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ㅊㄴ 일세. 기업공시는 공정거래법, 자본시장법, 고용노동법 같은 근거 법률이 있어야 공시의무가 생기는거지, 대통령이 한마디 한다고 기업이 공시해야 되는거면 그게 스탈린 전체주의지. 업무 수행 프로세서가 피의자 윽박질러서 일 해결하던 방식이라 사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전혀 모르는거 같음
@ㄱㄴㄷㄻ님 네. 제가 이스라엘 회사 다니는 영국 친구한테 '이스라엘은 여자도 의무적으로 군대 가잖아?' 하고 물어보니 '그새끼들은 정치인들이 미친놈들이라서 그렇지' 라고 얘기하더군요. 그게 유럽사람들의 이스라엘 여자 징병제에 대한 인식이랍니다. 그리고 북유럽은 여성 징병제 아니고 모병젭니다.
@HOTTORI님 주변이 온통 적국으로 둘러싸인 지리적 특수성과 900만여명에 불과한 인구때문에 불가피하게 여성까지 징병한거죠. 그 이스라엘 회사 다닌다는 영국친구라는 분이 유럽사람들의 전체 인식을 대표하는건가요? 대표한다하더라도 왜 자국의 특수상황을 유럽의 인식에 맞춰야되죠? 우리나라 역시 120만명이나 되는 인민군이 호시탐탐 총칼을 들이대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아직 휴전상태고요. 우리나라 징병자원이 이제 저출산때문에 40만명선도 유지하기 힘들텐데, '여자전투원이 전시에 포로가되면 성적 만행을 당한다'라는 이유로 병력감축을 바라보고만 있어야합니까? 남성포로는 험한꼴 안당하는것도 아닐텐데요. 북유럽은 모병제라 그렇다 치더라도,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위협에 맞서 여성들도 징병가능대상으로 등록을 시작한것, 이스라엘이 여성징병제를 운영하는 것은 다 합당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ㄱㄴㄷㄻ
IP 220.♡.123.59
01-27
2022-01-27 23: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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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TORI님 덧붙여서 말씀드리자면, 북유럽이 여성징병제든 여성모병제든 일정 수준 이상의 '여성군인'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인데, 전시상황때 모병제 군인이 포로로 잡혔다고 해서 징병제 군인과 대우가 달라지는게 아니잖습니까.
@ㄱㄴㄷㄻ님 "국제법에 여성징병제가 금지사항으로 명시되어있습니까?" 여성 전투원을 전쟁에 동원하지 않는 이유는 그건 국제법으로 만들 필요조차 없는, 3천년 인간 전쟁 역사에서 수립된 상식이란겁니다. 이스라엘 빼고는 여성징병을 법적 의무로 만든 나라가 전세계 하나도 없는 게 현실이고요.
ㄱㄴㄷㄻ
IP 220.♡.123.59
01-27
2022-01-27 23:58:08
·
@HOTTORI님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여성모병군인은 전쟁에 참여하지 않냐니까요? 여군이 없는 나라, 여군의 전쟁 참여를 법적으로 금지하는 나라는 단 한 군데도 존재하지 않는데 무슨 3천년 인간전쟁 역사에서 수립된 '상식' 운운하십니까? 상식의 의미는 제대로 아시는건가요?
HOTTORI
IP 222.♡.176.229
01-27
2022-01-27 23:58:42
·
@ㄱㄴㄷㄻ님 "지금까지 여성과 어린아이의 목숨의 가치가 남성의 목숨가치보다 더 중요시여겨져왔기 때문이죠." 그럼 왜 여성과 어린아이의 목숨 가치가 남성의 목숨 가치보다 더 중요합니까?
여성도 남성도 동등한 의무와 기회를 가지고 경쟁해야 하는데, 어린아이는 일단 논외로 하고 여성의 목숨 가치가 더 중요시 여겨져 온 것에 대해 의문이 전혀 없었습니까?
ㄱㄴㄷㄻ
IP 220.♡.123.59
01-27
2022-01-27 23: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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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TORI님 자국의 안보상황에 맞추어 징병제와 모병제를 결정하는 것 뿐이지, 여성의 전쟁참여를 제한하는 국가는 없습니다. 더군다나 2차대전 종전 이후 유례없는 평화시기이기에 여군의 필요성이 잘 대두되지 않는 것이기도 하고요. 여군이 대대적으로 전쟁에 참여해 조국을 수호했던 경우는 당장 2차대전 당시 독소전쟁이 있습니다.
ㄱㄴㄷㄻ
IP 220.♡.123.59
01-28
2022-01-28 00: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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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TORI님 그래서 저는 현대 사회에 와서는 '여성의 목숨가치가 남성보다 더 중요시 여겨져야 한다'라는 것에 의문을 품고, 더 나아가서는 관련 논의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ㄱㄴㄷㄻ님 "그래서 저는 현대 사회에 와서는 '여성의 목숨가치가 남성보다 더 중요시 여겨져야 한다'라는 것에 의문을 품고, 더 나아가서는 관련 논의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걸 공부까지 해야 압니까? 위기상황에서 여성과 어린아이의 생존을 우선시 하는 게 관습으로 자리잡은건, 여성과 어린아이가 살아남은 집단이 후손을 남겨 존속하기 때문입니다.
여성과 어린아이를 희생시키고 남자들이 우선해서 살아남는 도덕률을 채택한 집단은 위기를 극복하고 존속할 수 없어서 그런 거라구요.
그런 걸 공부해야 알겠다는 머리로 살아가니 여성징병제같은 머저리소리가 정당하다고 징징대는겁니다.
유사이래로 수천년간 인구가 모자란 나라가 여자 전투병을 투입하려는 시도도 여러번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다 포기하는게 국제적인 불문율로 자리잡았냐면요, 1. 여성 전투원이 포로가 되면, 거의 대부분 적군의 아이를 배게 됨, 아니면 수치심에 자살함 2. 여성 전투원 동료가 부상을 입으면, 남성 전투원이 이성을 잃고 닥치고 적진으로 돌격하다가 전멸해버림 3. 여성을 전투에서 잃는 집단은 후손 생산력에 타격을 입음
이런 이유때문에 여성 징집과 전투 투입을 의무로 하는 나라가 없는 거라고요.
수천년의 인간 전쟁 연구한 연구자들 다 무시하고 '내가 억울하니 여자도 군대보내' 이 수준의 얘기를 공정이란 껍떼기 씌워서 지껄이고 있는 거라구요.
ㄱㄴㄷㄻ
IP 220.♡.123.59
01-28
2022-01-28 00:04:33
·
@HOTTORI님 그러면 이스라엘은 더이상 위기를 극복할 수도, 존속할수도 없겠군요?
ㄱㄴㄷㄻ
IP 220.♡.123.59
01-28
2022-01-28 0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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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TORI님 그래서 님 뇌피셜로 말하신 EU가입거부 근거와 여군의 전쟁참여사례에 대한 반박은 없는건가요?
ㄱㄴㄷㄻ
IP 220.♡.123.59
01-28
2022-01-28 00:10:28
·
@HOTTORI님 아니 그래서 여성징병제가 '여성과 어린아이를 희생시키고 남자들이 우선해서 살아남는 도덕률'의 산물입니까? 여성만 징병하는 것도 아니고 최전방에서 소모되는 것은 역시 남군의 몫일텐데요?
ㄱㄴㄷㄻ
IP 220.♡.123.59
01-28
2022-01-28 00: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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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TORI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콩트하시는것도 아니고 저 3가지 이유가 뷸문율의 이유라고요? 저걸 이유로 들어 여성징병제의 비효율성 주장하는 논문이나 연구자료 단 1편이라도 있습니까?
ㄱㄴㄷㄻ
IP 220.♡.123.59
01-28
2022-01-28 0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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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TORI님 아까부터 자꾸 본인 생각이 객관적으로 증명된 제3자의 연구자료or논문이 있는것처럼 말씀하시는데 결국 하나도 제시못하시고 그냥 본인이 느끼고 생각하시는 점 말씀하시는거 아니에요? 님의 윤리적 잣대가 절대선이라고 확신하시는 것 마냥 하는 태도에 소름이 돋네요.
@HOTTORI님 님 ㅋㅋㅋㅋ 방금까지 '여성은 전쟁상황에 투입되는데 적합하지 않다'가 님 주장의 '윤리적'요지아니었나요? 그래서 여성징병군인과 여성모병군인이 할일이 다르냐니까요? 이 질문을 아까 2번이나 했는데 님이 쭉 답변 피했습니다.
ㄱㄴㄷㄻ
IP 220.♡.123.59
01-28
2022-01-28 00: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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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TORI님 댓글에 권위의존의 오류 추가되신거보니 그새 토론윤리 인터넷에서 검색해오셨나요? 권위의존의 오류는 그런데에 쓰는 말이 아닙니다 ㅋㅋㅋㅋ 제가 특정 권위자가 주장한것이기때문에 논란의 여지가 없다고 하면 권위의존의 오류를 범한 것이지만, 제 주장중에 그런 뉘앙스가 있었나요?
HOTTORI
IP 222.♡.176.229
01-28
2022-01-28 00: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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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ㄴㄷㄻ님 여성모병군은 전쟁에 나설 '선택지'를 준 경우고, 징병여성은 '선택지가 없는' 경우라서 하는 일이 아니라 여성을 대하는 처우에서 완전히 다른겁니다. 그걸 구분을 못하는 지능입니까?
@HOTTORI님 우리의 안보적 상황이 특수한데 애초에 처우가 똑같을 수가 있죠? 우리나라 남성은 진작에 처우가 다른나라에 비해 불리한거네요?
HOTTORI
IP 222.♡.176.229
01-28
2022-01-28 00: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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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ㄴㄷㄻ님 뉘앙스를 넘어서 '너의 주장은 연구자료와 논문에 근거한게 아니므로 신빙성이 없다' 는 태도부터 딱 보니 주장이 밀리니까 도망가는 잡기술을 피고 있는데요?
HOTTORI
IP 222.♡.176.229
01-28
2022-01-28 00: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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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ㄴㄷㄻ님 독소전때 '모병' 된 여군은 자원군이지 '징병' 된게 아닌건 구별이 안 되시나봐요?
ㄱㄴㄷㄻ
IP 220.♡.123.59
01-28
2022-01-28 00: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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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TORI님 신빙성이 없는 주장에 어떻게 밀릴수가 있는겁니까? 님이 지금껏 회피한 제 질문이 몇개나 되시는지는 아십니까? 징병제해야된다니까 뜬금없이 여성은 전쟁나가면 안된다고 하셔서 모병제에서 여성이 활약한 경우 언급해서 반박했더니 다시 모병제와 징병제 차이로 논점회피하신게 누구일까요??
ㄱㄴㄷㄻ
IP 220.♡.123.59
01-28
2022-01-28 00: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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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TORI님 '모병'이라는 말 자체가 자원군이라는 의미에서 쓴건데 얼마나 말꼬리 잡고싶으셨으면 이상한데에서 트집을 잡으십니까?
HOTTORI
IP 222.♡.176.229
01-28
2022-01-28 00: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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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ㄴㄷㄻ님 당연히 독소전때 포로가 된 소련 여군들이 어마어마하게 성폭행 당하고 자살했죠. 소련이 이겨서, 그런 전쟁범죄를 저지른 독일군 죄다 잡아가서 수용소에서 죽였습니다.
HOTTORI
IP 222.♡.176.229
01-28
2022-01-28 00: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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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ㄴㄷㄻ님 모병과 징병 차이점 없다는 궤변을 할 양이면 지금도 우리나라에서도 여자군인을 지원자 잘 받아주고 있는데 왜 징병을 강제해야 된다는 식으로 나갑니까?
ㄱㄴㄷㄻ
IP 220.♡.123.59
01-28
2022-01-28 00: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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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TORI님 그래서 우리나라 모병여성군인이 병력자원의 급감을 막을정도의 유의미한 수인가요?
HOTTORI
IP 222.♡.176.229
01-28
2022-01-28 00: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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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ㄴㄷㄻ님 병력자원 급감은 기계화와 고도화로 대처하는 방향으로 국방계획 수립되어 있으니까 병력자원 급감이 걱정이니 여성도 징병해야된다는 주장은 이미 오래전에 받아들여지지 않는 주장입니다. 그리고 여군은 항상 지원자가 모집 정원을 넘치기 때문에 시험쳐서 받고 있는 거 모르시고 있나보네요?
@HOTTORI님 이미 우리나라 병력이 수년만에 7만명 감소했는데 언제 기계화 고도화한답니까? 미군도 못한 지상병력 기계화를 실현한다고요? 실현시기는 언제죠? 지나치게 이상적인 뜬구름잡기 아닙니까? 그리고 여군 모집정원이 넘칠정도의 그 지원자 수가 병력감소를 막을정도인 수만명씩 되냐니까요?
ㄱㄴㄷㄻ
IP 220.♡.123.59
01-28
2022-01-28 00: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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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TORI님 우리나라가 세운 국방계획에 따르면 이미 2020년에는 모든 병사들이 웨어러블 컴퓨터 장착된 전투복을 입고 K11복합소총으로 무장했어야합니다. 국방계획의 뜬구룸잡기식 미래예측및 변동성은 병력자원감소에 대한 확답이 못됩니다.
HOTTORI
IP 222.♡.176.229
01-28
2022-01-28 00: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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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ㄴㄷㄻ님 몇십만명 병력자원 부족한 사실에 대한 대처를 군사전문가와 정치인한테 해결을 맡기지 않고 여군징병으로 부족분을 만회하자는 주장이 골자인 것 맞죠? 내가 군대가는거 억울하니 여자도 보내 이런 수준낮은 소리가 아니고 진심으로 군인부족을 걱정한다는 위선을 떠는 건 절대 아니라는거죠? 그럼 하나 대답해 보십쇼. 여군 강제 징병이 사회적 합의를 보는 게 가능한 주장으로 여기고 당당히 내세울 수 있으세요?
