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swiss님 애초에 빠질 표였다는건 항상 민주당쪽 표를 준 사람 입장에서 참 기분 더럽네요. 탄핵정국 이후로, 남북분위기 좋았고, 페미 안 했으면 더 올라갈 표였고 200석도 가능한 새로운 공화국까지 만들 수 있는 정부였습니다. 그런데도 애초에 빠질표? 그건 정신승리죠. 똥볼 차 놓고선 애초에 빠질 표...공부를 안해서...원래부터 민주당 지지를 안해서...라는건요 청와대 문서 유출된 걸 보면 알면서도 버릴 표였다는걸 더 뒷받침 하는 것 같구요.
재미있는 이슈는 누가 말한건데요. 그것때문에 문대통령 찍은 제가 쪽팔렸습니다.
2020년 총선에서 지역구에서 이기는데 도움을 줬는데도 그렇게 표현하면 안되는거잖아요. 진짜 괜히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글을 쓰는것 같아요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민주당만 찍고 지면 지나보다 하고 그래야했는데//
@쥬스n님 닷페랑 대담 했으면 최소한 이선옥 작가님과 대담을 추진했어야 했습니다. 닷페건에 대한 반응을 그냥 무시하고 넘어간 걸로 밖에 보이지 않는 상황이 되어 버렸죠.
효자아서스
IP 119.♡.106.113
01-26
2022-01-26 16:54:46
·
@쥬스n님 굿아이디어!
노마드57
IP 118.♡.151.108
01-26
2022-01-26 09:34:57
·
세대프레임에 걸려들지 말고 20대 남성이 다시 지지할 명분이 필요한건 맞는 거 같아요
쥬스n
IP 210.♡.107.164
01-26
2022-01-26 09:36:11
·
원하는게 실현불가능한것들만 원하니까 그러지요
쥬스n
IP 210.♡.107.164
01-26
2022-01-26 09:38:04
·
1. 여가부 대체 2. 페미의원 탈당 이러면 되나요?
tomy
IP 180.♡.117.34
01-26
2022-01-26 09:40:12
·
사장 바꾸고 간판이름바끄고 이쁜 알바생만 쓴다 이게 답입니다
LinusPauling
IP 203.♡.21.43
01-26
2022-01-26 09:42:10
·
정치가 단 한개만을 위한 일이 아닌데, 예시를 단 한가지를 들어서 한다?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진짜 이게 20대의 입장이라면 코앞밖에 못보는 거죠. 철저히 자기 입장에서 이득만 보고 있다는건데 아쉽습니다 정말로. 유기적으로 조화롭게 굴러가야 내가 원하는 것도 얻을 수 있을겁니다. 저쪽처럼 이슈만 쫒아 '원하면 해줄게' 하고 해서 진짜 이루어질까요? 분명히 탈나서 다 무너질겁니다.
일루타니
IP 223.♡.200.130
01-26
2022-01-26 10:50:38
·
@디코더v1님 개인의 표는 내 자신의 이익이 일치하는 쪽에 던지는게 맞습니다. 20대 입장에선 지금까지 피해보고 살아왔는데 앞으로도 개선될게 없다면 정권이라도 바꿔보자 라는 심리가 이해갑니다. 저쪽이라고 잘할거같진 않지만 최소한 나 하나 피보는게 아니라 다 같이 피볼꺼 같으니까요. 상대적으로 내가 피보는게 적게 느껴지잖아요
LinusPauling
IP 203.♡.21.43
01-26
2022-01-26 12:37:07
·
@일루타니님 공약을 잘 살펴보면 거의 대동소이합니다. 달라보여도 토론같은데서 들쑤시면 거의 같은 논조가 될겁니다. 그런데도 이슈 하나하나에 너무 급작스럽게 변하는걸 보니 이해가 안가네요. 언급하신대로, 저쪽이라고 잘할거같지 않은데 왜 선택할까요, 다같이 피보는게 결과적으로 옳은걸까요? 이건 내 이익도 잡아먹는건데요. 뒤로가면 다시 나아가기 위해서 또 10년이 걸릴지 모릅니다.
우비나라
IP 59.♡.76.99
01-26
2022-01-26 14:00:35
·
@디코더v1님 20대의 미드오픈론을 생각해보시면 알수도 있는 것이긴 합니다.
실존적가치
IP 14.♡.3.239
01-26
2022-01-26 15:12:45
·
@디코더v1님 "원하면 해줄게" 이렇게 탈나는것 보다 짜장이 되어서 이나라가 탈나는게 무서워서 그런거 아닙니까......... 이대남 원하는거 해주는거 문제없습니다. 이사회를 위해서라도
LinusPauling
IP 203.♡.21.43
01-26
2022-01-26 15:20:07
·
@실존적가치님 맞죠, 원하는거 해준다고 해서 문제될건 없고, 저도 결국 윤이 되면 어차피 잘 안될거같은데 윤을 지지한다고 하니까 안타까워서 그렇습니다. 이재명도 해달라면 해줘요.
@디코더v1님 예시를 한가지만 들 정도로 극단적인 상황이 맞는것 같습니다. 만약 여성 사회활동 활성화를 위해 모든 무직 여성들이 원하는 회사와 직책을 고르면 그 직책에 있는 남자를 강제 퇴사 시키고 그 여자를 그 자리에 앉히겠다는 정책이 시행된다고 생각해 봅시다. 그리고 그렇게 해서 디코더 님이 강제 퇴사 된다고 생각해 보시면 얼마나 절실한 상황인지 좀 이해가 가실까요? 너무 말도 안되는 예시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지금 20대 남자들이 겪는 현실이 이정도에 비할 정도 입니다.
LinusPauling
IP 203.♡.21.43
01-26
2022-01-26 15:47:44
·
@MARCEL님 왜 남자 강제 퇴사라는 예시를 드셨는지 모르겠네요. 민주당이 그렇게 하겠다고 공약을 했었나요? 현재 상황은 한쪽이 여가부폐지라는 공약을 걸었다고 해서, 반대쪽이 페미정책을 편 것이 아닙니다. 20대 남자들이 코너에 몰린 느낌을 받는다는 걸 저도 알고 있어서 유심히 보고 있는데, 이재명의 여가부에 대한 인식은 기관은 그대로 두되, 평등가족부 형태로 개편 확장하는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시로 든 상황은 오지 않을거라고 보는데요. 뭔가 잘못 알고 계신건 아닌지.
@디코더v1님 일부러 과장된 비현실적인 예를 들어드린겁니다. 왜냐면 대부분의 여성우대 정책들이 40대 이상의 남자들에게 직접적으로 피해가 가는게 거의 없어서 4~50대는 채감을 못하고 있는 반면, 20대 남자들은 큰 피해를 입고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40~50대 남자들에게도 20대 남자들이 입는 피해에 버금갈만한 예를 들은겁니다. 20대가 불공정으로 인해 취업을 못하는 고통이 40대가 강제퇴사 당하는 고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시는것 같기때문이죠. 형편성에 어긋난 여성우대정책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한마디도 언급을 안하는 지금 상황에 대해 저는 20대 남자들의 반응이 당연히 이해가 갑니다.
LinusPauling
IP 203.♡.21.43
01-26
2022-01-26 16:08:51
·
@MARCEL님 저는 30대입니다만. 그래서 국힘이 이걸 해결해준다고 믿으시나요? 저는 안될거라고 봅니다만. 어떻게든 본인들이 어떻게 느끼는지를 이해시키려고 하는거같은데, 저라고 안느끼겠습니까? 삶 자체가 생존의 문제인데 왜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다 망하는쪽으로 가자는게 이해가 안될 뿐입니다.
@디코더v1님 지금 핵심은 이번일을 계기로 여당은 불공정한 여성우대정책을 개편할 의지가 없다는 확신을 20대 남자들에게 안겨줬다는 겁니다. 상식적으로 말도 안되는 정책이라 상식이 있으면 개편을 하겠지 라고 막연히 기대하고 있다가 "어이쿠 이거 여당은 안되겠구나 오히려 여성우대 정책이 더 늘어나겠네"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든것이죠. 국가 부도가 나건 국가 신뢰도가 바닥으로 떨어지건, 독재를 하건 말건간에 내가 실업자냐 아니냐가 더 중요한게 대부분 사람 마음 아니겠습니까?
LinusPauling
IP 203.♡.21.43
01-26
2022-01-26 16:34:20
·
@MARCEL님 여당에게 거는 잣대가 너무 과하다고 느낍니다. 야당도 페미인사 영입했죠. 그 잠깐사이 논란이란 논란은 다 일으키고 짤렸습니다. 여성우대정책을 개편하고자 했으면 이런 인사를 쓰지 말았어야했죠. 그러다가 실컷 간보고 나온게 여가부폐지입니다. 국힘은 그냥 상황 봐서 이쪽저쪽 찔러보고 표만 어떻게 얻어보겠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습니다. 이런데 여기가 대안이 될 수 있을까요? 대안 안될거라는거 알고 있으실거 같은데요.
