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7일 부인 정경심(60) 전 동양대 교수가 자녀 입시비리·사모펀드 관련 혐의로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된 것과 관련해 "제 가족의 시련은 저희가 감당하겠다"라고 말했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오늘 저녁은 가족이 모여 따뜻한 밥을 같이 먹을 줄 알았으나, 헛된 희망이 되고 말았다"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참으로 고통스럽다"라며 "그동안 음양으로 위로와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나라의 명운을 좌우할 대선에 집중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선진국 대한민국이 대선 결과 난폭 후진하게 될까 걱정이 크다"라고 했다.
조 전 장관은 "제 가족의 시련은 저희가 감당하겠다"라며 "송구하고 감사하다"고 마무리했다.
이날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정 전 교수의 업무방해, 자본시장법·금융실명법 위반, 사기, 보조금관리법 위반, 증거인멸·증거은닉 교사 등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기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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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잊지 않겠습니다.
울고싶고....우울하고...
사법부에 대한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조국 가족분들의 희생을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우리가 살기 좋은 세상 만들어 달라고, 개검들 개혁해 달라고, 학자분을 억지로 끌고 나왔습니다.
그로 인해 가족 모두가 너무나 큰 고통을 당하고 계십니다.
잊지맙시다. 빚을 갚는 길은 반드시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만들고, 멧돼지 멱을 따는 겁니다!!!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만들고,
보기 좀 거북한 투로 쓰시네요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서 슬픕니다
장관님 응원합니다.
덧글 말고 더 해드릴 수 있는게 없네요..
잊지 않겠습니다. ㅜㅜ
꼭 기억하겠습니다.
반드시 기필코.
그 칼춤을 멈춰야 합니다
감히 조국 전 장관님과 가족의 심경을 제가 재단할 수는 없으나,
말씀하신대로 꾹 참고 밭갈러 가겠습니다.
거친 바람 속을 걷고 걸어서
언젠가 긴 꿈이었던 같다고 웃으며 이야기할 날이 있기를 바랍니다. - 최백호 선생님의 길 위에서를 듣다가 끄적여봅니다.
범죄성립 자체가 안되는 표창장으로 징역 4년이라뇨!!!!!!!!!!!!!!!!!!!!!!!!!!!!!!!!!!!!!!!!!!!!!!!!!!!!!!
조금만 더 버텨주세요. 일개 국민인 저나 정치에 앞장선 분들이나 개검떡검병검의 장벽은 넘지 못하네요
이제 곧 넘겠습니다 조금만 더 버텨주세요
그래도 저희를 위해 나서 주셨다가 이 고초를 당하는데 보상받을 길이 없단걸 알기에 맘이 아프네요.
황망하기 그지없었습니다.
하루 종일 우울감을 떨쳐낼 수가 없더군요..
그래요. 열심히 밭갈고 대선에 집중하겠습니다.
존경합니다. 그리고 잊지 않겠습니다.
투표는 기본이고..
이 말외에는 할 수 있는게 없네요
한 입으로 두 말하면서 정의를 팔아
사람들 위에 군림하는 법버러지들 어찌 못하나요
언제까지 이 꼴을 보면서 살아야 하는지 넘 답답하네요
가족이 왜 그 고통을 감수해야합니까.
죄가있다면 제가 더 많은 죄가 있을듯한데.
하아
앞으로 방송 등에서 정치인들의 '사법부의 판결을 존중합니다.' 라는 희대의 개소리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잘못을 하면 비판을 해야지 무슨 존중을 합니까? 사법부는 신성불가침의 영역인가요?
판결이 이상하면 가차 없이 비판하고, 책임을 묻고, 개혁을 해야죠.
행정부, 입법부는 그렇게 하면서 왜 사법부만 '존중'하죠?
나는 사법부의 판결을 존중하지 않습니다.
어디서부터 뭐가 잘못된 걸까, 내가 뭘 해야 되나, 이영애의 친절한 금자씨처럼 복수가 가능할까,,,,,드라만에선 다 복수하고 권선징악 이뤄지던데.....
조민양 입장이 되면 어떨까....억장이 무너지는......
제가 이지경인데 조국 장관님은 어떨까 생각하면 진짜.........
때가 되었을때 국민들이 아낌없이 지지해드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