ㄱㄴㄷㄻ
IP 220.♡.123.59
01-28
2022-01-28 00:39:10
·
@HOTTORI님 네.
ㄱㄴㄷㄻ
IP 220.♡.123.59
01-28
2022-01-28 00: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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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TORI님 군사전문가와 정치인이 어떻게 병력자원감소 대책을 세웠는지 자료있나요? 좀 보여주실래요?
HOTTORI
IP 222.♡.176.229
01-28
2022-01-28 00:40:04
·
@ㄱㄴㄷㄻ님 그럼 여자들 동의도 받아 오세요.
ㄱㄴㄷㄻ
IP 220.♡.123.59
01-28
2022-01-28 00:40:42
·
@HOTTORI님 사회적 합의가 가능하든 불가능하든 언젠가는 도래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 남자들이 원래 징병안되다가 징병시킬려고하면 그게 사회적 합의가 되겠어요?
HOTTORI
IP 222.♡.176.229
01-28
2022-01-28 00: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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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ㄴㄷㄻ님 군사전문가와 정치인이 병력자원감소 대책을 세우지 않았다는 자료 찾아서 보여주세요.
HOTTORI
IP 222.♡.176.229
01-28
2022-01-28 00: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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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ㄴㄷㄻ님 아깐 사회적 합의를 보는 게 가능한 주장으로 본다고 '네'하고 답변했잖아요? 근데 왜 이번엔 사회적 합의가 안될거라고 말씀하세요?
ㄱㄴㄷㄻ
IP 220.♡.123.59
01-28
2022-01-28 00:41:39
·
@HOTTORI님 군캉스니 샤인머스캣이 급식에 나온다느니 나라사랑카드의 헤택이 불공정하다느니 하면서 자신도 군대보내달라는 여자들이 여초커뮤니티에 널려있으니 여성시대, 우리동네 목욕탕 카페 가셔서 군캉스 검색해보고오세요 ㅋㅋ
ㄱㄴㄷㄻ
IP 220.♡.123.59
01-28
2022-01-28 00:42:24
·
@HOTTORI님 당당히 내세울수 있다는 의미에서 그렇다고 한거지, 사회적 합의에 대한 언급은 아닙니다. 이 점에 관해서는 제가 오해의 소지를 남겼군요.
ㄱㄴㄷㄻ
IP 220.♡.123.59
01-28
2022-01-28 00:43:30
·
@HOTTORI님 세우지않았다는 자료 찾아서 보여달라는 말은... 초등학생이랑 토론하는것도 아니고 제가 먼저 요청한것부터 답변이 오고 나서 또 요청하셔야죠?
남자 포로도 만행을 당한다 그러니까 여자가 당하는거하고 쌤쌤이다 --> 왜곡해가며 제가 하지도 않은 말 지어내지마세요. "그러니까..." 부터는 님 생각이죠.
한줌도 안 되는 미친 페미들의 군인 비하 발언이 전체 여자들 의견도 아닌데 그걸 빌미삼아 전체 여자들 징병해달라는 청원을 20만이나 집단으로 한게 부끄럽지도 않나요. --> 20만이 훨 넘는 되는 집단이 낸 의견을 부끄럽다고 단언하는 님 1명이 민주주의 사회에서 더 이상하다는 생각은 안해보셨습니까? 그리고 전체 여성을 대상으로 징병해달라는 것도 왜곡입니다. 병역 의무를 져야할 대상이 전체 연령인가요? 국방과 병역 구분 못하십니까? 그런식으로 따진다면 여유있고 사지 멀쩡한 청년들까지 모두 기본 수당 주자는 의견은 어떠신가요? 저는 하나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20만 넘었다고 해도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질 방안이 전혀 없는 청원이 정치인의 고려대상이 되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 시도 해보지도 않았습니다. 게다가 정치인이 고려해볼 대상이 아니다? 이걸 명확한 근거도 없이 님이 어떻게 다 확신하세요? 진중권이세요? 내가 다 아니까요. 뭐 이런건가요?
아무리 우리 젊은이들이 대인배라고 한들 "모든 남성은 잠재적 성폭력범이고 병역 의무 실컷 조롱해온 한줌도 안되는 페미들" 따위를 정상 국민으로 인정하지 말고 교화와 치료의 대상으로 봐야겠죠. 이런 한줌 미친 페미들과 그 대칭점인 일베들이 SNS같은 데서 형사법을 어기는 수준의 심각한 패악질을 하면 벌금 대신 군기교육대 같은 곳에서 교화는 좀 시켜줄 수 있도록 일부 형사법을 개정하는 정도의 국민적 합의는 어떠신가요?
좋네요. 한줌도 안되는 미친 페미라는 표현. 님도 동의하셨군요. 이제 정상적인 국민들이 나설 차례죠. "한줌도 안되는 페미들은 미친 피해망상병자들이고 남혐으로 사회에서 끼치는 패악질이 심각하니 이것들의 의견은 여성이라는 젠더의 의견이 아닌 걍 일베와 동급으로 취급하라는 국민적 합의 정도"만 있으면 젠더 갈등의 약 절반은 해결되지 않겠습니까?
님께서도 꼭 동참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준석 따위가 뭘하던 관심 대신 비난을 던져주면 되는겁니다. 그런 인간의 행동을 예측하는게 의미가 있나요? --> 이준석조차도... 라는 가정에 장담을 붙이는게 무슨 의미가 있냐는 말입니다.
@HOTTORI님 여성 징병제에 대한 사회적 합의는 여성의 동의가 필요하기 마련인데, 순탄하게 여성의 동의를 받아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만용이라고 불러드릴께요. --> 그럼 대다수 남성들의 동의는 받고 남성 징병제 만들었답니까?
님만의 짦은 단견으로 단언하지 마세요. 기성세대인 나조차도 내 딸들이 나에게 아빠 "냄져"가 뭐에요. 요즘 학교에서 많이 쓰던데요.라는 질문에 이 용어를 발명하고 보급한 폐미들에 대한 분노가 하늘을 찌릅니다. 요즘 애들 젠더 갈등이 얼마나 심각한지는 아세요? 그리고 이 미친 페미들이 얼마나 교육현장같은 곳에 암약하고 있는지는 아세요? 사회를 파괴하고 남녀를 분열시키는 건 한줌도 안되는 미친 페미들입니다. 님은 나라고 생각하나 보죠? 한번 따져볼까요? 이런 것들 때문에 생긴 젠더 갈등에 피해보는 건 결국 내 딸들과 이웃의 아들들입니다.
일베들은 지들이 벌레랑 동급인걸 대부분 알아요. 근데 이 미친 페미들은 지들만이 정상인 줄 알아요. 그래서 더더욱 교화가 필요한겁니다. 지가 정상인걸로 착각하면서 남혐조장하고 다니는 피해망상병자들만큼 위험한건 없으니까요.
그리고 정의당 아직 망하지도 않았고요. 망한다고 해도 아직 멀었습니다. 페미들은 여야 할 것 없이 다 암약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박근혜보고 대모님으로 숭상하는 미친 변종들도 제법있어요.
HOTTORI
IP 148.♡.23.5
01-28
2022-01-28 03: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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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신랑님 그래서 저도 페미가 젠더전쟁의 서막을 열었다는 점에서 원죄를 용서할 수 없는 자들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아무리 미친 주장을 하고 있다고, 그걸 반박하겠다고 한술 더 뜨는 미친주장으로 받아치는 걸 우쭈쭈해줘야 됩니까? 내가 한대 맞은거 두배로 돌려주겠다고 하니 페미와 이대남의 갈등이 계속 심화되는 거 아닙니까?
아무리 페미가 죄가 깊고 밉다한들 '전체 여자도 징병제 전면실시','페미는 군기교육대 입소법 입안' 이런 막장논의를 진지하게 해야 한다고 믿는다는 그 저의가 대체 뭡니까?
전체 여자도 징병제 전면실시 --> 논의해야된다고 한적 없습니다. "뭐 20만 훨넘은 청원을 재미있는 농담이라고 가볍게 웃어 넘긴 한 문대통령의 자세가 분명 아쉬웠고 최소한 진지하게 고려해보는 척이라도 하고 거절했어야 합니다." 라고 댓글달았죠.
페미는 군기교육대 입소법 입안 --> 페미 사상만 가졌다고 입소하란적도 없고 일베도 해당됩니다. "한줌 미친 페미들과 그 대칭점인 일베들이 SNS같은 데서 형사법을 어기는 수준의 심각한 패악질을 하면 벌금 대신 군기교육대 같은 곳에서..." 라고 댓글 달았습니다. 형법 어길 시 벌금형 대신 주장하는건데 이게 막장인가요?
HOTTORI
IP 148.♡.23.5
01-28
2022-01-28 03:25:27
·
@서민신랑님
추가된 부분이 있군요.
그럼 남성들의 동의는 받고 남성 징병제 만들었답니까?
-> 이미 수천년 전부터 국가의 존재와 지속에는 남성으로 이루어진 군대의 존재가 필수였다는 점에서 남성들의 동의는 있어왔다고 생각합니다. 역사적으로 그래왔다는 점 부인하시진 않겠죠? 언제인지 알 수 없는 우리 선조들이 만든 암묵적 합의에 우리가 반발해야 한다고 믿으신다면, '오늘날 남자의 명시적 동의가 없는 남성징병 군대는 해산해야 마땅하다' 고 주변에 한번 말씀해 보세요. 그 주장에 대한 그래그래 맞아 하는 반응이 많은지 보시라고요.
@HOTTORI님 대한민국 남성의 징병제가 무슨 관습 헌법인줄 아세요? 대한민국이 민주국가가 된지 겨우 얼마되었다고 선조 이야기까지 운운하십니까? 민주국가 전에 진정 국민적 합의라는게 존재하긴 했습니까? 그리고 선조 운운할 시기엔 여성들도 전시에 투입되어 병역의 의무를 수행했습니다. 임진왜란 병조호란 아마 그전에도 급할땐 최전선에도 투입되었죠. 창 칼 안들고 짱돌들고 끓는 기름 부으면 전투병과가 아니랍니까?
뭣보다 님 논리도 궁색한게 여성의 전투력이 남성에 비해 심각하게 떨어져서 남성으로 구성된 군대가 필요하다는 소릴하면 이해가 되는데, 전시에 여성 포로는 비참한 꼴을 당해서 남성으로 구성된 군대가 필요하다는게 딱 페미들 수준에서나 나올 수 있는 논리 아닙니까?
그리고 지금의 징병제 대신 모병제가 꽤 많이 논의되고 있는 걸 그렇게 비틀어서 표현하십니까?
HOTTORI
IP 148.♡.23.5
01-28
2022-01-28 03:37:16
·
@서민신랑님 논의해야된다고 한적 없습니다. "뭐 20만 훨넘은 청원을 재미있는 농담이라고 가볍게 웃어 넘긴 한 문대통령의 자세가 분명 아쉬웠고 최소한 진지하게 고려해보는 척이라도 하고 거절했어야 합니다." 라고 댓글달았죠.
-> 여성 징병제는 논의에 올릴수 없는 주장이란게 제 말입니다. 저걸 진지하게 논의해봅시다 해서 이렇게 말해 유권자의 절반인 여자들 전체와 상당수 남자들의 공적이 될 각오를 하는 간 큰 정치인이 실존 가능하다고 믿는다니 아연할 뿐입니다.
페미 사상만 가졌다고 입소하란적도 없고 일베도 해당됩니다. "한줌 미친 페미들과 그 대칭점인 일베들이 SNS같은 데서 형사법을 어기는 수준의 심각한 패악질을 하면 벌금 대신 군기교육대 같은 곳에서..." 라고 댓글 달았습니다. 벌금형 대신 주장하는건데 이게 막장인가요?
-> 일베 빼먹엇다고 굳이 찝을 필요 없습니다. 일베나 페미나 사회악이 마찬가진건 저도 동의하니까. 하지만 형사법을 어기면 형사법으로 처벌하는 게 맞습니다. 그런데 형사법 처벌이 아니라 일베건 페미건 '감금 교화 노역형' 을 주자는 독재적 발상이 막장이 아니란 말을 지금 하시는건가요? 저도 일베와 페미등 사회분열 주동 세력이 위법을 저질렀을 때에는 강력히 법으로 다스려야 된다고 믿지만, 군기교육대에 보내자는 주장은 또 다른 차원의 사회파괴적 주장으로 간주하고 막장이라고 하겠습니다.
@HOTTORI님 사회파괴적이 아니라 님 머리속 세계관 파괴겠죠. 제가 방금 수정한 바로 윗댓글을 보세요. 불과 조선 시대만 하더라도 전시에 여성들이 투입된 기록이 넘쳐나거늘 단견으로 오직 병역은 남성으로만 수행해야 된다고 계속 주장하고, 여성의 전투력이 남성에 비해 심각하게 떨어져서 남성으로 구성된 군대가 필요하다는 소릴 하는게 아니라 전시에 여 포로는 비참한 꼴을 당해서 남성으로 구성된 군대가 필요하다는 딱 페미들 수준에서나 나올 수 있는 논리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나는 내 딸들이 여성이라서가 아니라 모병제라서 병역 의무를 지지 않고 사회적으로 부채감 없는 성인이 되는 사회가 더 바랍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님처럼 무조건 남성이면 군대가서 여성을 보호해줘야 한다는 어줍잖은 시각은 필요없습니다.