그렇다면 동일한 상황에 놓여진겁니다. "여당도 야당도 여성우대정책을 개편할 능력이 현재 없다." 어차피 이 분야에서 똑같다면 3지대로 갈것인가 아니면 다른 부분을 보고 후보를 선택할 것인가. 잘 판단하실거라 믿습니다.
@몽타르쿠스님 식중독 한번이 아니라 몇백명이 죽어나갔는데 나몰라라 했던 놈둘이죠. 문제제기하면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괴롭히고. 식재료도 신선도가 아니라 무당이 찍어주는 불량재료 고르고 업체에 리베이트 받은거 아닙니까? 애초에 비유가 잘못됐어요.
IP 218.♡.205.103
01-26
2022-01-26 09:44:35
·
그냥 그게 만만해서 그런거 같아요. 조국 까는건 안심하면서 까는데 김건희 까는건 혹시 고소당할까봐 무섭고~ 이런게 반복되니 민주당이 ㅄ같고 마음대로 ㅈㄹ해도 되는 정당돼 버린거죠. 반면의 국힘은 뭘해도 깠다간 고소당하고 고생했다는 후기 올라오고~ 쉽게 못까고 그러다보니 여론 형상이 한쪽이 쏠리는거죠.. 민주당에 가져다 덴 잣대로 국힘에 가져가봐요 안까일 부분이 있는지.
IP 118.♡.14.62
01-26
2022-01-26 09:58:32
·
훌륭한 비유글에 아직도 본질을 못 읽고 댓글에 20대를 가르치려는 분들 많네요. 가르치려하는 가게에 누가 가겠습니까. 저쪽집은 또 식중독이다라고 백날떠드는 것보다 생산적인 대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Steinbourg
IP 110.♡.14.114
01-26
2022-01-26 12: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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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식중독 한번이 아니라 몇백명이 죽어나갔는데 나몰라라 했던 놈둘이죠. 문제제기하면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괴롭히고. 식재료도 신선도가 아니라 무당이 찍어주는 불량재료 고르고 업체에 리베이트 받은거 아닙니까? 애초에 비유가 잘못됐어요.
페이지
IP 61.♡.152.210
01-26
2022-01-26 10:05:06
·
개인적으로 진짜 찰진 비유 같네요. 이래도 이해 못하면 쿨하게 20대 그냥 신경 안쓰시면 됩니다.
Steinbourg
IP 110.♡.14.114
01-26
2022-01-26 12:49:30
·
@페이지님 식중독 한번이 아니라 몇백명이 죽어나갔는데 나몰라라 했던 놈둘이죠. 문제제기하면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괴롭히고. 식재료도 신선도가 아니라 무당이 찍어주는 불량재료 고르고 업체에 리베이트 받은거 아닙니까? 애초에 비유가 잘못됐어요.
클라우스
IP 115.♡.181.114
01-26
2022-01-26 10:19:09
·
개인적으로 저번 총선 20대 지지율에는 NO JAPAN이라는 변수가 크게 작용했다고 봅니다 젠더 갈등보다 민족 갈등(?)이 더 상위 호환이었고 당시 젠더 변수는 정의당과 다른 소수당이 독점했죠
임기말 지지율 40%를 넘는 문통조차 과거에 여성징병제 청원에 재미있는 이슈라고 했다가 이건 아니다는 의견 나왔는데 왜 폭탄을 끌어안고 선거를 치르려는지 모르겠네요
IP 223.♡.81.236
01-26
2022-01-26 10:20:19
·
비유가 좋긴하네요. 제생각에는 손님중에 사이나쁜 두무리가 있다면 가게 주인은 누구편도 들면 안됩니다. 많이 주문하는 단골에게 동일하게 편의를 제공하기는 해야죠.
Steinbourg
IP 110.♡.14.114
01-26
2022-01-26 12:49:54
·
@님 식중독 한번이 아니라 몇백명이 죽어나갔는데 나몰라라 했던 놈둘이죠. 문제제기하면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괴롭히고. 식재료도 신선도가 아니라 무당이 찍어주는 불량재료 고르고 업체에 리베이트 받은거 아닙니까? 애초에 비유가 잘못됐어요.
Magincia
IP 203.♡.193.65
01-26
2022-01-26 10:27:47
·
정치를 한다는 사람들이 정치가 감정이라는 걸 왜 이해못하는지 모르겠어요. 천원을 정성스럽게 주는 거랑 만원을 길바닥 던지면서 가져가 하면 어느 쪽을 더 좋아할까요? 감정이 상한 이대남들은 그 감정의 근본을 위로받지 못하면, 아무것도 듣지 싶지 않을 겁니다. 여가부 폐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페미나치들과의 손절 정도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IP 106.♡.11.20
01-26
2022-01-26 10:48:16
·
대신 옆가게가 장사가 잘되서 원 가게가 망하거나 망할 수준이되면 음식 가격 엄청나게 올리고 음식품질 개같이 만들어서 장사 할겁니다. 여기서 더 큰 문제는 위 두 가게 말고는 다른 쓸만한 선택권이 없다는 거죠.
저는 그냥 운명이다 생각합니다. 실수도 있고 그랬지만 근본적으로 그냥 민주당 비토 프레임이 씌워져서 계속 그 상태라는 겁니다. 다른 거 안보고 딱 여가부 폐지 하나에 올인해서 저쪽으로 간다면 어쩔 수 없는 거죠 그러고 선거에 지는 것도 어쩔 수 없습니다. 예전에는 무조건 이겨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그냥 놓아버렸습니다. 어차피 이번 선거 망하면 대한민국 자체가 희망이 없는 거고 너도 나도 다 망하는 거니 냥 그러려니 합니다.
혼자 망하면 열불터져도 다같이 망하면 그냥 어쩔 수 없는 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20대 들에게 한마디 정도는 하고 싶어요.
너희들이 바라는 세상이 올지 안 올지는 모르겠다. 그런데 한 가지 확실 한 건 지금 대통령이나 여당이 원하는 만큼 해주지 않아서 실망하고 분노한다? 할 수 있지... 그런데 반대 편 매운맛을 보면 생각이 완전히 달라질거다. 부디 그런 날이 안 오길 바라지만 온다면 진짜로 이빨 꽉 깨물어서 지하 없는 낙하가 어떤 건지 알 수 있을테니 이게 실감나지 않으면 트럼프가 어떻게 미국 행정부를 박살냈는지 에르도안이 어떤 미친짓을 하고 잇는지 찾아보면 알겠지 하긴.. 이런 걸 찾아볼 정도 되면 굳이 이렇게 꼰대소리 들어가면서 잔소리 할 필요도 없겠다.. 끗
요정도 하고 싶네요 // 휴대폰으로 막 휘갈겼다가.. 잊어먹고 다시 확인하고 오타 몇자 수정하고 갑니다. ㄱ-
@MentalisT님 지금 바이든 미국내 지지율이 어떤상황인지는 아세요? 저번 대선도 거의 접전이었고 트럼프 다시 불러오라는 여론도 한 두개가 아닌데요 ㅋㅋ 아직도 가르치려는 선민사상이 가득하신걸보니 댁같은 분들덕분에 역시 더더욱 살면서 민주당 찍을 생각이 없어지네요 감사합니다.
고쳐진만두
IP 39.♡.28.170
01-26
2022-01-26 17:01:27
·
@헤스티님
사표방지위원장
IP 59.♡.177.137
01-26
2022-01-26 12:23:25
·
클량의 대부분 20대 남자를 버리자는 의견은 여기에 없습니다,,,극우에 찌든 20대 몇몇은 아무리 난리쳐도 안돌아 온다의 스탠스입니다. 그래서 당연히 저런 방법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재명 후보님은 지키지 못할 공략은 안하시려고 하십니다,,,원래 공략이라는게 지킬려고 하다가 못지킬수도 있는거죠,,,표를 위해서는 조금 과장된 공략도 해야죠,,그런데 우리 후보님은 그걸 못합니다,,,딜레마에 빠지는거죠,,,지킬수 없을것 같은 공략이라도 해서 대통령이 되어야 하나,,,일단 대통령이 되고나서 생각해야할 문제입니다,,,공략 남발,,,해도됩니다,,왜 우리만 안되나요,,,포퓰리즘? 뭘해도 난리칩니다,,,공략 70%만 해도 잘하는겁니다,,성남 경기처럼 95% 해달라는 국민들 없습니다. 50% 국민이 지지하면 대통렵 됩니다. 공량 50%만 넘어도 성공입니다.. 아무튼 저기에 올라온 것처럼,,젊은층에 대한 파격적인 공략이 필요해 보입니다. 더이상 현실적인 공략은 필요없습니다. 대통령이 되어서 현실적으로 만들면 됩니다...
