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정량적인 생산량과 소비량에 대해 이야기하지 못 하니 딱 잘라 말 할 수는 없는데요. 일반적인 치킨에는 껍질이 다 붙어 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아마 순살이나, 닭가슴살, 껍질 없는 정육 등으로 소비되는 제품의 부산물로만나올 텐데요. 치킨 업계를 떠난 지가 너무 오래 되어서 모르겠지만 10여년 전에는 순살치킨 종류는 브라질 등의 수입 정육이 많았기 때문에 그런 것도 배제하면 생산량이 적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일단 닭껍질 같은 경우 수축이 심해서 튀기면 양이 많이 줄어들 수 있구요. 일반적인 치킨도 튀김옷이 없이 튀기면 실제 생닭에 비해 단백질은 많이 쪼그라 들거든요. 또, 닭의 지방이 닭껍질과 살코기 사이에 주로 위치하기 때문에 지방 제거 등의 잔손질이 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치킨의 경우 피하지방 제거가 제대로 안 되면 튀겨도 누런 물컹거리는 지방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거든요.
실제 생산 공정이 어떤지는 모르지만 오래 전에 치킨 업계에 잠깐 종사했던 경험으로 말씀 드립니다. ^^
IP 210.♡.98.22
01-28
2022-01-28 01: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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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바람님 오 전문적 답변 감사합니다. 수요가 적어서 생산량이 적어서도 그럴 수 있겠군요. 근데 정말 닭껌질 튀김의 양을 보면 좀 과장해서 이 돈으로 닭반마리도 살 수 있겠다 싶거든여. ㅋㅋ
달과바람
IP 220.♡.141.208
01-28
2022-01-28 02: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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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전문적이라고 할 수는 없구요. 경험에 비추어 보건데, 실제 닭껍질이 나올 수 있는 부위는 가슴 등의 몸통과 넓쩍다리 정도를 제외하면 모두 다 쓰기에도 생산적으로 안 좋을 것 같기도 하거든요. ^^
@건기님 전 사실 음식이든 뭐든 최종 소비자가가 꼭 원재료가와 비례하거나 합리적으로 반영돼야 한다고 생각지는 않거든요? 아무리 원료가 싸도 만드는게 어렵거나 특별한 비법이 있거나 하면 가격을 얼마든지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닭껍질 튀김은 아무래도 우리가 흔히 먹는 후라이드 치킨과 바로 비교되다보니 상대적으로 너무 비싸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ㅎㅎ
아뇨...지역내 음식점 중 불닭, 떡볶이 전문점 사이드 메뉴로 껌질튀김이 있어서 시켜먹어봐쓴데
양이 정말 너무 창렬하더라구요.
근데 그 집의 다른 음식은 양이 풍성하거든여.;;
흠...모랄까 만원짜리 한 팩의 껌질양이 마치 우리가 그냥 통닭 한마리 시켜먹을 때 포함된 닭껌질 양 정두 수준인 느낌이라서요.
정말 가격이랑 양 보면...이 돈으로 치킨을 사먹을껄 싶어요.
통구이로 사먹으면 껍질도 맛있게 구워져서 오는데 말이죠. ㅋㅋ
사실 제가 방금 불닭이랑 닭껍질 튀김을 시켜서...이 글을 적은 겁니다. ㅋㅋㅋㅋ
일반적인 치킨에는 껍질이 다 붙어 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아마 순살이나, 닭가슴살, 껍질 없는 정육 등으로 소비되는 제품의 부산물로만나올 텐데요.
치킨 업계를 떠난 지가 너무 오래 되어서 모르겠지만 10여년 전에는 순살치킨 종류는 브라질 등의 수입 정육이 많았기 때문에 그런 것도 배제하면 생산량이 적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일단 닭껍질 같은 경우 수축이 심해서 튀기면 양이 많이 줄어들 수 있구요.
일반적인 치킨도 튀김옷이 없이 튀기면 실제 생닭에 비해 단백질은 많이 쪼그라 들거든요.
또, 닭의 지방이 닭껍질과 살코기 사이에 주로 위치하기 때문에 지방 제거 등의 잔손질이 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치킨의 경우 피하지방 제거가 제대로 안 되면 튀겨도 누런 물컹거리는 지방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거든요.
실제 생산 공정이 어떤지는 모르지만 오래 전에 치킨 업계에 잠깐 종사했던 경험으로 말씀 드립니다. ^^
오 전문적 답변 감사합니다.
수요가 적어서 생산량이 적어서도 그럴 수 있겠군요.
근데 정말 닭껌질 튀김의 양을 보면 좀 과장해서 이 돈으로 닭반마리도 살 수 있겠다 싶거든여. ㅋㅋ
경험에 비추어 보건데, 실제 닭껍질이 나올 수 있는 부위는 가슴 등의 몸통과 넓쩍다리 정도를 제외하면 모두 다 쓰기에도 생산적으로 안 좋을 것 같기도 하거든요. ^^
1. 닭발 2. 번데기 3. 돼지껍데기 4. 홍합
다들 음식점에서 사먹으면 가격이 제법하는데.... 4가지중에 마진이 좋은건 10배 정도 됩니다.
닭 껍질도 비슷한 경우 아닐까요?
전 사실 음식이든 뭐든 최종 소비자가가 꼭 원재료가와 비례하거나 합리적으로 반영돼야 한다고 생각지는 않거든요?
아무리 원료가 싸도 만드는게 어렵거나 특별한 비법이 있거나 하면 가격을 얼마든지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닭껍질 튀김은 아무래도 우리가 흔히 먹는 후라이드 치킨과 바로 비교되다보니
상대적으로 너무 비싸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