@서민신랑님 대한민국 남성의 징병제가 무슨 관습 헌법인줄 아세요? 대한민국이 민주국가가 된지 겨우 얼마되었다고 선조 이야기까지 운운하십니까? 민주국가 전에 진정 국민적 합의라는게 존재하긴 했습니까?
-> 남성 징병제를 관습헌법으로 넣을일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대한민국 헌법 만들 때, 그리고 개정할 때 모두 국민투표 거쳤습니다. 그럼 대한민국은 남성 징병제에 유권자의 동의라는 식의 국민적 합의가 있는걸로 간주가 가능한데 그건 부정은 안 하시겠죠?
그리고 대한민국 수립 이전의 왕정에서도 형식은 왕의 명령으로 징집하는 남성만의 군대가 존재했고, 왕정시대 국민들은 투표가 없었으니 그런 형식으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할 수는 없었겠지만, 헌법도 투표도 없던 왕정에 존재한 남자만의 징병 군대의 존재는 국민적 합의에 해당한 그 무엇이 없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뭣보다 님 논리도 궁색한게 여성의 전투력이 남성에 비해 심각하게 떨어져서 남성으로 구성된 군대가 필요하다는 소릴하면 이해가 되는데, 전시에 여성 포로는 비참한 꼴을 당해서 남성으로 구성된 군대가 필요하다는게 딱 페미들 수준에서나 나올 수 있는 논리 아닙니까?
-> 저도 언급은 안 했지만 여자군대는 사회 전체적으로 가성비가 심각하게 떨어진다는 점은 기회가 되면 지적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제네바 협정을 만들어도 실제 전장에서 여자 전투원들이 당하는 심각한 인권유린들을 페미나 하는 주장이라고, 인간성을 버리게 만드는 전장의 심각한 현실을 무시하는 건 납득할 수 없군요.
'그리고 지금의 징병제 대신 모병제가 꽤 많이 논의되고 있는 걸 그렇게 비틀어서 표현하십니까?"
-> 아이러니하게도 모병제는 징집제에서 당할 층에서 제일 많이 반대하고 있습니다. 모병제 하면 부자는 안 가고 가난한 내가 간다면서. 모병제 얘기에서 뭘 지적한건지 모르겠는데 어떤 말을 비틀어 표현된걸로 받아들이십니까?
HOTTORI
IP 148.♡.23.5
01-28
2022-01-28 03: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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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신랑님 사회파괴적이 아니라 님 머리속 세계관 파괴겠죠. 제가 방금 수정한 바로 윗댓글을 보세요. 불과 조선 시대만 하더라도 전시에 여성들이 투입된 기록이 넘쳐나거늘 단견으로 오직 병역은 남성으로만 수행해야 된다고 계속 주장하고,
-> 조선시대 전쟁에 여성 노동 투입은 전투가 아니라 물자운반등 전투보조입니다. 여자들이 총칼들고 싸우는게 여자 전투원입니다. 그래서 꼬박꼬박 전투원이라고 표현했는데, 행주산성에서 여자들이 행주치마에 돌 날은걸 전투원이라고 착각하지 마세요.
나는 내 딸들이 여성이라서가 아니라 모병제라서 병역 의무를 지지 않고 사회적으로 부채감 없는 성인이 되는 사회가 더 바랍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님처럼 무조건 남성이면 군대가서 여성을 보호해줘야 한다는 어줍잖은 시각은 필요없습니다.
-> 남자가 군대가서 보호하는건 부모,아내,형제,자매,가족등 남녀와 나이를 불문하고 사회구성원 모두이며, 나는 여성만을 보호하기 위해 남자만이 군대를 가야 한다고 말한적이 없는데 왜곡질 쩌십니다.
그리고 한번 글 쓰셨으면 자꾸 수정해서 댓글 다는 사람 바보만드는 치졸한 짓 그만 하시죠.
님이 댓글 달기 전에 수정했지 댓글 달고 난뒤에 수정한적 없습니다. 왜곡질은 님이 하시는거죠. 여성"만"을 보호... 에서 "만"은 님 머릿속에만 존재하는거죠.
남성 징병제를 관습헌법으로 넣을일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대한민국 헌법 만들 때, 그리고 개정할 때 모두 국민투표 거쳤습니다. 그럼 대한민국은 남성 징병제에 유권자의 동의라는 식의 국민적 합의가 있는걸로 간주가 가능한데 그건 부정은 안 하시겠죠? 그리고 대한민국 왕정에서도 형식은 왕의 명령으로 징집하는 남성만의 군대가 존재했지만, 그게 왕정시대 국민들은 투표가 없었으니 그런 형식으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할 수는 없었겠지만, 헌법도 투표도 없던 왕정에 존재한 남자만의 징병 군대의 존재는 국민적 합의에 해당한 그 무엇이 없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 그 합의들이란게 지금 대한민국의 국민적 합의라는 것에 해당되는 수준인겁니까? 국민투표 다시 부치면 어떻게 될지 명확하게 아세요? 뭘 별 설득력 없는 이야기는 많이 써놨는데 그래서 왕정이나 헌법 만들던 시기의 국민적 합의가 지금 대한민국 수준에서 요구하는 복잡다단한 국민적 합의 수준이란겁니까?
저도 언급은 안 했지만 여자군대는 사회 전체적으로 가성비가 심각하게 떨어진다는 점은 기회가 되면 지적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제네바 협정을 만들어도 실제 전장에서 여자 전투원들이 당하는 심각한 인권유린들을 페미나 하는 주장이라고, 인간성을 버리게 만드는 전장의 심각한 현실을 무시하는 건 납득할 수 없군요. --> 님이 남성 징병제가 택한 이유나 군대나 고대 전장에 대해서 잘 모르면서 페미들이나 늘어놓는 설득력 없는 논리 - 여자전투원이 포로되면 비참한꼴 당한다. 그래서 남성으로만 이루어진 군대 필요 - 를 내세우길래 페미들이나 하는 주장들이라고 한겁니다. 그리고 여자 전투원이 당하는 심각한 인권유린만 언급하는 것 보니 님에게 남성은 2등 국민입니까?
모병제 하면 부자는 안 가고 가난한 내가 간다 --> 그래서 인구 떨어지는 시기에 도달하면 현재의 장병수를 유지할 답이 없는데 논의하지 말아요?
HOTT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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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8
2022-01-28 04: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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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신랑님 "지금 대한민국의 국민적 합의라는 것에 1번, 2번 다 해당됩니까? 국민투표 다시 부치면 어떻게 될지 명확하게 아세요? 뭘 별 설득력 없는 이야기는 많이 써놨는데 그래서 왕정이나 헌법 만들던 시기의 국민적 합의가 지금 대한민국 수준에서 요구하는 복잡다단한 국민적 합의 수준이란겁니까?"
-> 저는 국민투표 다시 부쳐도 징병은 남자만으로 결론이 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투표를 거쳐 모병으로 바꿀 경우에는 군복무에 선택권을 주는 것이니 남녀에게 모두 문이 다 열릴 수 밖에 없고요. 강제 징병을 남자도 여자도 다 해야한다하는 주장은 설득력도 없고 통과될 수가 없다고 봅니다. 그게 동의합니까 안 합니까 묻고 답을 받으면 그냥 의견이 다른걸로 치부하면 됩니다. 징병을 남성만 해야 하는 생리적 사회적 역사적 이유가 충분한데도 여성징병에 진지하지 않았다고 꼰대니 생각이 짧다느니 남자를 조롱한다느니 하며 공격을 하는 태도가 맞는 태돕니까?
"님이 남성 징병제가 택한 이유나 군대나 고대 전장에 대해서 잘 모르면서 페미들이나 늘어놓는 설득력 없는 논리를 내세우길래 페미들이나 하는 주장들이라고 한겁니다. 그리고 여자 전투원이 당하는 심각한 인권유린만 언급하며하는 것 보니 님에게 남성은 2등 국민입니까?"
-> 현실 모르고 현대전장이 신사적이라고 믿는 분들에게는 미안한 말인데요, 전장에서 여자 전투원들의 인권이 일반 남자 전투원 이상으로 유린되는 건 고대전장 뿐 아니고 현대전장에서도 종종 벌어지는 일입니다. 나한테 총을 쏜 여자를 남자 적군이 그냥 포로라고 얌전하게 포로수용소에 넘겨주고 끝나는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에이 그렇지 않을거야라고 생각하고 계시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남자 군인이 장교급 교육을 받으면 여자 몸에 손 대는 일이 적은데, 대부분의 나라의 사병들은 교육수준이 낮아 여자 적을 인간적으로 대하지 않는다는 현실을 직시하라는 겁니다. 그래도 우리나라는 군인 대부분이 대학교육 이상을 받아서 몹쓸짓을 하는 비율은 적을 거라고 봅니다만, 그래도 여자 적군을 성적으로 유린하는 일이 아예 없을 거라고 장담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런 관점에서 여자 징집병 제도를 반대하는건데, 그럼 남자는 학대받아도 되는 2등국민이냐는 논점비약은 수용하지 않겠습니다.
"그래서 인구 떨어지는 시기에 도달하면 현재의 장병수를 유지할 답이 없는데 논의하지 말아요?" -> 논의해야 할 문제인데, 과연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고 나올 정치인이 있을까 하는 점에 대해서는 회의적입니다. 사회적으로 모병제 전환이 필요한 시점인데 대체 어떤 정치인이 비난을 감수하고 그걸 꺼낼수 있을지가 문제인거죠. 이게 병목에 걸려잇는 지점이 진보쪽에서 꺼내면 보수가 반대하기 좋고 보수가 꺼내면 진보쪽에서 반대하기 좋은 주제라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모병제가 필요한데도 앞으로 오랫동안 논의 안 될거라고 봅니다. 그러니 국방부가 무기를 개발할때 계속 전차나 자주포에 탄약수 줄이는 식으로 자동화에 목을 매면서 틀어막고 있는거죠.
HOTTORI
IP 148.♡.23.5
01-28
2022-01-28 04: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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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신랑님 "님이 댓글 달기 전에 수정했지 댓글 달고 난뒤에 수정한적 없습니다.
왜곡질은 님이 하시는거죠. 여성"만"을 보호... 에서 "만"은 님 머릿속에만 존재하는거죠."
-> 읽고나서 답글쓰고 나서 다시 보니 이 문장이 앞머리에 수정되서 붙었네요.
답글 글 쓰는중에 수정하면 글 쓰던 사람 뭐가 되냔 말입니다. 답글이 쓰는 사람이 쓰는 글이 0.1초만에 튀어나오는거 아니잖습니까? 한번에 쓰고, 추가하고 싶은 말은 그 다음 답글에 쓰지, 자꾸 고쳐서 오래 쓴 글 바보만드는 치졸한 수작질 하지 마시란 말입니다.
@서민신랑님 또또 고치시네. 댓글읽고 반론쓰고 누르기 한 순간 원래 읽은 글이 바뀌어있을때 기분 모르시나봐요? 글 쓰고 답글 올라오기 전에 저도 고쳐서 한번 맛보여 드려요? 그게 나쁜 버릇이란 거 인정 끝까지 안 하시고 오리발 내미는 태도는 어디서 배워오신건지 모르겠지만 기록이 남는 게시판에서는 그러는 거 아닙니다. 상대방이 언제 또 고칠지 모르는데 다 고치는거 기다렸다가 답글 써야된다는 뻔뻔한 태도로 임하고 계시면서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건 예의가 아니라는 말을 하는데, 다시 말해 니글 올라오기전에 난 다 고쳤으니 문제없다는 말이 옳지 않은 거라는 말이라고요. 그러면 글 읽고 바로 답변쓰는게 자꾸 엇나가게 되버리는데 대체 그런 사람하고 무슨 토론이 됩니까? 이 글은 지금 일부러 열번 고쳤는데 답변글 쓰는 도중에 자기글 수정하는 것 하지 말라는 지적에 아직 답변 안하고 계시군요. 당해보니까 난감하지 않으세요?
서민신랑
IP 116.♡.126.94
01-28
2022-01-28 04: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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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TORI님 또또 고치시네. 댓글읽고 반론쓰고 누르기 한 순간 원래 읽은 글이 바뀌어있을때 기분 모르시나봐요? 글 쓰고 답글 올라오기 전에 저도 고쳐서 한번 맛보여 드려요? 그게 나쁜 버릇이란 거 인정 끝까지 안 하시고 오리발 내미는 태도는 어디서 배워오신건지 모르겠지만 기록이 남는 게시판에서는 그러는 거 아닙니다. 상대방이 언제 또 고칠지 모르는데 다 고치는거 기다렸다가 답글 써야된다는 뻔뻔한 태도로 임하고 계시다는 겁니다. --> 그러던지 말던지 님 맘대로 하시구요. 맛보여주시던 말던 상관없습니다. 일단 댓글 쓰고 여기서부터는 님 댓글 달기 전이라도 일절 수정안하겠습니다.
그쪽이 자꾸 남자의 여자보호라며 남녀대립구도로 몰아가는걸로 받아들여져서 강조하려고 제가 붙였습니다. 그런 의도잖아요? 제 논지를 '남자가 여자보호' 라는거에 가두는거.
님 논지는 남자가 여자보호로 밖에 해석 안됩니다. 왜 여성"만"을 보호... 에서 "만"을 님 맘대로 해석해서 갖다붙입니까? 제가 만을 붙였다 수정해서 떼어냈습니까? 내 의도를 님이 뇌내망상으로 맘대로 왜곡해서 그쪽이 자꾸 남자의 여자보호라며 남녀대립구도로 몰아가는걸로 받아들여지는건 님 자유인데, 제 이야길 교묘하게 고쳐서 재인용하지 마세요.