비유는 적절하다 봅니다만, 향후 마케팅 부분에서 주장이 엇갈리는거죠. 옆집에선 우리 여자 안받아요 남자만 받아 이렇게 대놓고 광고하고, 그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그쪽으로 몰렸습니다. 이쪽에서 더 쎈 뭐를 할수 있을까요? 같이 우리도 여자 다 내쫓아요 이럴순 없잖아요. 그걸 따라가는건 더 무리수라봅니다. 이슈 선점도 늦지만, 진심 그동안 단골도 다놓칩니다
앞에서 흔들리는 모습 보이지 말자는건 맞다봅니다. "세대 포용론" 이거 좋던데요. 우린 누굴 혐오장사 안한다, 세대포용 정치를 하겠다는 의지를 확실히 보여줘야한다봅니다. 또 그동안 메뉴가 차별되게 여겨졌다면, 그걸 개선하는 노력을 보여주는게 최선이겠죠.
Steinbourg
IP 110.♡.14.114
01-26
2022-01-26 12:50:33
·
@blumi님 식중독 한번이 아니라 몇백명이 죽어나갔는데 나몰라라 했던 놈둘이죠. 문제제기하면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괴롭히고. 식재료도 신선도가 아니라 무당이 찍어주는 불량재료 고르고 업체에 리베이트 받은거 아닙니까? 애초에 비유가 잘못됐어요.
Metalwolf
IP 175.♡.150.144
01-26
2022-01-26 16:33:37
·
@Steinbourg님 계속 같은 내용으로 답을 하고 계시는데 지금 20대는 자기들이 젤 밑바닥에 있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더이상 잃을게 없다고 생각하는거에요. 어차피 이대로 있어봤자 자기들을 반겨주는 식당이 없다고 생각하기때문에 불량식당이라도 자신들에게 신경써주는 듯한 곳을 지지하는거죠. 흔히 하는말 있잖습니까. 더이상 잃을게 없는 놈이 젤 무섭다고. 자기가 망하던 말던 증오스런 상대를 찌를수 있으니까요.
심혼에담다
IP 111.♡.143.10
01-26
2022-01-26 13:24:00
·
제가 보았을 땐 뒷부 분 비유가 잘못된 것 같습니다.
첫째로, 그들의 악날함이 식중독 사건 정도로 치부했다는 점. 적어도 생명이 오갈 정도의 사건으로 비유해야죠.
둘째로, "여성고객 우대사항 철폐 남자들도 사이드 메뉴 무료로 드립니다."라고 이야기만 하고, 실제로는 옆 가게와 동일하게 여성 우대 정책을 펼치고, 심지어는 여성 우대 정책을 펼치는 본진이다라는게 빠졌습니다.
지나간 일이긴 하지만 이재명 후보도 논쟁적 화두를 던지고 그걸 해결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갈등을 조정하는 과정을 통해 과거 문대통령이 갖고있던 네고시에이터의 이미지를 만들어 갈 수도 있었겠죠. 유능한 행정가라는 장점이 잘 부각이 되지 않는 형국입니다. 누차 얘기했지만 여가부폐지는 별 일 아닙니다. 복지부 규모를 늘리면 될 일이고 정 껄끄럽다면 여가부를 성평등부나 가족부로 명칭 변경하고 세종시로 이전하겠다는 공약만 했어도 효과적이었을 겁니다. 여가부만 서울에 버팅기고 있는거 형평성에 어긋난다는데는 대부분 동의하지 않나요? 별것도 아닌거에 안다리 후리기를 걸렸으면 되치기를 할 수도 있는걸 뭐 이리 미적대다가 위기를 자초하는지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여가부는 무슨 민주당 인사가 언급하면 안되는 볼트모트라도 되는걸까요?
다른건 몰라도 군복무에 대한 혜택 아니죠 혜택이 아니죠.. 보상은 어떤식으로든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가장 빛나고 소중한 시기에 2년에 가까운 시간은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습니다. 경단녀 이야게하단데 다른시각으로 보면 군복무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시 공부하기 쉽지 않아요. 당연히 경쟁력 떨어지죠.
지금 예전에 비해 좋아졌다 하더라도 시대가 달라졌습니다. 저도 2년 2개월 복무했지만 지금도 아깝습니다. 그 시간이 얻은거요? 제가 모자란 탓도 있겠지만 잃은거 밖에 없네요. 소중한 여친도 흑 ㅜㅡㅜ 복무중인 병사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부터, 복무중 처우, 복무 후 보상, 군 간부의 인식 개선, 복무 중 사고 및 보상에 대한 처리 등 갈길 멀다고 봅니다...
이제 고등학생 되는 하나뿐인 아들래미 군대 당연히 가야겠지만 솔직히 안보낼 수 있으면 안보내고 싶습니다
IP 119.♡.24.187
01-26
2022-01-26 15:53:07
·
식중독 십수번 난 가게에, 할인한다고 해서 다시 간다구요???????????
@nitro
IP 58.♡.111.201
01-26
2022-01-26 16:11:14
·
@님 그니까 가짜휘발유 팔다가 간판을 서너번 바꾼 주유소가 있는데 싸니까 또 가는거랑 똑같아보입니다. 사람이 원래 그렇게 설계되어있나봐요.
하늘땅별
IP 112.♡.141.169
01-26
2022-01-26 17:40:41
·
@님 간판이랑 주방장이 바뀌었으니까 모른척 또 가는거죠. 정작 레시피나 사장님은 그대로인데
@nitro
IP 58.♡.111.201
01-26
2022-01-26 16:09:59
·
편 나누면 한도 끝도 없는데, 이 건조하고 무의미한 바람은 언제 지나갈꼬..... 편나누기들 하시고 꿀빨려 하다가는 지역감정 꼴 날거여유..
아, 정치의 본질이 원래 이런건가.... 지역감정 유통기한 다되니 이제 연령/성별 갈라치기로 신상품 들고온건가...요..
검은별7
IP 112.♡.63.196
01-26
2022-01-26 16:19:02
·
군가산점 부활은 어떨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예의바른끌량현타
IP 119.♡.26.17
01-26
2022-01-26 16:29:56
·
@님 ◯ 20대 남녀 갈등 해결: 앞으로 해야 할 일 1): 제도의 변화 면에서 1. 정부조직 개편: 여성가족부 폐지. 여성이 차별받는다는 인식이 시대착오적이라는 걸 인정하고 미래지향적인 부처로 개편하거나 없애야 함.(여성가족부가 해체되어야 하는 7가지 이유)
2. 여성우대정책 폐기: 여성가산점, 여성할당제, 기업여성임원강제, 공공부문 강제할당, 여대 약대, 의대, 법전원 정원 문제 등(성차별 정책 제보받으면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
3. 여성병역의무 포함 군대 보상강화: 군복무자와 전역자에 대한 파격적인 보상 뿐 아니라 군 복무가 자부심이 되도록 정서적 지지 표현. 여성병역의무제 도입.
4. (중요)성평등교육메뉴얼 검토와 폐기: 여가부와 교육부가 성인지교육, 성평등교육, 젠더감수성 교육 등 여러 이름으로 시행되고 있는 성차별교육 실태 파악과 폐기. 성평등 교육에 대한 초중고, 기업, 공공기관, 국가기관 남성들의 분노와 항의는 누적되어 있음. 남성가해자/여성피해자, 남성교정/여성보호, 강간강조, 페미니즘 주입 등 심각한 문제. 10대 성별 갈등의 주요인.
5. 또한 현재 성교육은 광범위하게 정부, 지자체, 기업, 학교 등 의무화되어 페미니스트들의 비즈니스 장임. 엄청난 규모의 시장으로 산업화. 온라인 강의안을 만들어 보급하면 4강으로 제작해 회당 30만원씩 120만원이면 될 것을 전국 곳곳에 여가부와 양성평등진흥원, 여성단체들이 인증한 페미니스트들이 강의를 통해 영리 행위를 하고 페미니즘 이념을 주입.
6. 현재 발의중인 위헌, 성차별 법안들 폐기: 전국민 젠더감수성 교육(권인숙 의원 발의), 비동의간음죄, 비동의녹음죄 등 폐기. 리얼돌 규제 폐기. 페미니즘 교육은 위헌임. 국가는 특정 이념을 국민들에게 주입할 수 없음. 이는 헌법에서 규정한 국가중립의무 위반임. 페미니즘 이념을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끼리 모여서 자기 돈 내고 공부할 것. 국가가 특정 이념 공부하는 데에 왜 세금을 지원하나.
