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의 행보에 대해서 눈물이 났습니다.
너무 고마워서요.
하지만 그것은 그것이고, 이런 극적 반전의 내막이 무엇일까?
여러 가지 합리적 추론을 해 보게 됩니다.
그 중에 이런 생각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아, 당권에 대한 거래가 끝났구나!'
이낙연의 행보 직전에 이재명 주변의 7인이 대선 후에 어떤 직책도 맡지 않겠다는 선언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송영길 대표님의 불출마 선언!
이것을 통해서 이낙연의 당권을 위한 공간을 보장해주는 것이 되겠죠.
그리고 이낙연계는 대선 후에 약진하며 당권을 장악하겠죠.
속은 쓰리지만 나쁘지 않습니다.
당권이라는 것은 청와대와 분리되야 하는 것이지요.
당과 청의 분리, 이것은 노무현 대통령님의 길이었습니다.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민주주의적 시스템의 안착입니다.
제왕적 대통령제를 견제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당과 청의 분리는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물론 이것이 이재명 대통령을 견제한다는 것에 화가 나지만,
이재명 대통령님은 그런 가운데서라도 하실 일을 충분히 하실 수 있는 능력이 있으시니까
오히려 이재명 대통령님 때 당과 청의 완전한 분리가 자리를 잡아서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독재국가로 갈 것을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장기적으로 좋은 일이죠.
1%가 아쉬운 판국에
왜 선거 전에 이런걸로 갈라치기해요
작작좀 합시다 진짜
우선 이겨야죠.
그리고 언제까지 저따위 볼모정치를 봐야하는지... 참 안타깝네요
이번 정부에서도 보셨잖아요. 지지자들이 원하는 건 절대로 안하고, 일부러 뭉게면서 시간 보낸걸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845140?c=true#121970014CLIEN
권리 당원들이 퍽이나 이낙연과 똥파리들을 뽑아 줄까요
일단 돕는다니 놔둡니다만... 선거후에 또 윙윙되면 파리채로 때려 잡아야죠
진짜 그 대의원 어쩌고 하는거...깨부셔야 합니다.
안그래도 아침에 일어나서 그 뉴스 보고 얼마나 반가웠던지…
좋은 의미로는 합리적 추정
나쁜 뉘앙스의 단어는 뇌피셜
뇌피셜 맞는데 굳이 이런 댓글을 다는건 그저 남의 주장을 평가절하하려는 의도 밖에 못 느끼겠네요
생각이 다르다면 그 다른 생각을 펼치면 될텐데요...
목적이 명확하면 오히려 깔끔해요. 당권은... 당원들이 열심히 할 수 밖에요....
나중에 이낙연이의 개 꿈이란 것을 알려줘야죠.
그러나, 현재 협력하여 대선을 가져온다 한들, 당권을 이낙연 계파에게 주어선 안됩니다.
이재명은 노무현과 궤가 비슷한 사람입니다. 노무현은 자신을 뒷바침해줄 수 있는 세력이 없었기에 곧은 젓가락이었으나 한두개 모인다한들 젓가락, 결국엔 부러졌습니다.
이재명이 대선을 가져온다한들 그 당시와 비교해볼때 전혀 나아진것은 없습니다. 나름 엘리트 계에선 서자에 해당할테니 앞에선 웃을지라도 뒤에선 비수를 꽂을 수 있습니다.
대선에 이긴다면 당권을 협력이란 이름하에 이재명 아래에 두어야합니다. 비록 겉으론 평형에 가까울수 있을지라도 약점을 가지고 당권을 수직하에 두어야 이재명이 정치하는데 어려움이 없을것입니다.
노무현 시즌2를 보고싶지않습니다만, 이낙연은 먹고 뱉어야하는 수라고봅니다. 이정도한다면, 아무리 냉철한 판단을 하더라도 지지할겁니다.
일단 대권을 위해서 같이 뛸 수 있는 공간을 열어주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입니다.
