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평소 잘해주던 형님이 며칠전 그러더라구요
1. 나민지(나 원래 문재인도 찍고 민주당지지자였는데)
2. 이것들이 자꾸 편가르고 사회주의로 가고 있다.
3. 그러니 정권교체 해야한다
이런 스탠스를 취하길래.
J : 형님~ 그럼 정권교체 되면 뭐가 바껴요?
지인 : 그럼~ 자유민주주의가 어쩌구저쩌구(…)
J : 흠… 무속자유주의가 아니구요?
무당 드글드글하는 그쪽 찍을 생각 없습니다!
라고 답변하니 얼굴이 빨개지며…
딴 얘기로 주제를 돌리시더군요 ㅡㅡ
여론조사 땜에 싱숭생숭한데
그분 당황하는 모습을 보면…
본인들도 챙피한건 알긴 아는 모양입니다.
저도 이제 슬슬 역밭갈기 좀 해봐야겠네요ㅎ
극우들의 메세지에는
항상,
'원래' , 라는
단어가 들어가더라구요!
연쇄살인마는 어렸을때는 작은 동물, 커가면서 큰 동물, 그다음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고 하죠. 소 가죽은 이미 산채로 벗겼으니... 다음은...
2. 이것들이 자꾸 편가르고 사회주의로 가고 있다.
3. 그러니 정권교체 해야한다
이렇게 하시는 분들이
무속자유주의 라는 말 한마디에 얼굴이 빨개지고 말문이 막히지는 않을텐데요..
엄청 뻔뻔하게 "그게 뭐 어때서" 또는 "그거 헛소문" 으로 무시했을텐데...
저분이 순한맛인가보네요
결혼하면 1억 준다자나요
어떻게 여전히 지지할 수 있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다양한 법사들 덕분에 밭갈이용 PPT가 태블릿에 그득그득 합니다!
입에 쫙쫙 붙는게 한번 써먹어봐야겠네요
알면 저런 얘기 못하죠.
알면서도 저런다면 그야말로 얼굴에 철판 뿐 아니라 온몸에 철갑을 두른거죠.
제가 윤석열 지지자를 사람으로 안보는 이유입니다.
실제 다들 저런 태도 입니다.
무당이 나오건...
소가죽을 산채로 벗기건...
그런건 모르겠고,
열심히 교회다니며 저쪽당을 지지하는게 실태 입니다.
독재자 찬양하지 않는 이를 본 적이 없습니다
사실상 현실에서 시름을 잊고 즐겨보자가 목표인거죠.
대한민국 정치 수준을 또 한번 다운그레이드 하네요.
자유 민주주의가 뭔지도 모르면서 이승만 당시의 "자유" 개념(옆 사람 이유없이 때리고 내 자유야~!) 에서 한발자국도 못나간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멀리 안가도 부마항쟁이나 518민주화운동등에 참여했던 자들이 있는지요.
친일부역자들만 드글드글한데 몇몇사례만 이야기 한번 해주시고요
태영호 얘기도 한번 꼭 해주식요 ㅎㅎ 재미있겠네요
라고 해주시면 좋겟네요.
이제 갓 운전면허 딴 사람한테 운전대 맡기는 것도 불안한데 그것도 한산한 외곽 도로가 아니라 비오는날 러시아워 부산 시내 운전을 맡기는 꼴이잖아요. 게다가 조수석에는 목소리큰 무면허 무당 마누라까지 탔구요.
전 불안해서 그 차 못탑니다.
허무맹랑한 선동에 놀아나는 사람들은 대체 뭐하는 사람인가요...
상대방은 토론도 법으로 따지고 드는데, 왜 우리는 맨날 독재 빨갱이 소리 들어야 하나요...
저쪽은 자기들이 맞고 똑똑하고 정의롭다 생각할텐데 어쩌죠?
내주변에 저런 사람 분명 있을건데 참 답답합니다.
말빨이 센것도 아니라 밭갈기가 어렵네요.
벌써부터 국정농단의 그림자가 저렇게 짙게 보이는데, 저런 인간을 드러내놓고 지지하다뇨...
박근혜, 최순실 하나로 부족한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