7. 성평등과 무관한 페미니스트 인적 청산: 중앙정부와 각 지차체들에 성인지정책담당관, 젠더자문관, 젠더담당관, 젠더특보, 양성평등정책담당관, 성평등특보, 인권담당관 등의 이름으로 페미니스트, 여성운동가 출신들 채용. 경찰청은 모든 지방청에 성평등 정책담당 임명중.
8. 어공에서 늘공으로 페미니스트 전용 공직 확대한 것들 모두 폐기. 어공 늘리는 것은 재정 건전화 측면에서도 바람직하지 않음. 실제 서민 여성들의 삶에는 아무런 이익이 되지 않으며 소수 여성계 엘리트들의 권력 창출로 기능함. 공무원 조직에서 옥상옥처럼 존재.
9. 정권이 바뀌면 자리는 그대로 두고 자기 사람 채우는 것으로 운영하면 안 됨. 진보쪽 여성연합이 맡던 젠더 몫의 어공을 보수쪽 여성단체협의회 출신들이 맡는 사태는 없어야 함.
10. 페미니스트들이 진출한 여성 전용 국가기관과 단체들, 사업들 현황: 여성인권진흥원, 여성정책연구원, 양성평등교육진흥원, 한국여성개발원, 여성재단, 각 지자체 여성재단, 서울여성재단, 인천여성재단, 광주여성재단. 여성인력개발센터. 국립여성사전시관, 성별영향평가센터, 지자체별 여성회관, 여성문화회관, 여성플라자, 성평등 도서관, 여성창업공간 스페이스 살림 등등. 모든 시민을 위한 기관으로 전환 필요.
11. 성평등 교육은 국가의 재정을 위헌적 행위에 막대하게 낭비하고 있는 상황임을 인지. 예산이 투입되는 상황을 일단 정확하게 파악해서 중단하고 강의안도 통일적으로 다시 제작. 성평등교육이라는 이름 또한 바꿔야함. 기본적으로 국가가 국민에게 일률적으로 무언가를 교육하는 발상 자체가 폐기되어야 함. 성평등교육 말고 어떤 영역에 이런 사업이 있나? 반공이념교육이 사라진 자리를 페미니즘이 차지하고 있음.
12. 여성단체에 지원되는 돈과 간접지원 중단: 특정 성별만을 위한 사업은 시민들을 동등한 지위에 두지 않는 차별행위. 시민단체는 국가지원 없이 시민들의 후원으로 활동해야 함. 재정건전성과 합리성을 위해서도 여성단체에 지원되는 사업 중단. 그 예산을 코로나 지원에 투입. 코로나 종식 후에는 취약계층 지원으로 전환(거기에는 당연히 취약상태의 여성도 포함되므로 보편적이며 공정한 사업이 됨)
◯ 20대 남녀 갈등 해결: 앞으로 해야 할 일 2): 정부의 인식 변화 면에서 1. 페미니즘과 결별해야 함: 예산과 정책, 교육 3가지 영역에서 모두 페미니즘의 영향 아래 놓임. 페미니즘은 기본권이 아니고 성평등도 아님을 인식.
2. 권리의 단위를 집단에서 개인으로 전환: 어퍼머티브 액션(Affirmative Action)의 시행을 정체성에 근거한 집단(여성, 성소수자 등)이 아닌 개인들 각자가 가장 취약한 부분에 대한 국가적 책임으로 인식 전환 필요. 적극적 우대조치 운영의 문제는 권리의 단위를 개인이 아닌 집단으로 상정한다는 점. 여성은 무조건 집단적으로 약자라는 인식을 버려야 함. 여성 안에서 여성은 다 다르다. 남성도 마찬가지.(여성가산점제, 여성장학금의 부조리함이 이미 드러남)
3. 약자에서 취약성으로 전환: 약자 대응 정책을 정체성에서 의제 중심으로 전환해야 함. 국민 개인들의 생애주기와 사회경제적 조건에 따른 ‘취약성’에 대처한다면 성별갈등 세대갈등 완화 가능. 부자 노인도 질병에는 취약하고, 건강한 청년일지라도 실직 상황은 고통임. 여성과 청년 모두 집단적으로 불행하지는 않지만, 누구나 임신, 실업, 사고, 장애, 질병, 빈곤, 이주노동과 같은 문제를 한 번쯤은 겪음. 중요한 건 개인의 정체성이 아니라 사회구성원들의 취약한 상황을 해결하는 일.
4. (중요)성평등이라는 개념에 대한 재정의 또는 폐기 필요
1) 페미니스트들에게 성평등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남녀차별이 없는 것이라는 추상적이고 원론적인 답변만 함.
2) 제도적 평등이 자리 잡은 나라들에서 여성이 차별과 불평등을 주장하는 영역은 문화와 범죄. 성평등 선진국에서도 여전히 페미니스트들은 유리천장, 보이지 않는 차별, 성범죄, 여성혐오의 예를 들어 여성은 억압받는 열등한 처지에 있다고 주장함.
3) 문화적 차원의 불평등이 변화의 열쇠라고 인식한다는 것은 제도적 불평등이 개선되어도 성평등한 사회라는 것은 도달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를 수밖에 없음. 이는 갈등의 해소가 아니라 심화로 가는 길임.
4) 페미니스트는 도달할 수 없는 목표를 제시하고, 비가시화되었다며 보이지 않는 것을 바꿔내라고 요구함. 혐오, 언어, 태도, 감수성 등 모든 것이 문화의 영역이며 이는 어떠한 데이터로 성평등에 이르렀다고 할 수 있는 기준이 존재하지 않음.
5) 성평등은 구체적인 기준의 제시나, 데이터화된 도달목표를 정할 수 없는 모호한 개념. ‘차별 없는 세상’, ‘남성과 여성이 동등한 세상’ 등의 추상적 구호는 성평등에 도달한 상황은 무엇이며, 어떤 과업을 완수하면 완료된 것으로 보는지 등의 기준이 제시되지 않음으로 인해 혼란을 주며
6) 국가적 차원에서는 제도적 차별을 개선한 이후에 어떤 목표를 세워야 하고 달성할 것인지 설정이 모호함. 즉 성평등을 향해 가는 모든 과정 자체가 성평등인지, 성평등이라는 개념에 ‘완결’이라는 형태가 존재하는지에 대한 답이 제시된 바가 없음.
7) 따라서 성평등이 구체성을 가진 정책목표가 아닌 이데올로기적 개념으로 작동하는 면이 있고, 그런 이유로 남성과 여성 사이에 성평등을 바라보는 상이 달라 이를 둘러싼 갈등이 해소되지 않는 상황.
8) 결론은 도달할 수 있는 목표를 제시해서 사회적 동의를 얻는 과정이 필요함. 성평등이라는 모호한 개념을 구체화해야 하며, 불가능하다면 폐기하고 새로운 개념을 제시해야 함.
5. 젠더거버넌스 폐기: 젠더개념을 명확하게 설명하는 페미니스트는 없음. 성별의 다른 이름일 뿐이고 결국 여성 우대 정책의 다른 이름으로 쓰임.