먹을 것이 없는, 대선 이겨봐야 자신들이 당에서 밀려나게 된다면
오히려 역선택을 조장하게 될 것은 너무도 자명하죠.
경기도 지사 도전했던 유시민님 때 똑똑히 봤지 않습니까!
그렇기에 이처럼 송대표님이 통크게 자신을 던져 주신 것에 감사하게 됩니다.
이낙연과 그 계파는 이제야 비로소 기울어진 당내의 판이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대선 이후에 다시 노선 투쟁을 서로 열심히 하기로 하고
지금 함께 대선 승리를 위해서 싸우기로 하는 것이죠.
그러니 이낙연님과 그 계파분들을 욕하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뛸수 있는 공간을 열어주었다라는 말씀은 동의하기 어렵네요.
설훈의원이 방송나와 하는 발언이나, 속칭 이낙연계 인사들 최근 단독 행사나, 페북에 선거 관련 올린 포스팅이나
무엇하나 대선 관련해서 한것도 없고, 부적적인 인터뷰만 있어요.
공간 문제가 아니라 일하지 않고, 방송나와서 어깃장만 놨습니다.
노선투쟁은 의견이 다를 때 하는 것이지 자기이익 혹은 자기집단의 이익 위해 싸우는게 아닙니다.
선거기간이라 내분으로 보일 수 있는 말은 아끼고 있지만, 이낙연계에 대해 쉴드성 글은 인정할 수가 없네요.
솔직히 지금 하는 짓거리들 인질극이랑 뭐가 다릅니까?
애초에 상대원시장도 이낙연캠프 정무실장인 윤영찬의원 지역구에 깜짝 등장한거고, 아무것도 안하면 선거가 이기든 지든 욕먹을건 자명하니 이때쯤 간봐서 등장한거 밖에 더됩니까?
참 공간이 없어서 자기정치 잘 하고 다닙니다. 이게 1월 23일이에요. 얼은 강물 및에도 물은 흐른다? 하..
원팀 강조하면서 자기 계파, 자기 지지자들 관리 참도 잘 하시네요.
당권이요? 기도 안찹니다.
절대 당권도 주면 안됩니다.
대선 승리 이후에도 이낙연계와의 전쟁이 남아있습니다.
송대표는 나가기 전에 대의원 제도나 없애 놓고 나가면 좋겠습니다. 당원의 뜻이 오롯이 당대표 선거에 반영될 수 있도록요.
어쨌든 이겨야 하고,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다 써야겠습니다.
/Vollago
당권을 쥐기 위해 본인 스스로 열심히 하는 것인지는 몰라도 딜이라뇨...
이재명이 조금 흔들닌 모습이 보이니, 자기도 대중 앞에 나서서 잊혀지지 않게 "이낙연이 여기 있다!" 라고 소리치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아직까지, 후보 등록일까지. 희망을 버리지 말자! 이게 목적인 아닌가 싶네요.
트윗에서는 여전이 시끄럽고 가열차게 지치지않고 서로 독려하면서 이재명 낙마를 운동하는 수박.똥파리.깨씨들이 바글바글 난립니다.
후보님과 당대표께서는 하나라도 보태려 하는데 아직도 갈라치기성 주제를 던지니...
이낙연지지자는 서러워서 민주당 지지자라고 말도 못할 처지니 예휴
빠르게 퇴출 되어야 합니다.
뭐가됐든 짜장이 대통령되는것보다 뭐가됐든 낫다고봅니다
윤석열이 대통령당선되는거 볼 자신들있으세요? 전 없습니다ㅠㅠ
권리당원들이 힘내면 됩니다
언제나 상대방이 나와 같을 수는 없습니다
안아주고 보듬어 줍시다
지금 살자고 독을 마시는 꼴인데, 당장이라도 살자는분들이 계시니 뭐 싸움나는걸 원치않으니 가만 있으려고 합니다.
이명박때가 자꾸만 오버랩되지만 갈라치기 하지말라니 가만있겠습니다.
속이 쓰리네요..
낙연계에 할 말은 많지만 참아보렵니다.