그리고 그쪽이라뇨? 최소한 님 정도는 붙이시죠.
HOTTORI
IP 148.♡.23.5
01-28
2022-01-28 05:04:08
·
@서민신랑님 "님 논지는 남자가 여자보호로 밖에 해석 안됩니다. 왜 여성"만"을 보호... 에서 "만"을 님 맘대로 해석해서 갖다붙입니까? 제가 만을 붙였다 수정해서 떼어냈습니까? 내 의도를 님이 뇌내망상으로 맘대로 왜곡해서 그쪽이 자꾸 남자의 여자보호라며 남녀대립구도로 몰아가는걸로 받아들여지는건 님 자유인데, 제 이야길 교묘하게 고쳐서 재인용하지 마세요."
-> 제가 말하는 의도도 잘 해석하지 못하고 논지를 맘대로 확대했다 축소했다 하는 분이 상대방에게 자기 의도를 왜곡한다고 비난하는 건 보기 좋지 않아 보입니다.
"그리고 그쪽이라뇨? 최소한 님 정도는 붙이시죠." -> 호칭도 저는 그쪽이라고 들어도 별로 모욕감 느끼지 않는데 그게 모욕적으로 느껴지시는 분이면 제가 맞춰드리고, 앞으로 그쪽이라고 호칭하진 않도록 하지요. 저는 오히려 개인적으로는 상대방을 님님 하는게 유치한 말투로 받아들이지만, 이게 너무 널리퍼진 호칭법이라 제 개인적 느낌보다는 우선해야 할 거 같군요.
서민신랑
IP 116.♡.126.94
01-28
2022-01-28 05: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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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TORI님 제가 말하는 의도도 잘 해석하지 못하고 논지를 맘대로 확대했다 축소했다 하는 분이 상대방에게 자기 의도를 왜곡한다고 비난하는 건 보기 좋지 않아 보입니다.
--> 님 글을 읽은 결론은 "남자가 병역 의무를 찌질하게 따지지 말고 수행해야 하며 이러한 의무를 여자에게 요구하면 안된다" 입니다. 근거로 든 예가 관습헌법 같이 옛날부터 그래왔기 때문에 그것이 국민적 합의니까입니다. 모든 전투원은 포로되면 비참해집니다. 남성전투원은 포로되면 비참해지지 않나요라는 그 반론이 논점 비약인가요?
님이 여자전투원이 포로되면 비참한꼴 당하기 때문에 남성으로만 이루어진 군대가 필요하다라고 반론했는데, 오히려 남성으로 구성된 군대의 전투력이 월등해서 남성으로 구성된 군대가 필요하면 모를까라는 식의 논지는 제가 주장한거였죠. 그걸 제가 확대/축소 왜곡해서 해석했나요?
근데 님이 제가 쓰지도 않은 표현으로 고쳐 재인용해서 반론하는건 분명히 왜곡이죠.
"저는 오히려 개인적으로는 상대방을 님님 하는게 유치한 말투로 받아들이지만, 이게 너무 널리퍼진 호칭법이라" --> 어느 세대부터 "그쪽"이라는 표현이 널리퍼졌다고 일반화한건가요? 예전 PC통신 시절엔 "님" 안붙이고 "그쪽"이라고 붙이면 캡쳐 후 신고 먹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널리퍼진 호칭법" 이라고 일반화하는 것에 근거는 있습니까?
HOTTORI
IP 148.♡.23.5
01-28
2022-01-28 05:35:09
·
@서민신랑님
인용해서 써 봐야 답변하는 텀만 길어지고 이미 서로 말꼬리잡기 모드가 안드로메다로 간 기분이 들어서 다시 그냥 다 무시하고 처음의 발단으로 돌아가겠습니다.
1. 젊은 남자들이 여자의 강제징병제를 요구하는 데에는 그들의 정당성이 있다 2. 그래서 대통령에게 20만명이 청원했는데 대통령은 농담이라며 논제로 삼길 거부했다 3. 그래서 젊은 남자들이 조롱당했다고 화낸다
여기까지가 벌어진 일이고
4. 그러나 여자를 징병하지 않는데에는 구구절절한 역사적 사회적 경제적 이유가 있는데 그걸 무시하고 있는게 젊은층이다 -> 이게 제 주장의 요약입니다.
나머진 다 사족이예요. 여기서 다시
5. 그건 대통령이 사려깊지 못해서 잘못한거다. 여성징병은 진짜로 진지하게 논의해야 할 주제다 -> 라는게 님 지금 님이 하고 있는 여러가지 파생된 주장의 핵심 근거로 되돌아 간 겁니다.
제가 이해한 게 맞습니까? 맞는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서민신랑
IP 116.♡.126.94
01-28
2022-01-28 05:40:03
·
@HOTTORI님 전혀요.
님의 댓글 중 하나입니다. "@니자드님 여자 전투원이 전시에 포로가 되면 어떤 만행을 당하는 줄 아는 사람들은 농담이라도 여성징병제 얘기 안하죠."
저는 여기서부터 대댓글 달았습니다. "남자 전투원이 전시에 포로가 되면 뭐 당하는 만행이 여성보다 덜할 것 같나요? 이라크 남자 포로들은 일부 미친 미군애들한테 온갖 성고문에 성폭행 안당했을거 같습니까? 이러니 폐미는 미친 피해망상병자라는 소리를 듣는겁니다. 머릿속이 아주 세상은 꽃밭이고 자기가 똥뿌리고 다녀서 미친 인간 취급받는게 아니라 여혐 때문에 그런 취급받는다고 패악질을 하고 다녀요. 뇌를 거치지 않고 척수반사급으로 아무보고나 여혐 여혐 거리는게 아주 습관이죠. 님 머리속에서나 정신나간 청원이었겠죠. 성평등이란걸 생각해본 적이나 있나요? 뭐 20만 훨넘은 청원을 재미있는 농담이라고 가볍게 웃어 넘긴 한 문대통령의 자세가 분명 아쉬웠고 최소한 진지하게 고려해보는 척이라도 하고 거절했어야 합니다."
5번에 해당하는 저의 반론이라면 윗 대댓글에서 "뭐 20만 훨넘은 청원을 재미있는 농담이라고 가볍게 웃어 넘긴 한 문대통령의 자세가 분명 아쉬웠고 최소한 진지하게 고려해보는 척이라도 하고 거절했어야 합니다." 이라고 붙였습니다.
서민신랑
IP 116.♡.126.94
01-28
2022-01-28 05:41:49
·
@HOTTORI님 그리고 바로 위에 언급한 제 대댓글은 님이 다신 "@ㄱㄴㄷㄻ님 여혐보다는 스윗이 차라리 맘이 편하군요. 나는 스윗하다고 하건 말건 내 생각 바꿀 생각은 없지만 그쪽은 국방걱정 가장한 여혐조장은 버리시기 바랍니다." 이라는 대댓글의 댓글이기도 합니다.
서민신랑
IP 116.♡.126.94
01-28
2022-01-28 06:05:27
·
@HOTTORI님 님의 댓글이 없어 댓글 하나 더 첨언합니다.
제가 대댓글 달게 된 계기가 된 님의 댓글 중 하나에서 일부를 빼먹었습니다. @니자드님 여자 전투원이 전시에 포로가 되면 어떤 만행을 당하는 줄 아는 사람들은 농담이라도 여성징병제 얘기 안하죠.
아무리 성평등을 말하고 싶다고 해도 저런 정신나간 청원을 대통령한테 하고 대통령이 농담이겠지 하니까 지네들을 조롱했다고 방방뛰는 놈들은 정말 제정신인가 싶습니다. --> 요 부분도 있는데 제가 생략해서 인용했네요.
HOTTORI
IP 148.♡.23.5
01-28
2022-01-28 06:08:54
·
@서민신랑님 뭐 중간부분은 제가 하지 않은 주장에 대한 반박을 하는 비약논리라고 느껴져서 저는 답변할 필요를 못 느껴서 답변드릴생각은 없고요.
5번만이 제가 필요했던 답변이니 이걸 놓고 보죠.
"뭐 20만 훨넘은 청원을 재미있는 농담이라고 가볍게 웃어 넘긴 한 문대통령의 자세가 분명 아쉬웠고 최소한 진지하게 고려해보는 척이라도 하고 거절했어야 합니다."
여기에 대해서 답변하자면, 만약 대통령이 그 여성징병제 검토 청원에 종국에 거절하더라도 '진지하게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라는 답변을 하는 순간 워마드,여시같은 페미 여초 커뮤니티는 물론이고 더쿠,82쿡등 페미하고는 거리가 있는 여초 커뮤니티에서도 '문재인이 여자도 군대 보내는거 생각중이래' 이런 마타도어가 퍼지는 게 지금의 온라인 커뮤니티들 상태인 겁니다.
그렇게 유권자 절반인 여자들 전체를 적으로 돌릴 답변을 기대하는게, 사법적폐들이 꼬투리잡아 감옥에 보내기로 작정한 대상이 문재인 대통령인게 현실인 상황에서, 믿는 구석이라곤 오로지 높은 국정 지지율 하나밖에 없는 대통령의 처지를 생각하는고서 한 걸까요? 전혀 그렇지 않다고 보는데요?
의식적이건 무의식적이건 여성징집제를 논의에 부치는 제스처조차 취할 수 없는 상태의 대통령에게, 이대남들은 나도 유권자니까, 논의가 시작되는 순간 남녀 대전이 벌어질 주제에 진지하게 답변하라고 강요해서, 니편 내편을 가리자 이러고 있었던 거라고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아마도 여기까지 생각해 보지는 않으셨을테고, 그렇지 않다는 반론을 찾으실 거라고 보이는데요, 이런 일로 발전하지 않을 거라고 보신다면, 젠더갈등의 분열적 속성에 대해서 너무 나이브하게 생각하시고 계시다고밖에 말씀 못 드리겠습니다.
서민신랑
IP 116.♡.126.94
01-28
2022-01-28 06:27:24
·
@HOTTORI님 님이 다른분께 달았던 댓글에서 이미 이 청원에 대해 "여혐", "정신나간 청원" 이라는 단어를 쓰며 폄훼했던것에 대한 반론을 논리비약이라고 생각하시는거야 님 자유겠습니다만 저"한줌도 안되는 미친 페미"라는 표현을 썼다고 페미가 아닐 수도 있다고 헷갈리긴 했습니다만 저는 님이 페미 또는 그 시각에서 병역의 의무를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라도 문대통령이 진지하게 생각했다면 여성의 병역 의무 대신 보상책이라던가 다른 대안...에 대해 발언하셨을수도 있었을거고 하다 못해 고려하는 척이라도 했다면 남성들의 의무적인 군복무에 따른 희생에 대해 국가 공동체를 대신해서 다시금 감사한다 그러나 현실이... 어쩌구... 정도의 립서비스 정도는 했겠죠.
이 청원에 대한 대답이 꼭 여성 징병제에 대한 동의 또는 반대였어만 할까요? 일반 사회 생활하는데도 이정도 유도리는 있습니다.
돌발적인 상황도 아니었고 촬영해서 답변하는 알았는데도 "재미있는 농담이다" 식의 답변이 그 때 그 상황에서 당연했다고 생각한다면 현재 추세를 너무 짧은 시각에서 단순하게 보시는거나 현실을 모르는거겠죠.
그래서 제가 "뭐 20만 훨넘은 청원을 재미있는 농담이라고 가볍게 웃어 넘긴 한 문대통령의 자세가 분명 아쉬웠고 최소한 진지하게 고려해보는 척이라도 하고 거절했어야 합니다."라고 한겁니다.
서민신랑
IP 116.♡.126.94
01-28
2022-01-28 06: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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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TORI님 한마디로 청원의 대답이 립써비스 하나 없이 예의도 성의도 없는데다가 재미있는 농담이라는 식의 발언까지 있었으니, 조롱한다는 오해를 사도 어쩔 수 없는 최악의 대답 중 하나였을겁니다.
HOTTORI
IP 148.♡.23.5
01-28
2022-01-28 06: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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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신랑님 제가 말하는 핵심을 좀 잘못 파악하시고 계시네요.
'동의 또는 반대' 답변을 기대한 게 그 청원의 원래 의도가 아니었습니다. 현 권력자를 남자편이냐 여자편이냐 이런 저열한 논리로 끌여들이려고, 페미때문에 인생이 망가진다고 믿고 있어서 쉽게 선동해 끌어들인 젊은 남자들숫자를 동원해 설계된 청원이었던 거예요.
동의해도 반대해도, 그걸 '이런이유때문에..' 라는 토는 다는 순간 라고 동의를 하건 반대를 하건 한쪽 성별의 지지가 떨어져 나가게 만들어진 청원이란겁니다.
그리고 그 의도는 얼추 먹힌 거 같아요. 이유를 말 안하고 답변을 거절했어도 이대남들이 자기네 조롱했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성과가 있었으니까요.
여성징병이 시급한 문제이고 반드시 논제로 올려야 하는게 이대남 처지면, 왜 이대남들이 같은 물음을, 표가 아쉬워 진지하게 답변할 수 밖에 없는 차기 대통령 후보들한테 하려고 들지를 않고 있겠습니까.
간단한 답은 당연히 여당 후보건 야당후보건 답변을 했다간 남녀중 한쪽이 떨어져 나갈 질문이니까, 행여 야당후보가 손해볼 질문이 되기 때문에 후보들한테는 여자징병제 동의하냐는 물음이 제기되지 않는 겁니다.