@님 여성들이 약자의 입장이 되어 피해를 입는 상황또한 있는것도 분명한 사실입니다. -> 범죄율이요? 경력단절이요? 그걸 여가부가 해결 가능합니까? 행안부랑 고용노동부, 복지부가 해야죠. 또한 여성우대정책을 세울 수 밖에 없는 업종, 직군 대비 남성우대정책을 세우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OECD 선진국 한국은 압도적 산업재해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서 여성우대 고용을 해야합니까? 여성 우대정책을 해야하는 이유와 남성 우대정책을 해야하는 이유가 뭔가요? 그건 어떻게든 절차를 무시하면서 고위직에 여성을 꽂아넣으려는 것 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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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바른끌량현타
IP 119.♡.26.17
01-26
2022-01-26 17:44:19
·
@님 산업재해율이 왜 나오냐고요? 남자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거든요. 남자라서 죽는겁니다. 독일에서 남자가 산업 노동자였으면 안죽을 사람이 한국에서는 장해자가 되거나 죽는겁니다. 우대정책이 고위직에 해당하지 않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채용을 공정하게 해야하는 것을 할당해서 채용시키고(이곳에서 남성이 이득부는 부분이 있습니다.) 고위직 여성비율 채우는 것(이곳에서 여성이 이득부분이 있습니다.) 이것 둘 다 반대합니다. 차라리 노조이사제를 더 확대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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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바른끌량현타
IP 119.♡.26.17
01-26
2022-01-26 18:01:31
·
@님 한국에서 사는 산업 노동자라서 죽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중대재해법 제대로 통과도 못하고... 이렇게 말해야 지금 남자라서 죽는게 진짜 일어나고 있고 페미들이 말하는 말이 얼마나 쓸모없는 말인지 그제서야 아니까요. 산업현장에 남여 비율 9:1인데 남자라서 죽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죠. 위험한 산업관련 일은 다 남자가 하고 할당제로 고위직 꿀빨아먹고 그게 현실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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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바른끌량현타
IP 119.♡.26.17
01-27
2022-01-27 13:02:12
·
@님 여혐딱지 붙이세요 그럼…지긋지긋합니다 여교사같은 단어 쓰면 여혐이라고 사람 묻어버리던데 현실은 남자들은 조용히 아파하고 있습니다. 강제로 고위직은 할당해달라하지만 위험한 일은 절대로 언급 안되는게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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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바른끌량현타
IP 223.♡.212.52
01-27
2022-01-27 14:27:12
·
@님 네 당신 말이 맞나봅니다
예의바른끌량현타
IP 223.♡.212.52
01-27
2022-01-27 14:27:41
·
@님 김부겸의 조용한 자살 언급은 남혐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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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바른끌량현타
IP 223.♡.212.52
01-27
2022-01-27 14:33:17
·
@님 네 혜화역에서 개처럼 짖어도 열심히 알아들으려고 노력했던 장관들과 다르게, 남자 자살률이 압도적으로 높음에도 20대 여성 자살률 높아지려니까 조용한 살인이라고 한겨례가 외치고 그걸 김부겸이 언급하는건 사회 현실이지만 남자들은 이악물고 입다물고 그냥죽어야죠 아무리 말해도 공손이 말하시오 이러고 앉아있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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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바른끌량현타
IP 223.♡.212.52
01-27
2022-01-27 14:50:42
·
@님 누가 혐오한대요? 페미 반대하고 할당제 반대하고 다치는 남자들 챙겨야한다고 말하니까 님이 저보고 안티페미 여혐충으로 몰아가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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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바른끌량현타
IP 119.♡.26.17
01-27
2022-01-27 16:27:52
·
@님 아뇨 할당제 할거면 모든부분 하던가 아니면 말라는거구요. 페미가 문제라고 얘기드리는건데 열심히 여혐딱지 붙이십쇼.선생님 말이 다 맞나봅니다
20대 성토하는 글과 댓글들을 보면 클리앙의 주류인 40~50대들은 20대를 그냥 아무 생각없는 무뇌아들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한 거 같습니다. 그들을 존중하지 않고 비꼬는 태도로 어떻게 설득을 할까요. 이 40~50대들도 본인들이 20대 때는 기성세대들과 세대차이를 많이 느꼈을텐데 다른 세대는 우리세대와 생각이 다를 수 있다는 걸 인정하지 않으려는 거 같습니다. 10~20대 때 어른들한테 "니들은 틀렸으니까 고쳐!"라고 들으면 "네. 저희가 생각을 잘 못 했습니다"하고 따르신 분이 얼마나 될지...
DigitalAngel
IP 165.♡.229.112
01-26
2022-01-26 16:37:04
·
솔직히 뭔 소리인지 모르겠습니다. 세상이 저렇게 흑 아니면 백으로 결정나는 경우가 흔치 않아요.
흐름정도 이해한다고 하면 문제없이 이해 될 글에 비유가 틀렸다며 얘기하는건... 뭐랄까 참 어렵네요. 누구는 선거 이기고 싶어 그런 표라도 얻겠다며 열내고, 누구는 선거졌을때 욕할 꺼리 잡았다며 열내고.
어디가서 밭 간다고 노력은 하지마시고 소중하고 가치있는 한 표 행하기만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ZAHA
IP 101.♡.44.251
01-26
2022-01-26 17:33:03
·
닷페 출연 권유한 의원들 출당시키는 게 낫겠네요. 페미 척결이 제1과제인 거니까 여성들이 하는 권리 주장에 대한 복수심을 충족시켜줄 사이다 같은 행보를 원하는 거 같으니 이대남 원하는 대로 하시죠. 이게 진짜 저런 학폭 가해자 마인드 지닌 윤석열을 지지하는 이유가 된다고요? 원하는 거 다해줘요 다해주고 결과는 뭐라고 하는지 보죠
Dr미스란디르
IP 211.♡.22.167
01-26
2022-01-26 17:40:21
·
재미있네요. 정당이 마을에 있는 "가게"정도로 보이나봐요.
그래서 언제든 더주는 가게로 취사선택 할수 있는 그런건가봐요? ㅎㅎㅎㅎㅎ
그런데 어떡하죠. 여성우대정책 철폐하는 가게를 선택하면, 다른 마을이랑 전쟁도 하고 총알받이도 해야해요.
아뇨 최소 복지부 산하로 보내야죠
(5년전 문재인대통령 20대 지지율이 역대급이였던건 생각도 못하고)
그냥 할말은 많지만 참고있습니다.
할말했더니 욕먹고 있지만 그래도 말통하는분 있겠죠.
지금 저쪽으로 넘어간 중도층은 현졍권도 불공정하다고 느끼는건데 말이죠.
여기도 불공정, 저기도 불공정 이면 정권이라도 바꿔보자 이런식으로 나가는건데 말이죠.
유권자 무시가 기본 패시브에요. 그게 오히려 지지율 깎아먹는 줄은 모르고 말이죠.
5년전 20대 지지율이 역대급이었다는 말씀은 사실과 좀 다릅니다.
지난 대선
20대 투표율이 남 73% 여 79%.
30대 투표율이 남 71% 여 77%.
40대 투표율이 남 73% 여 77%
상세 배분결과를 보면
20대
남성 문재인 37 - 홍준표 14 - 안철수 19 - 유승민 19 - 심상정 10 - 조원진 1
여성 문재인 56 - 홍준표 8 - 안철수 11 - 유승민 7 - 심상정 18
30대
남성 문재인 59 - 홍준표 11 - 안철수 16 - 유승민 6 - 심상정 8
여성 문재인 59 - 홍준표 8 - 안철수 16 - 유승민 6 - 심상정 12
40대
남성 문재인 59 - 홍준표 13 - 안철수 17 - 유승민 5 - 심상정 4 - 기타 1
여성 문재인 50 - 홍준표 11 - 안철수 18 - 유승민 9 - 심상정 11 - 조원진 1
2대녀와 3대남 3대녀 4대남 4대녀 모두 문재인에게 50% 넘게 투표했는데 그때 이미 20대 남성들은
50대 남성만큼도(39%) 문재인에게 투표 안했습니다. 오히려 홍+안+유에게 52% 투표했죠.
그때도 20대남들에게 민주당 지지기반은 상대적으로 약했습니다. 정권을 잡기전이니 페미정책만으로는
해설이 안되는 지점이죠.
당시 20대 전체 지지율은 투표율도 더 높고 문재인에게 56% 투표했던 20여성이 끌어 올렸습니다.
공정조건은 빼고
나은걸 찾아야하는거 아닌가요?
왜 정권교체가 나오는지 모르겠다는거죠
교체하면 불공정이 공정으로 바뀌는게 아닌데
@DEAL요정님
민주당 인사들이 강남역 살인사건때 했던 행동이 있었으니까요.
해당 데이터는 선거 득표날 예측 값인데, 이후 월 여론조사 지지율은 역대급으로 높았던건 맞잖습니까
그러나 그 지지율에는 여러 요인이 있지 않겠습니까. 박근혜정부와의 대비효과, 세정부에 대한 기대감,
남북화해무드 등등. 페미관련해서 민주당이 2대남에게 실망감을 줬다는 사실을 부정하지는 않겠지만
대선때 지지율을 보여드린 것은 잠깐만 삐끗해도 언제든 빠질 수 있는 허수였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애초에 빠질 표였다는건 항상 민주당쪽 표를 준 사람 입장에서 참 기분 더럽네요.
탄핵정국 이후로, 남북분위기 좋았고,
페미 안 했으면 더 올라갈 표였고 200석도 가능한 새로운 공화국까지 만들 수 있는 정부였습니다.
그런데도 애초에 빠질표? 그건 정신승리죠.
똥볼 차 놓고선 애초에 빠질 표...공부를 안해서...원래부터 민주당 지지를 안해서...라는건요
청와대 문서 유출된 걸 보면 알면서도 버릴 표였다는걸 더 뒷받침 하는 것 같구요.
재미있는 이슈는 누가 말한건데요. 그것때문에 문대통령 찍은 제가 쪽팔렸습니다.
2020년 총선에서 지역구에서 이기는데 도움을 줬는데도 그렇게 표현하면 안되는거잖아요.
진짜 괜히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글을 쓰는것 같아요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민주당만 찍고 지면 지나보다 하고 그래야했는데//
페미의원들 정의당으로 보내는거죠
지지율 5프로는 가져올겁니다
여가부 해체하면 되나요?
네 상대방과 동등 수준의 대응이네요.
이거라도 해주면 훨씬 좋죠.
2. 페미의원 탈당
이러면 되나요?
간판이름바끄고
이쁜 알바생만 쓴다
이게 답입니다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진짜 이게 20대의 입장이라면 코앞밖에 못보는 거죠.
