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에 조국교수님 관련글 걸린게 어이가 없어서 덧글내용 따로 글 남깁니다.
대체 뭐 얼마나 더 무거운 십자가를 짊어지고 피를 흘리라는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잠시라도 좀 휴식의 시간이 숨 쉴 시간좀 주면 큰일 납니까?
오늘 하루도 안됩니까?
제발 우리라도 응원의 말 이외에 자제했으면 하고 부탁드려 봅니다.
조국 교수님 갈길이 정해지긴 뭘 정해집니까?
학교로도 못가고 학원이요? 모세처럼 늙기전에 운명을 받아들이라구요? 이게 오늘 할말입니까?
공감수와 덧글을 보니 기도 안찹니다. 침묵해라, 전략을 바꿔라, 정치해라
글쓰신 마음을 모르는 바는 아닌데 정작 조국 교수님에게는 상처가 되실 거라는 생각은 안드셨습니까?
그래서 넌 뭐했냐구요?
할수 있는게 밭가는거라 기운 빠지지만 밭갑니다.
누구보다 상처 깊은 분에게 그 상처 후벼파는 짓은 최소한 하지 않구요.
조국교수님에게 응원의 말 이외에 바램이나 정치 입문이나 향후 거취 등
제발 이런 말 좀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 누구보다 억울하고 분한게 본인이시고, 솔직히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 라고 하시는 분들보다 현명하게 판단하실겁니다.
지금 그분에게 필요한건 응원과 시간입니다.
그간 사회에 대한 기여와 이번일로 피흘리고 상처 받은걸로 과분한데 다들 무슨 염치로 뭘더 요구하십니까
정치인으로 스스로 나서서 해명하고 하는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기레기들 딸한테 붙어서 스토킹 해대는데 의사 그만둘때까지 저럴거구요
아무도 해명이나 그런거 안들어주고 언론도 해명을 안해줘요
가장 힘든건 본인이고 지금은 잠시라도 숨돌릴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정치 하신다는 가정하에. 내부총질 없다고 누가 보장합니까?
그때는 정치는 원래 그런거니 본인 역량 부족이라 하면 끝입니까?
이민이라던가.. 이민이라던가... 이민이라던가요.
정치에 뜻이 있어서 나오는 사람을 잘 써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안한다는 사람에게 시대가 부른다며 강요하는것도 어떤 의미의 폭력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조국 가족이 흘린 피도 서사라는 말을 어디서 감히 하는지..
본인 가족이 그런 일을 겪어도 역사로 나아가서 큰일을 하라고 말 할 수 있을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