했어 뒤로 빠질께, 용감하게 퇴진한다 하고
원내 1당 국회의장은 ‘니들 합의할 동안 나 여행 좀’ 하며 해외 다니느라 여념이 없고
기레기들이나 판검들도 먹고 살아야죠. 공부도 많이 했고 입사하는데 판검사되는데 힘들었구만.
어제 한동훈이 보니까 유시민도 아작 나게 생겼더라구요.
저런 성향 재판부에 법리로 어떻게 빠져나갈까..
안타까운 시절입니다.
수사권 지금 어떻게 됐죠? 형사범만 경찰에 넘기고 권력 관계된 수사는 여전히 검찰이 다합니다.
감찰, 수사관교체, 징계요구 다남기고 말만 지휘에서 요구로 바꾸면 무슨 협력관계에요.
검찰은 신났어요. 일거리 줄었죠.
잡범은 다 경찰에 던지고 정치범 경제범 선거사범 수사 집중할수 있게 길터놨죠.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고 일은 엉터리로 하니 지지를 못하는겁니다.
진성 민주당원이었던 저조차 이러는데 이젠 주변 밭갈의지도 안생깁니다.
막말로 윤씨 같은 괴랄한 후보아니었으면 지금 격차가 얼마나 날지 상상해 보세요.
법으로 제한하라고 얘기하는건데. 입법해서 기득권을 나누라고 하는건데. 왜 가만히 있는건지.
공장장도 분노가 큰가 봅니다.
정말 어쩜 저리 대놓고 국민들
우롱하는지 생각할수록 분하네요.
그걸 누가 위조씩이나하고 그럴 가치가 있나요.
애써 방학때 서울에서 경북 영주까지 내려가 영어캠프 봉사했다고
전국으로 조리돌림 당하며 고초를 겪는걸 보는 부모심정은 그게 더 마음아플것 같습니다. .
이렇게 무기력하게 당하고만 있어여 할지...
" 데쓰 노트 " 가 필요 합니다.
삼권분립은 서로서로 견제하라는 취지인데,
견제만 받고있고 독립성이다 뭐다 눈치보고만 있는게 답이 없음
자토이치 라는 영화에 나오는 맹인검객처럼 그냥 나쁜= 싸그리 없애버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