철저히 자기 입장에서 이득만 보고 있다는건데 아쉽습니다 정말로.
유기적으로 조화롭게 굴러가야 내가 원하는 것도 얻을 수 있을겁니다.
저쪽처럼 이슈만 쫒아 '원하면 해줄게' 하고 해서 진짜 이루어질까요?
분명히 탈나서 다 무너질겁니다.
공약을 잘 살펴보면 거의 대동소이합니다. 달라보여도 토론같은데서 들쑤시면 거의 같은 논조가 될겁니다.
그런데도 이슈 하나하나에 너무 급작스럽게 변하는걸 보니 이해가 안가네요.
언급하신대로, 저쪽이라고 잘할거같지 않은데 왜 선택할까요, 다같이 피보는게 결과적으로 옳은걸까요?
이건 내 이익도 잡아먹는건데요. 뒤로가면 다시 나아가기 위해서 또 10년이 걸릴지 모릅니다.
"원하면 해줄게" 이렇게 탈나는것 보다
짜장이 되어서 이나라가 탈나는게 무서워서 그런거 아닙니까.........
이대남 원하는거 해주는거 문제없습니다. 이사회를 위해서라도
맞죠, 원하는거 해준다고 해서 문제될건 없고,
저도 결국 윤이 되면 어차피 잘 안될거같은데 윤을 지지한다고 하니까 안타까워서 그렇습니다.
이재명도 해달라면 해줘요.
음... 미드오픈이 최선이 아닐텐데 여기까지 가야할까요 ㅠ
극과극으로 가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왜 남자 강제 퇴사라는 예시를 드셨는지 모르겠네요. 민주당이 그렇게 하겠다고 공약을 했었나요?
현재 상황은 한쪽이 여가부폐지라는 공약을 걸었다고 해서, 반대쪽이 페미정책을 편 것이 아닙니다.
20대 남자들이 코너에 몰린 느낌을 받는다는 걸 저도 알고 있어서 유심히 보고 있는데,
이재명의 여가부에 대한 인식은 기관은 그대로 두되, 평등가족부 형태로 개편 확장하는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시로 든 상황은 오지 않을거라고 보는데요. 뭔가 잘못 알고 계신건 아닌지.
저는 30대입니다만. 그래서 국힘이 이걸 해결해준다고 믿으시나요?
저는 안될거라고 봅니다만.
어떻게든 본인들이 어떻게 느끼는지를 이해시키려고 하는거같은데, 저라고 안느끼겠습니까?
삶 자체가 생존의 문제인데 왜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다 망하는쪽으로 가자는게 이해가 안될 뿐입니다.
여당에게 거는 잣대가 너무 과하다고 느낍니다.
야당도 페미인사 영입했죠. 그 잠깐사이 논란이란 논란은 다 일으키고 짤렸습니다.
여성우대정책을 개편하고자 했으면 이런 인사를 쓰지 말았어야했죠.
그러다가 실컷 간보고 나온게 여가부폐지입니다.
국힘은 그냥 상황 봐서 이쪽저쪽 찔러보고 표만 어떻게 얻어보겠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습니다.
이런데 여기가 대안이 될 수 있을까요? 대안 안될거라는거 알고 있으실거 같은데요.
그렇다면 동일한 상황에 놓여진겁니다.
"여당도 야당도 여성우대정책을 개편할 능력이 현재 없다."
어차피 이 분야에서 똑같다면 3지대로 갈것인가 아니면 다른 부분을 보고 후보를 선택할 것인가.
잘 판단하실거라 믿습니다.
생각보다 젊은층 20들의 생각은 많이 저 글하고 같더군요
얼척도 없는 말에 혹할만큼
대응은 해야죠 뭐라도 그냥 놓고 있으면 될일은 아닙니다
식중독 한번이 아니라 몇백명이 죽어나갔는데 나몰라라 했던 놈둘이죠. 문제제기하면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괴롭히고. 식재료도 신선도가 아니라 무당이 찍어주는 불량재료 고르고 업체에 리베이트 받은거 아닙니까? 애초에 비유가 잘못됐어요.
가르치려하는 가게에 누가 가겠습니까. 저쪽집은 또 식중독이다라고 백날떠드는 것보다 생산적인 대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식중독 한번이 아니라 몇백명이 죽어나갔는데 나몰라라 했던 놈둘이죠. 문제제기하면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괴롭히고. 식재료도 신선도가 아니라 무당이 찍어주는 불량재료 고르고 업체에 리베이트 받은거 아닙니까? 애초에 비유가 잘못됐어요.
이래도 이해 못하면
쿨하게 20대 그냥 신경 안쓰시면 됩니다.
식중독 한번이 아니라 몇백명이 죽어나갔는데 나몰라라 했던 놈둘이죠. 문제제기하면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괴롭히고. 식재료도 신선도가 아니라 무당이 찍어주는 불량재료 고르고 업체에 리베이트 받은거 아닙니까? 애초에 비유가 잘못됐어요.
젠더 갈등보다 민족 갈등(?)이 더 상위 호환이었고 당시 젠더 변수는 정의당과 다른 소수당이 독점했죠
임기말 지지율 40%를 넘는 문통조차 과거에 여성징병제 청원에 재미있는 이슈라고 했다가
이건 아니다는 의견 나왔는데 왜 폭탄을 끌어안고 선거를 치르려는지 모르겠네요
제생각에는 손님중에 사이나쁜 두무리가 있다면 가게 주인은 누구편도 들면 안됩니다. 많이 주문하는 단골에게 동일하게 편의를 제공하기는 해야죠.
식중독 한번이 아니라 몇백명이 죽어나갔는데 나몰라라 했던 놈둘이죠. 문제제기하면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괴롭히고. 식재료도 신선도가 아니라 무당이 찍어주는 불량재료 고르고 업체에 리베이트 받은거 아닙니까? 애초에 비유가 잘못됐어요.
여기서 더 큰 문제는 위 두 가게 말고는 다른 쓸만한 선택권이 없다는 거죠.
그러고 선거에 지는 것도 어쩔 수 없습니다. 예전에는 무조건 이겨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그냥 놓아버렸습니다. 어차피 이번 선거 망하면 대한민국 자체가 희망이 없는 거고 너도 나도 다 망하는 거니 냥 그러려니 합니다.
혼자 망하면 열불터져도 다같이 망하면 그냥 어쩔 수 없는 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20대 들에게 한마디 정도는 하고 싶어요.
너희들이 바라는 세상이 올지 안 올지는 모르겠다. 그런데 한 가지 확실 한 건 지금 대통령이나 여당이 원하는 만큼 해주지 않아서 실망하고 분노한다? 할 수 있지... 그런데 반대 편 매운맛을 보면 생각이 완전히 달라질거다. 부디 그런 날이 안 오길 바라지만 온다면 진짜로 이빨 꽉 깨물어서 지하 없는 낙하가 어떤 건지 알 수 있을테니 이게 실감나지 않으면 트럼프가 어떻게 미국 행정부를 박살냈는지 에르도안이 어떤 미친짓을 하고 잇는지 찾아보면 알겠지 하긴.. 이런 걸 찾아볼 정도 되면 굳이 이렇게 꼰대소리 들어가면서 잔소리 할 필요도 없겠다.. 끗
요정도 하고 싶네요 // 휴대폰으로 막 휘갈겼다가.. 잊어먹고 다시 확인하고 오타 몇자 수정하고 갑니다. ㄱ-
옆집에선 우리 여자 안받아요 남자만 받아 이렇게 대놓고 광고하고, 그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그쪽으로 몰렸습니다.
이쪽에서 더 쎈 뭐를 할수 있을까요?
같이 우리도 여자 다 내쫓아요 이럴순 없잖아요. 그걸 따라가는건 더 무리수라봅니다.
이슈 선점도 늦지만, 진심 그동안 단골도 다놓칩니다
앞에서 흔들리는 모습 보이지 말자는건 맞다봅니다.
"세대 포용론" 이거 좋던데요. 우린 누굴 혐오장사 안한다,
세대포용 정치를 하겠다는 의지를 확실히 보여줘야한다봅니다.
또 그동안 메뉴가 차별되게 여겨졌다면, 그걸 개선하는 노력을 보여주는게 최선이겠죠.
식중독 한번이 아니라 몇백명이 죽어나갔는데 나몰라라 했던 놈둘이죠. 문제제기하면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괴롭히고. 식재료도 신선도가 아니라 무당이 찍어주는 불량재료 고르고 업체에 리베이트 받은거 아닙니까? 애초에 비유가 잘못됐어요.
흔히 하는말 있잖습니까. 더이상 잃을게 없는 놈이 젤 무섭다고. 자기가 망하던 말던 증오스런 상대를 찌를수 있으니까요.