대통령은 여당 한명이니까 야당에 갈 부담없이 성별갈라치기에 끌어들이는 청원인거죠.
이따위 갈라치기에 대통령이 이용당하는 것 반대하고요, 갈라치기 원흉인 페미를 규탄하고요, 페미들의 의도에 말려서 저급한 논의로 남녀분열을 야기하는 시도에 쉽사리 휘둘리는 이대남들이 너무 머저리같게 느끼는게 제 개인적 생각입니다.
페미아닌 바른 따님이 있다니 한번 물어보시죠. 젊은남자들이 대통령한테 여성징병제를 요구하면, 대통령이 어떻게 거절하면 맞는걸까 하고요. 그리고 그런 요구를 하는 젊은남자들을 어떻게 생각하냐고.
서민신랑
IP 116.♡.126.94
01-28
2022-01-28 07: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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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TORI님 님이 말하는 핵심 자체가 현재 벌어진 일에 대한 분석이 아니고 대통령이 어떤 식의 답변을 했다면 이런 식의 반응을 보였을거라는 가정에 근거한 장황한 케이스 바이 케이스 별 예측입니다. 일어나지도 않은 일 두고 어느 한쪽 성별 떨어져나갔을거라고 예측하는게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나요? 저는 대통령이 실제 했던 답변에 대한 제 의견만 이야기하는거구요.
다시 이야기하지만 청원에 대한 답변이 갈라치기고 뭐고 성의와 예의가 없었어요. 남성들의 의무적인 군복무에 따른 희생에 대해 국가 공동체를 대신해서 다시금 감사한다 그러나 현실이... 어쩌구... 해서 여성징병제의 도입을 고려하기엔 현실적인 어려움이 크게 따른다 정도를 립서비스 섞어서 웃지 말고 진지하게 제대로 표명했었어도 적어도 "조롱"이라는 프레임에서는 지금보다는 자유로왔을겁니다.
재미있는 농담이라는 식의 워딩이 아무리 봐도 20만이 훨 넘는 청원에 대한 가장 성의 없는 답변임을 일관적으로 부정하시는데, 여기서 님과 나는 평행선입니다.
어떤 집단의 정치적 제안에는 그 집단이 받을 이익과 상대 집단 받을 손해를 항상 대의 뒤에 감춥니다. 그걸 조정하는게 정치인이고 대한민국에서는 대통령이 그 수장입니다. 그 수장의 공식 브리핑에서 재미있는 농담이라는 식의 워딩이 20만이 훨 넘는 청원에 대한 대답으로 나왔는데 이걸 두고 가장 성의 없는 답변 중 하나일거라는 의견에 일관적으로 부정하십니까? 여기서 님과 나는 평행선이고 계속 그럴겁니다.
님의 워딩입니다. "이따위 갈라치기에 대통령이 이용당하는 것 반대하고요, 갈라치기 원흉인 페미를 규탄하고요, 페미들의 의도에 말려서 저급한 논의로 남녀분열을 야기하는 시도에 쉽사리 휘둘리는 이대남들이 너무 머저리같게 느끼는게 제 개인적 생각입니다." --> 군 가산점 도입 논란으로 난리났던게 불과 2000년 중반 지금으로부터 약 15년 전입니다. 그 때 군대갔던 사람들 지금 거의 40대에요. 그 때도 남성들이 군복무를 남성만이 해야하는 의무니까 불공평하지 않다고 생각했는 줄 아세요? 가산점이라도 달라고 난리였죠. 이 때 가산점 줘야한다는 논리로 여성계 박살내며 뜬게 전원책입니다. 그 후로 시대가 꽤 바뀌었는데도 그 때보다 더 성의없는 답변이 대통령 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 만연한 듯 합니다.
"페미아닌 바른 따님이 있다니 한번 물어보시죠." --> 자는 애 깨워서 묻기는 힘들고, 예전 중딩일 때 비슷하게 물어봤었는데 막연하게 군대는 무조건 가기 싫다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페미아닌 다른"에서 페미가 아니면 바른 사람으로 분류되는게 아니라 그냥 보통 또는 정상인이라고 봅니다.
HOTTORI
IP 222.♡.176.229
01-28
2022-01-28 10: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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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신랑님 아무리 미사여구로 포장해도 결국 '여자도 군대가게 해주세요' 수준의 청원이었는데 그걸 '농담이지?' 로 치부했다고 '무시다! 조롱이다!' 라고 떠드는 20대남을 이해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라도 있으신가 봅니다. 상식이 얕고 휘둘리기 쉬운 젊은층의 편에 서시겠다고 해도 평행선이라는 표현대로, 그건 님의 선택이니 더 뭐라 하진 않겠습니다.
모든 역사세대, 거의 모든 국가에서 '징병은 남자만' 이라는 대전제를 받아들이고 있고, '여성의무징병' 시행한 나라에서는 거부할 권리를 주고서 할 정도로 여성 징병은 금기시하는 요인을 그런 젊은이들한테 얘기를 해줄 때 '훈계하려는 꼰대' 라는 반응이 대다수였기때문에, 그런 성갈등및 세대갈등 유발 요구는 가차없이 들어주지 않을 생각입니다.
그리고 '나는 군대가기 싫은데' 라는 본인위주 1차원적인 답변을 끝으로 더 생각을 파악할 요량이 없는 것이 아니라면, 이제 좀 사회구조의 모순이나 남녀갈등의 여파같은것에 생각할 정도로 머리가 굵어지신 따님한테 다시 그런 요구에 대한 답변을 어떻게 하는게 맞느냐, 그런 요구하는 남자를 여자의 입장에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다시 파악해 보세요.
서민신랑
IP 116.♡.126.94
01-28
2022-01-28 15: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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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TORI님 지금의 40대 초반들이 군입대할 무렵인 15년전에도 군가산점 문제가 이슈가 되었을 때도 오히려 지금보다는 성의있게 사회에서 다뤄주었었다라는 언급에는 일절 반론도 못하고 내린 결론이 고작 "상식이 얕고 휘둘리기 쉬운 젊은층" 입니까? 남성징병제에 대한 사회적 해결 방법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남녀 구별 없이 가지고 있는 국방의 의무 중 고작 여성징병제 밖에 생각 못하는 님같은 1차원적 접근 방법에게 "꼰대"라는 반응은 오히려 사치인 듯 하네요.
내 자식 귀한만큼은 아니겠지만 남의 자식도 귀한줄은 알아야 할겁니다. 그걸 "20대남을 이해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으로 받아들이는건 님 자유겠으나 제대로 된 사회구성원이라면 이런 첨예한 사회적 갈등 속에서 어떠한 의도로 청원했던 그걸 "상식이 얕고 휘둘리기 쉬운 젊은층" 이라는 조롱같은 폄하는 사양하겠습니다.
젠더 갈등같은 첨예하고 민감한 주제와 관련된 님 자제분 입장이나 파악해 보시고 남 자식 입장은 불쾌하니 신경 꺼주세요.
양파양파양파
IP 114.♡.69.138
02-01
2022-02-01 19: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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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TORI님 어우 지켜보다가 너무 서윗하셔서 역해졋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풍사재하
IP 221.♡.211.106
01-27
2022-01-27 18: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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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톤의 세뇌가두리 양식 일부 반폐미 20대들 똥오줌 가리는 정신을 차려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기업 급여와 성 비율에 대해 정부가 관여하나요?
내원참...
여성이 많은 직군이 있고, 남성이 많은 직군이 있는데...
이걸 깡그리 무시하는 처사로군요.
임금비율공시
ㅋㅋㅋㅋㅋㅋㅋ 착한 3공시
아무리 성평등을 말하고 싶다고 해도 저런 정신나간 청원을 대통령한테 하고 대통령이 농담이겠지 하니까 지네들을 조롱했다고 방방뛰는 놈들은 정말 제정신인가 싶습니다.
특수한 사정이라굽쇼? 특수한 사정 있으면 현대 인권과 국제 기준을 안 맞춰도 된다는 소릴 그렇게 대놓고 하시나요? 이스라엘은 상거래는 할 지언정 대외관계든 내치정책이든 본받을 나라가 못 됩니다.
그럼 하나 물어봅시다. 여러 승객이 탄 배가 침몰하는데 구명보트가 없어서 일부만 살아날 수 있을때, 왜 여자와 아이들을 우선적으로 구조하고 건장한 젊은 남자들이 희생하는 선택을 하는지 혹시 알고는 계신가요?
여성도 남성도 동등한 의무와 기회를 가지고 경쟁해야 하는데, 어린아이는 일단 논외로 하고 여성의 목숨 가치가 더 중요시 여겨져 온 것에 대해 의문이 전혀 없었습니까?
둘중에 하나 하라면 여혐보다는 부채의식이 차라리 나은 선택이죠. 성별 갈라치기에 빠져서 '쟤들에게도 불이익을 주세요' 이러는 거 창피하지도 않나요?
그걸 공부까지 해야 압니까? 위기상황에서 여성과 어린아이의 생존을 우선시 하는 게 관습으로 자리잡은건, 여성과 어린아이가 살아남은 집단이 후손을 남겨 존속하기 때문입니다.
여성과 어린아이를 희생시키고 남자들이 우선해서 살아남는 도덕률을 채택한 집단은 위기를 극복하고 존속할 수 없어서 그런 거라구요.
그런 걸 공부해야 알겠다는 머리로 살아가니 여성징병제같은 머저리소리가 정당하다고 징징대는겁니다.
유사이래로 수천년간 인구가 모자란 나라가 여자 전투병을 투입하려는 시도도 여러번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다 포기하는게 국제적인 불문율로 자리잡았냐면요, 1. 여성 전투원이 포로가 되면, 거의 대부분 적군의 아이를 배게 됨, 아니면 수치심에 자살함 2. 여성 전투원 동료가 부상을 입으면, 남성 전투원이 이성을 잃고 닥치고 적진으로 돌격하다가 전멸해버림 3. 여성을 전투에서 잃는 집단은 후손 생산력에 타격을 입음
이런 이유때문에 여성 징집과 전투 투입을 의무로 하는 나라가 없는 거라고요.
수천년의 인간 전쟁 연구한 연구자들 다 무시하고 '내가 억울하니 여자도 군대보내' 이 수준의 얘기를 공정이란 껍떼기 씌워서 지껄이고 있는 거라구요.
한줌도 안 되는 미친 페미들의 군인 비하 발언이 전체 여자들 의견도 아닌데 그걸 빌미삼아 전체 여자들 징병해달라는 청원을 20만이나 집단으로 한게 부끄럽지도 않나요.
심지어 20만 넘었다고 해도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질 방안이 전혀 없는 청원이 정치인의 고려대상이 되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정 그런 주장을 공론화 하고 싶으면 그런 정신나간 청원을 들어줄 생각이 없는 기성 정치인들에게 요구하지 말고, 그런 공약으로 사회분열 일으키면서 감수할 만한 신진 정치인한테 공약으로 내걸라고 요구하고 그 정치인 당선 시키십시요.
하다못해 갈라치기를 조장해서 이득보려는 이준석조차도 여성의무징병같은 정신나간 공약은 감히 못 내놓을 거라고 장담합니다.
남자 포로도 만행을 당한다 그러니까 여자가 당하는거하고 쌤쌤이다
--> 왜곡해가며 제가 하지도 않은 말 지어내지마세요. "그러니까..." 부터는 님 생각이죠.
한줌도 안 되는 미친 페미들의 군인 비하 발언이 전체 여자들 의견도 아닌데 그걸 빌미삼아 전체 여자들 징병해달라는 청원을 20만이나 집단으로 한게 부끄럽지도 않나요.
--> 20만이 훨 넘는 되는 집단이 낸 의견을 부끄럽다고 단언하는 님 1명이 민주주의 사회에서 더 이상하다는 생각은 안해보셨습니까?
그리고 전체 여성을 대상으로 징병해달라는 것도 왜곡입니다. 병역 의무를 져야할 대상이 전체 연령인가요? 국방과 병역 구분 못하십니까?
그런식으로 따진다면 여유있고 사지 멀쩡한 청년들까지 모두 기본 수당 주자는 의견은 어떠신가요? 저는 하나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20만 넘었다고 해도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질 방안이 전혀 없는 청원이 정치인의 고려대상이 되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 시도 해보지도 않았습니다. 게다가 정치인이 고려해볼 대상이 아니다? 이걸 명확한 근거도 없이 님이 어떻게 다 확신하세요?
진중권이세요? 내가 다 아니까요. 뭐 이런건가요?
아무리 우리 젊은이들이 대인배라고 한들 "모든 남성은 잠재적 성폭력범이고 병역 의무 실컷 조롱해온 한줌도 안되는 페미들" 따위를 정상 국민으로 인정하지 말고 교화와 치료의 대상으로 봐야겠죠.
이런 한줌 미친 페미들과 그 대칭점인 일베들이 SNS같은 데서 형사법을 어기는 수준의 심각한 패악질을 하면 벌금 대신 군기교육대 같은 곳에서 교화는 좀 시켜줄 수 있도록 일부 형사법을 개정하는 정도의 국민적 합의는 어떠신가요?
좋네요. 한줌도 안되는 미친 페미라는 표현. 님도 동의하셨군요.
이제 정상적인 국민들이 나설 차례죠.
"한줌도 안되는 페미들은 미친 피해망상병자들이고 남혐으로 사회에서 끼치는 패악질이 심각하니 이것들의 의견은 여성이라는 젠더의 의견이 아닌 걍 일베와 동급으로 취급하라는 국민적 합의 정도"만 있으면 젠더 갈등의 약 절반은 해결되지 않겠습니까?
