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하게 아주 아주 개인적인 의견임을 말씀드리며
막상 사람들과 정치 얘기가 나왔을 때 어떻게 말해야 할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적어봅니다.
이미 능숙한 언변을 갖고 계신 분들은 굳이 읽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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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편을 너무 강하게 공격하면, 그게 맞는 말이어도 사람들은 화나게 됩니다.
본인 또한 공격 받는 것처럼 느끼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적절한 어투가 필요할 것입니다.
그럼 어떤 포지션이어야 할까요?
- 나도 민주당에 불만 엄청 많아요
- 그래서 이번에 홍준표 나오면 찍을라 했더니 윤가가 나왔는데, 이 사람은 안되겠어요.
- 민주당은 싫어죽겠는데 이재명은 또 민주당 주류도 아니었어서, 이번에 당선되면 기존 고인 물 싹 다 갈아 엎을 것 같아서 한번 표 줘보려고요.
민주당을 실제로 혐오하는 사람들에게 무슨 말이라도 속깊게 나누려면.. 어쩔 수 없습니다.
마음이 좀 불편해도 민주당 많이 많이 욕하면서 다가가보세요..
1. 윤 되면 우리 애들 먹는 것 갖고 장난칠 것 같아서 못 찍겠다 (아래 근거)
안그래도 인터넷에 음식점들 위생 난리인데, 윤 되면 국가가 아예 불량식품을 허가 할 것처럼 말해서 걱정이다.
거기에다가 일본 방사능도 없었다고 하는데, 당선되면 방사능 음식 수입해서 우리한테 다 먹일 것 같다.


2. 조국 때는 응원했다. 아, 저렇게 사람이 강단 있구나.
대통령 눈치도 안보고 잘못한건 잘못했다고 하는 사람이구나 (그냥.. 말 안나와도 하세요...ㅠ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내로남불 할 줄은 몰랐다.
차라리 홍준표가 나왔으면 나도 마음이 편했을텐데 이거는 좀 아닌 것 같다.
(홍준표 말하는게 좀 마음에 걸려도, 이런 식으로 얘기하는게 밭갈기 편할 것입니다)
화천대유도 속은 것 같다.
지금보니 전부 돈 먹었다고 나온건 국힘당 밖에 없던데,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3. 신천지 밉지 않냐? 나는 정말 신천지 밉다.
그런데 압수수색 못하게 했을 때도 왜 그러나 싶었는데
알고보니까 집안이 완전 사이비에 심취해 있는 것 같다.
아니 본인이 박근혜 비선실세로 빵에 보내놓고, 이건 좀 아닌 것 같다.
홍준표가 나왔으면 몰라도 윤이 나오면 나는 못찍겠다.

4. 부동산 얘기가 나올 경우
민주당 이 무능한 놈들, 빈대 잡으려다가 집을 다 태워버렸다. 아주 갈아버려야 된다
(욕하기 마음 불편해도, 그냥 밭갈기...심하게 해버립시다)
근데 이재명은 보니까 민주당에 계파도 없어서, 여당에서도 욕 먹고 야당에서도 욕 먹더라.
그런데 그렇게 욕 먹으면서도 일 하나는 잘해서 성남시에서 인기 얻고 도지사 됐더라.
나는 도덕성 뭐 이런거 다 필요 없고 일 잘하는 놈, 부동산 정상화 할 놈 뽑을거다. 그런데 윤은 아닌 것 같다.
5. 찢 얘기가 나올 경우
나도 뭐 저런 패륜아가 있나 했다.
그래서 얼마나 나쁜 놈인가 녹취록 들여다봤더니 내가 잘못알았더라.
만약 나한테 우리 엄마 찢는다는 놈은, 내 형이고 형수고 내 손으로 죽인다.
다른거는 뭐 이재명이 뭘 잘못했는지는 몰라도, 저거는 욕하면 안된다.
6. 빨갱이 얘기가 나올 경우 (아주 어르신 상대, 어차피 설득 매우 어려움..)
빨갱이 놈들 진짜 다 잡아쳐넣거나 북으로 돌려보내야 된다. (아주 강하게 얘기해야 합니다)
특히 꼼수 써서 면제 받는 놈들, 군비 빼돌리고 축내는 놈들, 이거 다 빨갱이랑 한통속이다.
그리고 북한에 돈을 왜 주나?
김대중, 노무현이 주는 것도 싫었는데 이명박도 보내고, 박근혜도 보내고 있더라
하여간 여당이나 야당이나 북한에 왜 돈을 주는지 모르겠다
빨갱이들 싹 다 잡아쳐넣었으면 좋겠다
(여기까지 얘기하면 보통 끄응.. 하면서 입 닫습니다)
제가 밭가는 포지션이 영 마음에 안드는 분들도 계실 줄 압니다.
다만.. 상당히 효과적이었다고 말씀은 드리고 싶습니다.
쪽팔려서도 못찍게 밭갈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