첫째로, 그들의 악날함이 식중독 사건 정도로 치부했다는 점. 적어도 생명이 오갈 정도의 사건으로 비유해야죠.
둘째로, "여성고객 우대사항 철폐 남자들도 사이드 메뉴 무료로 드립니다."라고 이야기만 하고, 실제로는 옆 가게와 동일하게 여성 우대 정책을 펼치고, 심지어는 여성 우대 정책을 펼치는 본진이다라는게 빠졌습니다.
그럼에도 말만하는 곳에 가겠다고 하는 게 현재의 상황입니다.
논쟁적 화두를 던지고 그걸 해결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갈등을 조정하는 과정을 통해 과거 문대통령이 갖고있던 네고시에이터의 이미지를 만들어 갈 수도 있었겠죠. 유능한 행정가라는 장점이 잘 부각이 되지 않는 형국입니다.
누차 얘기했지만 여가부폐지는 별 일 아닙니다. 복지부 규모를 늘리면 될 일이고 정 껄끄럽다면 여가부를 성평등부나 가족부로 명칭 변경하고 세종시로 이전하겠다는 공약만 했어도 효과적이었을 겁니다. 여가부만 서울에 버팅기고 있는거 형평성에 어긋난다는데는 대부분 동의하지 않나요? 별것도 아닌거에 안다리 후리기를 걸렸으면 되치기를 할 수도 있는걸 뭐 이리 미적대다가 위기를 자초하는지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여가부는 무슨 민주당 인사가 언급하면 안되는 볼트모트라도 되는걸까요?
당연히 여성이하던일은 복지부쪽으로 넘기구요
가장 빛나고 소중한 시기에 2년에 가까운 시간은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습니다. 경단녀 이야게하단데 다른시각으로 보면 군복무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시 공부하기 쉽지 않아요. 당연히 경쟁력 떨어지죠.
지금 예전에 비해 좋아졌다 하더라도 시대가 달라졌습니다. 저도 2년 2개월 복무했지만 지금도 아깝습니다. 그 시간이 얻은거요? 제가 모자란 탓도 있겠지만 잃은거 밖에 없네요. 소중한 여친도 흑 ㅜㅡㅜ
복무중인 병사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부터, 복무중 처우, 복무 후 보상, 군 간부의 인식 개선, 복무 중 사고 및 보상에 대한 처리 등 갈길 멀다고 봅니다...
이제 고등학생 되는 하나뿐인 아들래미 군대 당연히 가야겠지만 솔직히 안보낼 수 있으면 안보내고 싶습니다
편나누기들 하시고 꿀빨려 하다가는 지역감정 꼴 날거여유..
아, 정치의 본질이 원래 이런건가.... 지역감정 유통기한 다되니 이제 연령/성별 갈라치기로 신상품 들고온건가...요..
◯ 20대 남녀 갈등 해결: 앞으로 해야 할 일 1): 제도의 변화 면에서
1. 정부조직 개편: 여성가족부 폐지. 여성이 차별받는다는 인식이 시대착오적이라는 걸 인정하고 미래지향적인 부처로 개편하거나 없애야 함.(여성가족부가 해체되어야 하는 7가지 이유)
2. 여성우대정책 폐기: 여성가산점, 여성할당제, 기업여성임원강제, 공공부문 강제할당, 여대 약대, 의대, 법전원 정원 문제 등(성차별 정책 제보받으면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
3. 여성병역의무 포함 군대 보상강화: 군복무자와 전역자에 대한 파격적인 보상 뿐 아니라 군 복무가 자부심이 되도록 정서적 지지 표현. 여성병역의무제 도입.
4. (중요)성평등교육메뉴얼 검토와 폐기: 여가부와 교육부가 성인지교육, 성평등교육, 젠더감수성 교육 등 여러 이름으로 시행되고 있는 성차별교육 실태 파악과 폐기. 성평등 교육에 대한 초중고, 기업, 공공기관, 국가기관 남성들의 분노와 항의는 누적되어 있음. 남성가해자/여성피해자, 남성교정/여성보호, 강간강조, 페미니즘 주입 등 심각한 문제. 10대 성별 갈등의 주요인.
5. 또한 현재 성교육은 광범위하게 정부, 지자체, 기업, 학교 등 의무화되어 페미니스트들의 비즈니스 장임. 엄청난 규모의 시장으로 산업화. 온라인 강의안을 만들어 보급하면 4강으로 제작해 회당 30만원씩 120만원이면 될 것을 전국 곳곳에 여가부와 양성평등진흥원, 여성단체들이 인증한 페미니스트들이 강의를 통해 영리 행위를 하고 페미니즘 이념을 주입.
6. 현재 발의중인 위헌, 성차별 법안들 폐기: 전국민 젠더감수성 교육(권인숙 의원 발의), 비동의간음죄, 비동의녹음죄 등 폐기. 리얼돌 규제 폐기. 페미니즘 교육은 위헌임. 국가는 특정 이념을 국민들에게 주입할 수 없음. 이는 헌법에서 규정한 국가중립의무 위반임. 페미니즘 이념을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끼리 모여서 자기 돈 내고 공부할 것. 국가가 특정 이념 공부하는 데에 왜 세금을 지원하나.
7. 성평등과 무관한 페미니스트 인적 청산: 중앙정부와 각 지차체들에 성인지정책담당관, 젠더자문관, 젠더담당관, 젠더특보, 양성평등정책담당관, 성평등특보, 인권담당관 등의 이름으로 페미니스트, 여성운동가 출신들 채용. 경찰청은 모든 지방청에 성평등 정책담당 임명중.
8. 어공에서 늘공으로 페미니스트 전용 공직 확대한 것들 모두 폐기. 어공 늘리는 것은 재정 건전화 측면에서도 바람직하지 않음. 실제 서민 여성들의 삶에는 아무런 이익이 되지 않으며 소수 여성계 엘리트들의 권력 창출로 기능함. 공무원 조직에서 옥상옥처럼 존재.
9. 정권이 바뀌면 자리는 그대로 두고 자기 사람 채우는 것으로 운영하면 안 됨. 진보쪽 여성연합이 맡던 젠더 몫의 어공을 보수쪽 여성단체협의회 출신들이 맡는 사태는 없어야 함.
10. 페미니스트들이 진출한 여성 전용 국가기관과 단체들, 사업들 현황: 여성인권진흥원, 여성정책연구원, 양성평등교육진흥원, 한국여성개발원, 여성재단, 각 지자체 여성재단, 서울여성재단, 인천여성재단, 광주여성재단. 여성인력개발센터. 국립여성사전시관, 성별영향평가센터, 지자체별 여성회관, 여성문화회관, 여성플라자, 성평등 도서관, 여성창업공간 스페이스 살림 등등. 모든 시민을 위한 기관으로 전환 필요.
11. 성평등 교육은 국가의 재정을 위헌적 행위에 막대하게 낭비하고 있는 상황임을 인지. 예산이 투입되는 상황을 일단 정확하게 파악해서 중단하고 강의안도 통일적으로 다시 제작. 성평등교육이라는 이름 또한 바꿔야함. 기본적으로 국가가 국민에게 일률적으로 무언가를 교육하는 발상 자체가 폐기되어야 함. 성평등교육 말고 어떤 영역에 이런 사업이 있나? 반공이념교육이 사라진 자리를 페미니즘이 차지하고 있음.
12. 여성단체에 지원되는 돈과 간접지원 중단: 특정 성별만을 위한 사업은 시민들을 동등한 지위에 두지 않는 차별행위. 시민단체는 국가지원 없이 시민들의 후원으로 활동해야 함. 재정건전성과 합리성을 위해서도 여성단체에 지원되는 사업 중단. 그 예산을 코로나 지원에 투입. 코로나 종식 후에는 취약계층 지원으로 전환(거기에는 당연히 취약상태의 여성도 포함되므로 보편적이며 공정한 사업이 됨)
◯ 20대 남녀 갈등 해결: 앞으로 해야 할 일 2): 정부의 인식 변화 면에서
1. 페미니즘과 결별해야 함: 예산과 정책, 교육 3가지 영역에서 모두 페미니즘의 영향 아래 놓임. 페미니즘은 기본권이 아니고 성평등도 아님을 인식.
