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영국에서 인도계 런던시장이 있고
차기보수당 집권하면 최초로 인도계 총리가 탄생할지도 모른다고 나오는게
영국입니다
영국이 이민자에대한 반감으로 브렉시트를 했지만 어찌보면 가장
열려 있어 보이기도 하고
한국이 인종차별이 진짜 심하다고 하지만 현실에서 농촌부터 도시 까지 다양한
나라 사람들과 국제 결혼을 하고 있죠
가장 보수적일꺼 같은 농촌이 가장 열려 있는거 같기도 하고요
같은 질문을 우리가 해보면 어떤가 생각해봤습니다
저의 아들이 흑인이나 백인 동남아시아 혹은 아람 사람과 결혼한다 라고 생각했을때
저는 과연 반대할까? 저는 꾀나 열려 있을꺼 같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타 인종과 같이 일해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 습니다
긍정적이지만 아직 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다 ...겠지요
그거랑 또 그거랑 다르다고 생각할수도 있고요
한국내에서의 국제 결혼이
나이 많은 한국 남성과 젊은 아시아 여인
백인위주의 외국 남성과 한국여성인 비율이 거의 대다수입니다
현실적으로 한국 여성과 경제적 후진국 남성의 결혼일 경우 주위의 반응이 긍정적이지 않더군요
저는 한국내에서의 인종차별이 더 심할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근데 적응이 될까하는 의문이 들긴 합니다. (쌍수들고 환영~ 이러진 못할거 같아요. ㅠ_ㅠ)
예외는 있습니다. 헝가리 여성과 결혼한 한국인 남성 유튜버입니다.
속마음은 대부분의 나라가 덜하지 않을꺼에요
외모 차별하지 이쁘면 괜찮을꺼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야는 잘 모르겠지만 학계는 특정 국가 사람들 스테레오타입 만들어서 차별 엄청 심한거 같습니다. 인종차별인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인종차별인지는 생각해봐야 할꺼 같구요
외모를 차별하는것은 확실한데 그게 인종차별인지는 구분하기 어렵고요
우리 입장에서 이쁜 사람 누가봐도 와 ~ 할정도 이쁜 사람이면 동남아시아 분이든 중국분이든 인도 방그라데시분이든 상관없는거 같거든요
인도에서 황인종이라고 인종차별 받던게 생각나에요
어느나라든지 소수는 차벌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차별이 있는것은 맞는거 같습니다
저 질문들이 인종차별에 대한 질문인가? 의문이 듭니다.
인종차별 의식도 의식하지만, 언어적 문제도 있을 것입니다. 직장 내 아시아인.. 현재까지의 상황에서는 많은 경우, 체코어 의서 소통이 잘 안되는 직원인 경우가 많죠. 다른 동유럽도 그러할 텐데 다른 동유럽과의 차이는 그 나라들 보다 체코에 외국인이 더 많고 상대적으로 소통의 어려움을 경험한 경우가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말이 통할 경우에 대하는 것이 확 달라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직 경험이 없어 인식을 조사했을 때의 결과와 같이 나올 수도 있지만, 혼혈이기는 하지만 체코 유력 정치 지도자 중 두 명이 아버지가 일본인이도 일본 성을 사용하는 반 아시아인입이기도 합니다.
영국도 뭔가 귀족 출신이 사회도 이끌고 정치도 다 할 것 같은 이미지인데, 의외로 이민자 가정 출신 정치인도 꽤 있습니다. 애초에 정치란게 단순히 피부색이나 외모보다 일단 소속정당 등의 외부적 요소도 지지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참고로 런던시장은 파키스탄 이민자 가정 출신이고, 새 총리로 꼽히는 인도계 이민자 가정 출신인 리시 수낙은 노동당이 아닌 보수당 사람입니다.
그 썩을 기억 아직도 나네요 망할놈들
진짜 하늘과 도시가 이뻤던거 빼면 인간들은 별로였읍니다
우리나라라면 동남아인 사장 밑에서 일할때 느끼는 기분..
그리고,
우리나라 조사하면,
최소 주황색 나올것 같네요.
오바마…
한국에서 설문하면 몇%가 그렇다고 대답할지 궁금해지네요
국가 단위로 보면 예전에 식민지를 경영해서 이방인들을 많이 받아들인 나라가 같은 이유로 더 개방적이죠. 독일만 해도 식민지라곤 아프리카 몇 군데밖에 없었고 그래서 지금도 비주류 인종 차별이 심해요. 스위스나 오스트리아는 더 심하고요. 체코나 슬로바키아 같은 유럽 중앙에 처박혀서 유럽 바깥 세상을 알게 될 경험이 없었던 나라들은 그보다도 더 심할 수 있겠죠.
영국이나 프랑스가 제국주의 시절에 더러운 짓을 많이 하긴 했지만 그 때문에 지금은 인종차별이 좀 덜하다고 보면 되겠죠. 당시에 영국, 프랑스, 스페인이 식민제국을 건설한 게 결국은 넘쳐나는 힘의 방향을 유럽 바깥으로 돌린 것일 뿐 그들이 특별히 더 악해서라고 볼 수는 없죠. 여기서 한발 늦은 독일은 결국 자국 내의 아웃사이더인 집시와 유대인들부터 죽이고 슬라브족을 절멸시켜서 유럽 전체를 자기네들 땅으로 만들려 했죠.
물론 우리 입장에선 동아시아를 생각 하겠지만 영국만 해도 아시안 하면 보통 인도,파키스탄을 먼저 떠올릴겁니다.
아시아 라고 하기엔 아시아에는 너무 많은 민족과 너무 넓은 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