님께서도 꼭 동참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준석 따위가 뭘하던 관심 대신 비난을 던져주면 되는겁니다. 그런 인간의 행동을 예측하는게 의미가 있나요?
--> 이준석조차도... 라는 가정에 장담을 붙이는게 무슨 의미가 있냐는 말입니다.
시도 해보지도 않았고 정치인이 고려해볼 대상이 아니다? 이걸 님이 어떻게 다 확신하세요? 진중권이세요? 내가 다 아니까요. 뭐 이런건가요?
-> 여성 징병제에 대한 사회적 합의는 여성의 동의가 필요하기 마련인데, 순탄하게 여성의 동의를 받아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만용이라고 불러드릴께요.
" 벌금 대신 군기교육대 같은 곳에서 교화는 좀 시켜줄 수 있도록 일부 형사법을 개정하는 정도의 국민적 합의는 어떠신가요?"
-> 그런거 가능할 턱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공감대를 살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겠다면 말리진 않겠고요, 다만 그런 주장에 기성세대의 공감이 적다고 사회를 저주하고 파괴하겠다는 발상으로 발전시키지는 말기 바랍니다
"한줌도 안되는 페미들은 미친 피해망상병자들이고 남혐으로 사회에서 끼치는 패악질이 심각하니 이것들의 의견은 여성이라는 젠더의 의견이 아닌 걍 일베와 동급으로 취급하라는 국민적 합의"
-> 이거는 페미가 장악한 정의당의 몰락으로 국민적 합의가 완성되는 것이 증명되고 있다고 봅니다.
여성 징병제에 대한 사회적 합의는 여성의 동의가 필요하기 마련인데, 순탄하게 여성의 동의를 받아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만용이라고 불러드릴께요. --> 그럼 대다수 남성들의 동의는 받고 남성 징병제 만들었답니까?
님만의 짦은 단견으로 단언하지 마세요.
기성세대인 나조차도 내 딸들이 나에게 아빠 "냄져"가 뭐에요. 요즘 학교에서 많이 쓰던데요.라는 질문에 이 용어를 발명하고 보급한 폐미들에 대한 분노가 하늘을 찌릅니다.
요즘 애들 젠더 갈등이 얼마나 심각한지는 아세요? 그리고 이 미친 페미들이 얼마나 교육현장같은 곳에 암약하고 있는지는 아세요?
사회를 파괴하고 남녀를 분열시키는 건 한줌도 안되는 미친 페미들입니다.
님은 나라고 생각하나 보죠? 한번 따져볼까요?
이런 것들 때문에 생긴 젠더 갈등에 피해보는 건 결국 내 딸들과 이웃의 아들들입니다.
일베들은 지들이 벌레랑 동급인걸 대부분 알아요. 근데 이 미친 페미들은 지들만이 정상인 줄 알아요.
그래서 더더욱 교화가 필요한겁니다. 지가 정상인걸로 착각하면서 남혐조장하고 다니는 피해망상병자들만큼 위험한건 없으니까요.
그리고 정의당 아직 망하지도 않았고요. 망한다고 해도 아직 멀었습니다.
페미들은 여야 할 것 없이 다 암약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박근혜보고 대모님으로 숭상하는 미친 변종들도 제법있어요.
아무리 페미가 죄가 깊고 밉다한들 '전체 여자도 징병제 전면실시','페미는 군기교육대 입소법 입안' 이런 막장논의를 진지하게 해야 한다고 믿는다는 그 저의가 대체 뭡니까?
왜곡 전문이십니까?
전체 여자도 징병제 전면실시 --> 논의해야된다고 한적 없습니다.
"뭐 20만 훨넘은 청원을 재미있는 농담이라고 가볍게 웃어 넘긴 한 문대통령의 자세가 분명 아쉬웠고 최소한 진지하게 고려해보는 척이라도 하고 거절했어야 합니다." 라고 댓글달았죠.
페미는 군기교육대 입소법 입안 --> 페미 사상만 가졌다고 입소하란적도 없고 일베도 해당됩니다.
"한줌 미친 페미들과 그 대칭점인 일베들이 SNS같은 데서 형사법을 어기는 수준의 심각한 패악질을 하면 벌금 대신 군기교육대 같은 곳에서..." 라고 댓글 달았습니다. 형법 어길 시 벌금형 대신 주장하는건데 이게 막장인가요?
추가된 부분이 있군요.
그럼 남성들의 동의는 받고 남성 징병제 만들었답니까?
-> 이미 수천년 전부터 국가의 존재와 지속에는 남성으로 이루어진 군대의 존재가 필수였다는 점에서 남성들의 동의는 있어왔다고 생각합니다. 역사적으로 그래왔다는 점 부인하시진 않겠죠? 언제인지 알 수 없는 우리 선조들이 만든 암묵적 합의에 우리가 반발해야 한다고 믿으신다면, '오늘날 남자의 명시적 동의가 없는 남성징병 군대는 해산해야 마땅하다' 고 주변에 한번 말씀해 보세요. 그 주장에 대한 그래그래 맞아 하는 반응이 많은지 보시라고요.
대한민국 남성의 징병제가 무슨 관습 헌법인줄 아세요? 대한민국이 민주국가가 된지 겨우 얼마되었다고 선조 이야기까지 운운하십니까? 민주국가 전에 진정 국민적 합의라는게 존재하긴 했습니까?
그리고 선조 운운할 시기엔 여성들도 전시에 투입되어 병역의 의무를 수행했습니다. 임진왜란 병조호란 아마 그전에도 급할땐 최전선에도 투입되었죠. 창 칼 안들고 짱돌들고 끓는 기름 부으면 전투병과가 아니랍니까?
뭣보다 님 논리도 궁색한게 여성의 전투력이 남성에 비해 심각하게 떨어져서 남성으로 구성된 군대가 필요하다는 소릴하면 이해가 되는데, 전시에 여성 포로는 비참한 꼴을 당해서 남성으로 구성된 군대가 필요하다는게 딱 페미들 수준에서나 나올 수 있는 논리 아닙니까?
그리고 지금의 징병제 대신 모병제가 꽤 많이 논의되고 있는 걸 그렇게 비틀어서 표현하십니까?
논의해야된다고 한적 없습니다.
"뭐 20만 훨넘은 청원을 재미있는 농담이라고 가볍게 웃어 넘긴 한 문대통령의 자세가 분명 아쉬웠고 최소한 진지하게 고려해보는 척이라도 하고 거절했어야 합니다." 라고 댓글달았죠.
-> 여성 징병제는 논의에 올릴수 없는 주장이란게 제 말입니다. 저걸 진지하게 논의해봅시다 해서 이렇게 말해 유권자의 절반인 여자들 전체와 상당수 남자들의 공적이 될 각오를 하는 간 큰 정치인이 실존 가능하다고 믿는다니 아연할 뿐입니다.
페미 사상만 가졌다고 입소하란적도 없고 일베도 해당됩니다.
"한줌 미친 페미들과 그 대칭점인 일베들이 SNS같은 데서 형사법을 어기는 수준의 심각한 패악질을 하면 벌금 대신 군기교육대 같은 곳에서..." 라고 댓글 달았습니다. 벌금형 대신 주장하는건데 이게 막장인가요?
-> 일베 빼먹엇다고 굳이 찝을 필요 없습니다. 일베나 페미나 사회악이 마찬가진건 저도 동의하니까. 하지만 형사법을 어기면 형사법으로 처벌하는 게 맞습니다. 그런데 형사법 처벌이 아니라 일베건 페미건 '감금 교화 노역형' 을 주자는 독재적 발상이 막장이 아니란 말을 지금 하시는건가요?
저도 일베와 페미등 사회분열 주동 세력이 위법을 저질렀을 때에는 강력히 법으로 다스려야 된다고 믿지만, 군기교육대에 보내자는 주장은 또 다른 차원의 사회파괴적 주장으로 간주하고 막장이라고 하겠습니다.
사회파괴적이 아니라 님 머리속 세계관 파괴겠죠.
제가 방금 수정한 바로 윗댓글을 보세요.
불과 조선 시대만 하더라도 전시에 여성들이 투입된 기록이 넘쳐나거늘 단견으로 오직 병역은 남성으로만 수행해야 된다고 계속 주장하고,
여성의 전투력이 남성에 비해 심각하게 떨어져서 남성으로 구성된 군대가 필요하다는 소릴 하는게 아니라 전시에 여 포로는 비참한 꼴을 당해서 남성으로 구성된 군대가 필요하다는 딱 페미들 수준에서나 나올 수 있는 논리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나는 내 딸들이 여성이라서가 아니라 모병제라서 병역 의무를 지지 않고 사회적으로 부채감 없는 성인이 되는 사회가 더 바랍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님처럼 무조건 남성이면 군대가서 여성을 보호해줘야 한다는 어줍잖은 시각은 필요없습니다.
대한민국 남성의 징병제가 무슨 관습 헌법인줄 아세요? 대한민국이 민주국가가 된지 겨우 얼마되었다고 선조 이야기까지 운운하십니까? 민주국가 전에 진정 국민적 합의라는게 존재하긴 했습니까?
-> 남성 징병제를 관습헌법으로 넣을일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대한민국 헌법 만들 때, 그리고 개정할 때 모두 국민투표 거쳤습니다. 그럼 대한민국은 남성 징병제에 유권자의 동의라는 식의 국민적 합의가 있는걸로 간주가 가능한데 그건 부정은 안 하시겠죠?
그리고 대한민국 수립 이전의 왕정에서도 형식은 왕의 명령으로 징집하는 남성만의 군대가 존재했고, 왕정시대 국민들은 투표가 없었으니 그런 형식으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할 수는 없었겠지만, 헌법도 투표도 없던 왕정에 존재한 남자만의 징병 군대의 존재는 국민적 합의에 해당한 그 무엇이 없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뭣보다 님 논리도 궁색한게 여성의 전투력이 남성에 비해 심각하게 떨어져서 남성으로 구성된 군대가 필요하다는 소릴하면 이해가 되는데, 전시에 여성 포로는 비참한 꼴을 당해서 남성으로 구성된 군대가 필요하다는게 딱 페미들 수준에서나 나올 수 있는 논리 아닙니까?
-> 저도 언급은 안 했지만 여자군대는 사회 전체적으로 가성비가 심각하게 떨어진다는 점은 기회가 되면 지적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제네바 협정을 만들어도 실제 전장에서 여자 전투원들이 당하는 심각한 인권유린들을 페미나 하는 주장이라고, 인간성을 버리게 만드는 전장의 심각한 현실을 무시하는 건 납득할 수 없군요.
'그리고 지금의 징병제 대신 모병제가 꽤 많이 논의되고 있는 걸 그렇게 비틀어서 표현하십니까?"
-> 아이러니하게도 모병제는 징집제에서 당할 층에서 제일 많이 반대하고 있습니다. 모병제 하면 부자는 안 가고 가난한 내가 간다면서. 모병제 얘기에서 뭘 지적한건지 모르겠는데 어떤 말을 비틀어 표현된걸로 받아들이십니까?
제가 방금 수정한 바로 윗댓글을 보세요.
불과 조선 시대만 하더라도 전시에 여성들이 투입된 기록이 넘쳐나거늘 단견으로 오직 병역은 남성으로만 수행해야 된다고 계속 주장하고,
-> 조선시대 전쟁에 여성 노동 투입은 전투가 아니라 물자운반등 전투보조입니다. 여자들이 총칼들고 싸우는게 여자 전투원입니다. 그래서 꼬박꼬박 전투원이라고 표현했는데, 행주산성에서 여자들이 행주치마에 돌 날은걸 전투원이라고 착각하지 마세요.
나는 내 딸들이 여성이라서가 아니라 모병제라서 병역 의무를 지지 않고 사회적으로 부채감 없는 성인이 되는 사회가 더 바랍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님처럼 무조건 남성이면 군대가서 여성을 보호해줘야 한다는 어줍잖은 시각은 필요없습니다.
-> 남자가 군대가서 보호하는건 부모,아내,형제,자매,가족등 남녀와 나이를 불문하고 사회구성원 모두이며, 나는 여성만을 보호하기 위해 남자만이 군대를 가야 한다고 말한적이 없는데 왜곡질 쩌십니다.
그리고 한번 글 쓰셨으면 자꾸 수정해서 댓글 다는 사람 바보만드는 치졸한 짓 그만 하시죠.
왜곡질은 님이 하시는거죠. 여성"만"을 보호... 에서 "만"은 님 머릿속에만 존재하는거죠.
남성 징병제를 관습헌법으로 넣을일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대한민국 헌법 만들 때, 그리고 개정할 때 모두 국민투표 거쳤습니다. 그럼 대한민국은 남성 징병제에 유권자의 동의라는 식의 국민적 합의가 있는걸로 간주가 가능한데 그건 부정은 안 하시겠죠?
그리고 대한민국 왕정에서도 형식은 왕의 명령으로 징집하는 남성만의 군대가 존재했지만, 그게 왕정시대 국민들은 투표가 없었으니 그런 형식으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할 수는 없었겠지만, 헌법도 투표도 없던 왕정에 존재한 남자만의 징병 군대의 존재는 국민적 합의에 해당한 그 무엇이 없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 그 합의들이란게 지금 대한민국의 국민적 합의라는 것에 해당되는 수준인겁니까? 국민투표 다시 부치면 어떻게 될지 명확하게 아세요?
뭘 별 설득력 없는 이야기는 많이 써놨는데 그래서 왕정이나 헌법 만들던 시기의 국민적 합의가 지금 대한민국 수준에서 요구하는 복잡다단한 국민적 합의 수준이란겁니까?