2. 권리의 단위를 집단에서 개인으로 전환: 어퍼머티브 액션(Affirmative Action)의 시행을 정체성에 근거한 집단(여성, 성소수자 등)이 아닌 개인들 각자가 가장 취약한 부분에 대한 국가적 책임으로 인식 전환 필요. 적극적 우대조치 운영의 문제는 권리의 단위를 개인이 아닌 집단으로 상정한다는 점. 여성은 무조건 집단적으로 약자라는 인식을 버려야 함. 여성 안에서 여성은 다 다르다. 남성도 마찬가지.(여성가산점제, 여성장학금의 부조리함이 이미 드러남)
3. 약자에서 취약성으로 전환: 약자 대응 정책을 정체성에서 의제 중심으로 전환해야 함. 국민 개인들의 생애주기와 사회경제적 조건에 따른 ‘취약성’에 대처한다면 성별갈등 세대갈등 완화 가능. 부자 노인도 질병에는 취약하고, 건강한 청년일지라도 실직 상황은 고통임. 여성과 청년 모두 집단적으로 불행하지는 않지만, 누구나 임신, 실업, 사고, 장애, 질병, 빈곤, 이주노동과 같은 문제를 한 번쯤은 겪음. 중요한 건 개인의 정체성이 아니라 사회구성원들의 취약한 상황을 해결하는 일.
4. (중요)성평등이라는 개념에 대한 재정의 또는 폐기 필요
1) 페미니스트들에게 성평등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남녀차별이 없는 것이라는 추상적이고 원론적인 답변만 함.
2) 제도적 평등이 자리 잡은 나라들에서 여성이 차별과 불평등을 주장하는 영역은 문화와 범죄. 성평등 선진국에서도 여전히 페미니스트들은 유리천장, 보이지 않는 차별, 성범죄, 여성혐오의 예를 들어 여성은 억압받는 열등한 처지에 있다고 주장함.
3) 문화적 차원의 불평등이 변화의 열쇠라고 인식한다는 것은 제도적 불평등이 개선되어도 성평등한 사회라는 것은 도달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를 수밖에 없음. 이는 갈등의 해소가 아니라 심화로 가는 길임.
4) 페미니스트는 도달할 수 없는 목표를 제시하고, 비가시화되었다며 보이지 않는 것을 바꿔내라고 요구함. 혐오, 언어, 태도, 감수성 등 모든 것이 문화의 영역이며 이는 어떠한 데이터로 성평등에 이르렀다고 할 수 있는 기준이 존재하지 않음.
5) 성평등은 구체적인 기준의 제시나, 데이터화된 도달목표를 정할 수 없는 모호한 개념. ‘차별 없는 세상’, ‘남성과 여성이 동등한 세상’ 등의 추상적 구호는 성평등에 도달한 상황은 무엇이며, 어떤 과업을 완수하면 완료된 것으로 보는지 등의 기준이 제시되지 않음으로 인해 혼란을 주며
6) 국가적 차원에서는 제도적 차별을 개선한 이후에 어떤 목표를 세워야 하고 달성할 것인지 설정이 모호함. 즉 성평등을 향해 가는 모든 과정 자체가 성평등인지, 성평등이라는 개념에 ‘완결’이라는 형태가 존재하는지에 대한 답이 제시된 바가 없음.
7) 따라서 성평등이 구체성을 가진 정책목표가 아닌 이데올로기적 개념으로 작동하는 면이 있고, 그런 이유로 남성과 여성 사이에 성평등을 바라보는 상이 달라 이를 둘러싼 갈등이 해소되지 않는 상황.
8) 결론은 도달할 수 있는 목표를 제시해서 사회적 동의를 얻는 과정이 필요함. 성평등이라는 모호한 개념을 구체화해야 하며, 불가능하다면 폐기하고 새로운 개념을 제시해야 함.
5. 젠더거버넌스 폐기: 젠더개념을 명확하게 설명하는 페미니스트는 없음. 성별의 다른 이름일 뿐이고 결국 여성 우대 정책의 다른 이름으로 쓰임.
방향성은 다 있습니다. 무시해온거죠.
여성들이 약자의 입장이 되어 피해를 입는 상황또한 있는것도 분명한 사실입니다.
-> 범죄율이요? 경력단절이요? 그걸 여가부가 해결 가능합니까? 행안부랑 고용노동부, 복지부가 해야죠.
또한 여성우대정책을 세울 수 밖에 없는 업종, 직군 대비 남성우대정책을 세우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OECD 선진국 한국은 압도적 산업재해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서 여성우대 고용을 해야합니까?
여성 우대정책을 해야하는 이유와 남성 우대정책을 해야하는 이유가 뭔가요?
그건 어떻게든 절차를 무시하면서 고위직에 여성을 꽂아넣으려는 것 처럼 보입니다.
산업재해율이 왜 나오냐고요? 남자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거든요. 남자라서 죽는겁니다.
독일에서 남자가 산업 노동자였으면 안죽을 사람이 한국에서는 장해자가 되거나 죽는겁니다.
우대정책이 고위직에 해당하지 않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채용을 공정하게 해야하는 것을 할당해서 채용시키고(이곳에서 남성이 이득부는 부분이 있습니다.)
고위직 여성비율 채우는 것(이곳에서 여성이 이득부분이 있습니다.)
이것 둘 다 반대합니다. 차라리 노조이사제를 더 확대해야죠.
한국에서 사는 산업 노동자라서 죽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중대재해법 제대로 통과도 못하고...
이렇게 말해야 지금 남자라서 죽는게 진짜 일어나고 있고
페미들이 말하는 말이 얼마나 쓸모없는 말인지 그제서야 아니까요.
산업현장에 남여 비율 9:1인데 남자라서 죽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죠.
위험한 산업관련 일은 다 남자가 하고 할당제로 고위직 꿀빨아먹고 그게 현실 아닙니까?
강제로 고위직은 할당해달라하지만 위험한 일은 절대로 언급 안되는게 현실입니다
이 40~50대들도 본인들이 20대 때는 기성세대들과 세대차이를 많이 느꼈을텐데 다른 세대는 우리세대와 생각이 다를 수 있다는 걸 인정하지 않으려는 거 같습니다.
10~20대 때 어른들한테 "니들은 틀렸으니까 고쳐!"라고 들으면 "네. 저희가 생각을 잘 못 했습니다"하고 따르신 분이 얼마나 될지...
저집에 거짓 공약에 혹해서 갔다간, 서비스 사이드메뉴는 고사하고, 일단 들어온 손님은 장기 해체되어서 통나무 신세 되는 것을 이명박/박근혜를 통해서 충분히 경험하였습니다.
위의 예시에서 식중독으로 순화시켰는데, 그것은 단순 사고의 식중독이 아닌, 의도적으로 국민에 대해 범죄를 저지른 것입니다.
이집은 한번 뱃은 말은 꼭 실행을 하려고하니, 아무말이나 쉽게 못 던지는 거죠.
허풍/거짓말쟁이를 이기고자, 더한 허풍/거짓말쟁이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럴 때는 공약의 현실성과 실천의지에 집중하여야, 저집을 있는 그되로 허풍/거짓말쟁이 라는 것을 밝혀야 합니다.
식중독 한번 일으킨 가게가 아니라,
100% 먹는 족족 배탈이 나고 그중 절반정도는 사망에 이르는 가게입니다.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을 하는 가게에서 부당하게 여성우대 판매를 하고있다고
옆가게서 독+똥 섞어서 파는걸 먹겠다는 소리죠
그렇다고 해서 그 옆에서 베짱부리는 가게가 있다면 사람들은 더 화딱지가 나죠.
그런 막장 가게 옆에서 똑같이 베짱장사하면 당연히 손님을 잃죠.
근데 화딱지가 나서 그 가게를 갈아엎으려고 노력중이지, 옆가게로 맹독을 사먹으러 가진 않습니다.
맹독을 먹는 손님을 이해할수 없는건 당연하죠..
근데 지금은 영끌해야 하는 선거 전이라.. 한명의 손님이라도 더 잡기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어디가서 밭 간다고 노력은 하지마시고 소중하고 가치있는 한 표 행하기만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언제든 더주는 가게로 취사선택 할수 있는 그런건가봐요? ㅎㅎㅎㅎㅎ
그런데 어떡하죠. 여성우대정책 철폐하는 가게를 선택하면, 다른 마을이랑 전쟁도 하고 총알받이도 해야해요.
그리고 메뉴는 셀프로 못골라요.
무당한테 가서 점보고 골라야해요! ㅋㅋ
중요한건 옆집은 사장(윤)이 바꼈어요
우리도 사장(이)이 바껴서 그래서 한번 가볼까 했는데
1월7일(닷페) 이전 사장(문)하고 비슷한태도를 살짝 내비친거죠
그래서 손님(2030)은 저 음식점(이)은 역시 이전 사장(문)이랑 별반 다른게 없이 행동하겠구나라고 생각하는거죠
저는 이렇게 이해했습니다
선입견 같은게 생겨버린거죠
참고로 손님(2030)은 우리처럼 음식점(정치) 잘하고 못하는데 크게 관심없었던 세대였고 지금도 정치 고관여층은 잘 없어요
과거에 식중독을 겪어보지 못한 세대란 말입니다
다시 손님이 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최소한 옆집만큼은 해야 음식이 뭐가 있는지 기웃거려보기라도 한단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