저도 언급은 안 했지만 여자군대는 사회 전체적으로 가성비가 심각하게 떨어진다는 점은 기회가 되면 지적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제네바 협정을 만들어도 실제 전장에서 여자 전투원들이 당하는 심각한 인권유린들을 페미나 하는 주장이라고, 인간성을 버리게 만드는 전장의 심각한 현실을 무시하는 건 납득할 수 없군요.
--> 님이 남성 징병제가 택한 이유나 군대나 고대 전장에 대해서 잘 모르면서 페미들이나 늘어놓는 설득력 없는 논리 - 여자전투원이 포로되면 비참한꼴 당한다. 그래서 남성으로만 이루어진 군대 필요 - 를 내세우길래 페미들이나 하는 주장들이라고 한겁니다.
그리고 여자 전투원이 당하는 심각한 인권유린만 언급하는 것 보니 님에게 남성은 2등 국민입니까?
모병제 하면 부자는 안 가고 가난한 내가 간다
--> 그래서 인구 떨어지는 시기에 도달하면 현재의 장병수를 유지할 답이 없는데 논의하지 말아요?
"지금 대한민국의 국민적 합의라는 것에 1번, 2번 다 해당됩니까? 국민투표 다시 부치면 어떻게 될지 명확하게 아세요? 뭘 별 설득력 없는 이야기는 많이 써놨는데 그래서 왕정이나 헌법 만들던 시기의 국민적 합의가 지금 대한민국 수준에서 요구하는 복잡다단한 국민적 합의 수준이란겁니까?"
-> 저는 국민투표 다시 부쳐도 징병은 남자만으로 결론이 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투표를 거쳐 모병으로 바꿀 경우에는 군복무에 선택권을 주는 것이니 남녀에게 모두 문이 다 열릴 수 밖에 없고요. 강제 징병을 남자도 여자도 다 해야한다하는 주장은 설득력도 없고 통과될 수가 없다고 봅니다. 그게 동의합니까 안 합니까 묻고 답을 받으면 그냥 의견이 다른걸로 치부하면 됩니다. 징병을 남성만 해야 하는 생리적 사회적 역사적 이유가 충분한데도 여성징병에 진지하지 않았다고 꼰대니 생각이 짧다느니 남자를 조롱한다느니 하며 공격을 하는 태도가 맞는 태돕니까?
"님이 남성 징병제가 택한 이유나 군대나 고대 전장에 대해서 잘 모르면서 페미들이나 늘어놓는 설득력 없는 논리를 내세우길래 페미들이나 하는 주장들이라고 한겁니다.
그리고 여자 전투원이 당하는 심각한 인권유린만 언급하며하는 것 보니 님에게 남성은 2등 국민입니까?"
-> 현실 모르고 현대전장이 신사적이라고 믿는 분들에게는 미안한 말인데요, 전장에서 여자 전투원들의 인권이 일반 남자 전투원 이상으로 유린되는 건 고대전장 뿐 아니고 현대전장에서도 종종 벌어지는 일입니다. 나한테 총을 쏜 여자를 남자 적군이 그냥 포로라고 얌전하게 포로수용소에 넘겨주고 끝나는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에이 그렇지 않을거야라고 생각하고 계시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남자 군인이 장교급 교육을 받으면 여자 몸에 손 대는 일이 적은데, 대부분의 나라의 사병들은 교육수준이 낮아 여자 적을 인간적으로 대하지 않는다는 현실을 직시하라는 겁니다. 그래도 우리나라는 군인 대부분이 대학교육 이상을 받아서 몹쓸짓을 하는 비율은 적을 거라고 봅니다만, 그래도 여자 적군을 성적으로 유린하는 일이 아예 없을 거라고 장담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런 관점에서 여자 징집병 제도를 반대하는건데, 그럼 남자는 학대받아도 되는 2등국민이냐는 논점비약은 수용하지 않겠습니다.
"그래서 인구 떨어지는 시기에 도달하면 현재의 장병수를 유지할 답이 없는데 논의하지 말아요?"
-> 논의해야 할 문제인데, 과연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고 나올 정치인이 있을까 하는 점에 대해서는 회의적입니다. 사회적으로 모병제 전환이 필요한 시점인데 대체 어떤 정치인이 비난을 감수하고 그걸 꺼낼수 있을지가 문제인거죠. 이게 병목에 걸려잇는 지점이 진보쪽에서 꺼내면 보수가 반대하기 좋고 보수가 꺼내면 진보쪽에서 반대하기 좋은 주제라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모병제가 필요한데도 앞으로 오랫동안 논의 안 될거라고 봅니다. 그러니 국방부가 무기를 개발할때 계속 전차나 자주포에 탄약수 줄이는 식으로 자동화에 목을 매면서 틀어막고 있는거죠.
"님이 댓글 달기 전에 수정했지 댓글 달고 난뒤에 수정한적 없습니다.
왜곡질은 님이 하시는거죠. 여성"만"을 보호... 에서 "만"은 님 머릿속에만 존재하는거죠."
-> 읽고나서 답글쓰고 나서 다시 보니 이 문장이 앞머리에 수정되서 붙었네요.
답글 글 쓰는중에 수정하면 글 쓰던 사람 뭐가 되냔 말입니다. 답글이 쓰는 사람이 쓰는 글이 0.1초만에 튀어나오는거 아니잖습니까? 한번에 쓰고, 추가하고 싶은 말은 그 다음 답글에 쓰지, 자꾸 고쳐서 오래 쓴 글 바보만드는 치졸한 수작질 하지 마시란 말입니다.
님 댓글 올라오기전에 수정한게 왜 수작질인가요? 그리고 왜곡질은 님이 안하는겁니까?
왜 여성"만"을 보호... 에서 "만"을 님 맘대로 해석해서 갖다붙입니까? 제가 만을 붙였다 수정해서 떼어냈습니까?
글 쓰고 답글 올라오기 전에 저도 고쳐서 한번 맛보여 드려요? 그게 나쁜 버릇이란 거 인정 끝까지 안 하시고 오리발 내미는 태도는 어디서 배워오신건지 모르겠지만 기록이 남는 게시판에서는 그러는 거 아닙니다.
상대방이 언제 또 고칠지 모르는데 다 고치는거 기다렸다가 답글 써야된다는 뻔뻔한 태도로 임하고 계시면서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건 예의가 아니라는 말을 하는데, 다시 말해 니글 올라오기전에 난 다 고쳤으니 문제없다는 말이 옳지 않은 거라는 말이라고요.
그러면 글 읽고 바로 답변쓰는게 자꾸 엇나가게 되버리는데 대체 그런 사람하고 무슨 토론이 됩니까?
이 글은 지금 일부러 열번 고쳤는데 답변글 쓰는 도중에 자기글 수정하는 것 하지 말라는 지적에 아직 답변 안하고 계시군요. 당해보니까 난감하지 않으세요?
또또 고치시네. 댓글읽고 반론쓰고 누르기 한 순간 원래 읽은 글이 바뀌어있을때 기분 모르시나봐요? 글 쓰고 답글 올라오기 전에 저도 고쳐서 한번 맛보여 드려요? 그게 나쁜 버릇이란 거 인정 끝까지 안 하시고 오리발 내미는 태도는 어디서 배워오신건지 모르겠지만 기록이 남는 게시판에서는 그러는 거 아닙니다. 상대방이 언제 또 고칠지 모르는데 다 고치는거 기다렸다가 답글 써야된다는 뻔뻔한 태도로 임하고 계시다는 겁니다.
--> 그러던지 말던지 님 맘대로 하시구요. 맛보여주시던 말던 상관없습니다.
일단 댓글 쓰고 여기서부터는 님 댓글 달기 전이라도 일절 수정안하겠습니다.
그쪽이 자꾸 남자의 여자보호라며 남녀대립구도로 몰아가는걸로 받아들여져서 강조하려고 제가 붙였습니다. 그런 의도잖아요? 제 논지를 '남자가 여자보호' 라는거에 가두는거.
님 논지는 남자가 여자보호로 밖에 해석 안됩니다.
왜 여성"만"을 보호... 에서 "만"을 님 맘대로 해석해서 갖다붙입니까? 제가 만을 붙였다 수정해서 떼어냈습니까? 내 의도를 님이 뇌내망상으로 맘대로 왜곡해서 그쪽이 자꾸 남자의 여자보호라며 남녀대립구도로 몰아가는걸로 받아들여지는건 님 자유인데, 제 이야길 교묘하게 고쳐서 재인용하지 마세요.
그리고 그쪽이라뇨? 최소한 님 정도는 붙이시죠.
"님 논지는 남자가 여자보호로 밖에 해석 안됩니다.
왜 여성"만"을 보호... 에서 "만"을 님 맘대로 해석해서 갖다붙입니까? 제가 만을 붙였다 수정해서 떼어냈습니까? 내 의도를 님이 뇌내망상으로 맘대로 왜곡해서 그쪽이 자꾸 남자의 여자보호라며 남녀대립구도로 몰아가는걸로 받아들여지는건 님 자유인데, 제 이야길 교묘하게 고쳐서 재인용하지 마세요."
-> 제가 말하는 의도도 잘 해석하지 못하고 논지를 맘대로 확대했다 축소했다 하는 분이 상대방에게 자기 의도를 왜곡한다고 비난하는 건 보기 좋지 않아 보입니다.
"그리고 그쪽이라뇨? 최소한 님 정도는 붙이시죠."
-> 호칭도 저는 그쪽이라고 들어도 별로 모욕감 느끼지 않는데 그게 모욕적으로 느껴지시는 분이면 제가 맞춰드리고, 앞으로 그쪽이라고 호칭하진 않도록 하지요. 저는 오히려 개인적으로는 상대방을 님님 하는게 유치한 말투로 받아들이지만, 이게 너무 널리퍼진 호칭법이라 제 개인적 느낌보다는 우선해야 할 거 같군요.
제가 말하는 의도도 잘 해석하지 못하고 논지를 맘대로 확대했다 축소했다 하는 분이 상대방에게 자기 의도를 왜곡한다고 비난하는 건 보기 좋지 않아 보입니다.
--> 님 글을 읽은 결론은 "남자가 병역 의무를 찌질하게 따지지 말고 수행해야 하며 이러한 의무를 여자에게 요구하면 안된다" 입니다.
근거로 든 예가 관습헌법 같이 옛날부터 그래왔기 때문에 그것이 국민적 합의니까입니다.
모든 전투원은 포로되면 비참해집니다. 남성전투원은 포로되면 비참해지지 않나요라는 그 반론이 논점 비약인가요?
님이 여자전투원이 포로되면 비참한꼴 당하기 때문에 남성으로만 이루어진 군대가 필요하다라고 반론했는데,
오히려 남성으로 구성된 군대의 전투력이 월등해서 남성으로 구성된 군대가 필요하면 모를까라는 식의 논지는 제가 주장한거였죠.
그걸 제가 확대/축소 왜곡해서 해석했나요?
근데 님이 제가 쓰지도 않은 표현으로 고쳐 재인용해서 반론하는건 분명히 왜곡이죠.
"저는 오히려 개인적으로는 상대방을 님님 하는게 유치한 말투로 받아들이지만, 이게 너무 널리퍼진 호칭법이라"
--> 어느 세대부터 "그쪽"이라는 표현이 널리퍼졌다고 일반화한건가요? 예전 PC통신 시절엔 "님" 안붙이고 "그쪽"이라고 붙이면 캡쳐 후 신고 먹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널리퍼진 호칭법" 이라고 일반화하는 것에 근거는 있습니까?
인용해서 써 봐야 답변하는 텀만 길어지고 이미 서로 말꼬리잡기 모드가 안드로메다로 간 기분이 들어서 다시 그냥 다 무시하고 처음의 발단으로 돌아가겠습니다.
1. 젊은 남자들이 여자의 강제징병제를 요구하는 데에는 그들의 정당성이 있다
2. 그래서 대통령에게 20만명이 청원했는데 대통령은 농담이라며 논제로 삼길 거부했다
3. 그래서 젊은 남자들이 조롱당했다고 화낸다
여기까지가 벌어진 일이고
4. 그러나 여자를 징병하지 않는데에는 구구절절한 역사적 사회적 경제적 이유가 있는데 그걸 무시하고 있는게 젊은층이다 -> 이게 제 주장의 요약입니다.
나머진 다 사족이예요. 여기서 다시
5. 그건 대통령이 사려깊지 못해서 잘못한거다. 여성징병은 진짜로 진지하게 논의해야 할 주제다 -> 라는게 님 지금 님이 하고 있는 여러가지 파생된 주장의 핵심 근거로 되돌아 간 겁니다.
제가 이해한 게 맞습니까? 맞는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전혀요.
님의 댓글 중 하나입니다.
"@니자드님 여자 전투원이 전시에 포로가 되면 어떤 만행을 당하는 줄 아는 사람들은 농담이라도 여성징병제 얘기 안하죠."
저는 여기서부터 대댓글 달았습니다.
"남자 전투원이 전시에 포로가 되면 뭐 당하는 만행이 여성보다 덜할 것 같나요?
이라크 남자 포로들은 일부 미친 미군애들한테 온갖 성고문에 성폭행 안당했을거 같습니까?
이러니 폐미는 미친 피해망상병자라는 소리를 듣는겁니다. 머릿속이 아주 세상은 꽃밭이고 자기가 똥뿌리고 다녀서 미친 인간 취급받는게 아니라 여혐 때문에 그런 취급받는다고 패악질을 하고 다녀요.
뇌를 거치지 않고 척수반사급으로 아무보고나 여혐 여혐 거리는게 아주 습관이죠.
님 머리속에서나 정신나간 청원이었겠죠. 성평등이란걸 생각해본 적이나 있나요?
뭐 20만 훨넘은 청원을 재미있는 농담이라고 가볍게 웃어 넘긴 한 문대통령의 자세가 분명 아쉬웠고 최소한 진지하게 고려해보는 척이라도 하고 거절했어야 합니다."
5번에 해당하는 저의 반론이라면 윗 대댓글에서 "뭐 20만 훨넘은 청원을 재미있는 농담이라고 가볍게 웃어 넘긴 한 문대통령의 자세가 분명 아쉬웠고 최소한 진지하게 고려해보는 척이라도 하고 거절했어야 합니다." 이라고 붙였습니다.
님이 다신 "@ㄱㄴㄷㄻ님 여혐보다는 스윗이 차라리 맘이 편하군요. 나는 스윗하다고 하건 말건 내 생각 바꿀 생각은 없지만 그쪽은 국방걱정 가장한 여혐조장은 버리시기 바랍니다." 이라는 대댓글의 댓글이기도 합니다.
제가 대댓글 달게 된 계기가 된 님의 댓글 중 하나에서 일부를 빼먹었습니다.
@니자드님 여자 전투원이 전시에 포로가 되면 어떤 만행을 당하는 줄 아는 사람들은 농담이라도 여성징병제 얘기 안하죠.
아무리 성평등을 말하고 싶다고 해도 저런 정신나간 청원을 대통령한테 하고 대통령이 농담이겠지 하니까 지네들을 조롱했다고 방방뛰는 놈들은 정말 제정신인가 싶습니다. --> 요 부분도 있는데 제가 생략해서 인용했네요.
5번만이 제가 필요했던 답변이니 이걸 놓고 보죠.
"뭐 20만 훨넘은 청원을 재미있는 농담이라고 가볍게 웃어 넘긴 한 문대통령의 자세가 분명 아쉬웠고 최소한 진지하게 고려해보는 척이라도 하고 거절했어야 합니다."
여기에 대해서 답변하자면, 만약 대통령이 그 여성징병제 검토 청원에 종국에 거절하더라도 '진지하게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라는 답변을 하는 순간 워마드,여시같은 페미 여초 커뮤니티는 물론이고 더쿠,82쿡등 페미하고는 거리가 있는 여초 커뮤니티에서도 '문재인이 여자도 군대 보내는거 생각중이래' 이런 마타도어가 퍼지는 게 지금의 온라인 커뮤니티들 상태인 겁니다.
그렇게 유권자 절반인 여자들 전체를 적으로 돌릴 답변을 기대하는게, 사법적폐들이 꼬투리잡아 감옥에 보내기로 작정한 대상이 문재인 대통령인게 현실인 상황에서, 믿는 구석이라곤 오로지 높은 국정 지지율 하나밖에 없는 대통령의 처지를 생각하는고서 한 걸까요? 전혀 그렇지 않다고 보는데요?
의식적이건 무의식적이건 여성징집제를 논의에 부치는 제스처조차 취할 수 없는 상태의 대통령에게, 이대남들은 나도 유권자니까, 논의가 시작되는 순간 남녀 대전이 벌어질 주제에 진지하게 답변하라고 강요해서, 니편 내편을 가리자 이러고 있었던 거라고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아마도 여기까지 생각해 보지는 않으셨을테고, 그렇지 않다는 반론을 찾으실 거라고 보이는데요, 이런 일로 발전하지 않을 거라고 보신다면, 젠더갈등의 분열적 속성에 대해서 너무 나이브하게 생각하시고 계시다고밖에 말씀 못 드리겠습니다.
님이 다른분께 달았던 댓글에서 이미 이 청원에 대해 "여혐", "정신나간 청원" 이라는 단어를 쓰며 폄훼했던것에 대한 반론을 논리비약이라고 생각하시는거야 님 자유겠습니다만 저"한줌도 안되는 미친 페미"라는 표현을 썼다고 페미가 아닐 수도 있다고 헷갈리긴 했습니다만 저는 님이 페미 또는 그 시각에서 병역의 의무를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라도 문대통령이 진지하게 생각했다면 여성의 병역 의무 대신 보상책이라던가 다른 대안...에 대해 발언하셨을수도 있었을거고 하다 못해 고려하는 척이라도 했다면 남성들의 의무적인 군복무에 따른 희생에 대해 국가 공동체를 대신해서 다시금 감사한다 그러나 현실이... 어쩌구... 정도의 립서비스 정도는 했겠죠.
이 청원에 대한 대답이 꼭 여성 징병제에 대한 동의 또는 반대였어만 할까요? 일반 사회 생활하는데도 이정도 유도리는 있습니다.
돌발적인 상황도 아니었고 촬영해서 답변하는 알았는데도 "재미있는 농담이다" 식의 답변이 그 때 그 상황에서 당연했다고 생각한다면 현재 추세를 너무 짧은 시각에서 단순하게 보시는거나 현실을 모르는거겠죠.
그래서 제가 "뭐 20만 훨넘은 청원을 재미있는 농담이라고 가볍게 웃어 넘긴 한 문대통령의 자세가 분명 아쉬웠고 최소한 진지하게 고려해보는 척이라도 하고 거절했어야 합니다."라고 한겁니다.
제가 말하는 핵심을 좀 잘못 파악하시고 계시네요.
'동의 또는 반대' 답변을 기대한 게 그 청원의 원래 의도가 아니었습니다. 현 권력자를 남자편이냐 여자편이냐 이런 저열한 논리로 끌여들이려고, 페미때문에 인생이 망가진다고 믿고 있어서 쉽게 선동해 끌어들인 젊은 남자들숫자를 동원해 설계된 청원이었던 거예요.
동의해도 반대해도, 그걸 '이런이유때문에..' 라는 토는 다는 순간 라고 동의를 하건 반대를 하건 한쪽 성별의 지지가 떨어져 나가게 만들어진 청원이란겁니다.
그리고 그 의도는 얼추 먹힌 거 같아요. 이유를 말 안하고 답변을 거절했어도 이대남들이 자기네 조롱했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성과가 있었으니까요.
여성징병이 시급한 문제이고 반드시 논제로 올려야 하는게 이대남 처지면, 왜 이대남들이 같은 물음을, 표가 아쉬워 진지하게 답변할 수 밖에 없는 차기 대통령 후보들한테 하려고 들지를 않고 있겠습니까.
간단한 답은 당연히 여당 후보건 야당후보건 답변을 했다간 남녀중 한쪽이 떨어져 나갈 질문이니까, 행여 야당후보가 손해볼 질문이 되기 때문에 후보들한테는 여자징병제 동의하냐는 물음이 제기되지 않는 겁니다.
대통령은 여당 한명이니까 야당에 갈 부담없이 성별갈라치기에 끌어들이는 청원인거죠.
이따위 갈라치기에 대통령이 이용당하는 것 반대하고요, 갈라치기 원흉인 페미를 규탄하고요, 페미들의 의도에 말려서 저급한 논의로 남녀분열을 야기하는 시도에 쉽사리 휘둘리는 이대남들이 너무 머저리같게 느끼는게 제 개인적 생각입니다.
페미아닌 바른 따님이 있다니 한번 물어보시죠. 젊은남자들이 대통령한테 여성징병제를 요구하면, 대통령이 어떻게 거절하면 맞는걸까 하고요. 그리고 그런 요구를 하는 젊은남자들을 어떻게 생각하냐고.
님이 말하는 핵심 자체가 현재 벌어진 일에 대한 분석이 아니고 대통령이 어떤 식의 답변을 했다면 이런 식의 반응을 보였을거라는 가정에 근거한 장황한 케이스 바이 케이스 별 예측입니다. 일어나지도 않은 일 두고 어느 한쪽 성별 떨어져나갔을거라고 예측하는게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나요?
저는 대통령이 실제 했던 답변에 대한 제 의견만 이야기하는거구요.
다시 이야기하지만 청원에 대한 답변이 갈라치기고 뭐고 성의와 예의가 없었어요.
남성들의 의무적인 군복무에 따른 희생에 대해 국가 공동체를 대신해서 다시금 감사한다 그러나 현실이... 어쩌구... 해서 여성징병제의 도입을 고려하기엔 현실적인 어려움이 크게 따른다 정도를 립서비스 섞어서 웃지 말고 진지하게 제대로 표명했었어도 적어도 "조롱"이라는 프레임에서는 지금보다는 자유로왔을겁니다.
재미있는 농담이라는 식의 워딩이 아무리 봐도 20만이 훨 넘는 청원에 대한 가장 성의 없는 답변임을 일관적으로 부정하시는데, 여기서 님과 나는 평행선입니다.
어떤 집단의 정치적 제안에는 그 집단이 받을 이익과 상대 집단 받을 손해를 항상 대의 뒤에 감춥니다.
그걸 조정하는게 정치인이고 대한민국에서는 대통령이 그 수장입니다. 그 수장의 공식 브리핑에서 재미있는 농담이라는 식의 워딩이 20만이 훨 넘는 청원에 대한 대답으로 나왔는데 이걸 두고 가장 성의 없는 답변 중 하나일거라는 의견에 일관적으로 부정하십니까? 여기서 님과 나는 평행선이고 계속 그럴겁니다.
님의 워딩입니다.
"이따위 갈라치기에 대통령이 이용당하는 것 반대하고요, 갈라치기 원흉인 페미를 규탄하고요, 페미들의 의도에 말려서 저급한 논의로 남녀분열을 야기하는 시도에 쉽사리 휘둘리는 이대남들이 너무 머저리같게 느끼는게 제 개인적 생각입니다."
--> 군 가산점 도입 논란으로 난리났던게 불과 2000년 중반 지금으로부터 약 15년 전입니다. 그 때 군대갔던 사람들 지금 거의 40대에요. 그 때도 남성들이 군복무를 남성만이 해야하는 의무니까 불공평하지 않다고 생각했는 줄 아세요? 가산점이라도 달라고 난리였죠. 이 때 가산점 줘야한다는 논리로 여성계 박살내며 뜬게 전원책입니다.
그 후로 시대가 꽤 바뀌었는데도 그 때보다 더 성의없는 답변이 대통령 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 만연한 듯 합니다.
"페미아닌 바른 따님이 있다니 한번 물어보시죠."
--> 자는 애 깨워서 묻기는 힘들고, 예전 중딩일 때 비슷하게 물어봤었는데 막연하게 군대는 무조건 가기 싫다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페미아닌 다른"에서 페미가 아니면 바른 사람으로 분류되는게 아니라 그냥 보통 또는 정상인이라고 봅니다.
아무리 미사여구로 포장해도 결국 '여자도 군대가게 해주세요' 수준의 청원이었는데 그걸 '농담이지?' 로 치부했다고 '무시다! 조롱이다!' 라고 떠드는 20대남을 이해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라도 있으신가 봅니다. 상식이 얕고 휘둘리기 쉬운 젊은층의 편에 서시겠다고 해도 평행선이라는 표현대로, 그건 님의 선택이니 더 뭐라 하진 않겠습니다.
모든 역사세대, 거의 모든 국가에서 '징병은 남자만' 이라는 대전제를 받아들이고 있고, '여성의무징병' 시행한 나라에서는 거부할 권리를 주고서 할 정도로 여성 징병은 금기시하는 요인을 그런 젊은이들한테 얘기를 해줄 때 '훈계하려는 꼰대' 라는 반응이 대다수였기때문에, 그런 성갈등및 세대갈등 유발 요구는 가차없이 들어주지 않을 생각입니다.
그리고 '나는 군대가기 싫은데' 라는 본인위주 1차원적인 답변을 끝으로 더 생각을 파악할 요량이 없는 것이 아니라면, 이제 좀 사회구조의 모순이나 남녀갈등의 여파같은것에 생각할 정도로 머리가 굵어지신 따님한테 다시 그런 요구에 대한 답변을 어떻게 하는게 맞느냐, 그런 요구하는 남자를 여자의 입장에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다시 파악해 보세요.
지금의 40대 초반들이 군입대할 무렵인 15년전에도 군가산점 문제가 이슈가 되었을 때도 오히려 지금보다는 성의있게 사회에서 다뤄주었었다라는 언급에는 일절 반론도 못하고 내린 결론이 고작 "상식이 얕고 휘둘리기 쉬운 젊은층" 입니까?
남성징병제에 대한 사회적 해결 방법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남녀 구별 없이 가지고 있는 국방의 의무 중 고작 여성징병제 밖에 생각 못하는 님같은 1차원적 접근 방법에게 "꼰대"라는 반응은 오히려 사치인 듯 하네요.
내 자식 귀한만큼은 아니겠지만 남의 자식도 귀한줄은 알아야 할겁니다.
그걸 "20대남을 이해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으로 받아들이는건 님 자유겠으나 제대로 된 사회구성원이라면 이런 첨예한 사회적 갈등 속에서 어떠한 의도로 청원했던 그걸 "상식이 얕고 휘둘리기 쉬운 젊은층" 이라는 조롱같은 폄하는 사양하겠습니다.
젠더 갈등같은 첨예하고 민감한 주제와 관련된 님 자제분 입장이나 파악해 보시고 남 자식 입장은 불쾌하니 신경 꺼주세요.
어우 지켜보다가 너무 서윗하셔서 역해졋네요
걱정입니다
겨우 한다는 생각이 성비 고시 노답입니다.
층 조합이라서 저런 발언하면 오히려 좋아할듯
기업은 인사권의 자유가 없나요?
인사권 만행은 제어함이 마땅하나
그렇다고해서 자유를 뺏는것은 한참 오버죠
그 날리치던 이대남들이
이건 착한패미라고 쉴드치더군요
지금도 자격미달 많은데.... 끔찍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